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일 광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회의 시 여성 안심 귀갓길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추진하자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모니터링 지역은 시민의 통행은 많지만 조도가 낮아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시민참여단은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비상벨 작동 여부, CCTV 설치 위치, 안내표지판의 시인성을 확인하는 등 세밀한 활동을 펼쳤다. 모니터링 결과 야간통행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CCTV 확충과 LED 안내판 및 안심등 신규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지역사회를 살피고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안심 귀갓길은 정류장·역 등에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골목길 중 주민들의 왕래가 잦음에도 불안 요소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광주경찰서가 10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담당부서 여성보육과 김진주 주무관 760-4696, 안건환 팀장 760-4693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지난 1일 의정부캠퍼스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제2기 보건복지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 강의에 들어갔다. 입학식은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입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본행사에 이어 2부는 오리엔테이션과 이승훈 을지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의 ‘건강한 중년을 위한 암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 경규성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제2기 최고위과정은 9월 1일부터 2023년 6월 8일까지 총 30회 강좌가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40여 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정책 진단과 발전방안 ▲AI 시대 경영 혁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전략적 경영 ▲암 예방과 치료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치료 ▲시니어 신경계 질환과 치료 ▲리더십 함양 등으로 구성됐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의정부캠퍼스는 평생교육과 지역협력의 특성화 전략을 내세워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 분야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 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영혁신 전략 개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목표로 개설된 대학원 교육과정으로, 오는 12월 제1기 최고위과정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성남시는 맞춤형 책임 징수제 도입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올해 목표한 체납액 600억원 정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상반기에 목표액의 50%(300억원)를 정리한 데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시는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등 체납자 유형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맞춤형 책임 징수제를 운용한다. 시 세원관리과 직원 42명이 체납자 2만여 명(체납액 800억원)을 맡아 전화, 문자, 집·직장 방문 등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액과 사유도 분석해 3000만원 이상의 상습·고질적인 고액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한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한국신용정보원과 명단을 공유해 신용카드 발급·사용, 금융권 신규 대출·연장 등 신용거래를 제한한다. 자동차세나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번호판을 뗀다.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시민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처분을 최장 2년간 유예하고,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은 1412억원”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 형평성을 맞추고 공평한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체납자의 세금은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인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봉사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13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7명)을 받게 된다. 성남시립국악단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도 이어진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 경민대 우승 시상식 장면 ⓒ 태권도외교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MBC가 주관 방송을 하는 2022 KTA 다이나믹 태권도 최강전(파이널)이 지난 28일(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 KTA 다이나믹 태권도 선발전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8개의 팀(경민대, 용인대, 경동대, 경희대, 백석대, 한국체육대, 계명대, 상지대)이 출전하였다. ▲ 경민대 다이나믹 격파 경연 장면 ⓒ 태권도외교과 경기는 1, 2경기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으며 1경기는 다이나믹 퍼포먼스로 3분간 정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묘기발차기가 포함된 퍼포먼스를 펼치고 2경기는 다이나믹 격파로 5분간 스토리 및 격파를 포함한 경연을 선보이는 형식이었다. 이 두 경기를 7명의 심판진들이 채점하여 합산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이다. - 예선전 압도적인 1위에 이어 결승전 1위로 시범의 최강자 인증 ▲ 경민대 우승 확정 장면 ⓒ 태권도외교과 경민대는 1경기 다이나믹 퍼포먼스 경연에서 학교 속 태권도란 주제로 학생들의 일상 모습에 태권도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진 신나는 작품을 연출했고 79.60이라는 최고점을 받았다. 2경기 다이나믹 격파 경연에서는 ‘다 같이 놀아봅세’ 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적인 다양한 모습과 태권도를 활용한 한국 문화를 표현한 신나는 작품으로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트릭킹 묘기 격파와 고공 회전 고난이도 격파 등을 실수 없이 멋지게 표현해 최고점인 89.60, 총점 169.20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 경민대 우승 단체 사진 ⓒ 태권도외교과 ‘경민대 우승의 주역은 다음과 같다’ 김수현, 주정민, 심수찬, 구자혁, 김영록, 김태양, 정민규, 김성현, 김영일, 김재원, 박준영, 조자현, 정재희
‘소통·변화·활력, 군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민선8기 하동군정의 조기 실현과 인구소멸지역 극복을 위한 조직개편안이 확정돼 6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하동군은 2일 열린 제314회 하동군의회 2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하동군 행정조직 개편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하동군 행정조직은 3국 17과 1단 2직속 1의회 13읍면 169담당 체제에서 3국 17과 1단 2직속 1의회 13읍면 166담당 체제로 새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개편됐다. 국 명칭도 기존 기획행정국, 문화환경국 외에 건설도시국을 경제도시국으로 변경했다. 먼저 민선8기 주요 공약의 효율적인 달성을 위해 부군수 직속기관으로 지역활력추진단을 신설해 △청년 △인구정책 △귀농귀촌담당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고자 △교육혁신TF △미래도시TF △의료혁신TF △농업혁신TF를 신설해 민선8기 군정 추진의 발판으로 삼는다. 