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교원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요구▶「교육의제 토의」실시 -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움직임으로 본 교육자치의 위기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이하 협의회)는 11월 24일(목) 충청북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87회 총회를 개최하여「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교원 정원 및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감축 가배정에 따라 2023학년도 학교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운 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와 정원 배정 확대가 어려운 경우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영을 시・도교육청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교육부의 통제를 완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단기・중장기적으로‘교사 1인당 학생수’에 대한 단순 통계에서 벗어나 교육여건(소규모학교 및 과밀학급해소)과 교육정책 수요(기초학력, 고교학점제, 코로나 교육회복지원 등)를 반영한 교원 정원과 신규교사 채용 등 중장기적인 교원 수급 계획을 수립하여 개선해 나갈 것을 요구하였다.□ 미래지향적 교원수급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 추진◦ 교육적 환경변화로 교원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확대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교원의 안정적 중장기 수급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 교원수급 모델 관련 전문가들로 정책연구단과 정책실무단을 구성하고 미래사회 교육수요에 따른 교원수급 모델 및 교원정원 확보방안을 제시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교원 및 저경력 지방공무원 사기진작 방안 요구□ 교직수당가산금 인상을 위한 규정 개정◦ 최근 교육환경 변화로 부장․담임교사의 업무와 책임은 가중되나 관련 수당은 2003년 이후 장기간 동결되어 교사의 사기 저하 및 학교 교육활동의 저해요인이 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원의 처우 개선 방안으로 - 부장수당 월 7만원에서 15만, 담임수당 월 13만원에서 20만으로 상향 지급하는「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제14조(특수업무수당) 개정(안)을 요구하였다. □ 저경력공무원 임금 인상 및 공직적응수당 신설◦ 최근 역량 있는 저경력공무원들의 중도 퇴직율 증가로 향후 공직사회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어, 퇴직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공무원 임금 인상시 직급별로 인상률을 차등하되, 하위 직급으로 갈수록 인상률이 높아지게 하여 하위직급 공무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 4년 미만 저경력 일반직공무원에게 근무년수별로 월 10만원에서 20만을 지급하는‘공직적응수당’을 신설하는「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별표15를 개정 요구하였다.□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은 각 영재학교별로 시행되고 있으나 법률적인 제재는 학생의 진로 선택 기회 제한 문제와 상위법 및 관련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후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 그 밖에도 협의회는「2023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예산(안)」,「2022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및「2023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안)」을 심의・의결하였다. - 2023년도 총회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윤번으로 1월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3월 전북, 5월 광주, 7월 경기, 9월 대전, 9월 충남(간담회), 10월 전남(간담회), 11월 인천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의제 토의」실시지난 제86회 총회(‘22.9월 개최)의결을 통해 구성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및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 교육감 특별위원회의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움직임으로 본 교육자치의 위기◦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교육감 선거 제도의 개선 방향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감 특별위원회와 산하 실무 TF팀은 지난 10월 19일 1차 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입장문 전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향후 국회 방문, 정책 토론회 개최, 여론조사, 대외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여 교육자치 수호에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5일에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방교육재정 TF팀을 구성하여 각 시・도교육청의 미래교육수요 전망 내역을 토대로「교육교부금 쟁점 분석 및 미래교육수요전망」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시민단체, 교육관련 단체 등 168개의 참여단체로 구성한 지방교육재정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이하‘공대위’)는 10만 여명이 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에 전달하였고, 11월 24일에는 국회․공대위 공동주관으로 교육재정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교육감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대위와 함께 국회,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 확보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정부당국과 국회의 움직임에 선제적이면서 능동적으로 대응한 결과 일정 부분 성과를 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히면서,“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엄중한 시기에 국회와 정부는 교육주체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하였다. □ 다음 제88회 총회는 2023년 1월 18일(수)에 부산광역시 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전격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5대 기회’를 주제로 500명의 도민이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댄다.행사 1일 차인 12월 2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원탁토론 10개 주제(사전신청 도민) ▲도지사와의 정책 타운홀미팅(열린 주민회의) ▲기조강연 ▲도민자유발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도민 온라인 공모를 통해 토론주제를 제안받아 정책축제 추진위원회 심사(50%)와 온라인 도민투표(50%)를 합산해 토론의제 10개를 선정했다. 최종 토론주제는 ▲안전한 돌봄과 보육을 위해 실현해야 할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속가능한 노인공공일자리 확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인프라 구축 등이다.