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8일 「2021년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심사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추진해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에 따른 구체적 성과가 있는 사례로, 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황범순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6건으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총 4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토지정보과의 사례는 출퇴근관리 및 현장조사 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현장 근로자에게 근무환경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확대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의정부시 전 구간에 적용하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교통기획과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장려’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건립을 추진한 기획예산과의 사례와, 민간사업시행자의 선수금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한 투자사업과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4개의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시상금을 수여하고, 추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교외선은 1961년 개통하여 운행하였으나, 이용승객 저하로 2004년에 운행이 중단된 노선으로 의정부에서 송추역, 양주 장흥역을 거쳐 고양 능곡역으로 이어지며, 32.1㎞ 구간의 경기 서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이다. 의정부시는 경기도, 양주시, 고양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외선 운행 재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을 위하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교외선 적기 안전 운행재개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 관계지자체(의정부, 고양, 양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TF』를 구성해 상호 협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3년 말까지 기존 철도시설 개보수 작업을 마친 뒤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 497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교외선 운행재개에 맞춰 의정부시는 시민의 교외선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의정부역과 송추역 사이 가능동에 신설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수요와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설역이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지구에 학교지구가 최종 확정되는 등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저지대 농경지(50ha 이상)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학교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지구 선정(150억 원)과 석창지구 계속사업 총사업비 변경(20억 원 증액) 승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구 국회의원 등 중앙부처와 국회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침수피해 당시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장)의 현장 확인 및 주민 의견 청취 자리에서도 현황 보고 등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지구는 월산리, 사거리, 월호리 지역 151ha 농경지가 함평천 및 영산강 수위상승과 배수로 단면 부족으로 매년 침수피해를 겪어 왔다. 또한 석창지구는 월천리, 산남리, 석창리 지역의 265.4ha 농경지가 해수면 상승과 배수로 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를 겪어 왔다. 군은 향후 학교지구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후속 사업을 추진한다. 석창지구는 증액 승인된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말동안 발생한 산불 10건을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o 산불발생현황 : 경기 1건(파주), 충남 3건(보령, 부여, 서산), 경북 2건(문경, 봉화), 전북 3건(장수, 무주, 완주) 전남 1건(광양) □ 주말 평균 18~20도 사이의 따듯한 기온으로 낙엽 등 가연물질이 산불에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여건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전국에 내려진 상태에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10~14시 사이에 산불이 주로 발생했다. o 건조주의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서울, 제주, 경남(2), 경북(5), 전남(4), 충북(5), 강원(5), 경기도(16), 전북(2) □ 산림당국은 주말 간 산불진화헬기 29대 (산림청 10대, 지자체 17대, 경북소방 1대, 충남소방 1대), 산불진화인력 633명(산불전문진화대 334명, 공무원 122명, 경찰 2명, 소방 141명, 기타 34명)을 신속히 투입 및 진화하여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 할 수 있었다. o 광양산불의 경우, 발생(11시10분) 후 1시간여만인 12시3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 했으나, 불씨가 암석지역으로 비산되어 산불진화헬기를 5대를 추가 투입하여 17시 1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4월 10일(토) 연수구 선학체육관 및 승기천 일원에서‘내 고장 하천 살리기’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최계운 하천 살리기 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내 하천 생태계를 보존하고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단결심을 도모하고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하천살리기추진단과 협력으로, 참여 자원봉사단은 월2회(둘째·넷째 토요일) 도심 내 하천(승기천)의 유해식물 제거, EM발효액 및 흙공 던지기를 비롯해, 하천 주변 꽃길조성 및 하천생태 탐방, 환경 관련 교육,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시는‘환경특별시 인천‘에 발맞춰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안녕! 일상 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사업을 추진한다. 매월 셋째 주를 환경실천 주간으로 정해 군·구 곳곳에서 쓰레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바르게 버리기 등 캠페인 활동이 동영상,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개된다. 4월 ~ 5월은 공원 및 공한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환경특별시 인천’에 걸 맞는 환경보전 실천 모범시민인‘환경특별시민’을 찾는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특별시민을 발굴해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시민들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그린뉴딜과 자원순환 등을 선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을 모두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추진한다. ‘환경특별시민’은 녹색생활, 자원순환, 대기, 수질, 해양 등 환경관련 전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시민으로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더 많은 시민 발굴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나 실무자(상근활동가)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추천)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http://www.iagenda21.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환경특별시민)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iagenda@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 시민‧시행정‧기업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 사회구현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와 시 관계자로 구성된‘환경특별시민 선정위원회’를 통해 주별 1명을 선정하고, 그의 실천사례는 언론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범사례로 홍보해 시민
◦ 창의융합상상소, 학생 재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해 올해 중학생 대상 시범 운영 ◦ 수학, 과학,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한 개 주제로 융합한 예비 프로그램 운영◦ 참여 원하는 학생,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http://ged.kedi.re.kr) 통해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일부터 15일까지 ‘창의융합상상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창의융합상상소’는 학생이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모집 대상은 원격수업으로 운영하는 초급 단계 예비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학교 전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840명이다. 예비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사고력을 기르는 주제 중심 프로그램이다. 