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일(목) 인천지역을 방문하여 신임 해양경찰위원 임명식에 참석하고, 인천크루즈터미널과 수산물 수출물류센터를 점검한다. 먼저, 조 장관은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지난 2월 21일 새롭게 선임된 제2기 해양경찰위원들에게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하고,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위원회는 「해양경찰법」에 따라 소관법령의 재·개정 사항이나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장관은 임명식에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해양경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심의하고 조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조 장관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 시설과 세관, 출입국, 검역기관 등의 크루즈선 입항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오는 3월 13일 속초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크루즈선 입항이 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라며, “인천에도 3월 19일 MS Europa 2를 시작으로 금년도 12척의 크루즈선 입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크루즈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장소를 옮겨, 조 장관은 인천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수출업체 간담회 및 물류센터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인사말에서 “올해 세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국내 활(活)수산물 등 수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액 35억불 달성을 위하여 저부터 해외마케팅 영업사원의 자세로 현장에서 뛰겠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 수산정책관 책임자 과 장 박승준 (044-200-5480) <총괄> 수출가공진흥과 담당자 사무관 김기훈 (044-200-5483) 해양정책관 책임자 과 장 권영규 (044-200-5250) 해양레저관광과 담당자 사무관 황인성 (044-200-5277)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책임자 과 장 백학선 (032-835-2018) 기획재정담당관 담당자 경 정 경희만 (032-835-2121)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01일 13시 49분경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곡천리 74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01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2, 지자체 3,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2, 진화차 3,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98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 공중진화대 3, 공무원 33, 소방 36)을 투입하여, 16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이번 산불은 묘지소각이 강한바람(풍속 6m/s) 영향으로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발생하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친화적인 국토이용 및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의 기술적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및 관련 시스템 고도화를 확대 추진한다. ○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2003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구축됐으며, 국토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해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환경성을 객관적·과학적으로 구분한 지도다. □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확대 활용 방안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도 ①국토환경성평가지도 정밀도 개선 ① ○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그간 1:25,000 축척으로 작성하여 공개했으나 정밀도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1:5,000 축척으로 전국을 고도화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최초 갱신했다. ○ 앞으로는 토지피복지도, 생태·자연도, 임상도,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가장 최신의 공간정보를 반영하는 등 매년 전국 대상의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갱신하여 지역의 세부적인 환경적 가치 파악 및 환경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토환경성평가지도('22년 기준) 범례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②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based service) 제공 ○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모바일 시스템은 국토환경성평가 결과 분석, 생태·자연도 및 토지피복지도 등의 환경주제를 조회와 같은 간단한 기능을 통해 제공 중이다. ○ 올해 3월 2일부터는 위성항법장치(GPS) 또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통해 얻은 사용자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사용자 주변 환경정보를 쉽고 빠르게 조회·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등급분석, 경사도·표고 분석, 토지이용규제정보 조회, 주소 조회 등 ○ 향후 수질·대기 측정 정보, 표고-경사도 분석, 환경입지 조회기능 등을 추가 개발하여 이용자의 편의와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③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매뉴얼 마련 ○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개발사업 입지 제한 검토(사업자), △법정보호종 환경현황(대행자), △환경계획 수립(지자체), △환경입지진단(협의기관) 등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선되고 있으나, 사용자가 해당 시스템을 쉽게 활용하기 위한 안내서(매뉴얼)가 없었다. ○ 그간 수요자 요구를 반영하여 개선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용자가 