도지사와의 정책 타운홀미팅 시간에는 도민 원탁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도지사와 도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도민 외에도 경기도청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행사 2일 차인 12월 3일은 오는 2025년까지 사회혁신복합단지로 조성될 옛 경기도청사에서 ▲원탁토론 ▲홍보부스 운영 ▲축하공연을 진행한다.홍보부스 및 축하공연은 옛 경기도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홍보부스에는 다양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참여하며, 축하공연에는 2022경기인디스땅스 상위 6팀이었던 젬베콜라 등 3팀의 공연이 진행된다.12월 2일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식 누리집(policy.gg.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3일 옛 도청사 홍보부스 및 축하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도는 이번 정책축제의 도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총 84명을 선정해 치킨,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박연경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의 주인인 경기도민이 도정 운영과 관련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과정”이라며 “도민과 함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23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0여 명을 모시고 ‘제16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강홍수),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이용학), 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채갑주) 등 3개 단체장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위안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예상원 도의원, 시의원, 재향군인회, 윤정오 전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강홍수 지회장은 “보훈가족은 모두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니,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항상 보훈을 우선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불편을 제일 먼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3일 개최된 제16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2: 박일호 밀양시장이 23일 제16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3: 박일호 밀양시장이 23일 제16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1일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운정 야간 공조순찰에 참여해 대원들과 함께 운정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으며, 순찰에 앞서 김 시장은 방범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읍면동 각 지대에서 모인 방범대원들은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실시했고, 김경일 시장은 손배옥 연합대장 및 방범대원들과 도보로 순찰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자율방범연합대는 파주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순찰을 위해 애써주신 방범대원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 방범대원의 역할이 매우 크고, 자율방범대가 방범활동을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각 읍면동 방범대가 담당 지역을 순찰하는 것 외에도 연합대원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공동으로 순찰하는 공조 순찰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 커리큘럼의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대학(원)생이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금융 관련 실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 국민연금공단 데이터, 금융 데이터(은행, 신용, 증권 등), 금융 분야 공공데이터 교육과정은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금융 빅데이터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분류·예측 알고리즘 등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11.23.(수)에 원광대학교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에서 먼저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전주대 IT금융학과, 원광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각각 11.24.(목), 11.30.(수)에 교육을 진행하여 대학교에서 학습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분석을 실습한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 금융데이터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 금융데이터 분석 연구모임 지원 등 금융 빅데이터 분야 전북지역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전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금융 빅데이터는 향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소비자 중심의 혁신 금융 모델링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 고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 운영계획 □ 교육개요 ○ (일정/장소) ’22. 11. 23.(수), 24.(목), 30.(수)/ 데이터안심구역 ○ (대상/규모) 도내 주요대학* 빅데이터 관련학과 대학생 / 90명정도 * 원광대: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인공지능융합학과 / 전주대: IT금융학과 ○ (추진과정)① 안내 ▶ ②이용신청 ▶ ③실습교육 ④결과 반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이용안내* 플랫폼 회원가입 및 이용신청 데이터 안심구역 실습교육 진행 ▶ 데이터 분석결과 반출신청 *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이용자 가이드북 배포 ○ (주요내용) 교육 운영기관과 협업하여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한 실습과정 연계 -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실데이터 활용·분석 교육 진행 -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분류·예측 알고리즘 활용 교육 □ 주요내용교육대상 일시 교육내용 원광대 빅데이터 금융통계학부 11.23.(수) 10:00 ~ 14:00 - 금융 실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금융 시계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습 전주대 IT금융학과 11.24.(목) 13:00 ~ 16:00 - 금융 실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실데이터 간 상관관계 분석, 시각화 분석 등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프로젝트 원광대 인공지능융합학과 11.30.(수) 13:00 ~ 16:00 금융 실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실데이터 활용 선형회귀·범주화 실습 시계열 데이터 활용 실습
