◦ 6일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실시간 온라인 중계◦ 다양한 의견 검토와 학교 의견 수렴해 경기교육 정책 마련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6일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 나아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학생·교사·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youtu.be/hyrjnUVxQgY)’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학생, 교사,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살펴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1.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 계획 (아래)2.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 안내창 이미지 (별첨) <참고자료 1> 제2회「자율·균형·미래」경기교육 소통 토론회 운영 Ⅰ 주제:「 주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〇 일시 및 장소: 2022. 9.6.(화) 14:30~16:30,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 〇 참여대상: 경기도교육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〇 토론방식: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 등 7명 현장 토론 〇 운영방법: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유튜브 실시간 중계) 현장 참여 사전 신청 유튜브 참여 https://forms.gle/VPsNp2cjWkRSyFbU8 https://youtu.be/xtVIIZxuCHs ※사전 신청: 2022. 8. 26.(금) ~ 9. 5.(월)Ⅱ 토론 11 토론회 일정 시간(분) 내용 비고 ~14:30 등록 현장참여 등록 및 유튜브 참여 14:30~14:40(10) 개회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현안 공유 사회자 14:40~16:00(80) 패널 토론 좌장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 패널1 서미향, 보라중 교장 패널2 이세은, 청심국제중 학생 패널3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패널4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구제담당 패널5 김범주,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패널6 황유진, 시흥매화고 교사 16:00~16:20(20) 질의응답 현장참여자 질의응답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 질의응답 - 정리 소통 토론회 시사점 및 정리 말씀 좌장, 사회자 16:20~16:30(10) 격려사 교육감님 마무리 말씀 16:30 폐회 - 사회자 ※ 상기 ※ 상기 일정은 소통 토론회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경기도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수도권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신도시 건설, 신규 산단 조성 등으로 날로 급증하는 수도권 철도교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제도 합리화 방안이다.현 제도상 수도권 철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시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평가(B/C) 비중이 과도하게 높고, 통행시간 정시성, 쾌적성 등 다양한 효과가 반영되지 않아 예타 조사 통과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최근 교통 시스템의 발달 등으로 지역 간 초광역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만큼, 수도권 철도교통을 단순히 경기·서울·인천의 지역문제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적 ‘정책’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 논리다.이를 위해 도는 민간 전문가와 경기연구원 자문을 통해 예타 제도 개선과 관련한 총 5가지 건의안을 마련, 지난달 29일 기재부에 제출했다.건의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 지침」 상 ‘철도사업으로 인한 도로공간 축소에 따른 부(-)편익’은 제외하고 ‘통행시간 정시성 등 철도사업 특성으로 인한 정(+) 편익’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둘째,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분석 시 수도권 지역의 경제성 분석 비중을 60~70%에서 45~60%로 하향하는 대신, 정책성 평가 비중을 30~40%에서 40~55%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셋째,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사업 등 재원이 충분히 확보된 사업이 예타 조사에서 유리한 위상을 갖도록 재원 조달 위험성을 평가하는 대신 ‘재원확보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넷째, 철도사업의 경우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두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특수평가 항목에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신설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일괄 적용해달라는 내용도 건의안에 포함했다.다섯째,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교통부문사업 편익산정 기준을 기존 ‘온실가스 시장 거래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소요 비용 및 잠재가격’으로 현실화하는 등의 내용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이는 최근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램’ 건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제도 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경우 수도권은 물론, 지방 철도 인프라 확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참고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정책성 분석 변경(안) 《 당초 》 예 비 타 당 성 조 사 (제1계층) 경제성 분석 (수도권 : 60~70%) (비수도권 : 30~45%) 정책성 분석 (수도권 : 30~40%) (비수도권 : 25~40%) 지역균형발전 분석 (비수도권 : 30~40%) (제2계층) 사업추진 여건 (20~30%) 정 책 효 과 (사회적 가치) (50~60%) 특 수 평 가 (20~30%) (제3계층) 정책 일치성 등 내부 여건 지역 주민간 갈등 등 외부 여건 일 자 리 효 과 주민 생활 여건 영향 환 경 성 평 가 안 전 성 평 가 재 원 조 달 위 험 성 기 타 특 수 평 가 지 역 경 제 파 급 효 과 지 역 낙 후 도 (평가대안) 사 업 시 행 사 업 미 시 행 《 변경 》 예 비 타 당 성 조 사 (제1계층) 경제성 분석 (수도권 : 45~60%) (비수도권 : 30~45%) 정책성 분석 (수도권 : 40~55%) (비수도권 : 25~40%) 지역균형발전 분석 (비수도권 : 30~40%) 재원확보 가점 (0.02~0.2) (제2계층) 사업추진 여건 (20~30%) 정 책 효 과 (사회적 가치) (50~60%) 특 수 평 가 (20~30%) (제3계층) 정책 일치성 등 내부 여건 지역 주민간 갈등 등 외부 여건 일 자 리 효 과 주민 생활 여건 영향 환 경 성 평 가 안 전 성 평 가 지 역 경 제 파 급 효 과 기 타 특 수 평 가 지 역 낙 후 도 (평가대안) 사 업 시 행 사 업 미 시 행
- 윤석열 대통령 진해 부산신항서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 방산 부품 국산화 위해 경남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건의- 기업현장에 원활한 인력공급을 위한 제도개선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항공우주청을 미국의 NASA 처럼 만들겠다. 일반 공무원 조직이 아닌 전문가 조직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대통령실 주재로 최근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항공우주청 설립을 위한 회의를 가졌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31일 창원 진해구에 위치한 부산항신항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우주산업의 산업・안보・R&D 정책지원 등을 모두 포괄하는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에 조속히 설치해 달라”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건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 민생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창양 산업부장관, 조승환 해수부장관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박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항공우주청 조기설립 외에도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기업 인력부족 해소 등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경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항공우주청 조기설립 외에도 방위산업 부품 국산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방산부품 연구원의 경남설립과 기업체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 52시간제 개선, 외국인 근로자 수급 확대 등을 건의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전국 4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이하 의회·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회·행정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및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 30일 개막하여 오는 9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지방의회 및 지자체 홍보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시상식이 열리는데, 고양시는 그간의 참여실적 및 홍보관 운영능력,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대리하여 박원석 제1부시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한편, 고양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의 우수 행정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고양특례시 관련 퀴즈 ▲홍보사이트 ‘고양원픽’좋아요 이벤트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및 홍보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끝. <사진설명>1. 