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따르면 청년 취업률 증가를 위해 성공적인 취업준비 프로그램으로‘청년취업 스터디그룹 스파르타 2.0’을 지난 2월부터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 스터디그룹 스파르타 2.0’은 취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청년주도적 참여를 중심으로 과제 수행 및 전문 피드백 방식의 운영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과 함께 개인별 취업준비를 고려하여 기존 1개월 정규과정반과 함께 3일 속성과정반을 개설했다. 스파르타 2.0은 만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 아산시 거주자이거나 아산시 소재 대학(교) 졸업생(졸업예정자 참여 가능)인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https://www.asan.go.kr/naeil)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스파르타 2.0 정규과정은 ▲ 입사지원서 작성 교육 및 과제 제시 ▲ 자기소개서 콘텐츠 발굴 1:1 인터뷰 ▲ 과제 검토 및 1:1 피드백 ▲ 면접 대비 특강 ▲ 면접 코칭 및 피드백 ▲ 현직 인사담당 초청 실전 모의면접 및 멘토링 등 총 6회차로 운영되고 있으며 속성과정은 참여자의 준비도에 따라 최대 3회까지 1:1 입사지원서 첨삭과 면접…
보령시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주포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에 연근해 소형선박 및 레저선박의 배출저감설비시험평가와 전기·하이브리드 동력전환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평가센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통해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계획’을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공모 선정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된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국비 16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5억 원이 투입될전망이며, 소형선박용 미세먼지 저감 평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 방안 마련, 기업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지구를 미래형 모빌리티특화단지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한국자동
◈ 경전철 13.47km(하단~을숙도~명지국제신도시~녹산공단), 역사(11개소), 차량기지(1개소)… 서부산권 주요 간선도로 만성 교통혼잡난 근본적 해결로 대중교통편의 확대 제공◈ 국가·일반 산업단지 구인난 해소 청신호, 고용여건 개선으로 산업 활성화 및 동-서간 접근성 향상으로 도시균형발전 도모 및 도시경쟁력 강화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오늘(30일)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는 도시철도 신설 사업으로,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Km를 연결한다. 「사상~하단선」의 종점인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출발해 ▲11개의 역사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총사업비는 1조 1,265억 원으로 국비 6,050억 원, 시비 4,032억 원 외 LH공사의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익분담금 1,183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하단~녹산선」의 조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 기본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 선정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수립 용역으로, 지난해 준공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본 사업의 전담 사업관리자(PM)인 그린에코스(주) 김재훈 연구소장의 스마트 도시대기정보 서비스 설계방안, 스마트 실내환기 시스템 설계방안, 실시간 입체 미세먼지 측정망 설계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정책 및 기술적 의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적 자문으로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 장성호 팀장은 “이미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는 환경빅데이터 플랫폼 현황 참고 및 환경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확보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박사는 “향후 지속적인 도시대기정보플랫폼 활용을 위해서는 최근 중요도가 높아지는 오존·기후변화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기술적 자문으로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박현설 부회장은 “본 사업계획 중 스마트 실내 환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식목일에 조성한 ‘탄소중립 숲’에 여름 피서철이 오기 전 주변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대상지 :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 기획재정부 소관의 바닷가 유휴토지 이번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군,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이하 캠코), 양양군 현남면 주민 등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숲’ 조성지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곳 대상지는 기획재정부 소유의 유휴 국유토지로, 올해 동부지방산림청과 캠코가 협업하여 ‘탄소중립 숲’을 조성한 곳이다.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협약(’22.1.24.) - 산림청 : 묘목수급 및 나무심기 사업 추진, 사후관리 - 캠 코 : 유휴 국유토지 제공 및 무단점유 해소 등 민원사항 해결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휴 국유토지를 적극 발굴하여 신규 산림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1일(금) 정식 재개관한다. 29~30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을 초청해 사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 후 12년 만에 전면 새 단장한 ‘아리수 나라’의 새로운 콘셉트는 “상상을 트는 아리수 무한상상 놀이터”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하였다. 무엇보다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5세~9세)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완전히 새롭게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아리수와 친해질 수 있는 거대한 놀이터와 게임에 가까운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수돗물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아리수 나라(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는 연 평균 13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이었지만 체험 시설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십수 년째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시는 약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 1일(금) 새 단장한 아리수
‘안전한 생활환경, 건강한 경기도’라는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경기도환경보건위원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제정된 경기도 환경보건조례 제정에 따라 전문기관 추천과 공모 절차를 거쳐 3월 환경보건위원회를 구성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경기도 환경정책의 기본방향인 환경보건 계획의 수립과 변경, 건강영향조사의 청원 처리와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시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 환경보건위원회는 이날 환경보건법에 따라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경기도 환경보건계획(안)과 환경보건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 공장과 인접한 도심이라는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해 인근 공장의 화학물질 사고 대비 주민 대피소 안내, 생활악취 관리 강화, 경기북부 염색․피혁 공장 등 지역기반 연구개발(R&D) 필요 등이 제시됐다.도는 환경보건위원회의 자문 의견을 환경보건계획에 실무부서와 논의해 반영할 계획이며, 최종 ‘경기도 환경보건계획(2023-2030)’은 하반기에 확정될 예정으로 경기도 환경보건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2
고양시 화정역 인근에 위치한 화정중앙공원에는 하마조각상이 있다. 시민들을 위해 2010년 10월 설치한 고양조각가협회 작가의 작품이다. 이곳에서 수제품 직거래장터인 하마마켓이 열린다. 하마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 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따서 수제품을 의미하는 ‘하마’가 되었다. □ 수제품 직거래 장터 ‘하마(HaMa)마켓’, 10월까지 둘째·넷째 금·토 열려 고양시 덕양구는 수제품 직거래 장터 ‘하마(HandMade)마켓’을 개최한다. 수제품 생산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매망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판매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기간은 6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금·토요일 개최되어 월 4회, 총 18회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장소는 고양시 화정역 인근의 화정중앙공원이다. 판매자는 공개공모 방식으로 모집했고 판매부스 15개를 운영한다. 판매자가 직접 생산한 수제품만 판매가 가능하고 카드결제, 현금영수증 발급도 도입해 구매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까지는 주간에만 운영했는데,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9시까지로 시간대를 조정했다. 수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버스킹 문
◦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 확정된 초·중·고 학생◦ 온·오프라인 서점, 교육방송 콘텐츠 구매 이용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9일부터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학습특별지원금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교육급여 수급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교재나 교육방송(EBS) 콘텐츠를 구매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한시로 운영된다.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생 1인당 10만 원을 카드포인트, 교육방송 맞춤형 쿠폰, 간편결재 포인트 방식으로 지원하며,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교육방송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이며, 이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7월까지 수급 자격이 결정돼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면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신청 누리집(edupoint.kosa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학생은 6월 2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나, 6월에 자격을 가진 학생은 7월 25일부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