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손을 잡고 경기도 우수 도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엿 등 식품류 8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판로개척의 하나로 도자기류 수출은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맺은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힘을 더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더욱 많은 세계시장에 경기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지 판매처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는 미국 동부 한인 마켓으로 약 48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유명 판매처로 알려져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영)는 지난 11월 20일 충남공감마루 S1에서 충청남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인사·노무 등 경영교육 지원및 협업을 통해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양 기관의 목표를 반영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등 경영교육 지원 및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지원 ▲사회적경제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지원 등에 대해서 협력할 방침이다. 조세제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투자·경영활동 정보 제공, 실태조사, 마케팅 및 브랜드가치 향상 지원 등을 통해 정책을 반영하고 있으나, 현장의 지원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는 청년들을 유입시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형 소상공인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상영 센터장은 "기업을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쿠팡㈜이 지난 21일 남해군청에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남해군은 쿠팡과 함께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남해군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 적극 발굴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로 확대 지원 △남해군 지역 어업회사법인, 어가 등의 소득 증대 협력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해군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을 쿠팡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직송 수산물 매입을 확대하고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장충남 남해군수는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쿠팡과 협력하여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해군은 작년 12월부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통해 수산물 품목에 대한 사후관리
최근 경기북부 대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성장 산업 대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민간기업 투자유치를 향한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시가 오는 28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소개하고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정보를 상세히 공급해 투자유치에 힘쓴다는 계획이다.특히, ‘양주시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산업단지의 세부 계획 및 입주 조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관심 있는 기업인들은 사전 등록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2)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양주시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전국 기업인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 현재 적극 추진 중인 기업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BIC 2024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혁신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개 분야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 총 83건을 발굴하고, 이 중에서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가스 공급시설 핵심설비인 정압기 국산화 성공, 친환경 천연가스 소각설비 구축, 천연가스 세제 감면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기여,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 개선으로 에너지 절감 및 국민 편익증대 달성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건설설계처 기계설계부가 발표한 ‘고압가스배관 건설현장 자동 용접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연구원,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고압가스배관 자동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 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목표를 구체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다. 윤석대 사장은 14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2035년 글로벌 Top 2 물기업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며, 2029년 1,654조 원의 급성장하는 글로벌 물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국민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물의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해 온 윤석대 사장은, 이어 11월 기후위기로 물관리가 전 지구적 난제가 된 새로운 물의 시대에 맞서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라는 신비전을 선포하고 물산업 혁신 등을 통해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단 계 더 나아가, ‘글로벌 Top 2 물기업’이라는 구체적 목표와 함께, 올해 7월 발족한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 추진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물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 전략에 옮길 것을 강조하였다. 그간 추진단은 물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분석기관인 블루필드리서치(Bluefield Research) 등
대전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신기술 분야 기업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연계한 투자설명회‘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중소벤처기업부 위탁사업 중 하나로 신기술 분야 유망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485억 원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을 만큼, 벤처기업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로 올해 수도권에서만 9회 개최되었으나 이날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가운데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부-대전시-대전 유망기업 간 투자유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고 대전 유망기업 7개 사의 투자설명회와 대전 유망기업과 수도권 투자사 간 1대1 투자 상담 및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투자설명회와 투자상담회에는 수도권 벤처투자기관 24개 사에서 이사급 이상의 주요 결정권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대전유망기업 15개 사가 맞춤형 투자 상담과 1:1 투자 상담 등에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장을 펼쳤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역 내 벤처투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3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기도는 여성기업의 애환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기업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여성이 국가경제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해 여성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R&D와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해 여성기업이 힘이 나고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위해 ‘여성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여성기업에 대한 자금, 교육, 정보 제공 등 포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도내 여성 기업인에 시기별, 성장단계별 지원방안과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공해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여성기업인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