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토) 평창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창군 관내에서『영유아 오감톡톡 1차- 보GO, 듣GO, 즐기GO』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4~6세 영유아의 신체·건강 발달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 꿈꾸는 실내놀이터 및 평창시네마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놀이 기구를 체험하고 또래들과 어울리며 보내는 경험을 통해 규칙과 질서습득,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눈높이에 맞는 영화관람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적절한 시청각 자극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영유아기 서비스의 조기개입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하며, 올해 총 3회기의『영유아 오감톡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홍재)는 19일(금)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2024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발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선서, 읍·면별 릴레이기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각 읍·면 자원봉사단체 주도 아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총 47개 단체, 6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홍재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은“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일)까지 총 10일간을‘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정화, 반찬 나눔, 집수리, 이·미용 재능기부 등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초석이 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1회 영월군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4월 20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하여 경기 당일 시상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6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70명이 참여하며, 경기종목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으로 나눠 실시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며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수영대회 종목 활성화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4월 20일 하이힐링원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 행사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드버닝과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양육자 교육으로는 아동들의 영양·아동권리·소방 및 중독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는 양육자 교육(아로마테라피)을 통해 분노조절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올바르고 건전한 부모관을 정립하는 등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99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과 화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4월 22일부터 기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모집해 AI-IoT를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 대상자는 신장, 체중, 혈압 등 사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결과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건강 과제를 선정한이후,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연동가능한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혈압계, 혈당계 등을 지급해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혈압 측정하기 등일상 속에서 쉽게 수행할 수 있는 건강 과제 실천을 돕는다. 또한 ‘오늘건강 앱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19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정선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준영)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손메아리(수어)팀의 식전 공연과 장애인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아코디언 연주, 댄스 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장애인과 군민 모두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장애인의 이동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가운전 지원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운전면허가 있는 지체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에서 64.2%는 ‘자가운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응답했다. 공단은 장애인 운전면허취득자 18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FGI), 지체장애인 집단별 의견조사(운전자 200명, 비운전자 200명), 운전재활 분야 전문가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등 관계자 자문을 통해 장애인 자가운전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운동능력 평가방법·절차, 면허취득 이후 운전 연수·교육, △기술적 측면에서는 자동차 구조변경, 특수 차량 개조 사후관리, 전문가의 특수 차량 개조 상담, △경제적 측면에서는 특수 차량 대여, 차량 유지비 지원, △접근성 측면에서는 자가운전 관련 정보 안내, 자가운전 관련 기관 서비스가 우선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장애인의 이동권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저상버스 도입이나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이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지역별 격차가 크고 지역 간 연계가 부족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관광‧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20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현재 삶에 대한 생활만족도는 항목별 평균 ‘만족한다’가 55.8%이지만, 여가활동 만족도는 43.0%로 평균보다 낮았다. 장애인의 주요 문화‧여가활동으로는 TV 시청이 전체의 89.4%, 여행 5.4%, 스포츠 3.1%였으며, 문화‧예술참여와 예술관람은 각각 3.0%, 2.0%로 문화‧여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를 개발하여 ‘누구든, 언제든 누릴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체감형 복지’를 위한 사업 발굴과 실행에 앞장선다. 특히, 일상에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책을 도의 정책적 지원과 민관협력이라는 동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감동이 있는 동행, 장애가 없는 여행’을 위한 ‘장애인 세상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유지를 위해 의료 현장 실태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매년 보건복지부 평가에 따른 보조금 지원과 응급실 근무로 업무 범위가 한정된 공중보건의사의 운영 지침 개정, 공공간호사 지원 등이다. 전남도는 도민의 응급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40억 6천700만 원 ▲섬·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1대) 45억 6천만 원, 취약지 헬기 착륙장 설치 17개소 7억 원 ▲섬지역 간호·복지 인력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 3개소 110억 원 ▲취약지 응급실 간호인력 파견사업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