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튜브 생중계◦ 5개 주제 10개 현장 연구 사례 사서‧사서교사 발표, 주제별 토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활용 역량 기반, 학교도서관에서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학교도서관을 통한 독서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 또한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따라, 사서‧사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워크숍 1부 특강은 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참쌤스쿨(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사들의 모임) 대표인 김차명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경기도교육청_도서관정책과’ 채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50분 동안 생중계한다.2부 세미나는 선착순 마감한 49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먼저 10명의 사서‧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활용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독서 활동 진흥, ▲미디어 리터러시‧정보활용교육, ▲신설교 기반구축, 공간혁신 등 5개 주제별로 현장 적용 사례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주제별로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 공유와 토론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도교육청 김용우 도서관정책과장은 “학교도서관이 미래인재의 핵심 능력인 디지털 문해력 교육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서‧사서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안내문 1부. (별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대구면 용운리 일대에 추진 중인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한 첫 투자유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대구면 용운리 일대 20만평 규모의 5성급 호텔과 골프장(9홀), 트래킹코스, 테라피 숲길 등을 조성한다. 강진군과 ㈜동승은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4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한 결과 사업부지 및 골프장 코스 설계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 인근 고려청자요지 등 문화재보호구역을 제외해 문화재 발굴로 인한 사업 장기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최근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은 소규모·고급화 전략을 통해 매력있는 관광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수년간 지연된 대구면 용운리 일대 투자유치를 통해 강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자기업인 ㈜동승그룹은 1969년 설립되어 4,500여 개가 입점한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동대문 종합시장과 글로벌 브랜드인 JW매리어트호텔(5성급), 81홀 골프장, 해외 사업(미국 대형 쇼핑몰), 공익사업(장학재단, 공연, 전시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 사진설명 : 강진군과 ㈜동승파크앤리조트가 지난 24일 투자자와 관계자 등과 함께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운동은 중요하다.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포천시 창수면에 장애인들의 체력을 측정하여 맞춤 운동 처방을 하는 곳이 생겼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센터장 이한수)다. 장애인 맞춤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월 말 개관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와 광주시에 이어 세 번째다. 직원은 총 5명, 다각도로 체력을 측정하여 적합한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다. 김준식 운동처방사는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개개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으면 자칫 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요즘은 체육관 등에서 체력측정 및 맞춤 운동지도를 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장애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다. 센터는 장애 유형별로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특성에 적합한 체력증진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장애인 체력인증센터인 만큼 센터는 여러 종류의 장애에 대응 가능한 신체측정도구를 구비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S10이라는 신체구성 측정장비다. 피검사자가 맨발로 기구에 올라서서 손잡이를 잡아야 측정할 수 있는 일반기기와 달리 S10으로는 누운 채로도 검사가 가능해 휠체어 장애인 등 지체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체성분 측정 및 영양진단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다. 장애인 건강 전도사센터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개소 첫 달 50명 남짓이었던 이용자가 다음 달에는 117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얼마 전부터는 체력측정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을 열었다. 개개인의 장애상태와 컨디션에 맞추어 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센터 비전과 나아갈 길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일은 뿌듯하고 보람된 일이지만 돌발 상황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 체력 측정 중 무섭다며 박차고 나간 분을 따라가 설득해야 했던 일도 있었고, 중복장애를 가진 분과 의사소통이 어려워 진땀을 흘린 적도 있었다. 김준식 운동처방사는 “업무 중 발생하는 어려운 점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끼리 공부도 계속하고 있다.”면서 “우리 센터를 통해 포천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모든 장애인분들이 체력관리를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미소지었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추영화 ☎031)538-2073 ○ 사진: 장애 비장애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2일간) 경남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 물건항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9월 개최하기로 계획되어 있던 대회가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가 되었으나 이번 11월 본격적인 한파가 몰려오기 전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경기는 주경기인 크루저급(10m 이상 12인승) 요트대회가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하여 사량도 금평항(진촌마을)을 거쳐 남해 물건항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남해군에서는 26일~27일 이틀간 남해군 물건항에서 요트를 쉽게 접하기 힘든 남해군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요트승선체험행사를 운영하였다. 