고양특례시가 31일 의회·행정 박람회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 의회·행정 박람회장에 마련된 고양특례시 홍보관에 관람객이 모여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사진 2장 첨부>전라남도는 9월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트롤 정기 검진을 권고하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누구나 레드서클존이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자신의 혈관 건강정보와 건강관리수칙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다. 진료비 등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크고,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치료나 관리로 예방할 수 있지만 스스로 관리하기 힘든 질병이다. 특히 심근경색 증상인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메스꺼움, 어지러움, 호흡곤란과 뇌졸중 조기증상인 한쪽 마비, 발음이상, 갑작스런 시야장애,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술을 줄여야 하며, 음식은 싱겁게 먹고,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전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40대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지원단, 22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레드서클 부스를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검사를 한다. 전남도는 산하 직장인을 위해 6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레드서클 홍보관을 운영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혈관건강 상태 측정 등 건강상담을 펼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진미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체계적 관리 및 연구 기반 확보를 위해 광주연구개발특구(장성 나노산단)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타당성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라남도는 31일 여수․광양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 수소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 방향을 협의했다. 전남도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철강․석유화학 기업이 밀집한 광양만권에서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광양항을 수소물류로 육성하고, 수소 수요가 많은 광양만권을 수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광양만권의 우수한 철강․석유화학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 주요 사업은 ▲LNG 허브터미널 구축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수소항만터미널 구축 ▲수소공급 공용인프라 구축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청정수소 발전단지 조성 등이다. 전남도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수 묘도의 LNG 허브터미널 저장탱크 구축 현장과 포스코에서 추진하는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산업 장기 프로젝트, 현재 LNG를 수입․저장․운영하는 포스코 LNG터미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수소 공급 공용인프라’ 구축사업(50㎞)에 대한 배관망 활용 등 협업체계 연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광양만권 수소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현가능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므로 사업 추진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금)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아랍에미리트 연합국)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면담하고 서울과 아부다비간 우호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칼둔 행정청장은 아부다비 정부 의사결정기관인 집행이사회의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의 실무 책임자로 그동안 수차례 방한하면서 한국과 UAE간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아부다비 행정청장 관련] 아부다비 정부 장관급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기관인 집행이사회의(Executive Counsil)의 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의 대표 아부다비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프로젝트 전반의 관리・감독 역할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 등 에너지 분야를 포함하여 UAE와 한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능형 교통체계 등 서울의 교통 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칼둔 청장은 “서울에 몇 번이나 방문했는데, 매우 잘 조직되어 있는 대단한 도시이며 교통분야가 잘 관리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서울 각지를 이동할 수 있는 서울의 교통시스템에 대해 놀라워 했다. 한편 칼둔 청장은 맨체스터 시티 FC와 뭄바이시티 FC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축구와 관련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한국의 축구클럽에 대한 관심 및 한국 선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오세훈 시장과 칼둔 청장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붙임 사진자료
서울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기상악화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단축·변경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고 밝혔다. 이에 9월 4일(일)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NEXT FASHION 2022)’의 행사 종료시간을 당초 21시에서 18시로 단축하여 운영한다고 알렸다. ‘브랜드 캠프’ 13:00 ~ 15:00, ‘온스트릿 라이브’ 14:00 ~ 15:00, ‘넥스트 패션로드’ 16:00 ~ 17:30 ‘행사 종료’ 18:00 ※ 단,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취소될 수 있음
