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4일(금)부터 3월 8일(월)까지 임업기계장비 산업계의 수출확대 지원을 위하여 「임업기계장비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1에서 정의하는 임업용 동력기계톱, 야더, 산불진화차와 같은 임업기계와 산림작업용 및 산불진화용 장비·도구 등을 취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을 위한 3D 제품사진 및 영상 촬영, 제품소개 영문 번역 등 전자카달로그 제작과 K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제작된 전자 카달로그는 K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에 게재되며, 국제 박람회, 수출 상담회 등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들의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임업진흥원은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 국내 임업기계장비의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목재품질관리실(02-6393-2689)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 K임업기계장비 디지털 쇼룸 -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와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가 공동으로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첫 만남을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2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미래 성장 동력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반도체산업과를 신설했으며 곧바로 ‘경기도 반도체 협의체’를 구성해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 반도체 협의체는 도 반도체산업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으로 구성돼 반도체 분야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연계·협업을 목적으로 하는 기구다. 올해 현재까지 총 5회의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종 반도체 육성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연계·협업을 도모하고자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추진사업을 기업에 소개하고 반도체 분야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신규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소·부·장 반도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3월 중 팹리스 관련 기업체, 패키징 관련 기업체와도 간담회를 추진 할 예정이다. 향후 반도체 기업 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 협의체 공동포럼을 열 계획이다.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과 동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분별한 농지 성토 근절을 위해 도․연천군 합동으로 단속 - 폐기물 불법매립 1건, 비산 먼지 불법행위 8건 적발○ 연천군, 농지 성토․매립 관련 규제 강화로 근본적 불법행위 차단○ 기존 경기도 민생특사경 폐기물 연중수사와 병행하여 지속 단속 추진 농지 성토를 해준다고 토지 소유주를 속여 덤프트럭 63대분의 폐기물(무기성 오니)을 불법 매립한 일당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연천군에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윤종영 경기도의원(연천)과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연천군과 합동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을 펼친 결과, 폐기물(무기성 오니) 불법매립 1건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결과 파주시 A 골재업체 대표, B 운반업체, C 성토업자는 서로 공모해 연천군 장남면 일대 941㎡ 규모의 농지 소유자에게 농지에 좋은 흙을 성토하겠다고 제안한 후 농지 소유자가 이를 받아들이자 덤프트럭 63대분 1천575톤 상당의 무기성 오니 폐기물을 취약 시간인 새벽에 불법 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성 오니는 암석을 잘게 부숴 모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다. 인산 부족이나 토양 수소이온농도 상승을 일으켜 농경지 매립이 금지돼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장남면 일대 다른 농지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8건이 적발됐는데, D 농지 성토업체는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갖추고 공사를 해야 하는데도 이를 갖추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가 합동단속에 덜미가 잡혔다. 1천㎡ 이상의 농지정리공사(농지 성토)는 방진망, 세륜시설, 살수시설 등을 갖추고 공사해야 한다.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을 불법매립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이번 수사와 함께 연천군은 과도한 농지 성토․매립 근절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농지 성토 관련 불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 업계에 경각심을 갖도록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를 연중 수사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1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산악취 저감 사업도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 23일 시․군 축산과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먼저 올해 157억 원을 투자해 축사나 축산시설 개선 등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축사 건축에 필요한 자금은 물론 가축사육에 필요한 발육기, 전기시설, 환기시설 등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427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형 축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주민과 축산농가 간 갈등 원인으로 지목돼 온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3개 시군 39개 지역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한다. 