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정덕채 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사망자 장례절차 및 유가족 보호 등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농장주와 협력을 통한 외국인 노동자 환경개선, 축산농장 시설 점검 시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확인 등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농축산업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고용주 인식개선 교육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유족분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례 절차와 유족 체류비 등 세심한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사진: 포천시 외국인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당신과 인천의 거리는 대략 얼마쯤일까?공간적·물리적 거리에 대한 물음이 아니다. 당신에게 인천이 얼마큼 친숙한지, 마음의 거리에 대한 질문이다. 인천과의 관련성이 전혀 없는 것 같지만 사실 우리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인천과 매우 친밀해져 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발이 묶여있던 시절에도 인천시가 꾸준히 흥행작들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혀온 덕분이다. 항구도시로서의 면모부터 세계 속 으뜸으로 꼽히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 옛풍경과 문화 자산들을 담고 있는 구도심의 풍광까지 다양한 색채를 품은 인천은 수많은 제작팀의 사랑을 받아온 로케이션으로 ‘별에서 온 그대(2014년)’와 ‘도깨비(2016~2017년)’ 등의 촬영지가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전 세계시장에서 사랑 받은 다수의 킬러콘텐츠에도 인천의 곳곳이 매력을 뽑냈다. 누적 시청시간 1억7,220만 시간·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는 청라호수공원이 등장했다. 청라국제도시 내에 위치하며 카약, 수상택시 등 여러 시설을 갖춘 호수공원은 4년전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글로리 – 청라호수공원①> 최고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왕산마리나와 경원재호텔, 인천아트플랫폼이 모습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극 중 ‘순양그룹’의 탄생 배경지를 인천으로 설정해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인천’에 대한 노출과 친밀도를 높였다. 송도 마천루 한복판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호텔 경원재는 샌터를 파크와 그 너머 세련된 건물들을 배경삼아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듯 조화를 이뤄 독특하고 오묘한 장관을 이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마리나 단지 왕산마리나와 인천시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매개 공간 인천아트플랫폼도 인천만의 색깔이 뭍어난 곳이다. <재벌집막내아들 – 왕산마리나> <재벌집막내아들 – 경원재> <재벌집막내아들 –인천아트플랫폼> 2021년 2월 첫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시즌 5까지, 회차별 평균 조회수 120만 회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과장의 좋좋소’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송도센트럴파크, 경동 개항로 통닭이 소개됐다. <좋좋소 – 개항로통닭> <좋좋소 – 스타트업 파크> 개항로통닭은 역할이 끝난 공간에 2020년대 한국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하는 로컬 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곳곳의 젊은이들이 이곳 원도심으로 끌어들이는 유인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이밖에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데이트 명소로 등장한 중구 실미도 유원지와 영화 ‘공조 2’,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KBS 드라마 ‘커튼콜’의 배경으로 등장한 파라다이스 시티 등이 어려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천만관객 동원이 예상되는 올해 개봉작 범죄도시 3에도 인천의 곳곳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촬영지원사업으로 대중과의 거리 꾸준히 좁혀 영상으로 소통하고, 영상으로 정보를 받고 영상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빠르게 시각으로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에 익숙해져 있다. 잘 만든 영상이 주는 전달력과 홍보 효과를 고려할 때, 영상 작품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인천의 기호화된 의미 공간을 확보하는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인천시가 인천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2006년 설립한 (사)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는 국내외 영상물 촬영 유치 및 지원,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촬영지원, 지역 창작자 육성 등 영상문화산업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138건, 2021년 147건, 2022년 116건의 영화 및 TV 드라마 촬영을 지원해 온 인천영상위원회는 올해도 다양한 촬영지원사업을 펼친다.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중 대중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작품을 발굴해 최대 2억원 범위 내의 제작비(작품당 상이)를 지원하고, 인천 관내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서는 장소사용료, 식비, 숙박비, 장비임대료 등 지역 내 지출비용의 30~50%(편당 최대 1억원)를 환급 범위 환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획단계의 숏폼 웹콘텐츠 중 대중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작품을 공모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인천지역에서 촬영예정인 숏폼 웹콘텐츠 중 관광자원 개발 및 도시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한 작품을 공모, 선정해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4월 중 작품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 요강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는 인천에서 촬영을 희망하는 모든 영상물에 대해 촬영지 추천 및 섭외, 도로 등 공공시설물 촬영시 필요한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수행 지원 등의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별첨> 작품사진 원본 * 별도 첨부드린 작품사진의 원본 중 ‘더 글로리’이미지 사용시에는 가공 및 수정 등 편집이 불가하며 반드시 출처(넷플릭스)를 표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중소규모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주)이엠씨에프앤비’는 지난해에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로 선정돼 약 5개월간 서울시로부터 무료 컨설팅을 받았다. 