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일 15시 06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조령리 859 일원 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3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2, 지자체 5),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3), 산불진화대원 87명(산불전문진화대등 55, 공무원 23, 소방 9)을 투입하여, 17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3. 3. 2.(목) 11:00 강릉 시나미도시숲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작년 3월 6일 발생한 강릉·동해 도심형 산불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산불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강릉시,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등 6개 기관 인력 50명, 장비 14대를 동원하여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실시하였다. □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ICT 기반의 산불지휘차량(상황관제시스템 7종) 및 산불드론 운용,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 투입·진화로 유관기관 간 산불장비 운영 기술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을 제고하였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해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인만큼 시민 모두가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화기ㆍ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지정된 개방 등산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기도, 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 주제로 도민설명회 열어 - 숙의 과정 거친 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동의율 높아졌으며(64%→87%), 특히 남부 도민의 동의율이 큰 폭으로 증가해 주목(57%→83%, 26%p 상승) ※ 2일간의 숙의 과정 거친 후 최종 290명의 도민이 공론조사에 참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용역’ 착수보고회도 열어 - 내년 2월에 마무리할 예정. 도민 공감대 형성 위해 권역별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 공론화위원회도 구성키로 경기도가 실시한 도정정책 공론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87%가, 지역별로는 북부 도민의 91%, 남부 도민의 83%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 도민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학습하고 토론하는 등 ‘숙의 과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조사 결과 변화를 살펴보면, 1차 조사 당시 64% 수준이었던 ‘설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차 조사에서 87%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부 도민의 경우 1차 조사 57%에서 3차 조사 83%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동의비율이 26%p 상승하면서 큰 의견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북부 도민도 1차 71%에서 3차 91%까지 높아졌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 이유에 관한 질문에는 ▲성장 기회와 잠재력이 높아서(1차 78%→3차 88%) ▲경기남부와 북부는 생활․경제권이 달라 행정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1차 77%→3차 87%)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어서(1차 78%→3차 86%) 등으로 나타나 숙의의 과정을 거칠수록 각각의 설치 필요 이유에 대한 공감 비율이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설치 불필요 이유에 관한 질문의 경우 ▲특례시·군으로 지정이 되었거나 추진하고 있는 시군에서 설치에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1차 41%→3차 40%) ▲도청·도교육청·도의회 등의 시설 설치와 운영·인건비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1차 42%→3차 36%) ▲중첩 규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1차 39%→3차 31%) 등으로 나타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설치 불필요 이유에 대한 공감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비전에 대한 적합성 질문에는 ▲경기북부의 발전 잠재력을 현실화한 대한민국의 신성장 엔진으로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1차 68%→3차 85%) ▲수도권 내 상생발전과 수도권 지방 균형발전 모델로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1차 73%→3차 84%) ▲국제 자유 평화 도시로서 남북 통합의 실험장이자 중추 거점으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1차 61%→3차 72%) 순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보였다.공론조사는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권역(경기북부와 남부 동수로 구성) 등을 고려해 도민참여단을 모집한 후 총 3차례 조사를 하였는데, 1차 조사는 사전학습 없이 진행됐으며, 2차 조사는 숙의 토론자료로 자가 학습을 한 후 진행됐다. 최종 3차 조사는 12월 17~18일 실시 한 ‘숙의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발표‧질의응답‧분임 토의 등 숙의 과정을 거친 뒤 실시됐으며, 최종 290명이 숙의 공론조사 전 과정에 참여했다. * 1차 조사(숙의 전): ′22.12.6.~ ′22.12.9./ 2차 조사(자가학습 후): ′22.12.17. / 3차 조사(숙의토론 후): ′22.12.18.