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4주년을 기념해 3월 1일 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하동군이 주최하고, 극단 큰들이 주관하는 특별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극단 큰들은 최참판댁을 찾은 관광객과 함께 1부 3·1절 만세운동 재연퍼포먼스 및 만세 행진, 2부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공연한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장소를 바꿔가며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프로그램은 평사리 토지세트장 일원에서 3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길놀이 풍물패를 앞세우고 토지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큰들 배우들과 풍물패들, 최참판댁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립만세를 재연한다. 일본군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등장해 그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다. 1919년 당시 이곳 하동 주민들이 그랬듯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친다. 2부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한국 근대사와 해방의 감격을 그려낸 소설 <토지>를 마당극으로 각색한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공연된다. 4마당으로 구성된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김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과 일본의 항복 선언, 그리고 해방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당극 공연은 최참판댁 야외 ‘놀이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극단 큰들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봄나들이 장소로서 의미있고 특별한 문화행사를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3·1절도 기념하고, 봄나들이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24. 10:00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시·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주최로 간담회 열려◈ 부산시, 지역공약으로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34개 세부사업 추진◈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 가속화를 위해 국정과제급 이행점검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공약 추진상황 보고 정례화로 중앙부처의 관심을 제고해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전 10시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주최로 ‘대통령 부산지역공약 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지역공약’은 2022년 5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정부 지방시대 비전 발표와 함께 17개 시·도별로 지역공약을 확정하였으며,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포함한 ‘7대 공약 15개 정책과제’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한 총괄 보고, 우선 추진대상 지역공약에 대한 전문가 발표, 추진전략·이행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우선 추진대상 지역공약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교통수단 등 인프라 확충’,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KDB산업은행 이전’, 그리고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을 선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 제안을 듣는다. 그리고 34개 세부 사업별 중앙부처 건의·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원활한 지역공약 추진을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에 긴밀한 연계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국비 확보, 중앙정부 계획 반영 등 지역공약 이행 담보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체계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은 “지금까지 대통령 지역공약을 총괄 관리하는 중앙기관이 없어 공약 추진 동력이 약화될까 우려되었으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공약 지원을 위한 첫발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시작하는 점에 기대가 크다”면서,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해 국정과제급 이행점검체계를 만들고 추진상황을 정례적으로 보고하는 등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참고 1 부산시-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 부산지역공약 지원 간담회 개요 □ 대통령지역공약 지원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23. 2.24.(금) 10:00~11:40 / 코모도호텔부산(2층 희락정) ※ 시·도별 9개 권역 순회 개최(’23.1.~2.) ▹부산·울산·경남 2.23.~24. ㅇ (추진배경) 추진상황 모니터링·지역의견 수렴 후 공약이행 지원방안 논의 ㅇ (참석대상) 관련 부처·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ㅇ (논의내용) 우선 추진대상 지역공약 추진전략 및 이행방안 모색 등 √ 대통령 지역공약(부산시) :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34개 세부추진사업 □ 진행순서(안) 시 간 주요내용 소속 및 성명 10:00 10:05 ‘5 인사말씀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장 10:05 10:15 ‘10 지역공약 추진현황 보고 이수일 행정자치국장 10:15 10:25 ‘10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오성근 前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10:25 10:35 ‘10 가덕도신공항 조기건설 정무섭 동아대학교 교수 10:35 10:45 ‘10 KDB산업은행 이전 이종필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10:45 10:55 ‘10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반 구축 가덕도 신공항 연계 교통수단 등 유치 인프라 확충 이상국 부산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장 10:55 11:05 ‘1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반 구축 - 북항 1,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김경수 부산연구원 해양·관광연구실장 선임연구위원 11:05 11:15 ‘10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신병철 부산 동의대학교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학장 11:15 11:40 ‘25 종합토의 지자체, 중앙부처, 전문가 참고 대통령 부산지역공약 현황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세부 추진사업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1.