그리고 6담당 체제로 운영되던 주민행복과를 주민행복과와 가족정책과를 분리해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을 통해 군민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복지시책, 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기획행정국의 경제전략과를 경제기업과로 변경해 경제도시국으로 이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담당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문화환경국의 관광진흥과와 문화체육과를 통폐합해 문화·관광 및 체육 관련 업무를 문화관광과와 신설된 시설체육과로 재배치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각 부서의 적절한 인원을 결정하고 중복·쇠퇴 조직을 폐지·이관·분리해 군정 실정에 맞는 최적의 조직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스마트 농업도시 기틀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13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신경을 쏟았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소멸위기에 효율적으로 극복하면서 청년을 비롯한 귀농·귀촌인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이번 조직개편안에 적극 반영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민선8기 행정조직 개편은 성과와 혁신행정 중심의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군정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면서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활력 넘치는 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강진군은 제37호 사랑의 집짓기를 완공해 주거가 취약한 장애인 가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위성식 아너소사이어티, 정종헌 전남공동모금회 배분팀장, 마삼섭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장 및 회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대상가구는 시각장애를 가진 기초수급자로 축사관리사에서 생활했고, 지붕누수로 방과 부엌 등에 곰팡이가 펴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또, 보일러가 없어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고 물을 끓여서 씻는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작천면 주민복지팀이 의뢰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와 함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강진군 1천만 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천 5백만 원, 강진효도회 8백만 원, 지정기탁 후원금 2백만 원의 사업비를 모아 작천면 용정마을에 13평 규모의 사랑의 집을 준공했다. 대상자는 “그동안 곰팡이로 인해 건강도 안 좋고 명절이 되어도 갈 데가 없어 외로이 보냈는데 이제는 포근한 내 집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따뜻한 터전을 만들어주신 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삼섭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장은 “효도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안전한 보금자리가 완성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전남공동모금회와 아너소사이어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기가 전해지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주위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37번째 사랑의 집이 준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남공동모금회와 위성식 아너소사이어티, 강진효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민‧관 공동협력 따뜻한 강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해 2022년 현재까지 주택 37호를 신축한 바 있다. ※사진설명 : 지난 1일 작천면 용정마을에서 제37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 및 입주식이 열렸다.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2일 초강력 가을태풍인 제11호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농작물과 농축산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태풍 힌남노가 4일 늦은 호우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 및 농축산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 홍보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물별 관리요령을 다음과 같이 발혔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조생종 벼는 태풍 전에 미리 수확하고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정비를 해주고, 이삭이 계속 젖은 채로 있으면 이삭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므로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물을 빼주어야 한다. 침수된 벼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발생 등이 많아지므로 적용 약제로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 수확기에 있는 과실은 크고 잘 익은 것부터 우선 수확하고, 10월 이후 수확하는 품종은 늘어지거나 유인 끈이 느슨해진 가지를 지주대에 단단히 묶고 바람막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특히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낙엽이 심한 나무는 과실을 솎아 내어 수세회복을 도와야 한다. 시설하우스와 축사는 강풍이 불 때 바람이 새는 곳은 없는지 바깥 비닐을 살펴보고 찢어지거나 오래된 것은 보수를 해야 한다. 골조나 축대가 약한 경우 보조 지지대를 보강해 시설물 파손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농업인 행동 요령으로는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외출 자제 ▲물꼬 작업 및 하우스 점검 등을 사유로 현장에 나가지 않기 ▲배수로 잡초 제거와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 ▲비닐이 펄럭이지 않도록 하우스 끈 당겨 두기이다. 정동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태풍 힌남노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태풍으로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돼 농업인들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요령과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작물별 태풍관련 사전·사후 관리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430-3651~3) 원예연구팀(430-3661~3) 축산연구팀(430-36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설명: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농작물 및 농업관련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주수)와 탄소중립 실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의 실현에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적극 실천 의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추진,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협력, 탄소중립 지역협력체 구축 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본 협약의 이행을 위한 세부사항은 양 기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50 탄소중립은 온 시민과 단체·기관, 국가가 한마음으로 달성해야 할 당연 목표이며,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가기 위한 연대와 실천에 뜻을 같이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박주수 본부장님 등 실무진들께 감사드리며,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은 8월 23일에서 29일까지 태국 수판부리에서 열린 ‘2022 트랙 아시아컵’에서 금 3개, 은 2개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의정부시청팀은 첫날 남자단체추발(박상훈, 장훈, 김웅겸, 박경민)에서 오랜 기간 훈련하며 다져온 팀워크를 발휘해 2위에 올랐다. 또한 박상훈은 1km독주경기에서 1분03초609를 기록하며 말레이시아의 아흐매드 사프완(1분06초545)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했고 장훈은 옴니엄 경기에서 스크래치 38점, 템포레이스 24점, 제외경기 36점, 포인트 21점을 기록하며 합계 11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개인추발1km 경기에서는 박상훈과 장훈이 1, 2위로 골인해 나란히 메달을 추가했다. 박상훈은 의정부시청 간판선수답게 중장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고, 장훈 선수는 올해 최고의 기량을 끌어올려 포인트를 따내는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9.3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하며, 10월에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31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에서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에 속한 5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폐기물협회 5개 업체가 100만 원씩 500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해 준 업체는 ㈜의정환경개발, ㈜녹색환경, 일창환경㈜, ㈜미래환경, ㈜오커이며 매년 의정부시를 통해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 속초시가 1일(목)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휴 기간 부서별 중점 추진 상황과 분야별 준비 사항을 점검하였다. □ 속초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35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우선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ㆍ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른 시민건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피해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다중집합 및 이용시설ㆍ주요 관광지 등 고위험지역(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물가안정ㆍ임금 및 공사대금 체불 해소ㆍ복지지원 등에 대한 선제적 행정 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