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페스타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개발시범구매와 중소기업 기술마켓 업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생분해성 옷걸이, 새활용 원료 화장품 등 친환경제품 △고효율 원심펌프와 같은 에너지고효율 제품△맨홀용 안전커버, 손끼임방지 도어캡 등 안전관련 제품 제조사 등 2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7억 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참가한 업체들은 대부분 사업초기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개발시범구매제품 및 청년창업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한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가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로아블랑(주) 김수진 대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공분야 판로확대 및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단 경영전략에 동반성장 내용을 반영하고, 성과공유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기술보호 등의 제도를 도입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10일 관내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평창지방회 교역자 37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치매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지역 내 보건사업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일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Safety Youth-Up 생존배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일정 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인증된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관리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생존배낭 만들기 프로그램은 해당 인증을 받은 청소년 수련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형별 재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실생활에서 항시 대비할 수 있는 생존배낭을 꾸리는 방법에 대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생존 방법에 대한 지식 습득과 함께 생존 물품 사용법과 비상식량 식사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재난 시 대처 방법을 습득하였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실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비상 상황 시에 현장에서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0일 오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 복지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임원부터 직원까지 15명이 참여했다. 임직원은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시설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니어클럽(관장 서의동)에서 지난 9일 광적면에 위치한 서부권스포츠센터 1층에 ‘커피나리2’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연 복지문화국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커피나리2는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며, 월~토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와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유연 국장은 “양주시니어클럽의 커피나리2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험을 살리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어르신들이 카페 근무를 하면서 삶의 활력과 안정된 노후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커피나리2가 어르신들과 양주도시공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잡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커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사패산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 하이킹’에 참여할 100가족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릴 사패산은 의정부시 서쪽에 있는 해발 552m의 지역 관광명소로 등산 구간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작해 마당바위, 사패능선 분기점, 사패산 정상을 거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가 지원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달 5일 오전 9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집결해 개회식, 준비운동 후 등산대회 안내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00가족 팀에게는 등산 산행 중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그에 대한 보상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이 확정된 경우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주변 도움 없이 등산이 가능한 나이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 단위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