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신대학교 및 권칠승 국회의원과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이진형 도의원, 장철규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가칭)병점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병점동 소재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는 떡전골로 118번지에 있는 교사시설로, 시는 해당 시설의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11.52㎡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조성되면 병점 광장 및 창업문화복합센터 등 기존 원도심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균형 발전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은 병점 지역의 문화적 거점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서 병점 원도심의 문화 부흥을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적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상하수도 보급률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기 위해 올해 6148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도-시군 담당자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하수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보급률·유수율 향상과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열린 회의는 지난해 사업추진 성과 및 올해 사업추진계획 공유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과 논의과제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2023년 말 기준 전국 평균 99.5% 보다 낮은 98.7%로 17개 시도 중 14위이며,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평균 95.4%에 크게 못미치는 84.1%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을 집중 투입해 97.6%였던 상수도 보급률을 98.7%까지 끌어 올리면서 전국 광역도 연평균 0.05%p 보다 높은 0.28%p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하수도는 광역도 연평균 0.55%p 보다 높은 1.01% 향상되며, 80.8%에서 84.1%까지 3.3%p 높였다. 도는 올해도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소외계층 급수관로 설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4개 분야에 전년대비 70억원 향상된 1087억원을 투입한다. 정수장 등 수도시설 수질 개선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는 △노후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 정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8개 분야에 1054억원을 투입해 도민의 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는 △하수관로 정비 △하수처리시설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면단위 마을하수처리장 4개 분야에 전년대비 359억원 향상된 2897억원을 투입해 보급률을 향상시킨다.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 및 주민 보건 증진을 목표로 하는 △도시침수대응 △분뇨처리시설 등 6개 분야에는 111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앞으로 분기별 집행실태 점검 및 지구 간 사업비 조정 등을 통해 신속 집행과 이월 사업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구감소 및 도시화율이 낮아 보급률 향상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그동안 상하수도 분야에 집중 투자해 매년 도내 상하수도 보급률을 높여왔다”며 “시군과 함께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도민의 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양경애 의원은 2월 17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음식점, 카페,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주문·결제가 서툴러서 식사를 포기하거나 모바일 앱 예매에 어려움을 느껴 대중교통 이용을 포기하는 노년층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구리시 관내 복지관,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앱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구리시 공공시설 및 주요 장소에 디지털 기기 사용을 도와줄 수 있는 보조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가져다주는 편리함과 효율성은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다.”며, “구리시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 활용 등 농촌지도사업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중강당 및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기획·홍보·단체 분야 담당 공무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도정책분야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성과 향상 및 도-시군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 공유 △시군별 현장 애로사항 청취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GPT협회의 이승인 컨설턴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공공분야 직무 적용’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기술 지도 및 홍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농촌지도사업의 혁신적인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기획·홍보·단체 분야별로 올해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2025년 지도정책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농업현장에서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도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대복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산림조합, 육군 8087부대, 8522부대, 한국전력공사 영월지사, 9개 읍면사무소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영월군은 산불예방 홍보, 초기진화 등 산불방지대책에 대하여 공유했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임무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대복 부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으로 산불이 매년 대형화하는 추세지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4개 지역(대화, 용평, 봉평, 진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학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은 방학을 이용하여 초등학생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메뉴(두부 부리또, 두부 파르페, 무지개 피자, 또띠아 롤 샌드위치 등)들을 보건의료원 영양사가 지역별로 순회하며 각 2회씩 총 8회 진행한다. 