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오는 29일까지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기획 한겨울) 주관으로 보령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한‘보령의 공예, 의미의확장전(展)’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맞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2022 공예주간’에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청라면에 있는 ‘대안공간 space TAN’(청라면 청성로 143)에서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 공예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전시 및 테마별 스타일링 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 보령의 고유한 전통공예와함께 업사이클, 4차산업, 로컬 등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담긴 공예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성주면에 있는 ‘도자공방 갤러리72’(성주면 먹방계곡길 72) 마당에서 야외전시행사도 개최된다. 야외 전시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예 스타일링 전시와 함께최연소 바리스타 백승리 씨의 커피드립쇼, 권태만 벼루공예가의 남포벼루 전수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보령의 고유한 공예문화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회장 임장식)가 주최·주관하는 ‘제36회 진주시 공예품대전’이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우수공예품을 발굴하여 시상 및 전시하는 ‘진주시 공예품대전’의 작품 공모는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며, 진주시는 수준 높은 작품 공모를 위해 지역공예인 20명에게 우수공예품 개발 장려금 5240만 원을 지급하였다.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7일에 대상 포함 20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전시회는 27일 시상식과 함께 시작돼 6월 7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공예품 판로 개선을 위해 우수 수상작에 대한 공공구매가 진행되고, 동반행사로 ‘2022년 진주공예인전’도 개최돼 진주공예인협회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진주시 공예품대전 출품작들은 오는 7월에 열리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돼 특선 이상 수상 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자격도 주어진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예분야의 우수한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다”며 “공예품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및 정부조달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와 함안 사촌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대량의 사족 보행 초식공룡(조각류) 발자국 보행렬 등 포함-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도 기념물 지정 여부 최종 결정 경상남도는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와「함안 사촌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고성군 당항만 북쪽 해안가의 소규모 독립 구릉지에 노출되어 있으며 초식공룡(조각류*, 용각류*) 발자국과 새발자국을 포함한 화석 1,421개가 발견되었다. *조각류(鳥脚類) : 두 다리 혹은 네 다리로 보행하는 초식공룡 *용각류(龍脚類) : 목이 길고 몸집이 큰 초식공룡 특히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 화석은 1,180개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구아노돈류의 공룡발자국인 캐리리이크니움(Caririchnium)*으로 확인되었다. 이 발자국들은 81개의 보행렬을 이루고 있는데 이 중 47개의 보행렬은 지금까지 발견된 캐리리이크니움 화석 중에서 가장 높은 밀집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캐리리이크니움의 4족 보행 특성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어…
◈ 새 정부 국정과제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 추진’ 포함돼 향후 유치홍보 탄력 ◈ 코엑스 아티움 광장 옥외 전광판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소통창구로 활용하기로 ◈ 수도권 버스 랩핑(95대), 버스 쉘터(17곳), 도시철도 스크린도어(6대), 지하철 조명 광고(3대)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홍보 본격 추진 부산시가 수도권 버스, 도시철도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수도권 집중 홍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축제이고,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므로 이번에 부산시가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서게 됐다.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대형광고 시설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각인을 시키는 홍보 효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코엑스 광장 옥외 전광판에 미디어아트 형식의 홍보영상과 유치 응원 메시지를 초고화질로 노출해 월평균 500만 명의 삼성역 유동 인구와 전시회 방문객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 5월 한 달간 노래 경연대회, 이(e)스포츠대회, 인물 맞추기(Eye King), 노래 맞추기(Ear King) 최강 선발대회, 언텍트 레이스 플로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www.busanyouth.net) 누리집 참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9회 부산 청소년 열린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청소년 열린축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Let’s 끼리*”를 주제로 4월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퀴즈와 감사메시지 이벤트 등 사전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 Let’s 끼리 : ‘Let’s get it‘ + ‘끼리’의 합성어로 멋진 청소년들 끼리끼리 한번 가보자!라는 의미 「제9회 부산 청소년 열린축제」는 5월 한달간 노래 경연대회, 이(e)스포츠대회, 인물 맞추기(Eye King), 노래 맞추기(Ear King) 최강 선발대회, 언텍트 레이스
◈ 5.12. 18:00~20:00 미술관 야외무대서 ‘2022 얼마만에 로비콘서트’ 개최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기념해 대면행사로 진행…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부산시립미술관 로비콘서트 <2022 얼마만에 로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 로비콘서트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을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도록 매년 개최돼왔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최되지 못했다. 이번 <2022 얼마만에 로비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초청 공연팀은 ‘겟 올 라잇’ 엔터테인먼트의 ‘골든에이지 밴드’와 ‘하우지(how G)’ 두 팀이다. 이들은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명곡으로 공연하며 탭댄스 등의 흥겨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 관람객들에게는 주류 제조업체인 ‘복순도가’에서 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공연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는 미술관 전시실도 개방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순천 송광사 대웅전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전남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과 차담을 갖고 주지 자공 스님을 비롯한 불자님께 감사의 합장을 드렸다. 또 송광사를 찾은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기며,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등 악재 속에서 나와 가족, 우리 공동체를 굳건히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자비와 나눔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 덕분이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민과 손잡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시키겠다”며 “도민 한 분 한 분께 ‘나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순천 송광사에 이어 구례 화엄사를 함께 찾아 주지 덕문 스님과 환담하며 전남 발전을 기원했다. ※ 사진설명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순천 송광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 전남의 안녕과 발전을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교종본찰 봉선사 큰법당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 법요식에는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 회주 밀운스님, 주지 초격스님을 비롯한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임원 스님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봉축사에서 “인류의 스승 부처님께서는 불기 2566년 전 실록이 푸르른 봄날 우리가 불성을 가진 청정 존재임을 알려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라며 “여전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이 이제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겠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명제인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처럼 73만 시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위기 속 더욱 밝게 빛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위로가 여러분들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 2566년 전 부처님은 인류의 가장 큰 스승으로 세상에 나오셨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삼계개고 아당안지(三界皆苦 我當安之)의 메시지를 전하시며 모든 중생의 편안함을 기원하셨다.”
예술특성화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오는 5월 12일부터 5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강연 「다큐멘터리×우리마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박소현 다큐멘터리 감독은 『야근 대신 뜨개질』, 『구르는 돌처럼』,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등의 다큐영화를 연출하고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작품상,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시청자·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후시하라 켄시의 『인생 후르츠』, 김영조 감독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진평 감독의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 등의 영화를 감상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어떻게 우리 일상의 시공간을 재구성하고 어떤 말을 건네는지 들여다본다. 강연에서 다루는 작품들은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를 통해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현장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참여 신청은 5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31-8075-9040)로 하면 된다.한편, 올해로 14회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