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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창업기업, 미래 유망직업 체험관 문열고, ESG 경영 나선다

-(주)비앤테크,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파트너사 참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 이하 ‘진흥원’)이 육성 중인 ㈜비앤테크(대표자 : 방용휘)는 전 세계 17개국 26개 도시에 설립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도내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비앤테크는 키자니아와 손잡고 미래 유망 직업인 ‘친환경 식품 연구가’를 주제로 키자니아 부산에 신규 직업체험 시설인 ‘린클(Reencle)과 함께하는 샐러드 카페’의 문을 열었다.

 ㈜비앤테크가 운영하는 ‘샐러드 카페’는 미국과 EU 등 선진국에서 지구 온난화 억제 및 식량 보전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개발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으며, 친환경 농·식품 연구가는 미래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구축한 것으로 비앤테크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로 음식물을 분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친환경 퇴비로 다시 채소를 키워내는 ‘선순환 구조’를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1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린 오픈식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 키자니아 민병우 대표이사 및 이호윤 이사,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참관하며 새로운 직업체험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홍성옥 원장은 “경남 도내 창업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우리 관내 창업기업이 성장해 ESG 경영에도 앞선 모습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본 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는 “김해시와 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장한 만큼 유망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줌과 동시에 행복도시 김해도 함께 홍보하겠다”며 화답했다. 

 ㈜비앤테크는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육성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한편, 지난해 ㈜비앤테크는 지역사회환원을 위해 2억 6천만원 상당의 음식물처리기 ‘린클’ 제품을 기부했고, 다가오는 9월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BIA>


(  (주)비앤테크 린클 직업체험관 테이프 커팅식

(오른(오른쪽부터 키자니아 민병우 대표이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홍성옥 원장,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 키자니아 이호윤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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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하는지 의문”제기 보도나와
남양주 양지7구역 지역주택조합 S건설 견본주택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기종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101번지 일원에 시행되고 건설현자에 수년간 옥외광고물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나 남양주시는 단속을 철저히 하지 않고 소극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를 들여다보면, 제보자 A씨(남 46)는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을 남양주시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나 강 건너 불구경하듯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고 의구심을 나타내며 철저한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며, 시가 관내 옥외광고물 위반을 단속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관계자는 S건설사에 1회 과태료를 이미 부과했으며 도로변의 불법 현수막 등은 수시로 철거하고 있다고 말하며,S건설사에 전화로 불법광고물 부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철저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한편 제보자 A씨는 남양주시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신속하게 단속하고 강력한 행정집행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