□ 청년이 중심되어 미래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시「미래서울 전략회의」가 23일(수)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하였다. □「미래서울 전략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2030 세대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새로운 청년참여 채널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분야의 정책 개선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서울 전략회의」참여위원은 공개모집 및 내부추천을 병행하여 선발하였다. 지원자 총 237명 중 선발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8명의 청년위원을 선발하였다. (경쟁률 4.9:1) ○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3개 분과, 각 16명씩 구성 ○ 미래서울 전략회의 참여위원들은 온·오프라인 정기적 모임을 통해 분과별 주요 시정 이슈를 다각적·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시정현장 방문도 병행 □ 선발된 위원들은 IT, 의료, 경제, 문화, 체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전문가다. 이슬비 전 컬링 국가대표,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출신 김태훈 벤처기업 대표, 이치훈 대중음악 작곡가, 약사 출신 박한슬 작가 등이 위원으로 선발되어 미래서울을 위한 아낌 없는 제언을 할 예정이다. 유용재 서울시 청년명예시장도 함께한다. 유 청년명예시장은 2021년 청년정책 대토론 우승팀 대표로, 현재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기 출신으로 창업 후 서울산업진흥원(SBA) 직접투자를 따낸 바 있는 정욱찬 대표도 참여하여 창업도시 서울을 향한 기탄없는 조언을 할 예정이다. □ 11.23(수)에 개최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미래서울 전략회의 위원들은 약 6개월 간 분과별 활동을 이어간다. 활동 종료시에는 미래서울 전략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23년 5월, 성과보고회 개최예정)□ 서울시는 각 분과회의에 해당 분야 실국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내는 한편 ‘청년이 마음껏 그리고, 청년과 함께 만드는 서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미래서울 전략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들이 모인 만큼 청년이 중심이 되는 미래서울의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과정이 헛되지 않게 서울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서울시는 일자리‧주거‧복지‧참여 등 시의 모든 청년정책을 종합한 청년행복프로젝트의 주요과제인 청년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시는 기존 청년참여 제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및 청년친화위원회 확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참여채널로 청년정책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미래서울 전략회의도 하나의 청년참여 기능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3일 오후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9개 지부 회장들과 정담회를 가졌다.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40개 지부를 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과 이병길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노동위원이 참석하였고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지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자생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은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2017년 발족했고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소상공인 생업현장 곳곳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단체인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요청했다.이에 김완규 위원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으로 지원하는 범위 밖의 소상공인 조직화를 돕는 등, 소외받는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법정 경제단체인 만큼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물심양면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고물가·고환율·고유가로 인한 삼중고가 덮친 가운데, 사각지대로 인해 절망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노력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촘촘한 정책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경기도 평생학습의 날’에 참석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의 방향을 제시했다. '배움, 변화의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등 다수의 국내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박 시장은 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해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서 역점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경기도 평생학습에 대해 제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평생학습에 참여시키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체계, 제도, 정책, 예산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관계자의 적극적인 요구가 필요하다”며, “포용적 사회, 포용적 평생학습을 위해 소외 청소년, 아동, 노인과 불평등을 겪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주도적인 평생학습자와 기획자, 연구자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연구를 해야 한다”며,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학습자 실천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다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기도 평생학습에 대해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과 문화 특색에 맞게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함께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이 마을과 지역에서 더 나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3일 연서도서관 강당에서 2기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기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5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25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기후위기 문제해결을 위한 정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정원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기 과정에서도 25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다. 시는 내년에 시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이론 및 실습과정과 전문과정 개설을 추진 중이며, 내년 2월 중 시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2023년 경기문화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광명시를 정원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에게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기 위해 안양천 시민공원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왔으며, 작년에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이 직접 가꾸고 함께 하는 도시 공동체 정원 조성의 기반을 닦아왔다. 