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고(Go)고(Go)챌린지’에 3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창호 회장은‘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발생하여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처해있다’고 말한 뒤,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국산목재 사용을 적극 늘려 국산목재의 자급률 확대 및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카드 이용수익의 일정부분을 공익형 기금으로 적립하고 사회공헌형 숲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과 연계하여 산림자원조성기금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산림복구 등에 활용하는 등 협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을 지목했다. 끝.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인 ‘새뜰마을사업(약칭)’에 강진읍 장동마을과 작천면 내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진읍 장동마을, 작천면 내동마을은 그동안 비좁고 불량한 골목길과 30년 이상 된 낡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강진읍 장동마을은 19억원(국도비 15억원), 작천면 내동마을은 20억원(국도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마을 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노후담장 정비사업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어촌 마을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마을의 생활환경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김상호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을 구현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직접 나섰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지난 2일 동반성장기업협회(이하 ‘협회’, 이사장 최문수) 소속 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판교 등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소속 ▲물리화학 ▲지능형로봇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R&D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 여건, 도시 지향점 등 하남시의 장점을 직접 브리핑해 참여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 시장은 브리핑에서 “모든 기업인의 경영상 고민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일 것”이라며, “하남시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를 지향점으로 해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하남시에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도시의 정주성을 위한 교육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며,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진로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남시는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며, “교산신
무지개빛으로 재탄생한 사천시 용현면 해안도로가 포토존 추가 설치와 함께 새로운 옷을 입으면서 최고의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만을 따라 조성된 ‘무지갯빛 해안도로’에 보도정비, 관광 편의시설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안도로 일원 3km 구간의 방호벽을 무지갯빛 일곱 가지 색으로 도색하는 작업과 함께 포토존 설치 작업도 병행해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단계별 무지갯빛 해안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는데, 1단계(송지~대포), 2단계(대포~미룡, 종포) 사업을 마무리하고 3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3단계는 용현면 송지리 ~ 노룡동까지 이어지는 보도를 걷기 좋게 정비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현면 종포 해안도로 일원에는 관광객들이 일몰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선셋 파고라’ 2식이 설치됐으며, 종포마을 입구에도 막구조(2식), 포토존 벤치(3개소) 등이 설치됐다. 또 무지갯빛 해안도로와 초양도 일원에 덩덕궁 바위, 중여(물속에 잠긴 바위), 죽방렴 등 지역의 콘텐츠가 담긴 스토리텔링 관광안내판(3개
올해 이천과 양평을 찾아가는 ‘배달특급’이 오래 기다렸던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챙겨들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월 3일부터 이천과 양평에서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에 맞춰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웰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이천·양평 지역 고객을 위해 최대 2,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가맹점 10% 할인을 쿠폰을 제공한다. 3일부터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바로 5,000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한 번 주문하면 다음 주문에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더 지급하는 등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난해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선보였던 ‘100원딜’ 이벤트가 이천·양평 특산물과 함께 돌아온다.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양평 특산물을,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이천 특산물을 오전 11시부터 ‘배달특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천 100원딜’은 선착순 150명, ‘양평 100원딜’은 선착순 2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두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한다.지난해 ‘배달특급’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무료로 개방한다. ㅇ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5일부터 중소기업에게 무료로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개방하고 있다. ㅇ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코로나 시대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효율성 제고와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사업이다. □ 지난 2월 17일 협회는 화상회의실을 활용하여 ‘물분야 중소기업 대상 정부지원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이 설명회에는 기업 40개사 70여명의 종사자들이 실시간으로 참가하였다. □ 협회의 화상회의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되며 중소기업이라면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kwwa.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상하수도협회 김상남 처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공공기관으로서 기업들이 원활하게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