도는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퇴비장, 정화시설 같은 가축 분뇨처리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바이오커튼, 액비순환시스템 같은 악취 저감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축산악취 민원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측정 장비를 우선 설치해 악취 발생 상황과 악취 관리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러-우 전쟁 발 사료 가격 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휴경논 활용 사료작물 재배지원 ▲ 반려동물 사료를 포함한 도내 사료 제조시설 점검 ▲말산업 활성화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말체험 활동 등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축산진흥센터 내 낙농자원팀을 신설, 고급 유제품 생산에 적합한 저지품종 보급을 위해 우수 씨수소 선발, 고능력 수정란을 생산·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김영수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전국 축산업 생산액은 24조 5천억 원으로 농업 생산액 59조 2천억 원의 41.5%를 차지하는 중요 식량 산업”이라며 “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유도하고 지역과 융화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영홈쇼핑 참여 기업은 3월 9일까지 모집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 방송 참여 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 예정 - 홈쇼핑 방송 참여 기업 대상 방송 송출료 1,500만 원 지원○ ’22년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을 통해 총 51개 사 매출액 39억 원 달성, 이 중 15개 사는 방송 매출 1억 원 성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쇼핑 채널을 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영홈쇼핑’에서 방송을 희망하는 10개 업체를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을 통한 방송을 희망하는 15개 업체를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후에도 ‘공영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지난해 경기도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송지원을 받은 업체 51곳 중 15곳이 방송 매출 1억 원을 돌파했으며 총 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려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우 이지비즈(www.egbiz.or.kr)와 경기도주식회사(www.kgcbrand.com)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중소기업중앙회의는 이지비즈와 중소기업중앙회(https://www.kbiz.or.kr)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30-3046), 경기도주식회사(031-5171-5370), 중소기업중앙회(031-254-4833)으로 전화하면 된다.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번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동 편의 제고, 정주여건 개선, 충남혁신도시 발전 뒷받침 등을 위해 도입했다. 투입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 2대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내포 순환버스 운영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맡았다.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삼아 홍주여객은 1000번과 1001번을 달고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번과 2001번을 단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1000‧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이며, 2000‧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학교, 삽교주민센터,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내포혁신플랫폼 등이다. 1000번과 2000번은 오전 7시∼8시 30분, 오후 5시∼8시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하루 5회씩, 1000번과 2001번은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사이 6차례씩 운행한다. 노선번호 기점 경유지 종점 홍주여객 1000 용봉산 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모아Ⓐ-효성Ⓐ-극동Ⓐ-환승센터-이지더원1차Ⓐ-삽교주민센터-덕산중고등학교-대방Ⓐ-하나로마트-대방Ⓐ-도나우2차Ⓐ-내포북광장-내포남광장-중흥Ⓐ옆-한울공원사거리-119안전센터-모아Ⓐ옆-대학삼거리 용봉산 1001 예산교통 2000 용봉산 대학삼거리-지형놀이공원-한울마을옆-자경마을삼거리-내포남광장-내포북광장-도나우2차Ⓐ-대방Ⓐ-하나로마트-대방Ⓐ-덕산중고등학교-삽교주민센터-이지더원1차Ⓐ-환승센터-보건환경연구원-내포혁신플렛폼-롯데Ⓐ옆-롯데Ⓐ-효성Ⓐ-효성Ⓐ옆-모아Ⓐ-모아Ⓐ옆-대학삼거리 용봉산 2001 이용 요금은 성인 1400원(카드 결제 기준)으로 농어촌버스와 같다. 내포 순환버스는 특히 1시간 내 1회에 한해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그동안 내포신도시를 운행하던 홍성‧예산 지역 버스는 무료 환승 혜택이 없었다. 도는 앞으로 이용자 분석을 실시하고, 내포신도시 홈페이지(https://url.kr/b9yevr)를 통해 개선 의견을 받아 내포 순환버스 노선과 시간 등을 조정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버스 도입 경과보고, 퍼포먼스, 기념 촬영, 버스 탑승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청 이전 10년, 혁신도시 지정 3년이 지났지만,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명에 불과하고, 정주여건도 열악한 상황”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순환버스 개통은 내포신도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을 기존 계획보다 3년 앞당긴 2026년 3월 개원토록 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와 홍예공원 명품화, 터미널‧쇼핑몰‧미술관‧스포츠센터 건립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1부 정기총회는 ▲제3기 임원 선출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위촉식은 ▲제1·2기 상임회장인 서춘화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3기 위원(62명) 위촉장 수여 ▲시장과 대화의 시간 ▲지속가능발전 나무 만들기(희망의 메시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제3기 임원진은 공동의장으로 시민대표 윤남식(56세, 인제대 미래복지연구소), 기업대표 이시우(63세, 건축사사무소 평산 대표)가 선출됐으며 당연직으로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이 행정대표 공동의장이 됐다. 공동의장 중 협의회를 대표하게 되는 제3기 상임회장 및 운영위원장에 기업대표 이시우, 감사(2명) 손현두, 김경남, 5개 분과 위원장은 생태환경분과 임영택, 지역경제분과 오병석, 보건복지분과 강태옥, 교육문화분과 이병영, 마을공동체분과 김채영 위원이 각각 맡게 됐다. 