‘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상과 과제 도출’을 의제로 진행된 이번 공론조사는 ㈜한국리서치/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조사 전반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숙의 공론조사 연구자문위원회’ 검토와 자문을 거쳤다.공론조사를 주관한 이강희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에 대해 도민, 전문가, 정책 관계자가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도민들의 숙의 전․후 의견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은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논거 ▲특별자치도 설치의 법적 근거와 법률 제정 방향 ▲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주요 내용 ▲비전과 전략 ▲경기북부/남부 및 비수도권 상생발전 등을 중점으로 용역 착수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정책연구용역을 올해 2월에 착수해 내년 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국회, 중앙부처, 비수도권 지역 등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최선의 방법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나아가는 첫걸음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발의한 김민철 국회의원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여야의 싸움이 전혀 아니며 정쟁의 싸움이 될 수 없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훨씬 나아질 것이다. 북부 주민들께서 많은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론화를 올 한해 계속해서 추진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민설명회에는 경기도의원 12명, 민관합동추진위원, 숙의 공론조사 도민참여단 및 연구자문위원, 도·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론조사참고 2022년 경기도 도정정책 공론조사 추진개요 조사에 참여하는 도민이 정책 사안(또는 의제)에 관하여 전문가가 제공하는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충분한 학습과 토론의 과정을 거친 후, 설문에 응답하는 조사 방식 □ 조사 개요 ○ (의 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미래상과 정책과제 도출 ○ (목 적)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사전 공론조사 ○ (방 법) 290여명의 도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고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 □ 주요 내용 ○ 연구자문위원회 구성(공론화 전문가 2인, 의제 전문가 4인) ○ 도민참여단 사전 자가숙의 진행(자료집 등) ○ 숙의토론회 개최(도민참여단 290명, 2일) ○ 숙의토론회 전․후로 도민참여단 대상 조사 실시 □ 추진경과 2022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추진일정 연구자문위원 구성 (’22.10.) 도민참여단 모집(11.16.~28.) 및 1차 조사(12.6.~9.) 도민참여단 숙의자료 사전학습 (12.9.~16.) 숙의토론회 개최 및 2·3차 여론조사 실시 (12.17.~18.) 결과보고회 개최 (’23.3.2) ∙ 공론화전문가(2) ∙ 의제전문가(4) ∙도민참여단 모집 : 348명(경기북부·남부 동수 할당 후 성,연령,권역별 인구 비례구성) ∙1차 여론조사 실시 ∙숙의자료집 우편발송 및 숙의공론조사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자료 다운로드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 개최 및 2·3차 여론조사(웹-모바일방식) 실시 ※도민참여단 최종 290명 참여 ∙숙의공론조사결과 공유
인천광역시는 홍콩 출장길에 오른 유정복 시장이 3월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이하, 홍콩무역관)을 방문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의 첫 일정을 홍콩무역관으로 정한 이유는 해외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현지 비즈니스 정보제공 등 홍콩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들을 먼저 살펴 향후 일정에 참고하기 위해서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어재선 홍콩무역관장 등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국제정치·경제의 격변기 속에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동향을 접하면서 지금이 바로 우리 인천이 갖고 있는 국제비즈니스 환경을 널리 알려 역량 있는 다국적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코트라에서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바이오·반도체·항공정비(MRO)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하고 있고, 강화군·옹진군 등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어재선 홍콩무역관장은 “코트라에서 운영하는 화상상담 핫라인 등 온·오프 상담창구를 활용해 인천시 주력 산업군의 투자유치와 관련 글로벌 기업에 대한 가교역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 기관은 비즈니스 미팅, 투자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기업 유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홍콩무역관 방문을 마친 유 시장은 한국관광공사 문선옥 홍콩지사장, 홍콩관광청 관계자와 함께 홍콩 서구룡 문화지구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둘러봤다. 