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13시 04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 산 27-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0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1, 소방차 14), 산불진화대원 6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6, 소방 42) 투입하여 14시 12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묘지 인근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가옥 및 시설물 내에서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26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자 수는 총 8,291명이며, 각 종목별로 하프 3,235명, 10km 3,087명, 5km 1,969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 여파가 완전히 가지 않은 상황에서 놀라울 정도로 참가자들이 많았다. 밀양아리랑마라톤은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특히 하프코스 주로가 명품코스로 불릴 만큼 마라토너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개그맨 배동성 씨의 사회를 시작으로 일타고수 등 식전공연과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와 탤런트 이상인의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참가자 및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10km와 5km 참가자들이 차례대로 결승점을 향해 달려 나갔다.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아무런 사고 없이 폭넓은 연령대와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대회로 성황리에 마쳤다. 영광의 대회 코스별 우승자는 5㎞ 학생부 남자 김성군(20분50초), 여자 박수빈(25분28초), 일반부 남자 전영환(17분50초), 여자 김채환(21분38초), 10㎞ 청년부 남자 이재식(32분56초), 여자 권보경(40분17초), 장년부 남자 장성연(32분51초), 여자 이민주(39분59초) 씨가 차지했다.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 40대 미만 박홍석(1시간12분11초), 40대 최병진(1시간12분2초), 50대 서민보(1시간15분29초), 60대 이상에서는 김형락(1시간17분51초)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45세 이하 여자 청년부에서는 강형지(1시간21분28초), 46세 이상 여자 장년부는 권효정(1시간27분58초) 씨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비록 순위권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완주자들에게는 밀양시 브랜드를 담은 메달이 주어졌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경품추첨의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또한 특별상으로 최고령 남자 김장부(84세, 통영), 여자 김영자(80세,부산) 씨에게 트로피와 특산품이 전해졌다. 한편 시는 대회 당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밀양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진행요원을 배치해 주로변 통제로 인한 우회로를 안내했다. 또한 주로에서는 낙오자 및 환자 수송을 위해 의무차량을 운행하는 동시에 의료지원 및 구조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밀양 방문의 해를 여는 첫 대회로 전국의 마라토너들뿐만 아니라 밀양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이 다 함께 즐기고 다 함께 건강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아리랑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3월 1일 개최예정인 제69회 밀양역전경주대회를 비롯해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강오딧세이 등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를 열어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강원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오전 10시30분에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2023 강원도 자치분권 토론회'를 13시30분에 개최한다. □ 오전에 개최되는 자치분권협의회는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로써 2023년 강원도 자치분권 사업 추진계획과 자치분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올해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자치분권 제도개선을 위한 주요과제 검토 및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 강원도와 자치분권협의회가 연계하여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안동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일반자치-교육자치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교육청, 의회, 시·군이 추천한 전문가 5명이 토론을 벌인다. □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진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귀담아 듣고 논의하여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2023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 및 자치분권토론회 개최 계획 제1회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및 자치분권 토론회 개최 ㅣ ◇ 자치분권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의 논의를 위한 ‘제1회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연계하여 ‘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함. 회의개요 ○ 일시/장소 : 2023. 2. 27.