기술, 과학, 미술 등 영역을 융합한 ‘마을과 함께 꽃피우는 적정기술, 스마트팜’과 같이 수학, 과학, 인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한 개 주제로 융합해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http://ged.kedi.re.kr)에 접속해 부천,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성남 등 권역별로 신청하면 되고 교사 추천과 컴퓨터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지난 9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 간 ‘인천항 선박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소방본부,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어촌계가 참석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3일 발생한 충남 태안 신진도항 선박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 특히, ▴비상연락망 최신화 ▴가연성 물품 사용 자제 ▴선박 수리 시 안전기준 준수 ▴노후 전기·기계시설 및 위험물에 대한 정기 합동 점검 등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인천항 내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안전하고 쾌적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아동의 권리증진과 의견 수렴을 위해 ‘제3기 용인시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제안 활동,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아동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아울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주는 대변인 역할을 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도 함께 구성해 아동권리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자문, 개선사항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 위촉식에는 신규로 위촉된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총 56명(초등학생 14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1명)으로 구성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변호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유아교육과 교수 등 3명을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아동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참여위원회에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끓였던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하 퍼프린젠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교차가 큰 봄철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퍼프린젠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 간 총 46건의 식중독 사고로 1,58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3~5월에만 24건(52%), 771명(49%)으로 봄철에 집중 발생했습니다. < 계절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추이(‘16~’20누계) > ○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 총 27건 1,0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에서 6건 287명, 학교 집단급식소에서 5건 139명, 기타 장소가 8건 12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발생 원인은 돼지고기 등 육류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이 6건 59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이 4건 316명, 곡류가 2건 31명, 채소류가 2건 26명이었습니다. □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며 열에 강한 아포*를 갖고 있어 다른 일반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촉구하는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의 염원이 하나로 모이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이기도 한 동서화합 분위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10일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 ‘남해~여수 해저터널 여수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추진위원장 안규철)’에 참석해 “남해와 여수 양 지역에 큰 축복이 될 사업이 곧 현실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시 추진위원회’는 출범과 동시에 ‘여수시 범시민 15만명 서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에 전달된 ‘남해군 4만명 서명부’와 더불어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양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표출될 전망이다. 이날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시 추진위원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과 김회재(여수시을) 의원, 그리고 여수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민간 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여수시 남해군 향우회 역시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창출하게 될 시너지 효과와 건설 당위성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무주군은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시기가 다가 온 소와 염소 등 가축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로 334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 8,028두, 염소 871두가 대상이다.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은 우제류 가축(소, 염소 등)에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군은 수의사 2명이 참여한 2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편성하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은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된다.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기존처럼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서며, 50두 이상 전업농가의 경우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백신은 2~8도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사용 30분전 20~25도로 따뜻하게 데워 잘 흔든 뒤 사용해야 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백신접종 후, 부작용이 있는 가축에
무주군이 농림부에서 시행한 2021년 원예 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00개 시 · 군 가운데 1위(총점102.58점)를 차지한 것으로 이로써 통합마케팅조직인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운영비 30억 원(무이자 융자)을 추가 지원받고 산지 관련사업 우선 선정의 기회를 확보했다. 무주군은 이행노력과 생산, 유통에 관련된 6개 세부 지표(이행점검, 거버넌스, 기초생산자 조직육성, 조직화 출하, 통합마케팅 확대, 참여조직 참여도) 달성도를 평가한 것에서 이행점검과 거버넌스 분야에서 만점을 받고 GAP인증 분야에서는 가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통합마케팅조직인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과 참여농협인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의 적극적인 농산물 유통 조직화와 취급량 증대 노력이 무주군의 저력을 보여주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 원예 산업 종합계획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부 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예 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산지 조직화 규모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활성화 및 원예 산업 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생산한 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임산물 소득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 ○ 임산물 소득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표본조사 및 방문조사 형태로 실시 하고 있다. 조사품목은 산채류 등의 임업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 조사를 통해 임가 소득증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된다. * 고사리, 독활, 두릅, 산마늘, 수액, 원추리, 취나물, 곤드레, 목이버섯, 복분자, 산수유, 산딸기, 오갈피, 참나물, 헛개나무, 마 □ 품목과 재배유형에 따른 기준면적당 경영성과 조사 결과, 산지재배 품목은 산마늘, 농지재배는 산딸기, 시설재배는 참나물의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산마늘은 초기에 많은 종묘 비용과 제초작업 비용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조성 후 약 5년 이후 완전히 활착하게 되면 제초작업에 드는 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등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꾸준한 수요가 있어 타 품목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산딸기의 경우 높은 소득을 보이나 경영과정에서 다른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관리 작업(가지치기, 수형관리 등)이 소요되고 있다. ○ 또한 시설재배의 경우 집약적인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높은 소득
고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준 고양시장)는 고양시장애인볼링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고양종합체운동장 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민 장문기 씨의 세 자녀는 5년간 저금통에 모은 1백만 원을 고양시장애인볼링협회 임원들에게 전했다. 세 자녀의 아버지인 장문기 씨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기부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저금통 모금을 시작했다”며 “비록 액수는 적지만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나가 고양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 2012년 창립 후 처음으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볼링 선수 30여명의 용품비와 게임비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유기옥 장애인볼링협회 회장, 이광식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정재걸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신재홍 고양시 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