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 우승 시상식 장면 ⓒ 태권도외교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MBC가 주관 방송을 하는 2022 KTA 다이나믹 태권도 최강전(파이널)이 지난 28일(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2 KTA 다이나믹 태권도 선발전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8개의 팀(경민대, 용인대, 경동대, 경희대, 백석대, 한국체육대, 계명대, 상지대)이 출전하였다.
▲ 경민대 다이나믹 격파 경연 장면 ⓒ 태권도외교과
경기는 1, 2경기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으며 1경기는 다이나믹 퍼포먼스로 3분간 정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묘기발차기가 포함된 퍼포먼스를 펼치고 2경기는 다이나믹 격파로 5분간 스토리 및 격파를 포함한 경연을 선보이는 형식이었다. 이 두 경기를 7명의 심판진들이 채점하여 합산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이다.
- 예선전 압도적인 1위에 이어 결승전 1위로 시범의 최강자 인증
▲ 경민대 우승 확정 장면 ⓒ 태권도외교과
경민대는 1경기 다이나믹 퍼포먼스 경연에서 학교 속 태권도란 주제로 학생들의 일상 모습에 태권도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진 신나는 작품을 연출했고 79.60이라는 최고점을 받았다.
2경기 다이나믹 격파 경연에서는 ‘다 같이 놀아봅세’ 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적인 다양한 모습과 태권도를 활용한 한국 문화를 표현한 신나는 작품으로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트릭킹 묘기 격파와 고공 회전 고난이도 격파 등을 실수 없이 멋지게 표현해 최고점인 89.60, 총점 169.20으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 경민대 우승 단체 사진 ⓒ 태권도외교과
‘경민대 우승의 주역은 다음과 같다’
김수현, 주정민, 심수찬, 구자혁, 김영록, 김태양, 정민규, 김성현, 김영일, 김재원, 박준영, 조자현, 정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