(월) 10:30 ~ 15:00 / 별관 4층 대회의실 ○ 참석대상 : 50여명(도·시군 분권협의회 및 담당공무원, 의회, 교육청, 전문가 등) ○ 주요내용 : 협의회 회의, 토론회(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시 간 행 사 내 용 비고 < 제1회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회의 > * 도 분권협의회 참석 10:30~10:35 5‘ 개회,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자치분권팀장 10:35~10:37 2‘ 인사말씀 위원장 10:37~10:45 8‘ 2023년 자치분권 사업 추진계획 보고 자치분권팀장 10:45~10:55 10‘ 자치분권 제도개선 방안 및 논의계획 특별자치국장 10:55~11:35 40‘ 추진계획 자문 및 분권 현안 논의 위원장 주재 11:35~11:40 5‘ 마무리 말씀 및 기념촬영 위원장 11:40~13:20 100‘ 오찬 및 휴식 < 자치분권 토론회 > * 도/시군 분권협의회 및 공무원, 의회, 교육청, 전문가 참석 13:30~13:35 5' 진행 안내 및 참석자 소개 자치분권팀장 13:35~13:40 5‘ 인사말씀 특별자치국장 13:40~14:00 20' (발제) 주제 : 일반자치-교육자치 제도개선 방안 금창호 박사 14:00~14:40 40‘ (토론) 발제내용에 대한 전문가 토론 전문가 14:40~14:50 10‘ (질의응답) 발제·토론 관련 자유 논의 참석자 전원 14:50~15:00 10' 마무리 정리 및 폐회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대면으로 열렸던 지난 2018년 46회 대회에 일주일간 총 방문객수 70,738명에 대비 사흘 만에 71%를 달성한 것으로, 청자와 불의 축제의 시기를 변경한 군의 전략이 ‘신의 한수’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 출연한 문희옥 씨는 새롭게 강진군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른 아침부터 붐빈 축제장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체험과 여유를 선물하며 축제장은 가는 겨울의 낭만과 오는 봄의 활력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녀노소 모두 강진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3.1절 연휴에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끝)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7일부터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을 시작한다. ○ 이번 실천 운동은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 실천 운동 첫 주자는 환경부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월 27일 사무실이나 각종 회의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며 그 내용을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게재한다. * 환경부 페이스북(facebook.com/mevpr) 및 유튜브(www.youtube.com/@mevpr) ○ 한화진 장관은 다음 실천 주자로 국무총리실, 서울특별시, 국립공원공단을 추천한다. ○ 이들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각자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게 된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이에, 오는 3월 10일 첫 번째 ‘일회용품 없는 날’에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인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참고로, 정부는 지난해 12월 20일에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중앙정부,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한 바 있다. ○ 대표적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일회용 컵·접시, 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병입수 구매 자제, △청사 내 편의시설에서 일회용품 제공 자제 등이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천운동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소개. 2.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지침 주요내용. 끝. 붙임 1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소개 □ 추진목적 ㅇ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 ㅇ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실천운동 추진 □ 참여대상 ㅇ 공공기관, 기업, 단체를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 참여방법 ㅇ ‘일회용품 없다’를 의미하는 동작*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동작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영상을 촬영 * 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 ㅇ 사진 또는 영상, 필수 문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작성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 * (필수 동작) 일회용품 없다 동작(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 * (필수 문구) 1회용품 줄이기 함께 하겠습니다! * (필수 해시태그) #환경부, #1회용품제로챌린지, #1회용품이젠안녕 * (다음 참여자 지목) 다음 참여자의 SNS 계정을 게시물에 태그 걸기 붙임 2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지침 주요내용 □ 공공기관의 범위 ㅇ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ㅇ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지방공단,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ㅇ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른 공공기관 ㅇ 유치원, 초·중·고교 □ 일회용품의 종류 ㅇ 일회용 컵·접시·용기, 플라스틱 빨대·젓는막대, 비닐식탁보 ㅇ 일회용 나무젓가락, 수저·포크·나이프, 이쑤시개(전분제조 제외) ㅇ 일회용 봉투·쇼핑백 ㅇ 일회용 면도기·칫솔, 치약·샴푸·린스 ㅇ 일회용 광고선전물, 일회용 응원용품, 일회용 우산비닐 □ 준수사항 ㅇ 청사 내 또는 회의·행사에서 일회용품, 플라스틱 생수, 우산비닐 등의 구매·사용 최소화 ㅇ 공공기관이 설립·운영하는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제공 최소화 ㅇ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상례 지원시 일회용품은 제외 ㅇ 청사 내 식당·커피전문점 등 운영자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권고 ㅇ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 자제 ㅇ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구매 노력 ㅇ 사무용품, 사무용 가구 구매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정은해)와 