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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전북도, 데이터 금융 생태계 활성화 앞장 지역대학 연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교육

○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內 금융 실데이터 분석 교육 진행
○ 혁신금융 꿈나무 양성,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 커리큘럼의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대학(원)생이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금융 관련 실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 국민연금공단 데이터, 금융 데이터(은행, 신용, 증권 등), 금융 분야 공공데이터

교육과정은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금융 빅데이터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분류·예측 알고리즘 등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11.23.(수)에 원광대학교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에서 먼저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전주대 IT금융학과, 원광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각각 11.24.(목), 11.30.(수)에 교육을 진행하여 대학교에서 학습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분석을 실습한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 금융데이터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 금융데이터 분석 연구모임 지원 등 금융 빅데이터 분야 전북지역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전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금융 빅데이터는 향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소비자 중심의 혁신 금융 모델링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 고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 운영계획


 교육개요
  ○ (일정/장소) ’22. 11. 23.(수), 24.(목), 30.(수)/ 데이터안심구역
  ○ (대상/규모) 도내 주요대학* 빅데이터 관련학과 대학생 / 90명정도
    * 원광대: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인공지능융합학과 / 전주대: IT금융학과

  (추진과정)

안내

이용신청

실습교육

 

결과 반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이용안내*

플랫폼 회원가입 및 이용신청

데이터 안심구역

실습교육 진행

 

데이터 분석결과

반출신청

 
*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이용자 가이드북 배포
  ○ (주요내용) 교육 운영기관과 협업하여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한 실습과정 연계
    -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실데이터 활용·분석 교육 진행
    -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분류·예측 알고리즘 활용 교육 

 주요내용

교육대상

일시

교육내용

원광대

빅데이터

금융통계학부

11.23.()

10:00 ~ 14:00

- 금융 실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금융 시계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머신러닝 알고리즘 실습

전주대

IT금융학과

11.24.()

13:00 ~ 16:00

- 금융 실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실데이터 간 상관관계 분석, 시각화 분석 등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프로젝트

원광대

인공지능융합학과

11.30.()

13:00 ~ 16:00

금융 실데이터 가공 및 전처리

실데이터 활용 선형회귀·범주화 실습

시계열 데이터 활용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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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