홍콩정부가 1998년부터 국책 장기프로젝트로 한화 약 3조 1,600억 원을 들여 추진한 서구룡 문화지구는 홍콩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수변 연접 부지에 박물관, 공연장, 그리고 녹지 공간과 해안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곳을 둘러본 유정복 시장은 “해양국제도시인 인천과 홍콩은 인프라 여건이 유사해 양 도시 간 경제, 문화 등 다방 면에서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도시”라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공간을 만들어 인천의 관광명소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홍콩한인상공회 신성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1976년 설립된 홍콩한인상공회는 한국과 홍콩 정부 등에서 협력적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25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유 시장은 홍콩 현지 한인기업들의 상황과 비즈니스 정세 등을 청취한 후, 인천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설명하면서 홍콩에 한인기업들 중 인천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양 기관은 투자유치 상담, 기업 컨설팅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와 관련해서도 한국 최초의 이민자가 출발한 인천의 역사성,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접근성과 편리성, 이미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친화적 인프라 등 인천은 재외동포청 최적지이며, 재외동포들도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는 점 등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에 홍콩한인상공회는 신 회장은 “인천이 훌륭한 후보지라는 점에 적극 동의하며, 재외동포청이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프라, 산업 및 정주 환경, 영어 인재 활용 등 인천시의 우수한 국제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홍콩 유관 기관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세계 초일류 도시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는 한편, 재외동포청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3학년도 중·고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이 되어 있고 교복 착용에 관계 없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1만2,433명이며 1인당 30만원(동·하복 구입비 포함)씩 총 37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 동시 접속 지연 등 불편을 막고자 중학생은 2일부터 8일까지, 고등학생은 9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11월 30일까지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이용해 ’경남바로서비스‘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해시는 2020년부터 중학교 입학생 6,459명에게 교복비 19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듬해 대상자를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35억원을 지원했다. 또 2022년부터는 조례 개정으로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 대해서도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단, 대안교육기관은 시·도교육청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복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경남바로서비스 온라인 신청) ☞ 제출서류('23.3.2.이후 발급)는 아래 구분 학교별 반드시 확인하여 개인별 신청 시스템 등록구 분 제 출 서 류 학생, 보호자 주민등록 동일 학생, 보호자 주민등록 별도 교복 착용 교복 미착용(일상복*) 경남도내 학교 해당 없음 ①가족관계 증명서 ②학생 초본 해당없음 의류 구매영수증 타 시·도 학교 ①학칙(교복착용 발췌) ②재학증명서 ①의류 구매영수증 ②재학증명서 대안교육기관 (교육청 등록 기관) ①학칙(교복착용 발췌) ②재학증명서 ③대안교육기관 등록증 사본 ④교육과정 관련 (교과운영, 수업시간표 등) ①의류구매영수증 ②재학증명서 ③대안교육기관 등록증 사본 ④교육과정 관련 (교과운영, 수업시간표 등) * ①일상복은 주중(월~금) 등·하교 시 착용하는 교복대용의 옷을 말함 ②일상복(의류) 구매 영수증은 의류 구입 확인이 가능한 ‘23. 1. 5. 이후 영수증 합산하여 1인 30만원 한도 실비 지급 ③ 외국인등록 학부모 및 학생 경우 학생 명의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원 및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총무팀)에 방문 제출만 가능 이미지 사진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 강화 지원 ▲국내 유명 골목 벤치마킹,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및 골목 홍보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2020~2022년 관광테마골목으로 육성된 기존 골목 18개소 중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희망하는 골목 5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골목에는 골목 개선을 위한 추가 컨설팅이 제공되며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골목 상품 판매․지원 ▲골목 홍보 투어 등을 지원한다.공모는 각 시‧군이 신규 또는 기존 골목 대상지 1곳을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규 골목에는 반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시‧군은 신청 시 사업대상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지정해야 한다.