개발계획 수립 또는 환경영향평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안내서(매뉴얼)’를 올해 안으로 마련하여,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누리집(ecvam.neins.go.kr)에 제공할 예정이다. <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예시 >수요자 활용 내용 사업자 개발사업 입지 제한 검토, 개발사업 공간환경정보 활용 등 대행자 법종보호종 등 환경현황 파악,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 지역 공간환경정보 활용 등 협의기관 환경입지컨설팅, 환경영향평가서 검토 등 기타 (연구자·학생, 국민 등) 환경 관련 연구자료 제공, 특정 지역 규제사항 확인, 거주지역 환경가치 확인 등 ④ 지자체 공간기반 환경계획 수립 지원 강화 ○ ○ 국토 환경에 대한 70개 항목을 평가하여 작성되는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다양한 공간환경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나, 그간 지자체의 인식 부족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상태였다. ○ 이 같은 인식 부족을 해결하고 지자체 공간기반 환경계획 수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간환경정보 활용 및 구축에 대한 교육 및 콘텐츠를 확대한다. ○ 아울러 공간정보를 활용한 공간계획 기술지원 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 ○ 또한, 지자체가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구축하는 공간환경정보를 대상으로 공간환경계획수립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를 평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 선정된 우수사례는 환경부(me.go.kr) 또는 국토환경정보시스템 누리집(neins.go.kr) 등에 게재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 차은철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국토환경성평가지도 활용 확대 방안으로 정밀한 국토환경정보를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제공하여 현장에서의 정보 활용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에 대한 공간환경정보 활성화 및 국토 환경의 과학적 평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설명자료. 2. 전문용어 설명. 끝. 붙임 1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설명자료 □ 추진배경 ○ (법적근거) 국토에 대한 환경적 가치를 평가하여 등급으로 표시한 환경성평가지도를 작성·보급(환경정책기본법 제23조) □ 평가방법 ○ (평가등급) 70개 항목별* 주제도 중첩 후 보전가치에 따라 1∼5등급 제시 - (법제적 항목 62개) 습지보호지역, 개발제한구역, 자연공원 등 관계법령상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보전용도지역 - (환경·생태적 항목 8개) 종 다양성(생태·자연도 등), 자연성(식생보전등급), 희귀성(멸종위기종 발견지점 500-1,000m 이내 등), 군집구조 안정성(자연림, 인공림 분포) 등 * 법제적 * 법제적 항목의 경우 해당 법령에 따라 행위제한 적용 □ 평가등급 기준구분 평가등급 기준(국토환경성평가지도 작성 및 운영지침) 비율(%) 1등급 (환경가치 높음) ▪법·제도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지역이거나 환경·생태적 측면에서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 40.06 2등급 ▪법제적 측면 또는 환경·생태적 측면에서 다소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 28.75 3등급 ▪지역은 주변의 우수하거나 다소 우수한 자연환경 지역의 주변 지역으로 친환경적 계획 수립을 원칙으로 하는 지역 23.45 4등급 ▪기 개발지 주변 지역으로 환경용량을 고려한 환경친화적 개발 유도지역으로서, 개발수요 관리를 전제로 환경계획 수립 후 친환경적 개발 추진이 필요한 지역 0.43 5등급 (환경가치 낮음) ▪이미 개발된 지역으로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환경을 충분히 배려하며 개발을 수용하여야 하는 지역 7.30 □ 활용분야 ○ 입지 제한 검토, 환경입지컨설팅 등에서 참고자료로 활용 ○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 지역 공간환경정보 파악 시 기초자료로 활용 ※ 자세한 사항은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누리집(ecvam.neins.go.kr) 참조 붙임 2 전문용어 설명 □ 생태·자연도 ○ 생태·자연도는 전 국토의 산·하천·내륙습지·호소·농지·도시 등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등급화하여 「자연환경보전법」 제34조의 규정에 의해 작성된 지도 □ 임상도 ○ 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림지도로 임종·임상· 수종·경급·영급·수관밀도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형도, 토양도, 지질도 등과 더불어 국가기관에서 전국적 규모로 제작하는 주요 주제도 중 하나 □ □ 토지피복지도 ○ 주제도(Thematic Map)의 일종으로, 지구 표면 지형지물의 형태를 일정한 과학적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동질의 특성을 지닌 구역을 색채를 달리 표시하여 지도 형태로 표현한 환경기초지도 □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Based Service) ○ 모바일 단말의 위치를 측정하고, 측정한 위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로 사용자 위치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정보조회 서비스를 의미함
이날 유온유 소설가 "기억을 파는 가게" 이한영 시인 "그림자 위의 길을 걸어가는 자" 김승호 시인 "꽃시인, 시의 시간을 되돌리다" 출판기념회가 동시 열려 문학 단체 관계자와 문학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KDSN 한국다선뉴스와 도서출판 다선, 신문고뉴스, 선데이뉴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사)한국다선문학작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2023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신년하례식과 정기총회" 와 더불어 "2023년 고양특례시 우수공무원 공직 대상 표창 수여식" 이 개최되어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자리에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은집, 을목 도창회, 천등 이진호, 박재천, 이영만 박사,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문재호 운영위원장, 서신교회 담임목사 주형석, 법무부교육훈련원 금성의 집 신인철 원장, 신효근 회장, 장애인귄익보호협회 고양시지부 윤창준 회장, 서영창 시인, 제천ㆍ단양시낭송협회 회장 김명자, 고양특려시 노인복지과장 성운현, 김일영 우호플러스 회장등 100여명의 관, 문, 