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과 함께 ‘든든한 평생 친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는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숨은 노력을 표현하기 위해 광고판의 일부가 의도적으로 가려지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광고는 한쪽 각도에서만 광고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멀리서 보면 광고의 일부만 보이고, 나머지 일부는 또 다른 각도에서만 보여 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모든 각도에서 보면 숨겨진 의미를 알 수 있다. 숨겨져 있는 광고판에서는 제도를 지탱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단 임직원 등이 국민을 향해 달려 나가는 장면 등이 표현되어 있다. 역설적이게도 ‘숨겨진 광고’를 만들어 보이지 않는 제도의 역할을 ‘더 잘 보여 지도록’ 의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기획한 광고 전문가 이제석씨는 “작은 질병 하나를 치료하는데도 많은 의료진 분들이 계시고, 제도적으로 의료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주는 분들도 계신다.” 며, - “모든 국민의 건강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평생 동안 케어해주는 제도는 세계 어디를 봐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기부금 전달 □ LH는 30일(목),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4억 7,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두 기관은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와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 □ 기부금은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와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 인력을 구축하고 LH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 □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치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ㅇ 지난해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1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ㅇ 올해는 전국 27개 LH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32,000여명을 대상으로 기부금 3억 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 입주민 270명을 발
경기도가 청소년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 제6호에 근거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경우다. 사업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이면서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251만6천821원)인 가구로, 해당 자격을 갖춘 도내 청소년부모의 자녀는 828명으로 파악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7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이다. 다만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급여가 지급되며,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청소년부모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7월부터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에게 노트북 3,388대, 인터넷 통신 27,000여 회선을 지원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노트북 지원대상은 올해 초 교육비를 신청한 학생 가운데 지난해까지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을 제외하고 선정한 3,388명이다. 선정 기준은 초등생 1학년부터 고교생 1학년 재학생 가운데 관련 법률에 따라 생계나 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 특별기여자, 난민 인정 학생 등이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 경우 주거 또는 교육급여 지원 자격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노트북을 일괄 구매해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설치해 준다. 또 인터넷 통신비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교생 3학년 재학생 가운데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지원 자격 등이 있는 27,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 동안 지원 대상자가 가입한 통신사로 인터넷 통신비를 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내준다.…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이 28일 5사단 27연대 GOP에서 5사모(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관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활동은 5사모(회장 김태석)와 연천소상공인봉사회(회장 이은숙), 도란도란연천(매니저 장선화) 3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5사단 군부대 용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병 800명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장병들이 먹은 짜장면은 연천군 전곡읍에서 수년간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5사모 회원이 직접 준비하여 더욱 정성을 들였다고 한다.도란도란연천은 계속해서 5사모와 연계하여 짜장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활동 시 소정의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김태석 회장은 “5사단을 순회하며 매월 1회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활동을 통해 민과 군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24일충남 내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시티문화재단의‘지역맞춤형 문화소외계층(아동·청소년)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단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에서 충청남도 내 기초자치단체별 특색에 맞는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개발하여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는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논산아트센터에서 문화공연을관람하고, 선샤인랜드, 논산한옥마을 등에서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사업 등을 진행하여 문화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기힘든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도록 해 자발적 문화예술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 역량 강화와문화예술 인식 전환, 문화 격차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서 수요를 확인하여 향후 수혜 범위를 확대하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
용인시가 재무·회계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이날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상 교육에는 17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회계 지출과정 및 서류 작성 방법 ▲예·결산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44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50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강의로 장애인복지시설 보조사업비 예산 집행과 변경된 법령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과 6월 24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국민건강보험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푸른등대 국민건강보험 장학금 지원사업’은 공단 본부가 위치한 강원지역 저소득 대학생에게 1년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단은 2019년을 시작으로 75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올해도 1억 원을 기부하여 강원지역 대학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건보공단과 장학재단은 6월 15일(수)을 시작으로 14일 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강원지역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계소득 및 성적,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6명의 장학생을 선발·후원할 예정이다. □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푸른등대 국민건강보험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환경에서도 미래를 꿈꾸며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강원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붙임 건보공단, 강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센터)는 지난 6월 14일~15일 2일간 코로나19 지속화로 쌓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등록급식소 어르신 95명,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상동호수공원과 연계하여 치유의 향기를 싣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상추 수확하기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포토존 촬영 ▲실내 식물원 ‘수피아’ 관람 일정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수확한 상추와 곁들일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요리 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참여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입소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치유농업 ▲건강체조 ▲상추 모종 심기 ▲영양 쌈장 만들기 활동을 등록급식소 입소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센터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상동호수공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장은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어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어르신들도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