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미래농업을 이끌 정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가공 마케팅반 수료식을 11월 21일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지난 4월 개강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가공 마케팅반은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전담 강사로 초빙해 마케팅 전략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25회 104시간의 교육을 마치게 되었다.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그중 5명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도지사 공로상, 군의장 공로패, 보고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기에 걸쳐 총 7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의 한 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강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공연 및 우수사례 발표), 2부는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재능나눔 이혈테라피 체험 및 평생학습 성과품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평생학습관 새롭게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제천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29일(금)까지 평생학습관 로비 및 2층 강의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1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제16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 기관·단체장,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에 기여하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군은 대한민국 명품 사과로 주목받는 고랭지 사과의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농업인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16회를 맞은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에 52명의 학생이 등록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 84시간의 학사 일정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사과전문학과 46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교육 과정에 기여한 유공자와 공로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에 전찬범(정선읍) 졸업생, 강원도지사 표창에 정정환(남면) 졸업생, 정선군수 표창에 윤정희(임계면) 졸업생, 학업우수상에 정병걸(정선읍), 유병윤(화암면), 이준호, 정정환(남면), 전제천(북평면), 김수, 윤정희, 홍윤표(임계면) 졸업생이 선정됐다. 최승준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20일 정선군청 본관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정선군은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11월 8일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와 동판을 전수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총체적 도시재구조화(Restructuring)운동이다. 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실행 중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고향정선이라는 친근한 브랜드처럼 군민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서도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경기미래교육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는 ▲인성과 역량을 기르는 경기미래교육과정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 LINC 3.0 로컬푸드 직무협약반 학생들은 지난 11월 7일(목요일)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국조리박물관으로 LINC YIUM 현장견학 및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한국조리박물관은 국내 서양조리 100년 역사의 발전사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시기별, 주제별, 인물별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나무 냉장고와 시대별 사용 되어온 각종 조리도구와 고서들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조리박물관이다. 또한, 한국조리박물관은 체험과 교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최수근 관장의 ‘토마토 소스’ 특강 수업을 통해 현장 체험학습까지 진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기완 호텔조리과 교수는 “한국조리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조리도구, 기자재 및 기록물들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유익한 견학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 견학 및 체험학습을 통해 서양 조리 변천사와 조리에 사용된 다양한 도구들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쉐프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혁신지원 WOW 사업’과 ‘LINC 3.0 YIU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유아교육 교육과정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4 유아교육과정 콘퍼런스-경기미래유아교육 함께 나아가다’를 수원 이비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유치원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22일, 28일 3일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21일(1일차)에는 교실의 변화 ‘수업으로 성장하다’를 중심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정책실행연구회가 진행한 운영 내용을 공유한다. 이 시간에는 핵심교원의 성장과 교실의 변화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참여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철학을 반영한 적용의 실제’ 연수를 진행한다. 22일(2일차)에는 유치원 인성교육 ‘가정으로 잇다’를 주제로 가정의 인성교육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행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활용해 현장 참여 교사의 고민과 사례를 들으며 인성교육의 가정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 ‘에세이로 담다’에서는 ‘에세이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해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고민과 실천을 담는다. 이어 유치원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2일차 나눔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28일(3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1월 21일(목) 서울고등학교(서초구 소재) 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하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는 미래 체육인재를 꿈꾸며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체육계열 주요 대학의 입학 요강 및 전년도 입시 결과분석 등의 내용이 담긴 자료집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일반고의 희망을 받아 ‘체육교육과정특성화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에서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하지 않도록 학교 중심의 내실있는 체육계열 진학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는 이러한 정책의 핵심으로, 2025학년도에도 일반고 18교를 지정하여 체육 교과 심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의 교사들은 그동안 체육 교과의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데이터와 인적 자원 등의 경험적 지식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의 최종 발표회를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교육청이 기획한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탐구를 시작하여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형과학실 ON’을 활용해 공유하며 결과를 분석하고 탐구 성과를 만들어 11월 최종 발표회를 진행한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차인 올해 일반고 14교(경기여고, 광영여고, 동덕여고, 명덕고, 목동고, 반포고, 상계고, 선정고, 오산고, 인창고, 인헌고, 장훈고, 창덕여고, 혜원여고)와 한국국제학교 3개국 4교(싱가포르, 자카르타, 하노이, 호치민시) 고등학생 1~2학년 38팀(총 107명)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공동연구를 위해 학생들은 범지구적 환경 문제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주제별 세부 탐구를 수행하였다. 발표회에서는 서울 등 5개 도시의 과학실험실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