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1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수소전기차 보급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1,868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1차로 200대를 우선 보급하고 연말까지 총 5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차(넥쏘)는 세계 최고의 성능, 정숙성 등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차량 구매 보조금 지급, 주차료 및 통행료 할인, 세제 등 각종 혜택과 함께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대당 운행시간만큼 성인 43명이 마실 수 있는 공기정화 (미세먼지 제거)효과로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면서 차량을 운행하게 된다. 수소전기차 구매 시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구매보조금 3,400만 원(국, 시비)이 정액 지원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차량가격이 125만 원이 인하되어 울산에서는‘넥쏘’기본사양인 모던형은 3,365만 원, 고급사양인 프리미엄형은 3,6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개별소비세 400만 원, 교육세 120만 원, 취득세 140만원)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유지된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
◈ 행안부 공모 재선정… 신발 창업기업과 취업희망 청년 추가 공개모집 등 지원 확대◈ 시범사업으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해 ‘시즌2 레벨업’에 걸맞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 신발도시 부산의 미래세대 육성 역할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이하 ‘신발센터’)와 함께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창업카페인 ‘신발인가배(Shoe in Cafe)’를 활용해 신발산업 청년일자리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1 신발 스타트업 청년슈잡(shoe-job) 시즌2 사업(이하 ‘청년슈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슈잡’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며, 2019년 9월부터 부산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업 시작 후 행정안전부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호평받고 있다. 지원내용은 ▲유망한 신발 창업기업을 창업공간에 입주 지원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발 스타트업에 취업매칭 ▲청년월급(매월 90% 이내) 지원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직무교육, 업계 네트워킹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참여 스타트업 11개사, 청년 14명을 대상으로 각종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업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을 16개 전 동(洞)으로 확대 시행한다. 주민자치회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 민관협력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 동 주민 대표 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자치계획을 수립,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구는 기존 시범사업 시행동(용산2가·효창·용문·한강로·한남동)과 확대동(후암·남영·청파·원효로1·원효로2·이촌1·이촌2·이태원1·이태원2·서빙고·보광동)으로 나눠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시범동의 경우 오는 5월까지 운영계획을 수립, 자치계획 의제를 개발하고 분과별 명단을 정비한다. 또 5~6월 중 주민자치회 정책 공유회를 개최, 6월 초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9월까지 총회를 마무리 한다. 8~10월 주민자치회 2기 위원을 모집, 연말께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확대동은 상반기 중 주민자치회 사무공간을 마련, 7월까지 주민자치회 신규구성 계획을 수립한다. 또 9~10월 위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학교를 운영, 신규위원 공개추첨에 나선다. 임원·간사 선출 및 발대식을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은 시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를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9시 은 시장은 성남시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인증 샷을 올렸다. 은 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 조성은 우리 어른들이, 국가가 할 일”이라면서 “올해 안에 금빛초등학교 등 관내 72개 초등학교 등·하교 길의 교통표지판,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험프식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도 성남시가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야탑초등학교를 비롯한 137곳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단속 카메라 115대, 노랑 신호등 140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140대, 옐로카펫 58개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모든 자치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은 시장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다음 챌린저 주자로 지목했다.