공모 접수 마감일은 오는 3월 17일이며, 해당 기간 내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도는 올해 조성 예정인 신규골목 7곳과 기존골목 18곳에 대한 공통사업으로 ▲경기골목 놀러 가는 달 운영(9월 예정) ▲시․군-전문가-지역협의체 등 교류 협력 간담회 ▲방송 및 디지털 채널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골목 여행상품 판매, 골목 여행객 누리소통망(SNS) 방문 유도 이벤트 등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일상의 기쁨을 되찾고 있는 요즘 시기에 도내 경쟁력 있는 관광테마골목을 육성․지원하고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지역 명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계획 □ 사업 개요 ○ 사업목적 :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 → 방문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사 업 명 : 경기도 골목 발굴 및 관광 경쟁력 강화 ○ 사업기간 : 2023년 1월 ~ 12월 ○ 지원대상 : 총 12개소(신규 7개소 + 기존 5개소) ※(신규공모) 신규골목 7개소 / (기존골목 中 선정) 우수골목 5개소 ○ 주요내용 : 특색 있는 골목 발굴,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골목 방문 이벤트 등 구분 지원내용 비 고 신규 발굴 (7개소) 사업 대상지 및 핵심사업 공모 · 전문가 자문 및 밀착 컨설팅 · 골목 대표 콘텐츠 개발(관광상품, 체험 프로그램 등) · 프로그램 시범 운영 및 인플루언서 홍보 투어 · 유명골목 벤치마킹, 관광마케팅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골목별 1억 원 상당 우수 골목 (5개소) 경기도 우수골목 공모 · 골목 콘텐츠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컨설팅 · 골목 상품 개발 및 판매 · 홍보 등 추가 활성화 지원 골목별 3천만 원 상당 골목 전체 공통 (‘20년~‘23년) · ‘골목 놀러가는 달’ 숙박 및 레저상품 기획전 운영 · 골목 통합 브랜드 홍보 - SNS, 방송 제작지원, 박람회, 이벤트 등 · 골목별 활동가 선발 및 활동 지원 *25개소 (신규7, 기존18) □ 공모 개요<① 신규 : 사업 대상지 및 핵심사업 공모> ○ 공모내용 :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사업대상지 및 핵심사업(7개소) ○ 사업대상지 :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 ○ 핵심사업 : 지역관광 콘텐츠(관광상품, 체험프로그램 등) ○ 신청자격 : 사업목적 및 내용 등에 부합하는 도내 시‧군 ○ 신청방식 : 시‧군은 사업대상지 1개소를 선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1개의 핵심사업을 발굴하여 공모 신청 ※ ’20~’22년 관광테마골목 기 지원 시·군은 다른 대상지로 신청 가능 ○ 유의사항 : 시‧군별 사업대상지(핵심사업 1개 포함) 1개만 신청 가능 <② 기존 : 경기도 우수골목 공모 > ○ 공모내용 :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中 경기도 우수골목(5개소) ○ 신청자격 : ’20년~’22년 기 선정 골목 18개소 해당 시·군 ○ 신청방식 : 참여 의사가 있는 시·군에서 신청 □ 공모 및 선정계획 ○ 공고기간 : ‘23. 2. 27. ~ 3. 17. ○ 신청기한 : ’23.3.17.(금) 18:00 ※ 공문 접수 기준 ○ 신청방식 - <신규> 시군에서 대상지 1개소 선정하고 핵심사업 1개 발굴 후 공문 신청 - <기존> 해당 시군에서 대상지 1개소 발굴 후 공문 신청 ○ 선정방법 : 현장평가(60점) + 발표심사(40점) ※ 결과 발표(3월말전후) □기타 지원사항 ○ 전문가 자문,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핵심사업 조정(확정) 후 시범운영 ○ 유명 골목 벤치마킹, 관광마케팅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지원 ○ 주변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골목 관광상품 판매, 여행객 방문 인증 이벤트 ○ 골목 홍보 투어, 방송 및 디지털 채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경기도는 2020년 이후 3기 신도시 등 22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약 34㎢)에 대한 해제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 약 5㎢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축구장 703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훼손지 복구계획은 해제 예정 사업대상지가 아닌 인근의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녹지로 복원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보전부담금을 납부하는 제도다.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서 비용은 해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데, 법령상 해제 면적의 10~20%로 규정돼 최소 기준인 10%만 복구하거나 사업비가 적고 보상 등 민원 부담이 없는 보전부담금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잦았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는 정부에서 추진한 3기 신도시(5개 지구, 해제면적 23.79㎢)에 대해 도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시행자가 참여하는 훼손지 복구계획 협의체를 운영해 3.42㎢(해제 면적의 14.4%)의 훼손지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도내 모든 해제사업에 대해 보전부담금 납부를 지양하고 최소 15%의 훼손지를 복구하도록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제정으로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2020년 이후 보전부담금 대체 납부는 단 1건도 없었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도는 반드시 보전해야 하는 광역생태녹지 축이나 앞으로 훼손될 우려가 있는 지목(대지, 공장 용지, 창고 용지, 잡종지)뿐만 아니라 불법시설 적치 지역 등도 훼손지 복구 대상에 포함해 녹지로 복원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2022년 6월 개발제한구역법이, 2022년 12월 시행령이 각각 개정됐다.추대운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앞으로 그린벨트 해제는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불가피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는 훼손지 복구사업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린벨트 내 녹지의 복원과 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해제사업의 환경성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한 통합지침 개정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도는 2021년 6월 환경성, 공익성, 공공성을 모두 고려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유도하기 위해 자체 통합지침을 제정했다. 훼손지 복구, 공원·녹지, 공공임대주택, 생태면적률 등을 법령상 기준보다 강화해 적용했다.