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산58에서 19시 38분에 발생한 산불을 32분여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확인 후 산불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71명이 긴급 투입되어 20시 1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림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하여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고속도로 차량화재에서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되었고, 전국대부분 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산림보호법」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 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강선영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 고양시 원흥초등학교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하고 현장 소통◦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 협조 필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오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부모, 교원, 업무담당자, 학부모 등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여건에 놓여있는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흥초등학교 학부모는 “늘봄학교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늘봄학교에 만족하며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도내 초1 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도 시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시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화․목․금요일 1일 2회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방문, 전화(☎061-659-4220),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www.yeosu.go.kr/newok) 중 하나의 방법으로 예약할 수 있다.또한 여수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벌써 학생 등 시민 82명이 보건소를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출장 교육’도 지난 2월 한 달간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신규 자원봉사, 화양면 밭작물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 총 16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시 관계자는 “오는 16일 제1회 미항 여수 건강체험마당 운영 시 심폐소생술 체험 및 홍보부스를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진부면 소재)에서는 3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주민참여실에 설치되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고령인구와 그에 따르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의 여건을 고려할 때 위급상황 발생 시 생존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겨울 하반기 동안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으로 평창소방서와 함께‘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나기’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7개소 448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훌륭한 자원을 많이 발굴하고 연계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