의료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아동 영양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군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신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상길)는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유영’ 봉사단과 연계해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반딧불’ 캠프를 2025년 2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경제, 인공지능(AI), 감정여행, 요리, 투자게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경제 교육, AI 교육, 감정여행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주원(13세, 남)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세대학교 ‘유영’ 봉사단 박소희(26세, 여) 단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김상길 신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도시에 비해 교육과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2025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및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으로 3,171명의 환경교육사를 배출했다.* ‘환경교육의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 요건으로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고용해야 함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3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올해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을 통해 상·하반기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양성과정을 수강한 후, 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2·3급)**을 받는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 환경교육사의 역할 및 기능에 따라 1~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환경교육기관 책임자, 2급은 중간관리자, 3급은 강사·해설가의 역할 수행(현재 1급 양성과정은 미운영)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상반기 모집일정은 2급의 경우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3급의 경우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방식은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청년(미취업·자립준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 자격취득비(약 100만 원)를 전액 지원(사후 환급)한다. 일반인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에도 자격취득비의 30%를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보수교육은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국가 및 지역 환경교육센터 등에서 종사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7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환경부는 환경교육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보수교육을 이수하는 환경교육사를 대상으로 교육비(7만 원)도 지원한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교육사 약 8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행기관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견습생(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견습생 과정을 운영하는 환경교육 기관에 인건비(월 215~255만 원) 등을 지원하며, 견습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관에 추가 인건비(2개월)도 지급한다. 환경교육사 양성 및 견습생(인턴십)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keep.go.kr/licens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5년 환경교육사 자격취득 및 인턴십 지원 개요. 2. 2025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및 보수교육 운영 일정.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한명실 (044-201-6531) 환경교육팀 담당자 사무관 노현진 (044-201-6536) 붙임1 2025년 환경교육사 자격취득 및 인턴십 지원 개요 □ 목적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인식 제고 등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있는 환경교육 전문가(환경교육사) 양성 지원 □ 지원 내용 ○ (자격취득) 환경교육사 자격취득을 위한 양성과정 교육비(100만원 상당) 및 평가 수수료 지원 ※ 대상 : 저소득층, 미취업·자립준비청년,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희망 담당자(100%) 및 일반인(30%) ○ (인턴십) 인턴십 운영이 가능한 환경교육 기관을 선정하고, 선발된 환경교육사 인턴을 배치하여 실무 기회 및 역량 강화 지원 ※ 환경교육사 인턴(7개월 근무) 인건비 및 사전교육 지원, 정규직(무기계약근로자 포함)으로 전환 시 해당 기관에 인건비(2개월) 추가 지원 ○ (일자리 창출 연계) 취업역량 강화 연수 및 실습 지원, 전문 인력풀 등재를 통한 취업 정보 제공 등 □ 추진 일정 ○ 환경교육사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절차 교육 신청 ▶ 과정 수강 및 시험 응시, 교육비 지원 신청 ▶ 환경교육사 자격취득 ▶ 교육비 지급 (상반기) 2~3월 4~7월 8월 9월 (하반기) 7~8월 8~11월 12월 12월 기관,인턴 모집·선발 ▶ 기관 배정 및 사전 교육 ▶ 인턴십 운영 ▶ 정규직 전환 기관 대상 추가 지원 1~3월 3월 4월~10월 11월~12월 * 교육비 지원 신청 방법 및 지급은 별도 안내 ○ 환경교육사 인턴십 운영 붙임2 2025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및 필기평가, 보수교육 운영 일정 □ 양성과정(1차) 구분 양성기관명 기본과정 실무과정 신청기간 운영기간 인원 비고 신청기간 운영기간 인원 비고 2급 광덕산환경교육센터 2.19~2.21 3.15~4.6 35명 토~일 5.7~5.8 5.17~7.20 35명 토~일 3급 맹산환경생태학습원 2.26~2.28 3.13~4.2 40명 온 라 인 5.7~5.8 5.17~7.5 30명 토~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2.26~2.28 3.13~4.2 45명 5.7~5.8 6.17~7.5 30명 화~토 대구환경교육센터 2.26~2.28 3.13~4.2 40명 5.7~5.8 5.24~7.13 35명 토~일 경상남도환경재단 2.26~2.28 3.13~4.2 30명 5.7~5.8 5.17~7.12 21명 토~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2.26~2.28 3.13~4.2 40명 5.7~5.8 5.22~7.11 40명 목~금 경상북도환경연수원 2.26~2.28 3.13~4.2 35명 5.7~5.8 6.16~7.4 35명 월~금 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26~2.28 3.13~4.2 45명 5.7~5.8 5.23~7.12 35명 금~토 시흥에코센터 2.26~2.28 3.13~4.2 45명 5.7~5.8 5.17~7.19 35명 토~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2.26~2.28 3.13~4.2 45명 5.7~5.8 5.16~7.4 35명 금~토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2.26~2.28 3.13~4.2 40명 5.7~5.8 5.17~7.5 35명 토~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2.26~2.28 3.13~4.2 45명 5.7~5.8 5.23~7.12 30명 금~토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2.26~2.28 3.13~4.2 45명 5.7~5.8 5.18~7.6 30명 토~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26~2.28 3.13~4.2 30명 5.7~5.8 5.21~7.4 30명 월,수,금 □ 양성과정(2차)구분 양성기관명 기본과정 실무과정 신청기간 운영기간 인원 비고 신청기간 운영기간 인원 비고 3급 경상남도환경재단 7.2~7.4 7.17~8.6 30명 온 라 인 9.8~9.9 10.25~11.2 11.4~11.20 21명 토~일 화~금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7.2~7.4 7.17~8.6 40명 9.8~9.9 9.18~11.14 40명 목~금 경상북도환경연수원 7.2~7.4 7.17~8.6 35명 9.8~9.9 10.20~11.07 35명 월~금 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7.2~7.4 7.17~8.6 45명 9.8~9.9 9.13~11.8 35명 금~토 시흥에코센터 7.2~7.4 7.17~8.6 45명 9.8~9.9 9.13~11.8 35명 토~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7.2~7.4 7.17~8.6 45명 9.8~9.9 9.12~10.31 35명 