대회 시상식은 11월 27일 남해군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대회 종합 우승은 경기도 평택에서 온 평택엔젤스팀이 차지하였다. 평택엔젤스팀은 “남해 물건항 특유의 풍광과 정취 그리고 독일마을의 배경이 너무 조화롭고 아름다우며, 특히 안전하게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조성되어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대회 환영사를 통해 참석한 요트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남해군이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해양레저인들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시상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해 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인천시 치매사업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역치매센터가 2022년 12월 계약 만료됨에 따라 2022년 8월8일부터 11월5일까지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진행했다. 시의원 및 치매관련 전문가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7명 선출)를 구성해 신청 접수된 병원을평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향후 3년간 수탁기관으로써 치매관리사업의 계획 및 수립, 연구·조사,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 등 자원조사를 비롯해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 치매관리에 기본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뇌 건강학교 및 전국 최초인 인천형 어르신기억돌봄(휴머니튜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지금까지 치매관리사업에서도 다른 자치단체들보다 우수하게 관리하여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이바지 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3년간도 그간 부족하다고 느낀점을 개선 발전시켜 국가 및 인천시의 치매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열정과 의지를 담아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가 지역 주력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협력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의 날(Tech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완 혁신산업국장,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연구개발 책임자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의 성과와 주요연구 소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개발 현황과 전망과, 주요기술 현장시연, 지역 수요기업 등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주관으로 ▲영상내 작업자 이미지 제거 기술 ▲3차원(D) 기반 디지털 지도 △전력 점검(모니터링) ▲가스 점검(모니터링) ▲생체정보 점검체계(모니터링 시스템) ▲가상현실(VR) 기반 원격 회의(미팅) 기술 ▲판재 인식 기술 등 제조혁신을 위한 14개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전시․시연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세계적인 산업 기반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전자 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역량이 결합해 울산 제조업의 지능화·첨단화를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경제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 역량을 가진 기관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으로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붙임: 행사 개요. 끝. 붙임 행사 개요 - ICT융합 기술이전을 통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성과확산 - 2022 울산광역시-ETRI 테크데이 개최 계획 □ 행사개요 ㅇ 일 시 : 11. 29.(화) 14:00~18:00 ㅇ 장 소 : 동구 라한호텔 다이아몬드홀기술세미나/비즈니스상담, 에메랄드·루비홀기술시연 ㅇ 참석대상 : 100여명(시, ETRI, 산·학·연 관계자 등) ㅇ 주요내용 : 기술세미나, ETRI 보유기술 이전상담 등 ㅇ 주최/주관 : 울산광역시 / ETRI울산연구실 □ 행사일정(안) 구분 시 간 (분) 내 용 비 고 개회식 14:00~14:10 10 ▪개회, 행사안내 및 주요참석자 소개 사회자 14:10~14:15 5 ▪개회사(ETRI 인공지능연구소장 이윤근) ETRI 14:15~14:20 5 ▪인사말씀(울산광역시 혁신산업국장) 시 기념촬영 14:20~14:25 5 ▪기념촬영 기 술 세미나 I (다이아몬드홀) 14:20~14:50 30 ▪ETRI 울산연구실 성과 및 주요연구 소개 ETRI울산연구실 (유대승 실장) 14:50~15:20 30 ▪ETRI 주요기술 소개 (ETRI 인공지능 로봇 기술) ETRI 인공지능연구소 (최정단 본부장) 15:20~15:40 20 ▪ETRI 울산연구실 기술 소개 ETRI울산연구실 (정우성 선임연구원) 휴식 15:40~16:00 20 ▪참석자 휴식 (에메럴드홀 이동) 기 술 세미나 II (에메랄드홀) 16:00~16:50 50 ▪기술 설명 및 현장시연 기업, ETRI 휴식 16:50~17:00 10 ▪참석자 휴식, 장소 이동 기술상담 17:00~18:00 60 ▪기술 수요기업 기술이전 상담 기업, ETRI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남구 중앙로 216, 7층)에서 ‘2022년 도시재생 기획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울산형 지역특화재생 방안모색’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변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변경내용 : 기존의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과 ‘지역특화재생’의 2가지 유형으로 통폐합,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21년 87곳에 국비지원물량을 매년 40곳 내외로 선정 등. 이날 토론회(세미나)는 울산시와 구·군 도시재생 업무담당자, 도시재생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지원기구 전우선 연구위원이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른 특화재생 및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창업 센터장이 ‘울산의 역사·문화 자원’ △울산과학대학 건축과 우세진 교수가 ‘울산의 지역특화재생 방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울산과학대학 건축과 우세진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 2명과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조규성 단장 및 박병규 울산시 도시재생기획담당 등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토론회(세미나)를 통해 울산형 지역특화재생방안을 모색하고 변경된 국토교통부의 도시정책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
