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지난 6일 문산 스포츠파크에서 ㈜오비맥주 진주지점(지점장 김주현)이 백미 700kg(10kg 70포, 환가액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진주지점 김주현 지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비맥주 진주지점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 】
◦교육연구회, 교사연구년, 신규 교사 역량강화 등 24년 성찰 25년 전망◦11일 임태희 교육감 참석, 현장 교사와 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은 토론◦특색사업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가능성 모색, 연수 새 틀 구상◦7일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초‧중등, 행정직, 관계자 연수 2월까지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교육역량 집중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2024년에 운영했던 교육연구회, 교사연구년, 신규교사 역량 강화, 학생 분리교육, 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등 정책 성과를 짚어보고 2025년을 전망하기 위해서다. 11일에는 도내 153개의 도 단위 교육연구회 및 250개의 디지털 교육연구회 소속 교원이 ‘경기교육연구 2024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참석해 일선 교사들과 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신규교사 역량 강화 정책을 진단하고 2025년부터 새롭게 펼칠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규교사의 직무 투입 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각종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13일
제8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2025년도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8팀 총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최강전은 남녀 각각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발전은 △남녀 카뎃부(15세이하부) △남녀 주니어부(18세이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길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디자인하우스’사업의 일환인 ‘재래식 화장실 ZERO화 사업’을 통해 8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17개 읍면동과 업무 협조를 통해 재래식 화장실 사용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시급한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다. 지역의 초고령화와 주거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천복지재단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이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및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이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건강과 안전 및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래식 외부화장실을 내부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면서 이동 동선에 안전손잡이 설치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이동 동선에 맞춘 안전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개선했다. 제천복지재단은 2021년부터 추진한 ‘디자인하우스’사업을 통해 총 37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중 재래식 화장실 개선 가구는 19가구에 달한다. 이준석 이음봉사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각자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재능기부로 인건비를 최소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영월군은 젊은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영월군 청년주택 ‘행복가(家)’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제1호인 영월군 청년주택은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시세의 35~90퍼센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이며, 청년 32세대, 신혼부부·한 부모 64세대, 주거약자 6세대 총 102세대를 모집한다. 2024년 12월 9일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여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현장 접수와 온라인(정부24)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영월군 청년주택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 등으로 영월군에 거주하거나 입주 즉시 전입이 가능한 외지인이 대상이며,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영월군은 신청자의 주택 소유 여부와 소득·자산 조회를 거쳐 2025년 5월 1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하고, 2025년 8월 4일부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변화와 도약, 살기좋은 영월’의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영월군 청년주택은 젊은 계층의 수요에 맞는 여유 있는 공간확보와 붙박이 가구,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5일 오후 정선 아리샘터에서 ‘2024 나만의 정선아리랑 여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격 유형별 여행 코스 추천 테스트를 기반으로 정선아리랑과 관련한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정선아리랑 경험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하여 60개가 넘는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작품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투표를 시행한 후 우수작품 3개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받은 ‘정선에 가리’팀과 최우수상을 받은 ‘우정춘(우리 정선의 청춘)’팀이 참석하였다. 대상을 받은 ‘정선에 가리’팀은 성격유형 N(직관형)과 S(관찰형)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화암카트체험장 등의 관광지를 연계하여 여행 코스를 제시하였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우정춘(우리 정선의 청춘)’팀은 MZ세대의 체험형 여행 추구 트렌드에 맞춰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정선아리랑 시장 ∆고한시티써커스 등의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코스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들과 투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작은 추후 팸투어 여행 코스에 활
평창군은 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 연결의 대화’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과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부모들이 자녀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며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서 자녀와의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관내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지질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질명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징검다리 스쿨 등에서 70여명의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하여 4회에 걸쳐 정선의 주요 지질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선군은 고생대 퇴적암인 석회암이 주를 이루는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침식으로 형성된 독특한 자연경관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정선의 대표적 카르스트 지형인 민둥산의 돌리네는 최근 20․30 세대의 SNS에서 주목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카르스트 지형․지질전시관,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기석 체험, 병방치 전망대, 화암동굴 등을 답사하며 지질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더불어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고향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군은 이러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