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대구 소재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각 기관에 소속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5일 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180여 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들이 희망하는 공공기관의 견학을 지원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 및 주요사업, 채용절차 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인턴 직원은 “기존에는 각 기관 홈페이지와 같은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취업정보를 제한적으로 얻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각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해 양질의 기업별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관심 있던 기관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고, 향후 채용 시 해당기관에 지원할 의향이 생겼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지역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우수한 인재를 지역 공공기관으로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취업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경기도가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천600곳을 발굴했다며, 시군과 협력해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한다.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경기 RE100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 투자사, 유관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도는 해당 지역 내 에너지협동조합과 협력해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 건립 자금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촉진하고 있다.공유부지 RE100의 대표 사례는 지난 7월 시흥시와 협력해 준공한 시흥시 방산 버스공영차고지 태양광발전소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에너지협동조합에 투자해 버스공영차고지 지붕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익금 일부를 시민 장학사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포천종합운동장, 호원실내테니스장, 내손체육공원 등 공유부지 5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45곳을 설치 추진하는 등 총 50곳에 15MW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도는 공유부지 RE100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글로벌 경제포럼이 열린다. 진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1층 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가정신 및 경영 전문가, 기업인, 기관ㆍ단체 임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국제포럼에 걸맞게 150여 명의 외국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는 ICSB(세계중소기업협의회), CRT(콕스 라운드 테이블), WEF(세계경제포럼), DRT(학장 라운드 테이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국립대학교, 한국경영학회 등 국내외 기관ㆍ단체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하게 전체 세션을 구성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해외 참가자들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행사에 참여해 삼성전자, LG 마곡 연구단지, 현대자동차
진주시는 중앙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진주청과시장협동조합‘한소쿠리’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간 규모의 경제 실현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국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소쿠리는 포장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광고, 할인 프로모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전통시장을 포함한 중앙상권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한소쿠리’는 청과시장 소상공인들이 모여 소비자에게 좋은 물건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과일 소매점포로, 2021년 8월 개점하여 매년 매출이 상승하고 있고, 이번 추석 대목 기간 동안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서 와, 창업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2시간 동안 운영됐다.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정부, 기업 등이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창업 트랜드와 방향성 도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로컬창업 트랜드로 전문 강사들의 교육이 늦은 저녁까지 진행됐다. 기초과정에는 평택시민 86명이 참석했고 58명이 수료했다. 9월 24일~10월 25일까지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이 관심이 사회혁신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기반 마련 및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금액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연 1회(최대 5년)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받았던 대상자라도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년 9월 11일) △의왕시 전입 1개월 이상 무주택가구로, 혼인신고 7년 이내 △2023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의왕시 소재 주택(전용면적 85㎡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을 심사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의왕시 관계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1,130억 원 증액된 규모로, 12일 화성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확정됐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3조 4,070억 원)보다 1,130억 원(3.32%)이 증가한 3조 5,200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134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며 특별회계는 4억원이 감소됐다.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세외수입, 보전수입 등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재원 767억원을 증액하고, 국·도비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을 반영해 이전수입 367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주요사업으로 ▲무상급식 지원 69억원 ▲에코팜랜드 조성 52억원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36억원 ▲병점 다목적체육관 건립 34억원 ▲도로 설해대책 운영 71억원 ▲당하오일간 도로확포장공사 29억원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70억원 ▲아동수당 지급 31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밀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재정 운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9월 12일 경기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관 간 감사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범래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하여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SOC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감사역량을 제고하고, 준법·투명 경영 강화에 힘써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 감사기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1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에너지 안보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주제로 ‘제3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현돈 인하대학교 교수, 김진수 한양대학교 교수, 김태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에너지 안보와 자원개발, △국가자원안보특별법과 천연가스 안보, △천연가스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좌장), 이재승 고려대학교 교수, 김윤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남경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에너지 안보와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각계 전문가들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 탄소중립 등으로 에너지 위기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