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은 1월 22일(금)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2020 집단(임금)협약’을 최종 합의하게 되었다. ▢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7,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그 외 시도별 편차가 있는 일부 직종이 공통급여체계로 편입되며, 직종별 수당도 일부 인상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이며, 본 협약에 따라 인상되는 임금 등은 예산 확보 후 지급하게 된다. ▢ ‘2020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올바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원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에 따른 관계기관(부서) 회의’를 열고, 추진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총괄추진반과 예방접종 실시 추진반, 지역 협의체 등으로 이뤄진다. 1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총괄추진반은 예방접종 시행을 총괄하면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4개 구 보건소에 설치되는 예방접종 실시 추진반은 예방접종 등록관리, 백신 유통·보관관리, 이상 반응 관리 등을 담당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월부터 11월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정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초중고교·어린이집 교사, 보육시설 종사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에게 먼저 접종한 후 일반 시민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접근성이 좋고, 다수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휴관 중이었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서울한방진흥센터(센터장 조남숙)가 21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이번 재개관은 1월 19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문화시설 운영재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및 대관시설(다목적강당, 약선음식체험관)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족욕체험장, 한방체험실 등의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센터는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동일 시간대 입장인원 최대 15명 제한 △마스크 착용 입장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운영 전후 방역 강화 등을 철저히 지킨다.이와 함께 임시 휴관 중에 선보였던 비대면 교육 및 체험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박물관 전시 관람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교육 등 한방을 주제로 한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직접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도 공식 누리집(kmedi.ddm.go.kr) 및 SNS채널을 통해 집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서울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때를 같이해 장충남 남해군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윤후덕 위원장과 진선미 위원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해저터널 건설 명분이 충분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활동에 속도가 더할 전망이다. 먼저, 22일 장충남 군수와 만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수도권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 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진선미 위원장은 “코로나 19 이후 앞으로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에 사업 명분은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은 21일 장충남 군수에게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최대한의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1일 하영제 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2일 의정부 제일시장(점포수 630개) 및 의정부시장(점포수 58개)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하고 서민경제와 민생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동절기 화재 예방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장보기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새해에도 소상공인들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서민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21일 2020 한국최고인물대상(지방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최충웅)가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가 공동주관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376억 원을 확보해 9천300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 8월 준공할 예정인 미군부대인 캠프 스탠리 주변 산곡동 일원 65만㎡(약 20만평) 규모의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초 7천억 원의 기업투자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의 핵심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더 푸르게,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2021년까지 185개 사업, 총 390억 원 예산을 투입해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위기가 매우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 제공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다음달 국내에 처음 들어오게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의 최종 승인만 앞두고 있다. 정부는 전국에 총 250곳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예방접종센터를 지정 운영할 계획으로 대학병원 내 접종센터 지정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처음이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올 봄 개원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지만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지키는데 앞장서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예방접종센터는 앞으로 국내에 공급되는 여러 백신 가운데 엄격한 냉동보관과 백신전처리 등이 필요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하게된다. 의정부시 18세 이상 인구 393,460명 중 196,730명이 접종 대상이다. 상온보관이 가능해 특수한 시설이나 장비가 필요치 않은 나머지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의 백신은 일반 의료기관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접종하게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과 접종을 받는 시민들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도록 병원 부지 내 최적의 장소에 접종센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 주 요 내 용 》 ◈ 설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 단속기간 : 2021.1.18.∼2.10.(24일간) ❍ 투입인원 : 3,740여 명(특사경 740, 명예감시원 3천명) ❍ 단속대상 :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SNS 등 통신판매, 전통시장 등 - (주요 단속품목) 제수용품(밤‧대추‧사과‧배, 육류 등), 선물세트(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과일 등), 특산품(상주곶감 등) ❍ 단속방법 : 사전 모니터링 후 의심업체 현장점검 및 단속 - 1단계(사전 모니터링) : 3스크린(TV 홈쇼핑, E-커머스, M-커머스), On-off line 유통(백화점‧대형유통업체 포함), 위반이력업체 파악 등 사전 모니터링 - 2단계(현장단속) : 모니터링 결과 위반이 의심되거나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단속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 이번 일제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On-off line 및 SNS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산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지난 21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성문노인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용석), 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미선) 등 노인 서비스 제공기관 2곳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수행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회천노인복지관은 기관 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적극 기여하고 수행기관은 노인의 안전, 사회참여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리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는 등 상호 이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민정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사회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재가복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복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의 무료개방을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08시부터 20시까지는 상주직원, 관계업체, 포일스포츠센터 이용자 등 관계자에 한하여 운영되며, 이후 시간(20시부터 다음날 08시까지)은 주차장 전면 개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차 가능차량은 지하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 승합차(12인승이하), 1톤 화물차(2.1m이하)로 제한하고, 개방 범위는 지하 1층(98면)과 지상층(48면)이며 향후 운영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시에서는 주차시스템과 주차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추후 주차장 유료운영에 반영하여 유료 운영시간 및 운영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원호 회계과장은“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의 적절한 이용방식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면서,“포일어울림센터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주차장 운영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교육부와 자유학년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산림분야 체험 활동·직업 탐구 등) 추진을 통해 진로교육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진로체험버스 활동 :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이 체험처로 찾아오거나 체험처가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교육 한편 산림청은 2014년 3월 교육부와 청소년의 진로교육 등의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으며, 북부지방산림청은 이에 따라 매년 학교숲·도시숲 등에서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은 그 자체가 교실이며, 나무와 꽃 등 모든 자연물이 학습 및 체험 도구로 사용되어 진로체험버스 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라며 “이번 감사패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내실 있는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을 추진하여 산림분야 진로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1년 국내 전시회,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 기업의 제품 홍보, 판로개척 지원 등을 돕는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본사, 공장 등을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개최 완료했거나 개최 예정인 국내 전시·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이다. 단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았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부스 임차비용,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전액과 장치비, 홍보비의 60% 등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양주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오는 2월 19일 선정기업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제품 마케팅과 더불어 수출시장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
새해를 맞아 제15항공단(단장 김문규)은 지난 20일 가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제15항공단 관계자들은 커피, 라면 등 간식을 각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는 대신 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상민)를 통해 각 마을로 전달을 협조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문규 단장은 “약소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산면을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가산면민과 15항공단이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항공단은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도겸)와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군부대로,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행사 때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지속적으로 가산면 경로당 위문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보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악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보다 약 14억4천만 원이 증가한 총 57억1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공사 지원에 26억9천5백만 원(도비 13억4750만 원 포함)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지원에 15억 원 ▲일반 보조금 지원에 12억 원 ▲비의무 관리단지에 3억2천만 원(도비 9천6백만 원 포함)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항목은 ▲옥외 공용급수관 교체 ▲노후 승강기 교체 ▲변압기 교체 ▲저수조 유지·보수 및 교체공사 ▲옥상 방수 ▲보도블록 교체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휴게)시설 개선공사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포함돼 입주민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에도 보다 노력을 기울인다. 단지 별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 세대수, 공사종류 등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후 현장심
남해군은 오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수분조절재로 사용되는 톱밥의 구입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650톤이며, 사업비는 1억2,350만원으로 사업비의 50%를 보조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 29.(금)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포 단위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축사육업 미등록, 미허가 농가와 무허가 축산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해군 가축방역팀은 “본 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로 친환경 순환농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문제와 경축농가의 우량 퇴비 확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