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장예선 의원이 11월 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지방의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공헌기업, 시민봉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예선 의원은 평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고양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예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승격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대 양주의 변천과 성격 재조명’을 주제로 한국고대학회(회장 백종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했던 양주대모산성, 고구려유적 발굴 사업의 성과를 반영하여 고대 양주의 모습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백종오 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고학적으로 본 양주’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과 ▲고대 매성에서 조선 양주로의 변천 과정(정운용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고대 성곽 문화의 결절지(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기조 강연 및 ‘삼국과 당나라와의 격전지 양주’와 ‘양주에서 발굴된 삼국의 유적’를 주제로 한 6개의 발표가 진행 된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그간 양주시에서 발굴되었던 삼국시대 유적인 양주대모산성, 독바위보루, 태봉산보루의 성과를 역사학적으로 재조명하고 향후 양주시 고대 유적의 국가 유산적 가치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김동구)는 11월 7일(화),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2023년 하반기 대구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및 자문위원,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정세와 우리의 통일 전망’이라는 주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은 대구평화통일포럼을 위해 애써줄 제21기(2023. 9. 1. ~ 2025. 8. 31.) 포럼연구위원장(이태관 계명대 교수)과 구·군 협의회 포럼연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제21기 포럼연구위원들에게 “한반도 평화 번영과 통일 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여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평화통일포럼을 통하여 심화된 통일논의와 평화담론 형성으로 지역 통일여론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 대구평화통일포럼 행사개요 ❍ 일 시 : 2023. 11. 7.(화) 16:00 ❍ 장 소 :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 ❍ 참석인원 : 자문위원, 시민 등 100여명 ❍ 주 최 : 민주평화통일자
안양시는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역 역세권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설명회를 지난 27일 석수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 제안 검토대상 지역인 만안구 석수동 259-44번지 일원의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책 홍보가 이뤄졌다.이번 후보지 제안 주민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에게 후보지 제안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전체의 50% 이상이 주민 참여의향서 접수 시 국토교통부에 사업 후보지 검토를 제안함으로써 충분한 소통으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2월 발표한 주택공급대책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해 오는 2024년 9월20일까지 한시적으로 종 상향,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현물보상(우선분양) 기준일을 2021년 6월29일로 확정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원주민 정착률을 높아지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투기 세력을 원천 봉쇄한다는 정부 의지에 따라 입주 및 등기완료 이전에 매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 햅쌀이 올해 10월말까지 대부분 수확을 마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전망이다. 지난 9월 법곳동 농지에서 첫 벼베기를 시작한 후 꾸준히 수확된 가와지 햅쌀은 주식용 4kg·10kg 포장 이외에도 캔쌀, 스틱쌀, 선물용 소포장 등 다양하게 상품화되어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 속에서도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는 농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가와지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상품 개발로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도록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와지쌀, 10월 말까지 1,980톤 수확 예상...찰진 맛에 윤기도‘좔좔’ 올해 가와지쌀 재배면적은 약 300ha로 약 1,980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가 계속되면서 농가들이 가와지쌀 품종을 집중적으로 선택했고 그 결과 재배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가와지1호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특화 품종으로 재배된 가와지쌀은 지난 2021년 특화농산물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1호 특화농산물」로 지정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너른 뜰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축제 ‘청년이 그리는 네버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청년들을 포함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학생 100여 명과 청년 농부 4H 10여 명이 행사 진행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남양주시청년축제기획단’의 박성권・박나래 두 청년이 공동으로 사회를 진행했으며, 1부 축하공연에는 곽범, 가오가이, 키츠요지가 출연해 힙합과 개그 콘서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부는 뮤지컬 ‘Six the musical’, ‘빨래’, ‘킹키부츠’의 명장면을 재연한 무대와 K-pop 춤과 노래 등 대경대 학생들의 무대로 이뤄졌다. 특히, 재학생 손지유의 데뷔곡인 ‘Just say love’는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 대다수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청년마음톡톡(청년 정신 건강 상담소 △MBTI 성격유형검사 △타로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