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도서관은 시민들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 전용 태블릿PC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있어 참여자들은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모든 수업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정규과정으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성인 웹툰 취미반(성인/10회) ▲어린이 웹툰 스타트반(초등4~6학년/10회) ▲ 청소년 웹툰 공모전 대비반(초등4~고등학생/11회) 총 3개의 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한 ‘청소년 웹툰 공모전 대비반’은 참여자 개인 역량에 맞는 웹툰 공모전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해 개인적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웹툰을 지역 도서관에서 경험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8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거나 관양도서관(☎031-8045-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2024년 완도 어선안전 기원 풍어제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무사 안녕,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다. 이날 풍어제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완도지역 어선협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청해진 열두군고진법연구회의 풍물공연, 연안 어장 자원 조성을 위해 완도지역 어선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어린 감성돔 1만 마리를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하도록 어업 기반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라며 “풍어와 만선의 기쁨을 바라는 풍어제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이어 “전남 수산물이 국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도록 친환경 인증 지원 및 수산물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 마련 등에 집중, 미래 수산업을 선도하겠다”며 “또한 현재 예타 추진 중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완도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어선어업의 안전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인양기, 부잔교 설치, 어선 노후장비 교체, 어선 현대화 사
지역사회봉사 남양사랑(회장 안현생)는 지난 4일 사천시 죽림동 임내숲 일원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남양지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는 남양농악보존회팀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색소폰, 고고장구,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자 효자·효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직접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안현생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며 “오늘 하루 근심, 걱정 없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창립된 남양사랑은 매년 경로잔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 관내 환경정비 등 남양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군은 오는 5월 7일(수)부터 5월 10일(금)까지 평창군 용평면 소재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평창시네마 봄영화제’를 개최한다. ‘평창시네마 봄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를 선별하여 평창군민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영화는 모두 2024년에 개봉한 최신 영화들로「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부터「범죄도시4」까지 총 5개의 영화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선정되었다. 영화제 기간동안(총 23회차) 선정작에 대하여 1회 관람 1,000원(1회차 56석 한정)이며, 현장에서만 사전 예매 및 발권을 진행하며, 영화제 지원 상영작 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0인이상 단체예약은 전화(☎033-334-7053) 및 이메일(happy700bom@naver.com)로 가능하다. 평창영화봄협동조합 관계자는“선착순 진행으로 빠른 좌석 소진이 예상되며, 더 많은 관내 관람객분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흥시매화희망센터는 지난 3일 매화희망센터 매화동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행복 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매화희망센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매화동 주민자치회, 도창초 및 매화초 학부모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맞은 매화동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놀이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화동 어린이들을 위해 이색 공연 및 체험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어린이 행복 마술쇼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비눗방울 놀이와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정기적인 놀이터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더 많은 놀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면수 시흥시매화희망센터장은 “앞으로도 매화동 아이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3일 시흥시청역 광장에서 시민 소망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시민 소망등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이라는 표어를 담고 진행됐다. 관내 사찰 스님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점등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찬불가 공연,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봉축법요식 개회, 축사, 점등 및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소망등에 불을 밝히며 모두의 안녕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협력한 시흥시불교연합회장 정각사 주지 법렬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열린 시민 소망등 점등식을 통해 시흥시민들이 국적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화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의 등불이 시흥시의 한 해를 환하게 비추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점등을 시작한 시민 소망등은 오는 5월 15일까지 시흥시청역 광장 일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시청에서 ‘용인시민 연등축제’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스님과 불자 등 불교계 인사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법요식에서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의식에 참여하고, 헌화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는 바다보다 깊고 넓다고 알고 있다”며 “오늘 연등축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해 용인을 살기 좋고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축제가 우리 마음 속의 번뇌를 사라지게 하고, 평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부처님의 자비를 입어 성불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연등행진에는 불교계 인사와 불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행렬은 시청에서 시작해 ▲명지대사거리 ▲통일공원 ▲처인구청 ▲용인사거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스님) 주관으로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점등식’을 5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 도심스님을 비롯한 주요 사찰 주지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최정희 시의회의장 등이 함께했다. 도심스님은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신 분들의 마음속에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이 널리 퍼지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름답게 빛나는 봉축탑과 등불을 보며 깨달음의 지혜로 세상을 밝히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거리등과 봉축탑은 5월 20일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사진 설명 1~2번 김동근 시장이 5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개최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점등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점등을 하고 있다. ▶사진 설명 3번 김동근 시장이 5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개최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점등식에서 축사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5월 4일 회룡사에서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를 개최했다. 회룡사(주지 성진)가 주관한 행사로 사찰음식의 명장인 선재 스님이 특강과 체험 등을 제공했다. 사찰음식의 본질과 그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2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진 주지스님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찰음식이 재조명돼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음식문화로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룡사가 경기북부 사찰음식의 명소이자 전통문화의 보고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2번: 김동근 시장이 5월 4일 회룡사에서 열린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에 참석한 스님들과 함께 사찰음식을 보고 있다. ▶사진 설명 3번~4번: 김동근 시장이 5월 4일 회룡사에서 열린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