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1일(목)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휴 기간 부서별 중점 추진 상황과 분야별 준비 사항을 점검하였다.
□ 속초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35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 우선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ㆍ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른 시민건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피해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다중집합 및 이용시설ㆍ주요 관광지 등 고위험지역(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물가안정ㆍ임금 및 공사대금 체불 해소ㆍ복지지원 등에 대한 선제적 행정 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