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는 25일(월) 오후 3시 서울본부사옥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금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8일자로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한 LH 서울본부는 도심 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안전망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서울시 전역에서 5,678세대(약정형 4,760호 및 준공형 918호)규모의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금번 매입대상 주택 중 준공형 매입주택은 착공일이 2009년 1월 1일 이후이고 사용승인일이 2019년 1월 1일 이후인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서울 지역 내 다세대·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다가구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고, 약정형 주택은 민간에서 건축예정인 주택을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매입하여 공급하는 주택으로, 금번 매입대상은 19호 이상 100호 미만 규모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서울 내 다가구, 아파트, 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우량주택 건축을 위한 세부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계·시공 가이드라인과 Q&A 등을 참고할 수 있다.(※ 100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7년 2-3월 중 30일간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산업과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준비 중이다. 엑스포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500억여 원, 고용유발은 2600여 명, 방문객은 150만여 명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와 논산시는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을 통해 논산딸기를 전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과일천국 동남아에서도 우리 딸기가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며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논산딸기가 더 많은 나라에 알려질 수 있도록 엑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개최된 ‘4시즌 데모데이 인(in) 충남’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충남·세종·대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각자 발굴한 스타트업의 IR 피칭, 센터별 심사역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되는 등 충남 도내 스타트업, 창업 지원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4시즌 데모데이 인(in) 충남’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8개사로 ▲㈜지앤티(미래모빌리티 컨버터 및 트랜스포머 인덕터 개발) ▲티엠이브이넷(주)(전기자동차 충전 케이블 냉각시스템) ▲NAWA(용기 세척 및 살균, 압축 스마트 재활용 머신) ▲(주)팜킷(AI 기반 개인화 식품 추천 및 건강 식단 자동화 SaaS) ▲퍼스티아(비상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블렌딩 TEA) ▲(주)씨에스엠(철강산업 부산물 기반 비소성 저탄소 초속경 시멘트) ▲(주)큐피크바이오(아토피 피부염 정밀의료) ▲(주)메타빈스(조리흄 정화 및 유증 회수 동시 가능 시스템)이 IR 피칭을 진행하였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4시즌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 유치 및 후속 투자 연계 등 유의미
안양시 만안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드론을 활용한 대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만안구는 올해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특정공사장 30개소 점검을 실시하여 세륜 미실시, 생활소음규제기준 초과 등의 위반업체 9개소를 적발하였으며, 3개반 6명의 점검반이 대형 공사장 5개소를 대상으로 3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건축물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대형 공사장은 광범위하고 현장 접근이 어려워 만안구에서는 상․하반기 주기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공사장 내부 살수와 세륜시설 운영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사장의 비산먼지 관리상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장소의 관리 상태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기간 중 적발된 위반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만
충남도는 23일 당진시 아미산에 있는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9코스 내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내포문화숲길 가족놀이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가족 친화적인 놀이문화 확산 및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이번 행사는 6∼7세 어린이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선 가족을 여러 개 팀으로 묶어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됐으며, 버블 마술 공연 등을 관람하고 시상 및 선물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당진·홍성·예산)이 공유하고 있는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길이는 총 320㎞에 이르며, △원효깨달음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 주제로 조성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자연 속에서 자녀와 부모 간 신체적·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숲길 속 가족형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항목60항목, 환경부 감시항목 3항목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에서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아울러 환경부 감시항목인 냄새물질 2항목과 신규 추가된 깔따구 유충의 검사결과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봄철 산불에 대비하여 임시주거시설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3년과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언양읍 일원 임시주거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시 현장의 혼돈을 예방, 원활한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주거시설 내·외부 편의시설 등 배치 계획 ▲관리책임자 및 현장 운영부서 사전 지정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유사시에 대비하여, 신속한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울주군 삼남읍 일원 임시주거시설의 관리 현황 및 운영 준비 태세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에 따른 이재민 구호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끝. 행안부 산불 대비 임시주거시설 특별 현장 점검 계획 < 2024. 3. 20.(수), 자연재난과장(재난정책팀장 조창선, ☏4061) > □ 점검 개요 ○ (점검일정) ‘24. 3. 25.(월) 13:30 ~ ○ (점검대상) 봄철 산불 발생 취약 특별 관리 지역* *
울산시가 3월 25일부터 과적 차량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한 길이 16.7m, 폭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단속은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이동하며 연중 시행한다. 특히 경찰 등 관계기관과도 야간 및 주말에 합동단속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되는 위반 차량은 위반 행위와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병준 종합건설본부장은 “과적차량은 도로의 파손을 가속화 할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과적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3월 25일과 26일 화물차량 주 통행도로, 대규모 건설공사현장, 그리고 화물차 차고지 및 휴게소 등에서 현수막 게시,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과적운행 예방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 끝.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의 함평~ 서울 노선에 대해 시외버스를 1차례 증편 운행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의 감회 운행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으나 최근 대부분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이번 증편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증편에 따라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 하루 2번 운행하며, 새로 추가되는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에 머물지 않고 대신 전라북도 김제를 경유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서울 버스노선이 추가 운행됨으로써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