사단법인 넥스트(대표 김승완)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민관이 함께 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적의 이행방안과 비용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2023년 3월)을 앞두고, 실행력 높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방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지난해 10월 26일에 출범한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비전과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충실한 소통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 토론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분야 민관 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및 국민 약 100명이 참석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최적 이행방안과 비용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 개회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실현 목표와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환영하며 축사를 전달한다. ○ 발표 시간(세션)에는 김양동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감축목표팀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수립 그리고 이행평가’를 주제로 그간의 추진 경과를 소개한다. 이어서 사단법인 넥스트에서는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시나리오 경로, 비용 분석 사례 등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 이후 열리는 토론 시간에는 김승완 넥스트 대표(충남대학교 교수 역임)를 중심으로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김용건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녹영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센터장이 온실가스 감축 경로의 과학적 접근과 탄소비용,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 한편,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요약발행물(이슈브리프)로 제작해 기관 누리집(gir.go.kr)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센터장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사회 각계의 지혜와 노력을 모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모색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토론회 공동 개최계획. 끝. 붙임 토론회 공동 개최계획 □ 행사 개요 ❍ 행사명 :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 최적의 이행방안과 비용과제 심층토론회 ❍ 일시 : ’23.2.27(월) 14:00∼18:00 ❍ 장소 :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22층) ❍ 주최․주관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 사단법인 넥스트 ❍ 참석대상 :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전문가 및 국민 약 100여명 ❍ 주요내용 : NDC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민간전문가 간 협력․대중적 논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 및 의견 청취의 장 마련 □ 세부 일정 시간 내 용 비고 14:00~14:15 15분 개회 및 인사말씀 14:15~14:25 10분 기념 촬영 14:25~14:50 25분 발제1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수립 그리고 이행평가 14:50-15:15 25분 발제2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차액계약제도(CCfD)의 필요성: 산업부문을 중심으로 15:15-15:25 10분 휴 식 15:25-15:50 25분 발제3 에너지정책시뮬레이터(EPS)로 살펴본 최적의 탄소중립 정책 조합: 2030 & 2050년 달성 경로 15:50-16:15 25분 발제4 최적모형 분석을 통한 전환부문 경로와 소요비용 16:15-16:30 15분 휴식 16:30-17:20 50분 패널 토론 17:20-17:30 10분 마무리
□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작년과 동일한 위치이며 조양동과 노학동에 약 1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를 분양할 예정으로 작년 조양동은 74 가구, 노학동은 135 가구 분양하여 총 209 가구가 주말가족농장에 참여하였다. □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 주말가족농장은 여러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옥수수나 지주대를 높이 세우는 넝쿨식물 등 주변 농장에 피해를 주는 작물 재배는 금지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주말가족농장이 도시 속에서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해외에 진출했다 경기도로 복귀하는 이른바 리쇼어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27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스마트 공장·로봇 활용제조, 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신규 지원·첨단업종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 복귀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2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2015년에 고양시로 복귀한 ㈜유진엘이디는 지난 3년간 로봇 활용제조, 시제품 제작, 마케팅활동 등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로봇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LED램프 조립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생산량을 20%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020년에 군포시로 복귀한 리모트솔루션㈜은 로봇 자동화 라인 구축 과제를 수행해 TV 리모컨 제조 라인의 100% 로봇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인건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거둬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 도입과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 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도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경기도에 유치할 계획이다.