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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미래 농업 체험의 장 ‘DDM 스마트팜’ 개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스마트팜 시설 개관
스마트팜 활용 요리 체험 교육, 초등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DDM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27일 개관식을 열었다.
스마트팜은 생육환경(온도·습도) 제어, 자동 급수, LED 인공광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미래 농업 기술이다.
구는 장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와 헬스케어실에 총 8대의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채소, 인삼, 꽃 등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3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해 제막식을 진행한 후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팜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에는 스마트팜에서 자란 작물로 샌드위치와 인삼차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앞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요리 체험 교육 ▲느린학습자를 위한 체험 및 교육 ▲초등학생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도심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 농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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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외국인도 즐기는 ‘정선아리랑’,정선아리랑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정선군 정선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에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여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A-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재단은 지난 2023년 호주 에들레이드 페스티벌과 올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선보이며 외국 현지에서 높은 평점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정선아리랑제에서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썼다. 정선아리랑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댄스 대회인 ‘A-POP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정선의 토속음식을 재해석 한 ‘아리한상’ 시식 체험 행사 등을 즐기며 정선아리랑과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 NESMA HAMDY MOHAMED ABSEAREA씨는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의 시작이 아리랑이며 아리랑의 원조가 정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