이시우 신임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 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어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 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시민과 행정 그리고 기업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의회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출범한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시의원, 기업체 임직원,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65명(당연직 3명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시민의견수렴과 정책제안, 지표 및 추진계획 모니터링, 교육홍보, 지속가능발전 조사연구, 실천과제 발굴 추진, 국내외 교류협력 등으로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는 민관협력기구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제3기 협의회는 기존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대학,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이외에도 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발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주도적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대표 사업을 보면 가야문화축제, 환경교육주간 행사, 분청도자기축제 등 지역 축제 연계 지속가능발전 홍보와 캠페인 확대, 시민 주도적 참여로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환경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릴레이 캠페인 등이 있다. 또 제3기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토론회 및 역량강화 교육’, 전문성 향상과 다양한 학습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심화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기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김해시 발전을 위하여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정의 (우리 공동의 미래, UN 브룬트란트 보고서, 1987)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현재세대와 미래세대 간 균형을 맞추고 모두가 공평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 전 세계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동목표 17개를 의미한다. 붙임: 1. 행사 사진 1부. 2.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 현황 1부. 붙임1 행사 사진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및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2월 23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차세대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한다. *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성능검증,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해 환경부가 조성한 시설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운영 중(`19.7~) □ 환경부는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최신 연구 시설과 설비가 마련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원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총 5년간 국고 약 35억 원(매년 7억 원)을 지원한다. ○ 경북대학교(주관)·영남대학교·유니스트(UNIST)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3월부터 ‘물·정보통신(IT) 융합공학과’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며,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기술 실증화 설비 등 첨단 시설을 실험‧실습용으로 제공한다. * 각 대학의 교수진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강점 분야별(정보통신, 스마트기술, 수질관리, 수처리 등) 교육‧실습 진행, 학생들은 지도 교수 재직 대학에 소속 ○ 대구광역시는 ‘물·정보통신(IT) 융합공학과’가 추진하는 현장 맞춤형 산학협력 연구과제에서 개발된 신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신기술 및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현장 시험‧적용공간(테스트베드)을 제공하는 등 참여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 ‘물·정보통신(IT) 융합공학과’에는 기존 물관리 방식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융합형 물관리 교과과정*이 개설되어 석·박사급 인력을 매년 15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수처리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예측 및 자동 제어에 활용하는 ‘물환경 AI’ 등 융합 교과목 개설 ○ 학생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산학협력 연구과제에 연간 3건 이상 참여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최신 실증화시설을 활용한 실험‧실습 교육도 이수하게 된다. ○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학원생들은 물산업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활약하거나 나아가 새싹기업(벤쳐)을 창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우리나라 물 문제 해결과 세계 물시장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물관리 기술은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면서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이 물 분야 디지털 혁명을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통합물관리 특성화대학원 개요. 2.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일반현황. 3. 업무협약서.