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봉평면 기풍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평창경찰서 중부지구대 및 봉평119안전센터, 봉평면대를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봉평면 기풍회는 회장인 봉평면장을 포함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40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지역방위 및 국지도발 시 후방지원 체제를 위해 구성되었던 봉평면 방위협의회와 통합해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합의하고 추진하는 지역 단체다. 기풍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재준 봉평면장은 “추석을 맞아 봉평면 지역을 위해 명절에도 고생하시는 중부지구대와 119안전센터 직원분들, 그리고 봉평면대 장병들에게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 태양농산(주)(대표 이상근)이, △우수근로자로 (주)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주)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주) 구민아 부장, (주)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주)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우리시를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는 기업인․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지원 정책 발굴 등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2023년 4월 「제천시 기업활동촉진 및 우수기업·기업인·근로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업 활동 촉진, 기업인 경영 의욕 제고 및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목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관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지역 안보와 민생안전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軍)장병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및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그리고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와 안전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성남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시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성남시가 과학고의 최적지임을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과학고 성남 유치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 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선 성남시 측에서 그간 과학고 신설이나 기존 학교 전환에 대한 시민 제안 및 유휴부지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10여 곳 부지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 측은 일반고 전환 수요조사 결과와 분당중앙고 동의율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7월 15~26일 진행한 ‘성남지역 일반고(27개교)의 과학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유일하게 과학고 전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09년부터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돼 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신설 방식과 달리 기존 시설을 활용해 기숙사, 연구동 등 부지면적 확보 부담을 덜수 있다고 시는 내다봤다. 또한 부지 매입비 등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설명회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11월 초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도에 과학고가 한 군데 밖에 없어 우수한 우리 시 학생들이 멀리 있는 과학고를 다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며 “성남시 유치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시는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전남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원활한 이전 및 최적의 보상대책 마련을 위해 제12차 보상협의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보상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진행 현황과 추진 계획, 이주민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민 대표 위원들은 국립축산과학원에 지난해 10월 손실보상 협의 요청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보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경우 재평가를 의뢰해야 함에 따라, 오는 10월에 실시 예정인 재평가 관련 추진 계획을 요청했다. 또한, 축산·수목 등 전문 영역의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 시 해당 분야 전문가(전문기관) 자문위원 참여와 축산업에 대한 폐업 보상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함평군 신광면 가덕리와 함정리에 조성 예정인 이주민 이주단지 2개소에 대해 작년 실시된 수요조사에서 이주 희망자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감소한 것을 언급하며, 수요조사의 재실시를 요구했다.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군 신광면 일대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 소속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위험성을 결정한 후 감소 대책을 실행함으로 사고를 미리 막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이번 위험성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 근무 사업장(146개)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되며,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위험성평가 실시에 앞서 평가 담당자인 현업업무 관리감독자(팀장)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 등 3개소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사전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하수관로를 정비했다. 전통시장 방문객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기름, 쌀가루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하수관로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정비를 통해 원활한 배수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파주시는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음식 판매로 인한 하수관로의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지는 금촌전통시장, 문산자유시장, 광탄경매시장 총 1,660m 구간으로, 하수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를 제거했다.이번 하수관로 정비로 시장 내 위생 상태가 한층 개선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임상범 하수도과장은 “하수관로 정비 작업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는 작업으로, 파주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에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하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는 제주도 일원에서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예산 6개 시군 효부·효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5월 제1차 연수에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도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현황 설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고,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봉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효부·효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면서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 돌봄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중교통과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을 위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접목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을 근절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성철 대중교통과장은 “신뢰받고, 공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수평문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관내 부대는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업무 협약을 통해 구성된 4개 군부대와는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ㆍ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안전ㆍ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북핵 위협과 오물 풍선 투척 등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 시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군 위문품 전달 등 격려행사를 마련해 줘서 주둔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시에서 각종 재난에 훌륭히 대처하고 있지만,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상대원 2구역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중원구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합 측에서 해체계획서를 수정하여 제출할 경우 건축물 해체신고를 수리할 예정으로 신고 수리 시 즉시 철거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해체 허가는 조합측 요구에 따라 조건부 허가를 할 방침이다.상대원2구역 내 건축물 해체허가·신고는 2023년 11월 1차 구역을 시작으로 3차 구역까지 총 2,087동 중 1,745동(약 84%)이 신속하게 수리되어 현재 2차구역 및 3차구역 해체공사가 진행 중이다.현재 신청 접수된 4차 구역 내 일부 건축물(종교시설 등 4동)은 조합과 건물인도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법원의 강제집행정지(2024. 5. 31., “건물인도 사건의 가집행선고부 판결 정본에 의한 강제집행은 위 사건의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 이를 정지한다”)가 결정된 상태로 해당 건축물은 소송 종결시까지 해체가 불가능하다.‘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관리자(소유자)가 해체 허가·신고를 신청하여야 하는 바, 중원구 건축과에서는 지금까지 1차~3차 해체허가·신고는 조합에서 제출한 각 건축물별 철거멸실동의서를 확인한 후 해체허가·신고를 처리하였다.조합에서는 철거멸실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하여 조합의 소유권 확보 증빙 서류(건물인도 본안소송의 확정 판결문 등 재산권을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증빙하는 서류) 및 안전관리대책 등 보완 서류를 중원구 건축과에 제출해야 한다.중원구는 조합에 신청 서류의 보완을 요구하였으나, 조합 측에서는 보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성남시가 근거 없이 해체허가·신고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중원구는 우선 해체 가능한 건축물(철거멸실동의서가 제출된 건축물(277동)에 대하여는 교회 인근 안전관리대책을 보완 제출할 경우 4차 해체허가·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조합 측에 지속적으로 안내하였고, 해체신고 대상은 심의절차없이 보완이 가능한 사항임에도 조합측에서 현재까지 보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중원구는 지난 9월 5일 중원구청장과 상대원2구역 조합장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해체허가·신고 건의 처리 방향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다.해체 신고 건에 대하여는 조합에서 보완 서류 확인 후 안전관리대책 등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으며, 구청에서는 제출된 서류를 신속히 검토할 예정이며 해체신고(212동) 처리 시 즉시 철거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면담에서 조합측은 해체허가(67동) 건 중 강제집행정지된 2동을 제외하여 보완접수 할 경우 변경심의 및 대의원 동의절차 등 약 4~6개월 기간이 걸리고 추가비용이 발생되므로 변경심의 없이 67동 전체를 1건으로 조건부 해체허가 받아 한 번에 착공(해체)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에 따라 중원구는 조합에서 요구한 조건부 해체허가(67동)에 대하여는, 착공신고 전까지 건물인도 본안소송 확정 판결문 등 조합의 소유권 확보 증빙서류 제출을 조건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건축물 해체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대비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먼저, 보건진료소 5개소는 추석 전일과 당일에 진료를 실시하는 등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서부 3개면을 포함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관내 응급실 운영 중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등 3개 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를 유지한다.특히, 의료기관 46개소, 약국 48개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연다.추석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55-831-3742)에 문의하면 된다.그리고,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스마트폰 앱), 시 홈페이지(https://www.sacheon.go.kr/main.web)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포털에서 ‘명절진료’, ‘명절병원’ 등을 검색해도 확인 가능하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의료계 파업 후 첫 명절 연휴인 만큼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