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시·군 세정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시군의 세정․재무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관련 주요 현안 사항 전달하고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경남도는 지방세관계법 개정 동향 및 대응 준비,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및 세율 인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요령,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종합계획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하여 불복업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를 강조하고,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입 여건 악화 속에서도 올해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한 탈루․은닉 세원 발굴 및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군에서 건의한 전국단위 지방세 불복사건 공동대응, 체납 징수를 위한 신속한 채권확보, 전국 징수촉탁차량 번호판 영치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세 세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데 노고를 치하한다”며, “올해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의 협업을 강화하고 체납징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2월 24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주고려병원, (진주)제일병원, (진주)한일병원, 사천하나병원, 하동중앙의원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6개 협력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행사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박옥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조직위에서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력병원은 “하동엑스포의 성공이 서부경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행사장 의료지원 및 엑스포 홍보를 통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4개 병원(제일병원, 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사천하나병원)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9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1,800매를 구매하기로 하였고, 하동중앙의원도 지난 1월 하동군과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올해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한‘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www.hadongt.co.kr) 게시 예정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자나카 아시안 마켓(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수입해 시중에 유통 중인 네팔산 ‘핫앤스파이스 랩시 피클(유형: 절임식품)’에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사실을 확인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Lapsi(or Nepali hog plum, 과실) (학명: Choerospondias axillaris) ㅇ 회수 대상 제품은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식료품을 판매하는 소매점 등에 납품되었으며, 품질유지기한이 2024년 5월 2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회수 대상 제품 >수입업소 (소재지) 제품명 (유형) 제조업소 (원산지) 수입량 (kg) 품질 유지기한 내용량 자나카 아시안 마켓 (충남 홍성군) 핫앤스파이스 랩시 피클 (절임식품) NEPAL ACHAR UDHYOG (네팔) 240 2024.5.20.까지 400g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제품정보 제품 사진 • 제품명: 핫앤스파이스 랩시 피클 (암바렐라 66.75% 함유) • 식품유형: 절임식품 • 수입업소(소재지): 자나카 아시안 마켓(충남 홍성군) • 원산지: 네팔 • 제조업체: NEPAL ACHAR UDHYOG • 내용량: 400g • 품질유지기한: 2024. 5. 20.까지 전면 후면 한글표시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정부는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 동력을 마련하는 신성장 4.0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세부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하는 등 기술개발 사업을 확실히 확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3년 미래분야를 개척할 신(新)기술, 디지털을 일상화하는 신(新)일상, 경쟁을 넘어 초격차를 확보하는 신(新)시장 3대 분야에 1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5대 프로젝트는 ▲미래형 모빌리티, ▲독자적 우주탐사, ▲양자과학 기술, ▲미래의료 핵심기술, ▲에너지 신기술, ▲내 삶 속의 디지털, ▲차세대 물류, ▲탄소중립도시,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그리드, ▲전략산업 No.1 달성, ▲바이오 혁신, ▲K-컬처 융합 관광, ▲한국의 디즈니 육성, ▲빅딜 수주 릴레이 등이다. 15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전북도 사업은 부안 수소생산기지, 새만금 스마트팜, 익산 음극재 대규모 투자, 새만금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등이다. 김 지사는 이어 “2023년 국가예산 사업도 사전절차 이행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시 배정 사업이 실질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아태마스터스대회가 D-77일, 세계잼버리가 D-158일로 두 대회가 2달, 5달 남짓 남았으므로 전략적으로 최종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집행상황을 꼼꼼히 챙겨 각 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내고, 전북발전의 기폭제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데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참고 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1. (新기술) 미래 분야 개척 (미래형 모빌리티) ’30년까지 C-ITS, 정밀도로지도 등 자율주행 인프라 완비 ’25년까지 민간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상용화 (독자적 우주탐사) ’32년까지 차세대 발사체 및 달 착륙선 개발·발사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구축(’35) (양자 기술) 50큐비트 양자 컴퓨터 개발(’26), 양자센서 시작품 3건 개발(’27) (미래의료 핵심기술)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30),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29) 국산 디지털치료·재활기기(SW) 5개 이상 제품화(~’25) (에너지 신기술) 혁신형 SMR(’28), MSR(’26) 등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27년 1~2MW급, ’30년 10MW급) 2. (新일상) Digital Everywhere (내 삶 속의 디지털) K-클라우드 프로젝트 추진(~’30), AI 제품·서비스 개발·보급 5G 전국망 구축(’24), 6G(’30) 및 위성인터넷 기술 확보 (차세대 물류) 부산신항(’26)ㆍ진해신항(’29)을 스마트항만으로 구축 로봇·드론 배송 등 新물류서비스 전국 확산, 식품 등 콜드체인 구축 (탄소중립도시) ’30년까지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10개소 조성 (스마트 농어업) 도심형 복합수직농장 구축(~’27), 민간주도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대규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구축(6개소, ’26), 푸드테크 육성 (스마트 그리드) 재생e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5), 공공 ESS 구축(’23) 3. (新시장) 경쟁을 넘어 초격차 확보 (전략산업 No.1 달성) 반도체반도체 대규모 투자 지원(’23~) 이차전지전고체 배터리 개발·상용화(’26) 디스플레이조특법상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여 초격차 확보(’23) 조선·해운무탄소선박 및 자율운항선박 상용화(’27) (바이오 혁신)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25) 100만명 규모 바이오 데이터 뱅크 구축(’32) (K-컬처 융합 관광) 청와대 일대 관광클러스터 구축(’27), 한국형 칸쿤 5개소 조성(’30) (한국의 디즈니 육성) 특수영상 클러스터 구축(’25), 메타버스ㆍ확장현실 기술개발(’23~) (빅딜 수주 릴레이) 해외건설ㆍ방산ㆍ원전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릴레이 수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에 대한 현식을 가졌다. 