경제,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은집 부이사장은 "뜻깊은 자리에 서게되어 감사하다며, 문학인의 한사람으로 평생이어온 열정과 자세로 최선과 최상의 문학의 꽃을 피우는 다선의 의미와 본질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않할 수 없다며, 특히 소설가로서 유온유 작가의 단행본 "기억을 파는 가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본보 이영만 회장은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익으면 수확을 얻으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다선뉴스와 협력하는 모든 관계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 한뒤 공직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작년에 이어 언론사선정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잣대로 심사하였다며 이정운, 조윤성 주무관에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신년하례식과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별히 제2회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출판기념회가 동시 열려 많은 문학인들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더욱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를 통하여 2022년 결산보고와 2023계획을 밝히고 특별히 "을목 도창회문학상 제정을 위한 추진위원단 결성을 밝혔다. 도창회 박사는 "변함없는 열정과 열심으로 노력하는 다선 김승호 회장의 자세와 신의롤 보고 문학상 제정을 허락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시와 문학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등 이진호 박사는 "매번 놀라고 도전을 받는다면서 어느새 7주년이 세월의 흐름이 빠르나 항상 스스로 복을 짓는 사람 다선 김승호 회장처럼 이자리에 함께 하신 이들의 복 짓는 마음을 권면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기홍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무형문화제22호 태평소에 김기성 선생과 고양 터울림 보존회 회장 박명기 차미숙 서명순 김외숙 윤정자 임종은 변경희 임정완 회원들의 아리랑등의 선창과 연주, 김창균 바이올리니스트와 기타의 연주, 천현숙 밸리댄스 교수의 아름다운 율동으로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은 안숙화 교수가 한국다선문인협회가 선창을 맡았으며, 풀깨비작가 김충근 교장선생의 풀잎동요가 자리를 빛냈다. 특집 삼포가는 길 낭독극황석영 원작 한혜숙 연출 백원경 음향 출연; 한혜숙 백원경 홍성혜 김봉술 조기홍의 소설극은 또다른 문학의 백미로 모두의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김명자 시낭송가협회장의 우정출연으로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의 시간을 되돌리다" 최선규 부회장의 이한영 시인의 "그림자 위를 걸어가는 자" 낭송이 있었으며, 작가들의 자기소감 시간이 있어서 바램과 느낌을 이야기 했다. 관계자는 "이날 행사의 모든 시작은 주형석 목사의 축도로 시작되었다고 밝히며, 해를 거듭할 수록 모든것이 은혜라는 생각을 갖는다며, 더욱이 참석자 모두에게 후히 나누어 드리라는 협회장의 방침에 따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음껏 베풀고 나누었다"고 밝혔다. 경향각지에서 화환과 화분이 답지했으며, 봄날을 기리는 마음으로 작은 화분을 정성껏 답례품으로 나누어 주어 참석자들의 마음에 미소와 꽃을 피웠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28일(화)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교육연구소 배움의 이성대 이사장은 최종보고에서 그 동안 진행한 대안교육 관련기관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자료 등을 토대로 위기학생 집중적 지원을 위한 ‘학생안전지원단’ 설치를 제안했다.위기학생 원스톱 통합지원체제 구축 방안으로 제시된 학생안전지원단은 기관내에 교육, 상담, 치유가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위기학생을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나 전문가를 연결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위기학생은 한 가지 원인이 아닌 개인, 가정, 학교, 사회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근본적 접근도 병행될 때 효과가 안정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위기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관련 조례 제ㆍ개정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위기학생 통합지원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면서 개선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라북도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주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억원(국비 12, 도비 3.6, 시비 24.4)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란 야간시간(18 to 6)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로 관광소비를 창출하고 식음·숙박·교통·안내·쇼핑 등 야간관광 여건을 갖춘 도시를 말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사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제명소형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하여 공모가 진행되었는데, 전주시는 잠재력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로 국내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성장을 견인할 ‘성장지원형’에 선정되었다. 이에 전라북도는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시작으로 야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해 관광산업 및 지역상권 활력을 제고하는데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객리단길, 전주영화의 거리, 전라감영, 풍남문 등 원도심을 핵심구역으로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권역으로 하여 전주가 보유한 역사성과 장소성을 스토리텔링하여 365 전야 시네마 극장, 덕진 빛의 공원 프로젝트 등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동고산, 객리단길, 전주천 일원에 야간 경관명소를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브랜드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전라북도는 그동안 시군 관광부서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지역특화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 야간 쇼핑관광 상품 개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컬(Glocal)* 관광목적지로서 전북관광의 질적성장 및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컬(Glocal) : 국제(global)와 현지(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절대 잠들지 않는 도시로 불리는 뉴욕의 사례처럼 야간관광은 체류형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라북도가 야간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구축 등 야간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방향 1부. 끝. 붙임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방향 □ 비전 및 목표 □ 구상도
