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에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9월5일(월) 22시30분 현재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교 구간)가 전면통제 되고 있다. ○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에 대하여 전면 통제하였음 □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 통제 위치도
□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서울 및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9월 5일 21시 51분부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100톤 이상으로 증가하여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말했다. □ 잠수교는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며,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차는데 이날 오후 22시 현재 다리 밑 한강의 수위는 6.2m를 기록했다. □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9,100톤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고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민현대미술관에서 김정희 초대전 ‘기억의 흔적 traces of memory’이 9월 2일(금)부터 9월 29일(목)까지 개최된다. 전시 내용나의 작업은 대상을 제대로 응시하고 표면을 넘어선 내면의 감정까지기록하는 법을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되었다. 작품 속의 이미지들은 특정 대상의 인물이나 그들의 이야기,세상의 이야기 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상징성이다. 의자의 이미지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벗어날 수 없는 타자와의 관계 형성속에 살아가면서도 아무나 범접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심리적, 실제적)에 대한 확보를 지속하는 사람인 것이다. <2022 작가 노트 中> ※ 경민현대미술관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2일 한국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이사장이 주재하고 본사·지방조직 전 임원들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통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점검 회의를 실시하였다. 긴급점검회의는 피해복구가 아닌 예방조치에 초점을 두어 강풍·호우에 집중한 사전점검 강화, 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확보, 이사장 중심의 신속한 보고체계 등을 강조하였다. 한국환경공단은 본사 및 지방조직의 11개의 청사와 80여개 작업장(폐비닐 처리시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압수물폐기물 보관창고 등) 110여개 건설 현장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이사장의 긴급점검 지시에 따라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시설들에 대해 태풍대비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하여 선제적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풍 대비 외부 시설물 등 고정상태 및 덮개 등 결속 확인,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비탈사면 안전조치, 배수로 점검 등 주요 시설물·건설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중대본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 시 즉시 공단 비상근무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올해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 6.9~6.30일 동안 피해 우려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252개 시설에서 188개 개선사항을 도출해 사전에 위해요소를 제거하였으며, 8.8~11일 집중 호우기간에도 인력 및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힌남노’는 19년 전 태풍 매미와 비교되는 매우 강한 태풍임을 강조하며, 강풍·호우에 의한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설물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대국민 환경서비스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 붙임 관련 사진 <사진설명> 한국환경공단은 9.2일 안병옥 이사장(사진 정중앙) 주재로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안양시는 1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0기 안양천 환경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안양천 환경대학’은 안양천 유역 환경 전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생태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실천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열 번째 교육생을 모집했다.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하천 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 및 생생한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 교육은 9기에 걸쳐 210명이 수료했으며, 현재 30명이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인 안양천을 잘 이해하고, 환경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www.anyang.go.kr/ri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함평군의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함평군은 2일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 준공식이 이날 오전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군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내 부지면적 9,916㎡, 건축면적 1,811㎡(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 유통센터에는 사골추출과 우지육 가공 등을 위한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어 함평천지한우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이곳에서 생산·유통된다. 또한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밀키트 산업 확대에 발맞춰 함평천지한우를 활용한 소불고기, 밀푀유나베 등 고급화된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화 사업에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함평천지한우가 전국 1등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통센터에서 연간 한우지육 4천두, 곰탕 등 가공품 1일 4천팩 생산이 가능하다”며 “센터 운영으로 축산업 종사자 소득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2일 오전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 준공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 이하 ‘진흥원’)이 육성 중인 ㈜비앤테크(대표자 : 방용휘)는 전 세계 17개국 26개 도시에 설립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도내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비앤테크는 키자니아와 손잡고 미래 유망 직업인 ‘친환경 식품 연구가’를 주제로 키자니아 부산에 신규 직업체험 시설인 ‘린클(Reencle)과 함께하는 샐러드 카페’의 문을 열었다. ㈜비앤테크가 운영하는 ‘샐러드 카페’는 미국과 EU 등 선진국에서 지구 온난화 억제 및 식량 보전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개발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친환경 농·식품 연구가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구축한 것으로 비앤테크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을 분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친환경 퇴비로 다시 채소를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를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1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 키자니아 민병우 대표이사 및 이호윤 이사,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참관하며 새로운 직업체험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홍성옥 원장은 “경남 도내 창업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우리 관내 창업기업이 성장해 ESG 경영에도 앞선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본 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는 “김해시와 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장한 만큼 유망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줌과 동시에 행복도시 김해도 함께 홍보하겠다”며 화답했다. ㈜비앤테크는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육성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한편, 지난해 ㈜비앤테크는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2억 6천만원 상당의 음식물처리기 ‘린클’ 제품을 기부했고, 다가오는 9월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BIA> ▲ ( (주)비앤테크 린클 직업체험관 테이프 커팅식 (오른(오른쪽부터 키자니아 민병우 대표이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 키자니아 이호윤 이사) ▲ (