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이다. 참 고 훼손지 복구계획 예시 ➀ ○○지구 훼손지 복구계획 ※출처: 카카오맵 위성사진 <복구사업 전 훼손 현황> <복구사업 후> ➁ △△지구 훼손지 복구계획 ※출처: 카카오맵 위성사진 <복구사업 전 훼손 현황> <복구사업 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장내역을 강화한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사를 통해 보장 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항목별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올해부터는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도 보장 항목에 포함돼 각종 사회재난, 자연재난, 인파밀집사고 등 여러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3년 이내에 보험사(☎1522-3556)에 전화 문의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회사에서 심사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민안전과에 전화(031-481-2119)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부터 보장범위 확대로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 1일 고객컨텍트센터 서비스 분야 KS인증 정기심사에서 본부고객센터가 전체 심사항목 모두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아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KS 서비스 인증은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산업표준화법」제17조 제1항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KS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공단 본부고객센터는 2016년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하고 2년마다 정기심사를 수행하여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4번째 인증을 받았다. KS인증을 받은 본부고객센터(강원도 원주 소재)는 2012년 개소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IT·리서치 등 전문상담과 외국어·수어 등 취약계층 대상 특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2023년 2월부터는 보다 촘촘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청구) 직통번호(033-811-2002)’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 또한 본부고객센터는 KS표준(KS S 1006, 고객컨택트센터서비스)에 근거한 21개 규정, 28개 지침서, 88개의 표준양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센터를 운영하여 지방 이전 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인정받아 지방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타 기관의 벤치마킹도 이뤄지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표준화된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국가인증을 받은 선진 공공기관 고객센터로서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1부. 붙임 사진 ▲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서비스 분야 KS 인증서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현지시각)에는 바르셀로나 액티바, 트램베소스,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 과학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성공적인 창업지원, 트램교통, 과학관운영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바르셀로나는 인구 160만명, 1인당 GDP는 4만2000유로, 일자리 수는 110만개에 달하는 도시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렇게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심적 역할이 한 곳이 바르셀로나 액티바와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다. 바르셀로나 액티바는 창업 보육,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경제부흥의 핵심기관이며 시 소속 산하 경제개발 기관이다. 바르셀로나가 남유럽 최고의 IT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액티바 홍보총괄 책임자는 특히 바르셀로나에 있는 6개의 유니콘 기업 중 2개의 기업은 바로 이곳의 창업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는 18~19C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바로셀로나가 섬유산업 쇠퇴와 함께 노후화를 겪게 되자, 도시를 재생하기 위해 2000년부터 22@바르셀로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3년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다비드 마르티네즈 가르시아(David Martinez Garcia)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 CEO 는 “바르셀로나가 혁신적인 도시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프로젝트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대학을 유치한 결과”라며 “고양특례시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조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과 지원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역동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세계적인 유니콘기업이 고양특례시에서 탄생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후 유럽에서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트램 운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트램베소스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 트램은 트램바이스(Trambaix)와 트램베소스(Trambesos)의 2개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트램바이스는 T1, T2, T3 3개 라인, 선로길이 15.1km, 29개 역(정거장)이 있다. 