이민우 도 투자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복귀(리쇼어링)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기업이 복귀 지역으로 선호하는 경기도에서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도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의 국내 복귀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고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지원 대상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이지비즈(www.egbiz.or.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 사업개요 ○ (추진근거)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2조 ○ (사업기간) 2023년 1월 ~ 12월 ○ (사업대상) 경기도 소재 국내복귀기업 ○ (사 업 비) 700백만원 (도비 100%) ○ (사업내용) - 발굴ㆍ복귀 : 실태조사를 통해 복귀의향기업 발굴 및 도내 복귀 지원 - 정착 지원 : 스마트공정혁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조기 정착 유도 □ 2023년도 세부사업내용 단계 세부사업 추진내용 발굴 기업발굴 ▸해외진출기업 실태조사 및 해외투자환경 조사 ▸국내복귀의향기업 대상 해외설명회 개최 복귀 국내복귀 지 원 ▸국내복귀를 위한 행정지원 - 인센티브 제도 안내, 사업설명회·간담회 개최 등 정착 스 마 트 공 정 혁 신 지 원 스마트공장 구 축 ▸ 제품 설계,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지원규모 · 2개사 내외 · 최대 200백만원 로 봇 활 용 제 조 혁 신 ▸ 제조업용 로봇의 생산 공정 적용을 위한 시스템 설계 ▸ 로봇엔지니어링 결과물을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로봇 도입 ▸ 로봇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 운용에 필요한 교육 실시 ▸ 로봇도입 기업을 대상 산업안전검사 지원 사 업 화 지 원 경영고도화 ▸ 정보시스템(ERP, POP, CAPP, PDM 등) 구축 및 활용 비용 지원규모 · 4개사 내외 · 최대 70백만원 신제품개발 시제품제작 ▸ 국내외 규격 및 인증 획득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비용 ▸ 시제품제작 위한 워킹목업 및 금형 설계, 제작 비용 등 ▸ 해외기술 이전 (시제품 제작 포함) 컨 설 팅 ▸ 지표평가 결과 기반 경영・사업 컨설팅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은 지난 22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3년 제1회 정기 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관내 기업인 기보스틸 주식회사(회장 최승옥), 디자인본부A(대표 이호순)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하애), 재단 박애숙 이사(금양화학(주) 대표)가 함께해 총 870여 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기탁자 중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바리스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기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기탁자들께 감사드리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1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퇴임 이사인 최이락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된 고미경 이사를 위촉해 환영했다. 또한,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안) ▲2022년 재단 결산심의(안) ▲학교복합시설 위·수탁 협약 변경(안) 등 7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다양화된 장학전형으로 1,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4억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장학사업 이외 인재양성사업을 확대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학금 지원 연간계획과 상반기 장학금 안내는 3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사암리 1317-9번지 일원에 3개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영농 기반시설에는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을 비롯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 및 증축’, ‘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등이 포함됐다. 먼저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사업은 올 11월까지 8억원을 투입해 원삼면 사암리에 연면적 1152㎡ 규모의 ICT 복합 환경제어 아열대 온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온실이 아열대 환경과 유사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6m 높이의 밀폐형 구조로 건립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용인의 기후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을 시험 재배하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온실이 완공되면 바나나와 망고 등 아열대 작목을 식재해 재배에 성공한 작물을 발굴,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 및 증축사업은 내년 말까지 배양실 증축과 함께 노후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2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한 번에 2톤 규모의 미생물을 배양할 수 있는 새 배양기 4대를 도입한다. 기존에 시가 보유한 배양기(10대)는 미생물 배양 용량이 평균 0.5톤에 불과했다. 