- 기아, 교육부와 진로교육 사회공헌 사업의 안정적 운영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의 4차 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구성- 사회적 문제인 진로교육 접근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방권 및 도서산간 학생 우선 선발- ‘진로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첫 회, 멘토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강연도 진행- “청소년들이 영감을 얻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 기아가 교육부와 함께 미래 세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선다. 기아는 2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등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테마로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분야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었다. 기아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 교육부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활용, 홍보 및 자문인력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기아는 변화하는 미래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차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실습 키트를 활용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체험 및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테크 진로탐구, 미래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R&D센터 등을 방문 및 체험할 수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 투어, AI기술을 활용하여 분야별 전문 멘토의 1:1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는 ▲AI기반 1:1 멘토링,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진로 탐색 관련 질의 응답을 하는 프로그램인 ▲진로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특히,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는 기아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인 진로교육 접근 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방권 및 도서산간 지역 학생 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남은 자리를 다른 지역으로 할당한다. 기아 관계자는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기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감을 얻고 미래를 꿈꾸며 내실 있는 준비를 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업무협약 행사 당일, 진로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진로 토크콘서트’ 첫 회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멘토인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현장에 참여한 1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로 강연을 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동시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아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6일(화) 코엑스 2층 ‘스튜디오159’에서 ‘진로 토크콘서트’가 동일한 방식으로 추가 진행되며, 멘토로 댄서 립제이, 문학평론가 유성호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참가신청 링크 https://url.kr/6el8v5) [끝] <사진설명> 기아, 교육부와 미래세대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기아는 2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등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1~2) 2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왼쪽),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3) 기아 ‘진로 토크콘서트’ 첫 회, 멘토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강연 모습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10월 27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부산시 초·중·고 재학생 또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7일까지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이뤄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klefedu.gbe.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가치 있는 아이디어, 도전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팀(또는 개인)에는 신청 분야별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을 거치게 된다. 본선 심사는 10월 27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 등 30개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필현 원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디자인 주도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진로 설계에 역량을 강화하여 우수한 기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소년 창업행사”라며, “청소년의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과 결과 공유의 장이 되어, 디자인 주도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로 자리매김할 디자인융합특화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준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 고 2022년도 제3회 부산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이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4기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위촉일(2022년 10월 예정)로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고 ▲ 도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 건의 ▲ 제도 개선사항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 불합리한 예산집행 개선 건의 ▲ 의회방청 및 의회활동 모니터 ▲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신분증을 발급하고 우수 제안 및 건의 사항 등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모니터는 표창할 계획이다. 신청서식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 또는 도내 31개 시군 지역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any2mk@gg.go.kr/031-8008-7215)이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 의안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5일 다산동에 위치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상상했던 우리 명절, 함께하는 우리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임직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 약 60여 명이 참여해 한가위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송편을 만드는 데 밝은 모습으로 기꺼이 동참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지역 주민의 마음이 담긴 송편과 꾸러미 세트를 서부 권역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과 기부자가 함께하는 대면 행사로, 명절을 홀로 보내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여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한 시간을 내어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 덕분에 남양주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와 감염병 위험 등으로 명절 나기가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 시민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여러 명이 모여 형형색색 오색 송편을 빚으니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송편은 추석 지원 물품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Charge d'Affaires a.i Ms. Tamara Mawhinney)와 만나 내년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캐나다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김동연 지사는 5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관계를 잘 맺고 있고 개인적으로 몇 번 가봤지만 아름답고 좋은 자원과 인적자원이 풍부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수출, 투자, 무역 등 모든 면에서 캐나다와 긴밀하고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에코 페어 코리아’ 행사를 했는데 앞으로 도정 운영을 하면서 기후변화 문제에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범을 보이겠다. 캐나다와도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캐나다를 포함한 영(英)연방 4개국이 참여한 6.25 가평전투를 언급하며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대한민국 국민이 잊지 않고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귀한 경험”이라면서 “매년 가평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공식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모휘니 대사대리는 “내년 수교 60주년이 앞으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전기배터리 투자를 비롯한 여러 측면의 경제협력 등 다양한 논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 경기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분야 협력관계도 더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인적교류와 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체 간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경기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제4차(’22~’25) 실행계획 체결(’22.2.16.), ‘한-캐 FTA를 통한 BC주 기업·투자자들을 위한 한국진출 설명’ 웹세미나 개최 등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BC주에 경제협력 웹세미나, 예술·공연단 교류, BC주 교류공무원 초청 등을 제안해 현재 상호 검토 중으로, 도는 캐나다와 경제교류는 물론 평화·안보·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