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함께 Green 우리의 미래’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기후변화, 친환경 정책 등 학생들이 현대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 내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하도록 시민 참여 주도형 교육을 운영한다. 상반기(4~7월)에는 발곡중학교, 신곡중학교 등 4개 학교 1학년 학생 1068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의정부 하천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손부채 그리기, 의정부 하천 보드게임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그린 부채는 ‘제6회 벌말 축제 흥선마을 문화한마당’과 의정부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손부채 나눔 행사를 통해 의정부시민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하반기에는 회룡중학교 환경동아리, 부용중학교, 의여중학교 등 4개 학교, 약 9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12월에는 실천 과제 결과 공유를 목적으로 학생들의 손부채 작품 전시와 천연 샴푸바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임 교육감은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률 개정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이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연계하여 전문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예술로 콜라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4~19세 청소년들과 광명시 지역 공연단체인 ‘창작의숲’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배우에게 뮤지컬, 연극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예술로 콜라보’ 배우장을 맡은 이가현(18세) 청소년은 “대사를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선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고, 이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느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며 뜻깊은 광복절까지 준비하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 학생은 “평소에도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참여하기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지난 8월 11일(금) 의정부 관내 3개 단체(기관)와 지역 연계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늘봄학교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학교 밖 돌봄과 다양한 진로체험 형태의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단체(기관)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사다리이다. 이들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과 여름방학 중에 학교 밖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영어와 친해지기, K-POP 댄스, 창의로봇, 엔트릭 코딩, 한궁, 청소년 탁구교실, 모음소리 합창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워크숍은 3개 운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관리의 적정성 및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으로 더욱 확장된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교육·문화공간 기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같은 폐교 활용한 체육 공유학교 추가 설립 예정◦ 특수학교, 자연체험학습장, 대안교육센터 등 다양한 교육 공간 마련 특수학교, 자연체험학습장, 복합 체육시설, 공유학교, 캠핑장. 경기도내 폐교가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조성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8월 현재 도교육청의 관리 폐교 수는 94교로, 이 가운데 활용 중인 폐교는 80교이다. 미활용 폐교 14교도 교육적 가치를 살려 공유학교,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폐교를 활용한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용인시 (구)기흥중학교에 개관한 경기학생스포츠센터다.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건립비용 총 269억 원 중 교육청이 78억 원, 용인시가 191억 원을 부담했다.경기학생스포츠센터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융복합 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 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스마트 체육활동을 펼치고 있다.도교육청은 앞으
◦8일, 교권 확보 종합대책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 개최◦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회 제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8일 신속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해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회 구성·운영’을 제안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를 갖고 교권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는 최근 서이초 사건 이후 전국의 교사들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교권 보장을 촉구하는 것과 관련, 긴급 대책 마련과 행동을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는 ▲아동학대 고소·고발 남용에 대한 교권침해 방지 대책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육활동보호 방안 ▲학생의 교육방해 및 부적응학생에 대한 대책 ▲교사 행정업무 경감 방안 ▲기타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여·야·정과 협의를 통해 전국시도교육감들의 교권 문제 해결 의지의 강력한 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과 이태규 간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이 포함된 4자 협의회 구성을 통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입법 성과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그동안 교육부
□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3년 8월3일부터 6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서울시 소재 14~16세 연령 청소년 15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인식개선 프로그램 문턱 너머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본 프로그램은 14~16세 청소년에게 배리어 프리 보드게임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배리어 프리 카드뉴스 제작 및 제공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을 하고자 진행하려고 한다. □ 본 프로그램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봉사심 향상을 제고시키고자 한다 .”며 라고 했다. □ 이에 관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kr)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창의사업팀(02-2267-2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첨부 1. 홍보 포스터 【첨부 1.】 홍보포스터
◦ 경기도 내 중등 일본어 교사 30명 대상 온라인 쌍방향 연수로 운영◦ 일본문화 바로알기,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사례 나눔 등 프로그램◦ 경기 교사들의 상호문화이해능력 증진, 국제교육 마인드 고취 기대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중등 일본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본어 교사를 위해 하계방학 중 비대면 연수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과거의 일본, 미래의 한국(일본문화 이해하기)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사례나눔 ▲활동 중심 일본어 수업 및 평가 ▲일본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일어 회화 등이다.특히 일본어 수업과 국제교류를 접목한 교육과정은 교사들에게 국제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와 실질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연수를 신청한 한 일본어 교사는 “8월 초 교사들은 2학기 수업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일본어 교사들 모두 함께 고민을 공유하며 국제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신청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은 필요성이 절실한 데에 비해 학교 현장에서의 도입은 아직 미미하다”며 “미
◦ 시험장 북부 6개교, 남부 시험장 11개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 ◦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장 1개교 운영◦ 응시자는 유의 사항 확인,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시험실 입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음 달 10일 시행하는‘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발표했다. 시험 장소는 ▲북부(의정부 소재) 6개교 ▲남부(수원 및 용인 소재) 11개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장 1개교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591명 ▲중졸 1,757명 ▲고졸 6,256명, 총 8,604명이 지원해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지원자 8,404명보다 200명 늘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