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2일 구리CGV 영화관에서 구리시 행정관서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21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7회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시청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공익목적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21개월의 병역의무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계획됐다. □ 최신 개봉영화를 단체관람한 후 참석자 중 10명을 추첨해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중식으로 버거세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사회복무요원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도 관심을 받았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재충전하는 시간되길 바라며, 소집해제 되기까지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내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청소년 가족캠프“우리가족 이야깃거리”를 진행하였다. 2022년 하반기 청소년 가족캠프“우리가족 이야깃거리”는 잦은 업무와 학업 등으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드는 요즘, 가족 소통의 시간과 추억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되었다. 이번 가족캠프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글램핑 체험, 공동체 활동, 인공암벽 체험, 캠프파이어(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율봄식물원 체험, 바운스 슈퍼파크(하남) 체험 등 다양한 활동 및 체험거리을 제공하고,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가가족은“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준비해주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귀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청소년수련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가족캠프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글램핑체험과 인공암벽활동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가족미션으로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청소년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가족캠프“우리가족 이야깃거리”는 2023년에도 진행된다. 청소년 가족캠프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031-828-9559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의정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지난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되었다.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매년 5월 넷째 주)에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와 기성세대 문화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였으며, 청소년동아리 100여개와 의정부 경기꿈의학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등 지속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 19일 토요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폐막식은 그간 어울림마당과 동아리의 성과를 알리고자 우수동아리 시상식과 자체동아리 연합회가 기획한 청소년 힐링캠프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 대표 축제인 만큼 매 회차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로 침체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박병화 퇴출에 전쟁을 선포했다. 23일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 도로에서 박병화의 퇴출 및 보호관찰소 입소를 위해 화성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 “연쇄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주지에서 칩거하고있는 박병화를 향해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 달을 안 나온다고 엄포를 놓고, 한 달이 지나면 잊혀질 것 같은가”라며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화성시를 떠나는 그 날까지 모든 시민의 눈은 박병화를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우리의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박병화의 전쟁이 될 것이다”라며 “조속히 화성시를 떠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근본적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킨 법무부에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고위험 연쇄성범죄자 수용제도를 도입하고, 주거지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마지막으로 “우리 화성시의 평화를 지켜주기 바란다.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박병화와 법무부에 강력한 조치를 지속할 것을 촉구하며, 성폭행범이 퇴거하는 그 날까지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는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봉담읍 시민사회단체 및 인근 지역 주민, 학부모단체, 인근 지역 대학생, 관내 사회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7명, 시간제 16명), 복지형 일자리 105명 등 총168명을 모집한다. 일반형 일자리 가운데 전일제의 경우 주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여원(4대 사회보험 포함)이, 시간제는 주5일(20시간) 근무에 100만5000여원(〃)이 지급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53만8000여원의 급여가 제공된다. 주요 직무별 근무장소는 ▲일반형 일자리는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 ▲복지형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참여 희망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갖춰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 신청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이 되면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관련 문의는 ▲일반형 일자리는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1-790-6213) ▲복지형 일자리는 하남시장애인연합회(☎031-792-9679)에 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3일까지 관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인원이 모여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판매시설,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종교시설, 병원 등 21개소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개소에 대한 점검도 포함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시설물 이상유무, 대피 경로 및 위험요소, 최근 점검에 대한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9개소에 대해 개별 안전법에서 규정한 정기점검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위탁시설 26개소는 안전정책과와 시설 관리부서, 위탁기관이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각 분야별(안전, 건축, 식품, 보건)로 점검을 실시 하되 사업장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합동점검을 주문하고, 실질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남해군이 삼동면 물건리 산228-1번지 일원에 33ha 규모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품격 공간 탄생이 기대된다. 남해군은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하고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지정·고시 절차를 마무리한 바 있다. 남해군은 21일 장충남 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총 사업비 165억 원 중 9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말까지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 자연휴양림은 △바다숲 지구 △이랑숲 지구 △뜰안숲 지구 △보물숲 지구로 조성되며, 1단계 사업을 통해 숙박시설 10동·안내센터 1동·진입로·주차장, 편의시설·야영시설·체험시설 등이 구축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각 구역별 특색 있는 산림 시설들이 소개되었으며, 힐링과 휴식은 물론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첫 산림휴양 시설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 남해군자연휴양림 조감도 및 최종보고회 사진