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반 구축 가덕도 신공항, 연계 교통수단 등 유치 인프라 확충 55보급창 및 8부두 도심 군사시설 이전 북항 1,2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신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가칭) ‘부산 가덕도공항 운영공항 공사“설립 공항복합도시 조성 경부선 지하화, 광역교통망 확충 경부선 지하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광역교통망 확충 부울경 GTX 건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설치 가야철도기지창 스마트도시 조성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경부선 냉정~범일 구간 이설 황령산 제3터널 및 반송터널 건설 도시철도 중구 순환선 영도트램 추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추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공공의료망 확충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지역 공공의료망 확충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암 치료 허브 구축 24시간 아동전문 응급병원 설립 KDB 산업은행 이전, 디지털 융복합 허브조성 KDB산업은행 이전 1. KDB한국산업은행 부산금융중심지 이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동남권 파워반도체 S벨트 구축 디지털 융복합 허브 조성 동남권 ICT 트라이앵글 구축(사상,센텀,영도) 2. 제2센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탄소중립, 해양금융 중심도시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시티 구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및 맥도 100만평 그린시티 조성 마린 바이오산업 특화 지원 강화 동남권 수소항만 구축 및 해양수소 산업육성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 해양금융·해운기업 클러스터 구축 해사전문법원 설립 및 해양금융·해운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해양문화 관광도시 낙동강 르네상스 추진 위한 “부산국가정원” 지정 낙동강 르네상스 추진 위한 “부산국가정원” 지정 글로벌 소프트파워 (평화·환경·문화·의료) 창조도시 구현 부산 유엔평화문화공원화 사업 추진 유라시아 컬쳐플랫폼 조성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 조성 남항 마린토피아 추진
◈ 2.23. 기재부 예산실장 등 지역 및 시정 현안 파악 위해 부산 방문 … 오전 시청에서 시정간담회, 오후 르노 코리아자동차에서 현장간담회◈ (기재부)2024년 정부예산안 편성방향 설명, (부산시)주요 국비 현안사업 건의 부산시와 기획재정부가 어제(23일)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정부예산안 편성방향과 부산시 주요 국비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에서 지방정부와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이 부산을 찾았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현안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경제특보, 기획조정실장, 도시균형발전실장, 재정관, 국비 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였다. 우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예산 편성,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부산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도 주요 부산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편성 등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낙동강 녹조류 유입 방지 취수시설 설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친환경소재 기반 비건가죽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대전환 시대 기반 구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피력하였다. 오후에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완성차 업체 및 협력업체가 연계한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미래차 전략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은 박형준 시장이 21일에도 르노코리아자동차를 직접 찾아 논의했듯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시에서 각별히 챙기고 있는 주요 현안이다. 시는 지역연구기관, 완성차 업체, 부품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도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정부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만큼, 사업을 발굴할 때 정부의 예산편성 방향을 고려하면서도 부산시의 그린스마트 도시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겠다”며, “기재부와 자주 소통하여 국비 확보를 통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1 부산시-기재부 간담회 개요 □ 방문개요 ㅇ 일 시 : ’23. 2. 23.(목), 10:30 ~ 15:00 ㅇ 방문자 : 4명 (김완섭 예산실장,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예산관리과장) ㅇ 장 소 : [간담회]시 본청, [현장방문]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등 ㅇ 참 석 : 10명 (경제부시장, 경제특보, 기조실장, 도시균형발전실장, 재정관 외 국비 건의 국․본부장) ㅇ 주요내용 :시정간담회, 현장방문(현장간담회) □ 시간계획 시간 주요내용 비고 11:20~11:50 30’ 경제부시장 주재 시정간담회 ‧(장소) 7층 영상회의실 ‧(참석) 경제부시장, 예산실장 등 14명 ‧(사회) 예산담당관 13:50~14:50 60’ 현장방문 -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기반구축 관련 ‧(장소)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참석) 미래산업국장, TP 등 12명 참고 2 간담회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다섯 번째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39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1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2,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예방진화대 23, 공무원 7, 소방 30, 경찰 2)을 투입하여, 13시 5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불은 인근 논에서 볏짚 소각 중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도 내 건조주의보 확대와 함께 강풍이 지속되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를 취급을 삼가주시고,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에서 한국판 NASA(미 항공우주국)인 우주항공청의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사천시 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사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명운동은 우주항공청을 연내에 개청하기 위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사천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려는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 인구 중 약 60%에 해당하는 7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 사천시 상공회의소의 목표다. 상공회의소는 경남지역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관내 조직단체, 기관 등에 협조를 구하는 등 성공적인 서명운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문은 세계적인 우주 경쟁 시대에 전담 부처가 없는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조기 제정을 통한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하다는 절실함을 담고 있다. 