군청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세계푸른하늘맑은 공기연맹 김윤신 대표, 한국공기청정협회 이감규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은 앞선 작년 12월 15일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평군이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맑은공기 모범도시는 청정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희망정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에 대한 인증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추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사업 ▲물소리길·자전거도로 확충을 통한 에너지 감축 도시 육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도시가스 확대 보급 등에서 양평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는 시기에 맑은공기 모범도시 인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펴군의회 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 <수미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 전문가로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운영될 우려가 있는 12개 업소를 점검하고 계도했다. 시는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룸카페 2곳, 만화카페 3곳, 보드카페 5곳, 파티룸 1곳, 멀티방 1곳을 점검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대상이나 이를 표시하지 않아 청소년 보호법에 위반된 업소 1곳을 적발하여 시정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업소는 아니지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시설로 운영될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안내문’을 배포하여 계도했다. 최근 룸카페, 보드카페, 만화카페 등의 간판을 내걸고 사실상 모텔과 같은 숙박업소로 운영되는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가 성행하면서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악용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신체 접촉이나 성행위가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밀실·밀폐공간을 제공하고 침구 또는 시청 기자재를 설치하여 실제 숙박업소와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는 경우,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가 의무화된다. 시 관계자는 “신·변종 유해업소는 외관상 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로워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다”며, “광명시 내 전체적인 점검·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3월8일까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과정은 지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내용을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사업을 위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토론회, 페스티벌, 오픈박스, 간담회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운동의 확산 및 활성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02-2680-65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첨단 디지털 ‘차량용 차선 반사성능 검사장비’를 도입하고 부실시공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차선 밝기 품질검사는 그동안 수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해 표본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규격 미달 및 시공 불량 구간 등을 정밀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시범 운영으로 24건의 검사를 해 기계 성능을 확인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선 품질검사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가 차선 반사성능 검사 업무를 폐지함에 따라 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전남 유일 검사 공립 시험기관으로서 역할이 커졌다. 지난해 도로관리사업소는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자재 품질시험 1천563건을 시행해 11건의 부적합 대상을 보완 조치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인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립시험기관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험을 유지하고 품질시험 관련 자문, 불량자재 판별 등 건설 현장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품질시험 관련 시험신청 절차 및 수수료 관련 사항은 도로관리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1-286-0932~4)를 통해 문의할 수 있으며 품질시험 검사의뢰 신청은 택배, 우편, 팩스(061-286-0919)로도 가능하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4일 신곡다함께돌봄센터, 고산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센터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돌봄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육아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분담하는 의정부가 되도록 시의회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꽃섬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까지의 과정을 해설․안내하는 “공원의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 이전(‘19)에는 환경교육장소 및 매립지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외 59개 기관 1,628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월드컵공원은 예전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웠던 꽃섬에서 세월을 거쳐 안정화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년 약 63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중요 공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기억여행’은 난지도에 대한 명칭 유래부터 시민 생활상을 들을 수 있으며 매립지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공원을 맹꽁이 전기차로 직접 둘러볼 수 있다. ○ 공원해설사가 동행하며 여행코스는 홍보관 관람(영상물 상영 포함) 그리고 하늘공원(또는 노을공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이다. □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및 매립지의 공원화 등 재생공원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회 운영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14:00부터 15:30분까지 운영되며 단체(30명 이내)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1일 1팀) □ 이외에도 가족단위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도 매월 2회 토요일(10:00~11:30)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1회 12명). □ 이용남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과거 난지도 섬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한 역사를 소개하는 공원의 기억여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공원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원의 기억여행 및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 등 공원여행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내용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300-5574 / 300-553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사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3년도 임업인 교육을 위해 2월 20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임업경영・재배기술교육센터 4개소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임산물 재배기술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교육센터(영주, 평창, 남원, 부여)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양삼 재배기술과정 △단기임산물 재배경영과정으로 구성되며 임산물 종묘 식재・생육관리・수확 등 현장 중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이수 시 임업후계자 지정과 귀산촌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필요한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본 교육은 임업 경영과 임산물 재배에 관심이 있는 (예비)임업인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별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정원 초과 시 서류평가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공고문에서 교육과정의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임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촌진흥임업교육실 (02-6393-2577)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