금~토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7.2~7.4 7.17~8.6 40명 9.8~9.9 9.13~11.8 35명 토~일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7.2~7.4 7.17~8.6 45명 9.8~9.9 9.19~11.15 30명 금~토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7.2~7.4 7.17~8.6 45명 9.8~9.9 9.13~11.8 30명 토~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7.2~7.4 7.17~8.6 30명 9.8~9.9 9.17~11.3 30명 월,수,금 □ 필기평가 구분 응시급수 신청기간 평가일자 평가장소 비고 1차 2급, 3급 4.8~4.11 4.26(토) 서울 - 2차 3급 8.11~8.14 8.30(토) 대전 - □ □ 보수교육 구분 양성기관명 신청기간 운영기간 인원 2급 광덕산환경교육센터 2.13~2.24 3.8(토) 30명 3급 맹산환경생태학습원 2.18~2.25 3.30(일) 30명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3.12~3.25 4.19(토) 30명 대구환경교육센터 3.17~4.4 4.17(목) 40명 경상남도환경재단 4.29~5.2 5.23(금) 30명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4.2~4.9 4.18(금) 30명 경상북도환경연수원 10.17~11.07 11.27(목) 30명 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6.30~8.8 8.30(토) 25명 시흥에코센터 9.2~9.18 9.20(토) 30명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6.16~6.20 7.5(토) 30명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7.1~7.18 8.2(토) 40명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8.5~8.19 9.13(토) 30명 제주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7.25~8.1 8.16(토) 30명 서울에너지드림센터 6.16~6.23 7.9(수) 30명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월 16일(일) 제주도를 찾아 해양안전특별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제2066재성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먼저, 송 차관은 서귀포 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제2066재성호 수색구조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수색구조 활동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발령한 해양안전 특별경계 강화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특별한 대응이 요구된다.”라며, “해양안전 특별경계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송 차관은 지난 12일(수) 오후 8시경 제주 서귀포 남동방 3.5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근해연승어선 제2066재성호 육상 인양 현장인 서귀포 연안여객선 3부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참관 중인 가족들을 위로하며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6일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2 일원에서 20시 12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95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남서, 풍속 1.9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김제홍(57) 경남도 인재개발원장이 2월 17일자로 제27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신임 김 부시장은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우뚝 선 사천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고물가 등 어려운 경기 여건과 초긴축 재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즐겁고 일할 맛이 나는 직장, 꿈과 희망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사천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작은 밑거름이라도 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2025년 2월 17일 오전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참배를 한 뒤 박동식 사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 부시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럿거스대(RUTGERS UNIV)에서 도시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경남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하동군 부군수, 산림환경연구원장, 문화관광체육과장, 감사관, 통영시 부시장, 해양수산국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은행 본점에 친환경 청정 물에너지를 공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은행과 2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안동댐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등이 참석하였다. * 직접전력거래(Power Purchase Agreement)는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기업에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 등을 위한 수단 중의 하나로 활용됨. 경북 안동에 있는 안동댐 소수력발전소는 1.5㎿ 용량의 발전설비로 본댐에서 조정지댐으로 방류하는 물의 흐름을 활용해 연간 4,629㎿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1년에 약 1,6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4월부터 우리은행 본점에 발전량 전량을 공급하며, 우리은행은 본점 전력 사용량의 46%를 충당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2,127톤 상당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양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활용해 우리은행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3년 네이버와 용담댐 소수력을 활용한 직접전력거래 협약 이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협약이다. 금융 분야는 직접적인 탄소배출이 제조업 등 타 분야에 비해 크지 않으나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녹색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사용 전력 역시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제조업, IT 기업에 더해, 금융기관에도 직접 에너지를 공급하며 국내기업의 탄소중립 실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너지 모델을 보탤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금융기관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청정 물에너지를 구심점으로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내기업이 국제무대에서 탄소 장벽을 극복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RE100 등 글로벌 탄소 저감 목표에 대응하여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이버, 삼성전자 등 핵심 기업에 물에너지를 직접전력거래로 공급하며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붙임 관련 사진 2매(별첨). 끝. 붙 임 관련 사진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은행과 2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안동댐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 [사진] 2. 2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직접전력거래(PPA) 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체결 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우리은행 정진완 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