시는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은 물론 채소나 과수의 생육을 촉진하는 미생물 보급률을 확대해 안정적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6년 3월을 목표로 6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관리실을 건립한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는 한편 농업용수나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하고 중금속과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는 데 꼭 필요한 과학영농 시설이다. 특히 잔류농약분석실은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463개의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분석해 학교 급식이나 용인로컬푸드 납품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99년에 설치돼 낡고 좁은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연면적 1150㎡의 지상2층 단독 건물로 신축하는 공사를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설치 농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농업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품목별 최적의 생산모델을 발굴하도록 돕는 한편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공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나 과수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방식을 말한다. 온도와 습도 등 농작물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스마트팜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딸기와 토마토, 멜론 등 신품종 재배를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온실 환경에서 작물 재배를 실습하는 것은 물론 재배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용인의 농업인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영농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작물을 재배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2층 전기버스’ 40대를 연말까지 추가 도입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2층 전기버스는 56대로, 연말까지 40대가 추가 도입되면 총 96대가 운영된다.경기도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도내 22개 노선에 대한 2층 전기버스 40대 도입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도는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국비 96억 원 등 올해 국‧도‧시군비 보조금 예산 240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당초 18대분의 국비만 예산안에 배정됐지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에서 적극 협력해 22대분을 추가, 총 40대분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총사업비는 320억 원으로 나머지 80억 원은 업체 자부담이다. 도가 2021년부터 매년 18~20대의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한 가운데 올해 40대는 그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도입될 2층 전기버스는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좌석(70석)은 일반 압축천연가스(CNG)버스 좌석(45석 기준)의 1.6배이나 연료비는 일반 압축천연가스(CNG)버스의 56% 수준밖에 들지 않아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소음·진동도 기존 차량에 비해 적어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운용상 장점이 많다 보니 올해 2층 전기버스 도입에 앞서 광역버스 운송사의 수요 신청이 사업량 40대의 3배 이상인 139대가 접수되기도 했다. 도는 시‧군과 적극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기버스 도입 필요 노선(안)을 전달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출퇴근 시간에 만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혼잡 노선에 우선 배정하는 등의 기준을 세워 노선별 배정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2층 전기버스는 4월 의정부 G6000번(신동초~잠실광역환승센터)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 도입된다. G6000번은 민락지구 출퇴근 수요 탓에 만차 무정차 통과로 민원이 접수된 노선으로, 이번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용인 수지와 광교에서 서울(세종문화회관, 강남역)을 오가는 5500-2번과 5006번 노선에 3대가 도입된다. 7월에는 수원 호매실지구와 서울을 오가는 7800, 7780, 3000번 노선에 총 10대를 도입한다. 이후 연말까지 전기충전소 설치상황과 차량 제작 일정 등에 따라 안산, 화성, 고양, 오산, 평택, 안성 등에서 순차 도입된다. 박승삼 경기도 교통국장은 “민선 8기 경기도는 전기·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핵심 공약사항으로 관리할 만큼 친환경 버스로의 전환과 교통약자를 배려한 대중교통 서비스에 큰 비중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층 전기버스는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매년 경기도의 필요 물량만큼의 국비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2023년 2층 전기버스 노선별 배정 내역 연 번 시군 노선 운수업체 기 점 종 점 배정 (대) 계 9개시 22개 노선 40 1 수원 7800 경진여객운수 서부공영차고지 사당역 4 2 7780 서부공영차고지 사당역 4 3 3000 서부공영차고지 강남역 2 4 7770 수원역 사당역 1 5 G5100 용남고속 경희대 양재역 1 6 3008 선일초교 강남역 1 7 7001 수원T/R 사당역 1 8 1009 대원고속 수원대 잠실역 2 9 용인 5500-2 대원고속 광교차고지 세종문화회관 2 10 5006 광교차고지 신분당선 강남역 1 11 5001 경남여객 명지대 신논현역 1 12 5003 명지대 서울역 1 13 고양 1000 명성운수 대화동 숭례문 5 14 화성 M4108 대원고속 동탄1 서울역 2 15 M4403 동탄1 신분당선 강남역 2 16 안산 3102 경원여객 송산그린시티 강남역 2 17 5609 그랑시티자이 여의도 1 18 의정부 G6000 평안운수 신동초 잠실광역 환승센터 1 19 오산 5300 용남고속버스라인 용남고속차고지 신논현역 2 20 1311 경기고속 한라.이림아파트 강남역 2 21 평택 신설노선 미정 고덕국제화지구 신분당선 강남역 1 22 안성 신설노선 미정 한경대 양재 시민의숲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