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김고응 (044-201-7140) <총괄> 물정책총괄과 담당자 사무관 최용식 (044-201-7144) 한국환경공단 책임자 부 장 김종석 (053-601-6141)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담당자 과 장 양광환 (053-601-6142) 붙임 1 통합물관리 특성화 대학원 개요 □ 사업개요 ○ 물 관리 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물관련 학문‧기술간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원 개설 □ 사업개요 ○ (주관대학) 경북대(주관), 영남대·UNIST ○ (사업기간) ’21.9월 ~ ’26.8월(기본 3년 + 추가 2년*) * 연차별 평가 결과와 중간 평가(3년차) 결과에 따라 지속 추진 여부 결정 ※ ’21.9년부터 물산업 클러스터내 교육 인프라(실험실, 강의실, 행정실 등)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신입생 모집 등 준비과정을 거쳐 ’23.3월 대학원 개설 ○ (지원금액) 7억원/년(정부지원금) □ 사업 주요내용 ○ (인력양성) 석·박사급 15명 이상/년 ○ (교육장소)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워터캠퍼스 - 대학이 워터캠퍼스에 입주하여 대학원 교육과정과 산학 기술개발 프로젝트 운영 ○ (교육운영) 학제간 융합과정 개설 -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제어계측 등)과 4차산업기술(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여 프로젝트 기반 이론·실무 교육과정 운영 - 산·학연계 프로젝트 3건/년(기초 1, 융합 2) 이상, 학술발표 1회/년 붙임 2 업무협약서 `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서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대구광역시 및 경북대학교는 미래지향적인 통합물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제1조(목적) 본 협약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물관리 성과 창출과 우리나라 물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혁신‧융복합형 물관리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업무협력) 각 기관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 1. 과학기술에 기반한 물정책‧기술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 2. 기업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과제수행 및 사업화 지원 3. 산학연계 네트워크 활성화 및 물관리 기술 교류 촉진 4. 물관리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5. 기타 각 기관이 합의한 사항 제3조(신의성실) 각 기관은 신의성실에 입각하여 본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한다. ` 제4조(협약기간) 본 협약은 각 기관의 대표자가 합의 서명한 날로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유지하며, 협약 종료 1개월 전까지 특별한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본 협약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자동으로 연장된 것으로 간주한다. 제5조(협약의 해석 등) 본 협약서의 해석상 이의가 있거나,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한다. 제6조(기타사항) 본 협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별도 협의를 통하여 정한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대구광역시 및 경북대학교는 본 협약의 체결을 증명하기 위하여 본 협약서 4부를 작성하여 각 기관의 대표자가 서명 또는 날인 후 각각 1부씩 보관한다. 2023. 2. 23. 장 관 한 화 진 시 장 홍 준 표 이사장 안 병 옥 총 장 홍 원 화 붙임 3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일반현황 □설립목적 □ ○ R&D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으로 국내 물기업 기술경쟁력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 기술개발에서 기술검증·사업화·전문인력양성까지 물 기업을 위한 전주기 지원 □ 사업개요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 ○ (위 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단대로 40길 20(대구국가산업단지 내) ○ (사업비) 2,409억원(국비 100%) ○ (공사기간 및 면적) ‘16.7~’19.7, 14만 5천㎡(4만4천평) ○ (주요시설) 구 분 주요 시설 주요 기능 물 산 업 진흥시설 물융합연구센터 워터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물 산업 기초·응용·융합 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보육 -마케팅, 컨설팅 및 해외진출 지원 물 산 업 실증화시설 실증플랜트 수요자설계구역 종합관망시험시설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실증화실험 시설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웹3.0이 도시, 문화, 융합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코리아씨이오서밋’KCS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 ‘MARVELS & CICON 2023’ 에서 ‘한국의 빛, 도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코리아씨이오서밋(KCS)에서 매해 우수한 기업대표 혹은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부의 대표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유정복 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코리아씨이오서밋(KCS)는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계를 이끄는 각계 최고경영자(CEO) 8천여 명이 경영전략과 정보·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해마다 열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경영인단체다. 씨콘(CICON)은 창조(Creative), 도시(City), 문화(Culture), 융합(Convergence), 산업(Industry), 컨퍼런스(Conference)의 첫 이니셜을 붙여 칭한 최고경영자(CEO) 커뮤니티다.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은 민선8기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초일류도시로 이끌기 위한 유 시장의 시정철학과 노력이, 이 단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해 유 시장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 하고 있어 이러한 빠른 변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가오는 미래가 무척 기대되기도 한다”며 “급변하는 세계에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오는 3월부터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담수와 해양생태계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로서 다양한 생물 서식지이자 환경적ㆍ경제적 가치가 높은 한강하구의 각종 정보를 분석ㆍ파악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축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 용역에는 인천시와 서울시ㆍ경기도를 비롯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환경단체 등 한강하구 관계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참여했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공간적 범위는 인천시의 인천대교에서부터 영종도~신ㆍ시ㆍ모도~장봉도~주문도~말도, 서울시 강서구ㆍ마포구, 경기도 파주시ㆍ김포시ㆍ고양시, 그리고 남ㆍ북한 한강하구 공동이용 수역이다. 