양평FC는 2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양평군 축구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됐다. 특히 제5대 최종열 양평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올 시즌 구단의 목표와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FC 축구단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FC는 3월 5일 2023 하나원큐 FA CUP 1회전을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1일 K3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우리 군에서 진행되는 첫 홈경기는 3월 25일(토) FC목포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 속초시가 2월 28일(화) 오후 3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제1차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신청사 건립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속초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장·시의회의장 추천 각 2명, 시의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도시계획, 건축, 재무 분야 민간전문가 23명 중 시정조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출된 7명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3명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청사의 건립부지 선정 시까지 위원회의 전체 일정과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시청사 현황 분석 및 타 지자체 사례 보고 후 신청사 건립 후보지 주민 공개모집 여부를 심의하였다.□ 심의 결과 신청사 건립 후보지 주민 공개모집은 각 지역 간 유치 경쟁 과열로 지역 분열 및 갈등 유발 등 논란 우려와 공모신청 진입장벽에 비해 신청 후보지가 토지매입 경제성, 개발기간 장기화 등 신청사 건립 방향성에 부합하지 않아 후보지 공개모집이 실효성이 낮다고 보고 위원 간 합의를 통해 미실시 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다만 후보지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보지를 발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추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여론조사 결과와 각 후보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을 확정하고,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전체 후보지를 공개한 후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지를 압축,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종 신청사 건립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청사 건립 부지의 선정은 속초시의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중대한 결정이므로,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시민의견을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 속초시 청사는 1967년 준공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고, 내진설계 미적용으로 지진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업무공간 및 시민 편의 공간이 부족하고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방문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오기도 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여수시문화원은 28일 문화원 건물 일부를 개방하여 도시관리공단 소속 환경미화원의 휴게실로 이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 청결을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휴게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환경미화원은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수시 전역에 걸쳐 일하기 때문에 모든 근무지에 휴게시설을 두기는 사실상 곤란하다. 현재 환경미화원 휴게시설은 총 6군데가 있지만 인근 근무자들이 아니면 이용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각 거점별로 쉴 공간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체결로 환경미화원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시문화원 3층에 마련된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여수 해양 공원 일대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들은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반겼다. 이번 협약에 대해 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지역공동체의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로서 여수시문화원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우리 공단도 공유와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행균 여수시문화원 원장은 ”평소 환경미화원들을 바라볼 때 저분들 쉼터가 필요하겠구나! 