시는 향후 안양천 국가정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광명을 정원문화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과 인위적 확산방지를 위하여 11.23.∼12.9.(17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 강원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선단지 지역인 경기 남양주ㆍ가평ㆍ양평 지역과 2022년도 재선충병 신규발생지 강원 화천ㆍ철원지역은 더욱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 단속대상은 관할지역 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조경수 운반차량으로 소나무류를 불법 생산ㆍ유통하거나 생산확인표(미감염 확인증) 미소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땔감 사용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 6,590개소(원목생산업·조경업체 2,135, 화목사용농가 4,455) □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소나무류의 건전한 유통과 취급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의정부시·경민대 일자리 박람회’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신한대학교가 후원한 행사로 쿠팡·홈플러스·커피빈코리아 등 우수기업 44개 사의 참여를 통해 채용 규모도 500명 이상으로 늘렸다. 기업채용관, 현장 취업상담,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가 공동 진행하는 HIVE사업(대학-기초자치단체간 컨소시엄 참여사업)과 CO-LINK사업(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사업)의 성과전시회도 병행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박람회는 1,50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고, 의정부시·경민대 합산 6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현장 채용인원 30여 명 포함 1차 면접 합격자 150여 명은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채용될 전망이고 미채용 구직자도 시스템 등록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의정부 채용시장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사고 발생 시 대규모 단수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대형 상수도관 누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서울워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목) 밝혔다. ○ ‘서울워터 심포지엄’은 서울물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수도 기술세미나로 상수도 신기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수처리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991년 6월부터 매년 1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 국내외 대형 상수도관의 누수 사례와 원인을 되짚어 보고, 대규모 누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돗물 공급계통의 안전한 유지·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경 300mm 이상의 상수도관은 도수, 송수 및 대형 배수지에 사용되며 누수 사고 발생 시, 대규모 단수, 교통혼잡을 유발할 수 있어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 □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상수도관 누수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물연구원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형 상수도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누수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심포지엄 자리를 마련했다. □ ‘2022년 서울워터 심포지엄’은 ‘대형 상수도관 누수 대응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24일(목) 오후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5편의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대형 상수도관의 누수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사례별 원인과 대응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제적 누수 예방을 위해 상수도관의 누수를 감지하는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도 검토된다. 주제발표는 ▴유도근 수원대 교수 ▴한영천 서용엔지니어링 이사 ▴김두일 단국대 교수 ▴김경필 K-Water 책임연구원 ▴한금석 서울물연구원 연구사가 맡는다. ○ 유도근 수원대 교수는 ‘관 상태 감시를 위한 계측기 기반 스마트 파이프 시스템 구축방안’을 주제로 상수도관 누수 사고 대응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및 단계별 계측 센서(수압‧수질‧누수감지센서) 설계와 운영방안을 발표한다. ○ 한영천 서용엔지니어링 이사는 ‘누수 탐지 및 모니터링 최신 기술 현황’을 주제로 누수탐지 및 모니터링에 대한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 김두일 단국대 교수는 ‘대형 상수도관 누수 원인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관로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장치‧모델 기반 ‘누수탐지기술’, 데이터 기반 ‘관 파손 탐지기법’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누수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 김경필 K-Water 책임연구원은 ‘광역상수도 관 파손사고 감지 시스템 구축사례’를 주제로 상수관망 실시간 운영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광역 상수도관 파손 감지 사례와 상수도 시스템에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적용 필요성 등을 발표한다. ○ 한금석 서울물연구원 연구사는 ‘서울시 대형 수도관 누수 대응 연구’를 주제로 최근 5년간 서울시의 대형 상수도관 누수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계절별 특성에 따라 누수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연구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 주제 발표 후에는 단국대학교 현인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형 상수도관 누수의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 및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김진원 수자원기술㈜ 대표이사 ▴최태용 한일네트워크엔지어링㈜ 원장 ▴김근용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누수대응과장 ▴안재찬 서울물연구원 수도연구부장이 토론에 참석한다. □ 심포지엄을 주관한 서울물연구원 관계자는 “상수도 분야 전문가, 지자체 상수도 종사자,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대형 상수도관 유지·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바를 발전시키고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불편없이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대형 상수도관 누수를 철저히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 임 2022년 서울워터 심포지엄 웹초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