내용은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구축, 협의회 운영, 정책적 개선 방안, 시민참여 콘텐츠 확충, 센터 활성화 방안 등이다.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은 웹페이지 형태로 3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강하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협의회 지원 및 홍보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스템에서는 한강하구 관련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환경 관련 정보ㆍ자료를 제공하며, 시민모니터링 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자료를 실시간 공유하고 의견을 달 수 있다. 또, 한강하구 구역별 수질과 생태현황 등의 정보도 단순한 표가 아닌 지리정보시스템(GIS)를 이용한 지도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연도별ㆍ분기별 시각화 정보를 시계열* 그래프로 제공해 한눈에 볼 수 있다.*특정한 기간에 걸쳐서 계속적인 동등한 공간적 시점에서 수량이 기록되는 자료 교육, 견학ㆍ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강하구 인근의 수도권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관련 중앙부처와 기관 등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해 정책 및 사업 개발, 시민인식 제고 등의 기능을 하는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 협의회’도 1기 운영을 마치고, 현재 2기를 구성 중이다. 시는 앞으로 관계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및 조사, 모니터링 결과 등 보다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사례들을 참고해 문화·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콘텐츠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또, 청년조직 등 시민참여 거버넌스와의 협업, 관심지점(POI) 기반의 증강현실(AR) 타임랩스 서비스 제공 등 활동 영역과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는 홈페이지(www.hanganghagu.or.kr)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한강하구는 한강수계로부터 유입되는 수질 오염물질로 인해 수질·수생태계가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정부의 통합관리 정책과 연계한 상·하류 관리대책 및 협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한강하구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수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한강하구 통합관리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 화면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3일(목)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문명순 지역위원장과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고양특례시 방경돈 시민안전주택국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관내 자연재해예방사업 추진과 안전관리방안 마련을 위하여 고양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최근 이상기후 현상 가속화,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의 발생빈도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 발생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5곳 ▲ 풍수해 생활권 3곳 ▲ 재해위험저수지 3곳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곳 등 총 23곳을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정동혁 의원은 “관내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이에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 및 고양시 관내 안전사고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도시심의위원회가 함께 전국 18개 법정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돼 2022년 사업 첫해 ‘작고 강한 문화강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기반 확대’를 목표로 105개 단체, 1,000여 명의 문화주체 참여, 6만여 명의 시민 문화향유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경상남도의 청년친화도시 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문화를 통한 도시성장 및 발전의 기반체계를 구축했다. 또 18년간 방치돼 있던 구.밀양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한 햇살문화캠퍼스 조성과정에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고용노동부의 폴리텍대학 조성사업, 경상남도교육청의 지혜의 바다 도서관 사업 등과의 연계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합함으로써 다양한 도시 정책의 연계·협력을 주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올해의 문화도시’ 발표에서 밀양의 햇살문화캠퍼스 조성 추진과 관련해 ‘도시 정책이 문화적 관점으로 재편됐다’고 평가하며 이를 문화도시 5대 성과로 선정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은 인구감소와 원도심의 공동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활력이 넘치는 문화경제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는 이번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밀양 문화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소외지역을 아우르는 사업의 확산,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3차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23일 밀양시를 포함하여 서귀포시, 청주시, 춘천시, 완주군 등 5곳을 최우수도시로 선정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3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문화도시’ 발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1차관이 밀양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 사진 2: 23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문화도시’ 발표에서 장병수 밀양시문화도시센터장이 밀양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