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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초일류도시 인천’선언한 유정복 시장, 코리아씨이오서밋(KCS)서‘도시경영대상’수상

- KCS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MARVELS & CICON 2023’행사 참가 -
- 유 시장 민선8기 ‘균형·창조·소통’시정가치 높이 평가 -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웹3.0이 도시, 문화, 융합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코리아씨이오서밋’KCS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인 ‘MARVELS & CICON 2023’ 에서 ‘한국의 빛, 도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코리아씨이오서밋(KCS)에서 매해 우수한 기업대표 혹은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부의 대표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유정복 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코리아씨이오서밋(KCS)는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계를 이끄는 각계 최고경영자(CEO) 8천여 명이 경영전략과 정보·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해마다 열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경영인단체다.

씨콘(CICON)은 창조(Creative), 도시(City), 문화(Culture), 융합(Convergence), 산업(Industry), 컨퍼런스(Conference)의 첫 이니셜을 붙여 칭한 최고경영자(CEO) 커뮤니티다.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은 민선8기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바탕으로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초일류도시로 이끌기 위한 유 시장의 시정철학과 노력이, 이 단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해 유 시장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세계는 빠른 속도로 변화 하고 있어 이러한 빠른 변화가 낯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가오는 미래가 무척 기대되기도 한다”며 “급변하는 세계에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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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3년 순천시가 최초로 국내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 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을 위한 에코벨트를 만들었다면(35만평 규모), 올해는 도심 깊이 정원의 영역을 넓혔다.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최장 기간 행사로 전국민의 관심도도 높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봄을 맞이해 힐링과 충전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정원을 선보이기 위해 마무리 준비에 들어갔다.◇ 박람회 전체 공정률 98% 달해, 5일 간 마지막 2% 완벽하게 채울 것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정원박람회 전체 공정률은 98%에 육박한다. 2013년과 달리 ‘비움’을 키워드로 순천의 고유성을 담았으며, 주요 콘텐츠와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리허설과 환경정비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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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교통과 미래산업 기반 갖춘 따뜻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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