한편, 정부는 다음주 중에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국회 의결, 12월 개청 등에 맞춰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영 회장은 “이번 서명 운동은 우리나라의 우주 강국 도약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만큼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25일, 오세훈 시장의 광진구 자택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오세훈 시장 규탄 집회를 중지해줄 것을 부탁했다. 조원진 대표는 25일(토)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행위에 대하여 분노하고 억울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오시장 자택 주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도 우리는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면서 “힘들고 용서할 수가 없더라도 이제 오시장 자택 주변 집회는 중지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어 “그동안 오세훈 시장의 부끄러운 행동에 대한 규탄, 2017년 3월 10일 돌아가신 애국열사 5인의 진상규명 주장 등 여러분의 의사는 충분히 전달되었으리라고 믿는다”면서 “뻔뻔하게 우파국민을 탄압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의 문제도 서울시민께서 많이 알게 되셨다. 여러분의 이해와 결단을 촉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불법파면에 저항하시다 공권력에 의해 돌아가신 애국열사 5인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지난 2019년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대홍보 천막투쟁을 하였는데, 2019년 6월 25일 당시 박원순 시장이 용역깡패를 동원하여 폭력적 불법적 행정대집행을 강행하였다. 당시 박원순 시장의 폭력적, 불법적 행정대집행으로 인해 광화문 천막 안에 있던 100여명이 넘는 국민이 다쳤고, 우리공화당은 서울시의 불법 행정대집행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였다. <끝>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4시 26분경,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 산 12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9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 지자체 5),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81명(산불예방진화대 35, 공무원 10, 소방 36)을 투입하여, 15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적으로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곳이 많고, 봄철 묘지정리와 영농준비, 산림인접지역에서 용접·그라인더 작업으로 인한 산불 등이 발생하고 있어, 화기 취급을 절대 삼가거나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21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신규위원 1명과 보궐위원 5명을 위촉하고 장인봉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에 대한 심의로 이어졌다.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함께 가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 행복지수 UP!’을 추진 목표로 의정부시 지역주민 삶의 질 보장을 위한 3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 결과 △계획의 실효성 강화를 통한 시민 행복지수 UP! △ICT 기술 활용을 통한 고독사 위기 가구 지역사회 돌봄 강화 △의정부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감도 높은 사업 추진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포용적 사회보장체계 구축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 방식 전환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성과를 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민관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3일 의정부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주재로 국내 바이오산업 전문가 및 경제일자리국장, 기업경제과장, 균형개발과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의정부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입지 분석 및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산업 동향과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효과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명목적인 클러스터의 조성이 아닌 타 시ㆍ군과 차별화된 특화산업의 설정과 바이오 벤처기업의 육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산업인프라의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반환 공여지라는 기회의 땅, 편리한 교통, 경기 북부 행정의 중심이라는 인프라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힘쓰겠다”며, “확실한 유ㆍ무형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 북부 미래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24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3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현장 시장실 시즌2 마지막인 만큼 시장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대책 건의, 흥선동 체육시설 설치 요청, 흥선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운영 방식 제안, 백석천 산책로 연결 조성 요청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을 종료하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자리를 옮겨 일선에서 고생하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흥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 시장실이 흥선동을 마지막으로 2회차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많은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변화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시즌3를 기획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5일 12시 44분경,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독지리 15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4대(진화차 3, 소방차 1), 산불진화대원 32명(산불예방진화대 16, 공무원 14, 의용소방 2)을 투입하여, 15시 1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 내에서 그라인더 절단 작업에 의한 불티가 산림으로 옮겨 붙으며 확산되었고, 산림면적 0.1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재산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기도 내 다수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었고,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 내에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나무 곳곳에 작은 생명들이 꿈틀대고 있다.숱한 추운 날들을 견딘 소래산 놀자숲은 새 희망을 품고, 저마다의 움직임으로 바쁘다.앙상한 가지의 잎눈에는 새순이 피어나고, 꽃눈은 꽃망울을 돋운 채 놀자숲은 수줍게 새봄을 기다린다.소래산과 ABC행복학습센터를 잇는 ‘소래산 놀자숲'은 7,607㎡ 규모로, '시민을 위한 힐링(건강)의 숲', '영ㆍ유아를 위한 상상(놀이)의 숲', '유치원과 연계한 체험(자연)의 숲'으로 조성돼 있다. 사계절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자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