트램베소스는 T4, T5, T6 3개 라인, 선로길이 14.1km, 27개 역(정거장)이 있다. 트램 관계자는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차원을 넘어 도시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서 도시전반을 변화시키는 패러다임적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시장은 바르셀로나 꼬스모까이사(COSMO CAIXA) 과학관을 방문하여 발렌띠 빼라서 꼼빠니(Valenti Farras Company) 관장을 만났다. 꼬스모까이사 과학관은 매년 100만 명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2006년에는 유럽 올해의 박물관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가장 혁신적인 과학관에 수여하는 케네스허드슨 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시장은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유럽의 트램 운행현황을 직접 경험해보고,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철도교통,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과학관 공모사업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1. 바르셀로나 액티바 방문 (마크 산스(Marc Sans) 바르셀로나 액티바 홍보자문관(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우)) 2. 바르셀로나 도시공사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좌), 다비드 마르티네즈 가르시아(David Martinez Garcia) 바르셀로나 도시개발공사 CEO (우))3. 트램베소스 방문 4. 꼬스모까이사 과학관
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지난 25일 발생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의 일부 구간 토사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추진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도시균형발전실장, 건설본부장,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장 등 관계 실·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토사유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 실·국·본부별 대응·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신속한 수습을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그라우팅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지상에서부터 심도별 계측기를 9곳 설치해 실시간 현장 인근 침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토사유출에 따른 상황 대응을 위한 토사유출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더욱 면밀하게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국장을 부단장으로, 그 외 도시계획국(도로계획과), 건설본부(도로교량건설부) 및 교통국(도시철도과, 교통공사 시설처) 등으로 구성해 안전에 대한 기술적․행정적 검토 및 지원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부시장은 장기적으로 대심도 터널 공사장에 대한 토사 유출 시 대응 등을 위한 매뉴얼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조치사항을 면밀히 챙겼으며, 관계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 저녁 직접 전화하여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하고, “토사유출 발생 지점 주변 지상․지하철에 대한 안전 진단 및 조치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께서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응급조치로 토사유출을 확인한 직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시멘트 그라우팅을 주입하였으며, 도로 상부와 지하철 3호선에 대한 변위 계측을 시행하고 있다. 토사유출 당일인 25일 이후 계측 수치 변화를 관찰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토사유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주변 현장 모니터링 결과 도시철도나 인근 건물의 침하 등 이상 징후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참고 1 점검회의 사진 참고 2 현장방문 사진
성남FC, 2023시즌 K리그2 1라운드 홈 개막 경기가 3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열렸다. 이날 개막 홈경기장엔 2400여 명의 응원 관중이 몰려 성남FC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성남FC는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후반전 추가시간 신재원 선수의 극적인 쐐기 골로 2-1 승리를 이뤄냈다. 경기에 앞서 식전 행사로 성남시 시립 국악단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성남FC 신상진 구단주와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 및 성남FC U10 선수들이 시축하며 개막을 알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 추첨과 체험형 이벤트도 열렸다. W1 블랙테이너 앞에선 탄천에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성남세컷’ 포토 부스와 선수단을 응원하는 응원피켓 만들기 부스가 설치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관중석에서는 시민 팬들과 성남FC의 서포터즈 블랙리스트가 합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성남FC 신상진 구단주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성남FC를 시민 여러분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