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를 정책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올해, 우주항공, 방산, 원전, 조선해양 등 산업분야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330만 경남도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경남 최초의 중앙부처인 우주항공청(KASA)이 개청하였으며, 제도개선, 정부정책 반영 등을 위해 산학연관이 하나되어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 원전, 방산, 조선해양 등 경남의 주력산업은 활력을 되찾았다. 정부 공모사업도 41개 사업, 6,090억원(국비 3,706억원) 확보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남도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이 선호하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 개청》 대한민국 우주경제 컨트롤타워 우주항공청(KASA)이 지난 5월 27일 사천에 개청했다.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들어선 경남 최초의 중앙부처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최대 집적지(70% 이상)인 경남이 세계 5대 우주강국의 비전을 열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
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22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첫날인 10월 25일에는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도 함께 참석해 파리올림픽 때 울산시민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봄꽃씨 뿌리기, 목화솜 따기, 고구마 캐기 체험과 어린이 마술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고구마 캐기 체험은 신청 첫날부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씨드키퍼 프로그램, 작은 비호텔 만들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정원치유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치유(힐링) 경험을 제공했다.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찍기 행사, 꽃다발 만들기,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역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3일 오후 3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발전 전략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전문가 논의를 통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2030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포럼)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지원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혁신성장 기업지원 운영 방안(남병석 울산경자청 기획행정부장)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전략(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으로 구성됐다.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울산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육성 전략과 인사·조직 쇄신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확장의 필요성과 제2차 추가지정 방향을 제시한다. 남병석 울산경자청 기획행정부장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기업 간 연계 사업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병원’을 울산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정에 앞서 보람병원은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신청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지정 신청서를 남구보건소에 제출했다. 남구보건소는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선정 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울산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10월 18일자로 지정을 승인했다. 10월 중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선정결과 통보 후 소정의 준비 과정 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보람병원은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울산·보라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함
□ “시민과 더 가까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19일간 부산 일대에서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 중 하나다. ※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공통의 국제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 턴 투워드 부산)까지 약 3주 동안 유엔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이미지 브랜딩하는 행사다. □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부산유엔위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사전붐업기간', '감사주간(10.24.~10.31.)', '추모주간(11.1.~11.11.)'으로 나눠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특히 올해는 8개의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진행한다. *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울산시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과 가축분뇨 재활용업 등 총 57개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 방치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의 사용 및 불법 투기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경우, 해당 시설의 소유자 또는 운영자에게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농가에서는 가축분뇨 악취 저감 및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끝.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하여 씨름(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체육회 상황실과 장애인체전 준비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남선수단 경기진행 관리 및 전국체전 운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 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전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11일 역도 남자일반부 81kg 합계에서 김성민(경남도청) 선수가 350kg을 들어 올리며, 종전 346kg의 대회 기록을 넘어선 바 있으며, 13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관람객 100만여 명이 추산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되었다. 축제의 백미는 10월 10일에 열린 거리 행진(퍼레이드)으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제1회 공업축제 시계탑사거리를 생생히 재현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행진은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10대의 행진 차량(퍼레이드카)과 1,0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만 명 이상 운집한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거리행진 시간 동안 삼산로와 중앙로가 통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큰 혼잡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이는 울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사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가운데,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임영수)는 10일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의 두 번째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지난 5월 2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3년간의 위원회 운영 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며 위원회의 위상과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비전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임영수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 교육감,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의 비전 제시, 내빈 축사,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제2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수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의 운영 방향으로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과 함께 ①든든한 치안, ②안전한 일상, ③도민과 함께하는 경남자치경찰이라는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든든한 치안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일상 ▲소통과 참여를 통한 동행치안 등 3대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울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예방을 위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이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 관내 286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실시되며, 사전예약 없이 백신유무 등을 확인하고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제이엔(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가 달라지고, 면역 수준은 시간이 지남에 따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5개국 22개 도시와 자매·우호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공업축제 기간에는 튀르키예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노·사 교섭 결렬 시 오는 11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어제(8일) 오후 4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날 대책회의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부산경찰청, 양산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파업할 시 주요 대책으로, 필수유지인력 외 대체인력을 투입해 도시철도 1~3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는 평소처럼 배차간격을 4분에서 5분으로 정상 운행하고 ▲나머지 시간대는 배차간격을 10분에서 최대 22분으로 늘려, 평시 대비 50퍼센트(%) 수준으로 운행해 평균 70퍼센트(%)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평소처럼 100퍼센트(%) 정상 운행한다. □ 시는 평시 대비 70퍼센트(%) 수준으로 운행이 줄어드는 도시철도의 수요에 대비해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도시철도역 주변에 택시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며 영업시간 연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10.11.) 시내버스 수요에 대응해 해운대 심야버스 노선을 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 이하 진흥원)은 9월 30일 ‘김해 지역특화산업 인력 양성 및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정민정, 이하 연수원)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을 총괄하는 조한교 인력성장이사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김해특화산업, 창업기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핵심인력 및 지원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계지원, ▲창업기업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실습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 지원 등이 있다. 진흥원과 연수원은 남은 2024년 하반기에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김해특화산업 연계 특강과 재직자 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연을 맺게되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협무협약은 김해인재와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김해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요구하는 교육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중소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태풍·호우 대비 낙동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김해시 조만강 일대 침수 피해에 대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조만강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컸던 김해시 조만강 인근 지역에 대한 침수 예방·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 낙동강 유역의 수위 관리 상황과 홍수 대응 계획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도내 낙동강 유역의 홍수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하며, 수문 조작과 같은 홍수 조절 계획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남도와의 협조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조만강 일대 침수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비슷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그동안 경남도는 낙동강홍수통제소와의 협업 외에도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등 도내 여러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태풍·호우 피해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한 폭염 대책기간을 9월 30일부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은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 대응체계와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었다. 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2개 반, 16개 부서, 19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를 꾸려 위기경보 단계별로 임무를 사전에 부여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공무원-이통장-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읍면동 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생활밀착형 폭염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7월 26일에는 도지사 주재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지사 서한문을 도내 시군과 기업에 배포하여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올해 경남도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될 전망으로 지난해 대비 올해에는 ▴(도내 폭염일수) 13.6→35.6일 ▴(열대야) 10.5→32일 ▴(온열질환자) 226명→337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번 폭염으로 경남도는 지난 7월 28일 위기경보 ‘심각’단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후 8월 29일까지 32일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