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0일 일곱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 청년이 바꾸는 의정부…‘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 추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올해 2단계로 청년도시로의 도약, 2025~2028년 3단계로 청년도시로 정착 등 연도별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 영역으로 ▲참여‧기회(청년의 설자리) ▲복지‧문화(청년의 놀자리) ▲일자리‧주거(청년의 살자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기회 분야에서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20일 20시부로 서울 등 8개 시·도는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제주는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 제주 지역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은 ‘주의’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북부는 호우 경보, 수도권, 강원 일부, 전남 일부, 경남, 울릉도·독도 지역은 호우주의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북지역은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5∼3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모레(22일)까지 30∼200mm(많은 곳 3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오늘(2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상황과 선행강우 등을 고려하여 서울 등 8개 시·도는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제주지역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현재 산사태예방
사천시는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 부서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 3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서 순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높이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추진되었다. 시 공보감사담당관 주재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50여 개 부서를 순회하며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음주운전 위반 ▲예산의 사적 유용 ▲복무규정 위반 등을 사례 위주로 교육하면서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개개인의 일탈로 조직 전체가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사천시 소속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직원의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당부하였다.
성남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한다.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계획 ▲탄소중립 책임 강화를 위한 성남시 맞춤형 시민 실천 사업 발굴 등이다.도시 집중형 온실가스 배출, 상대적으로 높은 건물·수송 부문 배출량 등 성남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도 포함한다.성남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일관성을 확보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이진찬 성남 부시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현실적인 대책과 정책을 발굴해 2050년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 도로하부 빈 공간을 탐지해 ‘싱크홀’ 발생을 예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空洞)탐사’는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땅속 빈 공간’을 찾는 작업이다. 최근 고려대역 인근 도시철도(동북선) 공사구역 주변 도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현상에 따른 주민 불안을 고려한 조치다. 구는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 ▲상습 침수현장 등 66km 구간에 싱크홀이 발생한 동북선 공사구간 도로 8km를 추가해 탐지 작업을 실시,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지표투과레이더’가 장착된 차량은 도로 하부를 확인하며 공동(空洞) 발견 즉시 복구 작업에 들어간다. 지반침하 발생 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해현황과 조치상황을 관련 부서와 공유, 동대문구 도로과 기동반이 즉각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 후 직접 복구한다. 구는 하수관 손상이 원인인 지반침해 예방을 위해 동부수도사업소와 함께 노후 상 · 하수관로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동대문구 도로과 굴착감리 3인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할 계획이다. 구는 9월 중 외부 전문가와 함께
광주시는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산림조직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 관련 조직개편안을 담은 광주시 행정기구조례 개정을 추진, 지난 13일에 공포했다. 시는 서울 및 성남 등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우위성에도 불구하고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감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산림이 광주시 전체 면적의 65%를 자치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상을 통해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너른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목현동 산25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 대형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 사업 및 산림청 공모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행복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3일부터 5일간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중앙‧대구 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28곳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ex-모바일카드’ 3,000장을 증정 할 계획이다. 헌혈자가 증정받은 ex-모바일카드를 ‘고속도로 통행료’ 앱에 등록하면 공사에서 1만원을 충전해주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모든 공기업 중 헌혈 실적 1위를 달성하고, 희귀난치병‧해외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생명나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공기업 최초로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0억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헌혈뱅크를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매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한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생명나눔 활성화는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적십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3일 봉담,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봉담 및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각 5대씩 운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똑타’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을 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금)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금)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금)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오후(12~18시)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