동대문구 용두동 23-8번지 일대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월 23일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냈다고 밝혔다.용두1구역(2지구)은 2009년 9월 10일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20년 10월 22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고시, 2022년 7월 28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경미한 변경)을 거쳐 2022년 11월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얻었다.해당 정비구역은 용적률 898.73%, 연면적 32,608.64㎡,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로, 임대주택 61세대를 포함하여 총 공동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12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특히 용두1구역(2지구)은 제기동역(1호선),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등)과 가깝고 주변에 동북선 제기동역이 개통(2026년 예상)될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성신여대, 신답초등학교, 숭인중학교 등이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2023년 준공예정인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재개발사업구역과 더불어 2026년 준공 계획인 용두1구역(2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용두동 일대가 현대식 고층건물 밀집 지역으로 바뀔 예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용신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량리역, 제기동역 일대가 미래 지향적인 강북의 랜드마크 도시가 되도록 정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치도 및 조감도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구리 갈매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대광위가 갈매지구를 광역교통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 후, 갈매지구의 교통불편과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주민의 시각으로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구리시의원, 갈매 주민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양주 등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갈매지구에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구리 갈매역세권지구가 관련법 개정 이전에 지정되었다는 이유로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GTX-B 갈매역 정차, 갈매와 서울 남양주를 잇는 첨단 트램 건설, 갈매IC 개설 등의 교통시설 확충과 광역버스 및 순환버스의 노선의 확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했다.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갈매 주민들은 갈매지역의 교통 불편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갈매지구의 교통난을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으로 ▲GTX-B 갈매역 정차 ▲서울시가 추진하는 ‘용마산로 지하화 사업’구간 갈매까지 연장 ▲갈매 IC신설 ▲트램 등의 광역교통시설확충을 요구했다. 단기 대책으로는 ▲서울 주요 지점(종로, 강남)으로 가는 버스 노선의 신설·증차 등 광역버스의 확대 ▲갈매, 별내, 다산 3개 지구를 순환하는 버스노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갈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갈매지역의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고 시와 주민의 요구 사항을 검토해 2023년 중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8일 오후 김해제일교회 사거리 일원에서 시 교통정책과,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서부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동광교통봉사대, 민간기동순찰대, 김해중·서부녹색어머니회, 김해중부재향경우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오후 시간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손팻말을 이용해 시민 준수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횡단보도 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읍면동(자생단체 포함), 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월 1회 이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준수를 비롯한 교통안전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 캠페인 사진
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경기도도 28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했다.국가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평택항망공사, 경인지방노동청 등 5개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수단 마련 등 범정부 대응 방안 협조 등이 주요 임무다.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자 적발, 운전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 행위를 하게 된다.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4일 경계(Orange) 발령 시에 행정2부지사 본부장 체계로 격상한 바 있다.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택항, 군포복합물류터미널)를 비롯한 지역별 동향 파악,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또, ‘경계’ 단계에서는 주요 물류거점시설 인근의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 주차를 단속해 현재까지 50건을 단속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대표 윤양식)는 지난 8월부터 11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빗물받이 및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1485ℓ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주 1회 오전 중 청소년·성인 100여명이 참여해 백석천 주변 흥선동, 중랑천 주변 의정부역,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혜진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도시와 지구의 건강한 물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2016년부터 중랑천을 중심으로 생태하천 보호 및 인천과 강원도 소재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