사천시가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통시장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리가 2단계가 1월말까지 연장되고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시는 특별 방역점검 기간 중 관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인회, 읍면동 조직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또, 점포 소독과 시장 내 공용장소에 대한 자체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은 매일 영업 개시 전 상인회에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삼천포종합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사천읍시장, 완사시장, 곤양종합시장, 서포시장은 읍면동 방역단에서 매주 실시한다. 시는 특별방역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행사도 마련하는데,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에게 일부 금액을 되돌려 주는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5만원을 사용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50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고, 한 번 시장을 이용할 때마다
경기도가 온라인 불법 사금융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를 멍들게 하는 경제범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중점 수사대상은 ▲허위등록․영업정지 등 무자격 업체의 대부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행위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등이다.이를 위해 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하고, 기간제노동자를 채용해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도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불법 대부업과 대부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해 나가는 한편, 온라인 대출 사이트 및 카페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해 불법 대부중개 사이트 게시글 삭제와 사이트 폐쇄 조치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수사 일정을 살펴보면 ▲1분기는 영세 자영업자, 가정주부 대상 대부 중개사이트 피해사례 ▲2분기는 허위등록․영업정지 등 무자격 업체의 대부행위 ▲3분기는 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 이자 수취행위 ▲4분기에는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행위로 인한 대부 피해사례 등 온라인 불법 사금융 전반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대부행위 적발을 위해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
경기도가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 A씨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다.A씨는 현재 정식 공무원 신분이 아닌 임용후보자로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된다. 도는 지난 해 12월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에 대하여 임용을 막아달라는 민원과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사건을 인지한 후 조사를 진행해 왔다. 도는 A씨 대면 조사를 실시한 후 임용후보자 자격 심의를 위해 인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A씨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인사위원회 참석을 허가했으며, 관련 진술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경기도 인사위원회는 자격상실 결정 이유에 대해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인터넷 사이트에 여성에 대한 성희롱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다수 게시해 임용후보자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함은 물론 도민을 위해 봉사해야할 경기도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A씨에 대한 처분을 공식 통보하는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전 통지를 받은 A씨가 소명을 원할 경우 청문 등을 거쳐 최종 처분을 확정하게 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T는 지난해 농업계 최초로 비실명대리신고제도인 ‘aT 안심변호사’를 도입하였고, 국민참여형 청렴트로트 공모전, 청렴딜레마 공감토론, 청렴한 리더 대상 청백리 시상 등을 통해 대내외 청렴 감수성 환기에 노력해 왔다. 또한, 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ISO국제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하는 등 공사의 청렴시책의 수준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공사 각 사업에 내재되어 있는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제도개선과제를 도출하여 개선을 이행하고, 이행평가 시 국민평가를 신규로 도입하여 공사 청렴시책의 국민체감도를 높였다. aT 박석배 상임감사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반부패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으로 하여금 청렴가치를 내면화하여 적극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aT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귄익위가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반부패‧청렴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결과를 매년 발표한
김포시가 26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김포시는 사업소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26일과 27일 양일간 사업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업소 근무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필수인력(정수 및 수질관리 인력)을 제외한 근무자 전원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상하수도사업소의 경우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어 근무자 외 접촉자의 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검사 후 출근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고촌읍 신곡로 152에 소재하고 있는 김포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과와 하수과 2개 과 총 72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는 언제 누구든지 감염될 수 있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시 전 직원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및 민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 2월초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 자격,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jobs.fowi.or.kr)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지역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산림경영과(☎ 033-738-6291∼2) : 강원도(원주) ○ 춘천국유림관리소(☎ 033-240-9942) : 강원도(춘천·화천·철원), 경기도(가평) ○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4) : 강원도(홍천·횡성) ○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61)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부천·광명·시흥·김포·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고양·파주·양주·연천·포천) ○ 수원국유림관리소(☎ 031-240-8922) : 경기도(수원·안양·평택·안산·오산·군포·의왕·하남·성남·과천·이천·용인·안성·
미취업 여성에게 상담․알선, 교육훈련, 집단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문기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62명(8.5%) 늘어난 788명 취업의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더 많은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자신감과 능력개발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17회와 캐드․회계실무, 아파트경리사무원, 단체급식전문가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재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인턴 참여자를 10명 더 늘려 28명을 지원하고,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총 380만원(기업 320만원, 인턴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새일센터는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200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 40명을 새일사업과 연계하여 상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연휴기간(2. 11. ~ 2. 14.) 동안 의왕하늘쉼터의 모든 시설 운영을 전면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의왕하늘쉼터 성묘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설연휴기간 제외)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의왕하늘쉼터 봉안담 입구에 임시방역소를 마련해 출입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 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을 통해 온라인 성묘를 신청할 수 있고, 고인의 안치사진 신청(신청기간: 1. 18. ~ 2. 10.),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여 가족·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성묘·추모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등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의왕하늘쉼터 전면폐쇄를 결정했다.”면서, “명절연휴 전·후 성묘 및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