인식하던 차에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측과 협의로 휴게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제 마음이 가볍고, 미항 여수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드신 장본인들이라 생각하며, 점차 이분들을 위하여 사회적 사기진작과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월 25일에도 ‘시설개방을 통한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공유’를 위해 여천제일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국제우호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시의 초정으로 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미국 출장에 나선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을 비롯한 김영규 시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으로 꾸려진 섬박람회 홍보 대표단은 오는 2일부터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뉴표트비치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특히, 섬박람회 홍보 및 협업에 관한 논의를 위해 섬박람회지원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가 동행한다. 대표단은 도착 다음날인 3일 제일 먼저 샌프란시스코 관광협회(San Francisco Travel Association)를 방문해 관광 산업 벤치마킹과 섬박람회 컨텐츠 등 다양한 협업을 위한 회의를 갖는다. 4일에는 에어비엔비(Airbnb) 본사를 방문해 섬박람회 홍보와 관광 숙박 관련 업무 등 협업을 상의한다. 5일에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6일 우리시 대표단을 초청한 국제우호도시인 뉴포트비치시를 방문, 노아블롬 시장과 최석호 전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노아 블롬 뉴포트비치시장에게 섬박람회 공식 제 1호 초청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7일에는 마리나 델 레이를 방문해 마리나 및 항만 배후지역을 시찰하고, 8일에는 샌디에고로 이동한다. 9일 샌디에고에서는 도시재생지역을 둘러보고 항만청(United Port of San Diego)을 방문해 샌디에고항의 전반적인 운영과 개발에 대한 소개 받고 향후 여수 항과의 연계점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에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우호도시 뉴포트비치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벤치마킹과 다양한 업무협업 등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장 박동식)와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남해군방문단이 28일 양 시·군 간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사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박동식 사천시장과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이 동석한 가운데 이웃 지역으로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사천시와 남해군의 가교역할을 하는 창선·삼천포대교 상징성을 높이고 활용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남파랑길 36코스 걷기대회도 공동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1박2일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공동으로 홍보는 것은 물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지역 대표 여행상품 육성도 주문했다. 아울러, 지자체별로 추진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사업을 통합·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상생 협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설치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남해군과의 우호협력은 상생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 이번 기회로 두 시·군간 지속적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농어민들에게 튼튼한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어려운 농업 여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희소식을 전했다. 논산시와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지부장김동진, 이하 농협)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농촌발전기금 대출 및 상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동진 지부장을 비롯한 시ㆍ농협ㆍ농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늘 협약식 자리에서 논산시와 농협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논산시농촌발전기금’의 대여 및 상환 조건과 세부 사항을 약정했다는 점이다. 논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단기간 만에 약 50억 2천만 원의 농촌발전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농촌발전기금 100억 원 조성’을 내걸고 기금 마련에 속도를 높여왔으며, 기관장 활동을 위해 편성된 업무추진비 2천만 원을 농촌발전기금에보태는 등 농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정성을 쏟고 있다. 시는 마련된 기금 중 10억 원(1년기준)을 재원으로 삼아, 오는 4월 중 읍면동사무소에서 융자 희망을 신청ㆍ접수하고 별도의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융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농협의 대상자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융자금 규모는 축소 또는취소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융자금을 소득증대에 수반되는 △생산 인프라(하우스ㆍ기계장비 등) 개선 △농산물가공시설 조성 △축사 개보수 △비료ㆍ농약 구입 등에 사용할수 있으며, 토지 구입ㆍ가축 입식 등 자산 증식성 사업에는 사용할 수 없다. 대출한도액은 농업인 1인당 3천만원이며 연이율은 0.7%의 저금리다. 최근 시중 금리를 5~6% 정도라 보았을 때, 파격적인 금리인 셈이다. 상환은 2년 거치 3년균분을 기본 조건으로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촌, 농업을더욱 기름지게 하는 것은 지자체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라며 “영농비용절감, 생산량과 품질개선, 전문가 육성, 농산물 세계화, 수지맞는 농업을 이뤄가며 자연의 가치가 빛나는 논산시농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기 내에 100억 원의 농촌발전기금을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김동진 지부장은 “전담 직원을 지정하고 원스톱 창구를 마련해 신속정확한융자 업무 추진에 나서고자 한다”며 “논산시와의 단단한 협력을바탕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