북부소방서는 내년 1월말까지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송정동행정복지센터, 농소2동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안전배달통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배달통이란 화재감지기를 보급, 홍보하기 위해 우체통에서 착안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 사업은 적극적인 화재경보기 설치 신청을 통해 겨울철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화재경보기 설치 신청방법은 안전배달통 옆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배달통에 넣으면 소방서에서 매월 1회 확인 후 설치 또는 지급한다. 북구지역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중 화재경보기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인 경우 소방서에서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해 주고, 그 외에는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수령해 본인이 직접 설치하면 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까지 기존 주택도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아직까지 미설치된 주택이 많다.”며 “모든 주택에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화재경보기 설치 집중 홍보를 위해 23일 오전 10시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진장동)에서 안전배달통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날 홍보활동은 북부소방서소방대원과 송정의용소방대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팸플릿 배부, 소화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끝.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에서의 플라스틱 1회용 컵, 용기 등이 사용규제 대상이었으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등의 품목이 추가되는 등 내용이 강화됐다. 강화 조치에 따라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또한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확대 시행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과태료 부과 조치는 유예된다. 시는 확대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시기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1개월간 특별 점검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해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유도할 예정이다. 다만, 식음료 판매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 1회용 접시 및 용기 등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대한 단속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은 폐기물 처리에 많은 비용이 발생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판매 매장과 시민들 모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3일 적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5보병사단(25사단)과 ‘군관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시장, 평화기반국장, 평화협력과장과 적성면장이, 25사단에서는 72여단장, 인사참모, 71여단 1대대장과 적성지역 관사에 거주하는 군인 등이 참석해 모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 장병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적성지역을 비롯해 북파주 지역에 거주하는 군 장병들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100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부대와의 상호협력과 발전적 관계가 중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가 파주시와 25사단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장병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이를 통해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제9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제25보병사단, 제1군단과 ‘군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군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간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총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민근 시장과 최창규 제2기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공론·문화복지·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4월에는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가 출범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출범 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부도 생활 인프라 개선 토론회 ▲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 운영 ▲정책의제 발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300인 생생콘서트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공포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내년 1~2월 위원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5명을 포함해 총 7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각종 의제 발굴 및 대토론회, 동행추진단 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최창규 공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내년에 출범할 시민동행위원회가 협치협의회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결실을 맺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민선8기에도 시민동행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11.23. 10: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위기 대응력 제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지원대책 발굴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6개 금융기관(시중은행)*, 5개 정책금융기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지역 금융 위험 요소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복합 경제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 6개 시중은행 :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 5개 정책금융기관 :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형준 시장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대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 및 기업 부채 증가, 레고랜드 발 기업의 자금 경색 악화 등 복합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충격 최소화를 위해 시급한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오늘 간담회를 긴급히 소집하였으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위험 요인들을 짚어보고, 언제든 위기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긴박함으로 위기 대응 여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자영업자 부채의 금융기관별 연착륙 방안, 레고랜드 발 금융시장 자금조달 방안, 금리인상 국면에서 금융비용 증가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경제위기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총 31차례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기침체 등의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응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위기진단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경제의 안전판을 탄탄하게 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총 1조 7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운영하여 대외 경제위기 발생 때마다 적기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한 경영회복 지원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으로 지역경제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내외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지역의 경제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 학계 전문가와 함께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생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주요 금융기관과의 간담회 개요 □ 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22.11.23.(수) 10:00 ~ 11:00 / 부산시청 26층 회의실 ㅇ (참석대상) 시장(주재), 주요 금융기관,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 ㅇ (회의안건) 주요 금융기관과의 경제위기 대응 논의 ㅇ (주요 내용) 경제3高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책 발굴·건의 등 □ 진행 순서시 간(분) 세 부 내 용 비 고 10:00~10:02(2‘) ◦ 개회, 참석자 소개 사 회: 경제정책과장 10:02~10:05(3‘) ◦ 인사말씀 시장 10:05~10:10(5‘) ◦ 회의자료 설명 경 제 정 책 과 장 10:10~10:50(40‘) ◦ 의견청취 및 토론 참석자 10:50~10:55(5‘) ◦ 마무리 말씀 시장 10:55~11:00(5‘) ◦ 기념촬영, 폐회 다함께 □ 간담회 참석자 명단 구 분 연 번 소 속 직 위 (직 책) 성 명 주 요 금융기관 1 부산은행 은행장 안감찬 2 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 그룹대표 이 혁 3 하나은행 부산콜라보지역대표 이병직 4 농협은행 부산현장지원단장 고중석 5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 박명훈 6 신한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장 김승록 유 관 기 관 7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박봉호 8 한국은행 부산 본부장 박찬호 9 기술보증기금 부산지역본부장 김경묵 10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염정원 1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혁신성장본부장 김문환 전문가, 학 계 12 동아대 국제무역학과 교 수 정무섭 13 동의대 금융보험학과 교 수 배근호 부산시 14 부산광역시 시 장 박형준 15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성권 16 부산광역시 정책수석보좌관 박경은 17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이준승 출 연 기 관 18 부산경제진흥원 원 장 진양현 19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무대행) 최원용 20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 이상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