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미·민간위원장 심명숙)는 2일 설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 소고기, 사골곰탕 등 떡국나눔세트를 지원했다.한편 제5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새롭게 구성되어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심명숙 위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떡국세트가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올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등 교통약자의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먼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저상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한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버스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가 탑승하는데 안정감이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13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의 저상버스 비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강화된다.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현재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 1대를증차하여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바우처택시 3대도별도로 운영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소외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도 마련했다. 지난 2017년 천북면에 처음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행복택시’는 오는 4월 인근 청소면에 3대를추가 도입한다. 시내버스 운행시각에 맞춰 마을 거점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이용료 100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고, 차액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시 외각 지역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미산면에 공공형 버스 환승정류장을 조성하고, 수요응답형 공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정순욱 부시장이 철산동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5개 과로 구성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 TF팀을 2월까지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한파 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 특보 발령 시 ▲노숙인 순찰 강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저소득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대표 오문경)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35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1,000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오문경 대표 및 직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등 선행을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왔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곰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올해도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도움을 주시는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65세이상 고령인구는 42,446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한 해 목포시는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 여가복지, 맞춤 돌봄 등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왔다.시는 올 한해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 추진지난해 시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및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예산 134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2022년 대비 284명 증원된 3,806명의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취업알선형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구인처를 관리함으로써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취업을 상담해주는 한편 구인처를 알선해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했다.▲노인 목욕․이미용권 지원 확대목포시의 대표 노인복지사업은 어르신 목욕 이미용권 지급이다. 이미용권 매수를 지난해 4분기부터 연 24매에서 연 33매 확대해 물가상승에 따른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만길)는 지난 18일 숙성시가지 및 당거리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및 자원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상가와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의 사업장 등 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은 지난 17일 KCC글라스 덕소공장(공장장 이만석)에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만석 공장장은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KCC글라스 덕소공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이만석 공장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글라스 덕소공장은 2021년과 2022년에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한 ‘행복 담은 나눔트리’ 행사를 통해 각각 300만 원과 500만 원을 후원했고,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광주시 곤지암읍에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곤지암읍 만선리 소재한 ㈜미래 이상섭 대표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미래는 지난 수년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의 정병열 분회장 및 회원들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곤지암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봉사단체인 사천 삼벌회(회장 탁종용)는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23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삼벌회가 벌리동 젊음의 거리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으로 모금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탁종용 회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삼벌회는 1987년 소시민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이념 아래 매년 경로 행사,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 사진별첨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