홍성군(군수 이용록) 결성읍성정비사업의 최대 난제였던‘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현상변경심의가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3차 충청남도 문화재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군에 따르면 문루 건립을 위한 현상변경 심의는 2020년 2월 제208차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불허 통보를 받은 후 약 2년 6개월만의 성과로, 군은해당 사업에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문루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1451년)에 축조돼 백제시대에서 근‧현대에 걸쳐행정 및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 중요한 유적지이며, 군은 2017년부터총 28억원을 들여 전망대(석당정) 및 숲문화공원 조성사업, 동문지 성곽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성읍성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결성읍성 동문지 문루 건립 심의 통과는 결성면민의간절한 염원과 나아가 홍성군 전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임기내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완료해 홍성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향후 도비 등 필요한 예산확보에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 건립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홍성군은 민선 7기에서 민선 8기에이르기까지 관련 부서에서 충남도청과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지 문루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요청해 왔다. 군은 동문 문루 건립(안)을위해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문헌기록 및 발굴조사 등에 근거한 합리적인 계획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심의에 대응했고 2022년 6월 24일제232차 문화재위원회에서 문화재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계획(안)을 검토 후 위원회 보고가 허가의 조건으로 결정됐다. 특히 2022년 7월 4일과 8월 1일, 8월 26일 총 3차에걸친 문화재소위원회에서는 치열하고 격렬한 난상토론 끝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개거식 문루로 최종 계획(안)통과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2020년 7월 한산읍성(서천) 남문문루에 대한 심의 통과 이후 충청남도에서는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서계원 문화관광과 과장은“지난 2019년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성곽정비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동문 복원과 성곽 정비는 별도의 현상변경 허가를 득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난항이있었다”라며 “군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족했던 관련 도면을 보완과 관련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난제였던 현상변경을 해결했다”며 앞으로 총력을 다해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일 민선 8기 시·군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보령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고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언론인간담회, 보령시의회방문에 이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보령시와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환영사로 김동일 시장은 “김태흠 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긴밀하게소통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충남과 보령의 시대를 맞이하고대한민국의 해양레저·관광·치유 등 해양신산업 발전에 박차를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어 변화하는 서해안권 관광수요에대응하기 위해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 대명 소노 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복합마리나항 건설 등 원산도에 계획된 대단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충남의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보령이 중심지로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석탄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환황해수소에너지 메카 조성을 역점 과제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김태흠 도지사에 상생발전을 위한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으로는 △갈매못 부잔교 설치 △대천그라운드 골프장 보수 △명대저수지 준설사업 △명천1통(소2-39) 도시계획도로개설 △노후 어린이공원(코아루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이 제안됐으며, 김태흠 도지사는 지역의 현안에 공감을 표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할것을 약속했다.
◈ 8.31. 15:00 아스티호텔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집중 논의◈ ▲부산형 워케이션 기반 구축 ▲참여기업 유치 위한 홍보 마케팅 및 프로모션 추진 ▲워케이션 산업생태계 구축 내용 담은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마련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1일) 오후 3시 아스티호텔에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를 주제로 제3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3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의 주재로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워케이션 수요기업인 수도권 기업,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워케이션(Workation)은 work(일)과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단순한 재택근무나 원격근무의 개념을 넘어 일과 관광 모두를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을 말함 시는 오늘 회의에서 워케이션을 통해 일과 삶, 쉼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 부산형 워케이션 기반 구축 우선, 전국 기업 대상 수요조사에서 워케이션에 필요한 1순위로 꼽은 ‘업무공간 편의’를 고려해 부산만의 차별성이 부각되는 ‘로망이 있는 업무공간’을 조성한다. 회의가 열린 아스티호텔에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내년까지 인구감소지역(서구, 동구, 영도구)과 인구관심지역(중구, 금정구) 내 위성센터를 10곳 내외로 구축한다. 센터에서는 기업 임직원들의 업무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워케이션 관련 정보와 기업 간 네트워킹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부산 전역의 특색있는 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등과 협약을 맺어 역외기업들이 원한다면 부산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공간’도 구축한다. 이렇게 조성한 업무공간을 숙박시설,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상승효과를 도모하고, 이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웹 플랫폼도 구축한다. ■ 참여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및 프로모션 추진 워케이션 참여를 고민하는 기업에 워케이션 설명회와 팸투어 등을 지원하는 사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숙박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참여기업에는 다양한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희망기업에게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업무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워케이션 참여 후 부산으로 본사 이전이나 부산지사 설립을 고민하는 기업에게는 기업 이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워케이션 산업생태계 구축 워케이션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민간차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 워케이션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공유오피스·숙박시설·플랫폼 기업 등 워케이션 관련 주체들 간의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구성해 민간의 자발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일과 휴양을 같이 할 수 있고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워케이션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충분히 지닌 도시다”라며, “비즈니스와 관광을 연계한 워케이션이야말로 부산관광을 특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일과 휴양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워케이션이 가능한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전했다.
경기도의회가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상호 간 발전 방향에 폭넓은 공감대 확대와 대외적 정책홍보를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였다.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분야로 나눠서 시상을 진행하였으며,지방의회·지방행정의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활동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경기도의회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의 가장 높은 상인 대상 수상으로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지방신문협회 박진오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에 기여하는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