컨설팅 전에는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가맹본부 매뉴얼과 마케팅 전략이 부재하였으나, 촘촘한 지원을 받은 결과 운영매뉴얼 완성 및 온라인 마케팅 가이드 마련 등으로 가맹사업 확장 및 운영에 기여하여 가맹점 수가 18개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가맹본부에서도 매출이 부진한 가맹점에 대한 개별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가맹점 운영방식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실내 자동차 운전연습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주)제이에프파트너스’는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가맹점 매출 증대 및 수익률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가맹시스템 구축, 조직 및 갈등관리 등에 대한 밀착 컨설팅을 받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수가 11개로 늘었고 직원도 추가 고용하는 등 가맹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아울러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가맹본부와 점주 간 상생을 위한 정기 워크숍을 비롯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면서 갈등 요인을 미리 파악해 예방하는 등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있다. <가맹거래사‧경영지도사 등 전문 컨설턴트 2~4개월간 최대 35회 방문 컨설팅>□ 서울시가 일명 ‘갑(甲)-을(乙)’ 관계로 불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불공정한 관계가 아닌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있는 곳을 찾아 최대 4개월간 무료로 경영컨설팅을 해준다. 전문 컨설턴트가 최대 35회 본부를 직접 방문해 집중적인 지원을 펼쳐 경영역량은 높이고 동시에 가맹시장에 공정거래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 서울시가「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 가맹(프랜차이즈)본부 20여곳을 모집한다고 8일(수) 밝혔다. ○ 이 사업은 ’18년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해 첫해 5개, ’19년 9개, ’20년 12개, ’21년 16개, ’22년 18개 기업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시는 가맹산업이 양적인 성장을 이뤘으나 가맹본부와 점주간 불공정 거래행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본부와 점주간 상생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중소형 가맹본부를 찾아 사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 ’21년 말 기준 시에 등록(정보공개서 기준)된 가맹본부는 총 2,739개로 전국(7,342개)의 37%가 모여있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년 1,996개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있다. □ 최근 본부-가맹점 간 분쟁은 감소 추세이긴 하나 신고나 상담 사례 등을 살펴보면 여전히 불공정 거래행위 관련이 많다며 공정한 거래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지원 대상은 ① 이미 가맹점주의 경영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가맹본부, ②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한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그리고 ③ 가맹본부 설립·운영을 목적으로 상생협력 실현할 계획이 있고 그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주요 사업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 참여대상으로 선정되면 2~4개월(기업별 17회~35회) 동안 가맹거래사, 경영지도사, 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가맹본부와 가맹점을 방문해 기업 수요와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모델 개발부터 마케팅‧물류지원, 경영역량 강화까지 기업 상황별 밀착 관리>□ 우선, 전문 진단·평가기관이 대상 본부의 사업계획과 성과목표 등을 심층 진단해 컨설팅 분야를 정한다. 이어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1대1로 연계해 기업 상황별로 꼭 필요한 컨설팅을 집중 제공해 성과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 컨설팅에 앞서 프랜차이즈 운영에 기본이 되는 가맹사업법, 분쟁사례 등에 대한 이론 교육도 2~3일간 진행해 컨설팅 효율성도 높인다. □ 컨설팅은 크게 ▴비즈니스 모델 개발(시장분석, 경영전략수립, 신규사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마케팅 및 물류지원(경쟁시장‧상품분석, 홍보전략 수립 등) ▴경영역량 강화(노무・조직・재무・교육 지원 등) 분야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다. 사업 모델 개발 마케팅 및 물류 지원 경영역량 강화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 ∙신규사업 및 신상품 개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가맹본부 설립, 운영 지원 ∙마케팅 계획 수립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유통채널 입점, 매장상품 전시 ∙물류관련 지원 ∙경영노하우 코칭 및 자원 연계 ∙노무・조직・재무・교육 지원 ∙사회공헌 ∙사업계획서 작성 및 역량강화 □ 특히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안정적 궤도에 오를 때까지 최대 3년간 중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한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 사업」참여 기업 20여곳 모집, 22일(수) 마감>□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맹본부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공지 확인 후 22일(수)까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이메일(espero69@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 관련 문의는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 전화 02-2133-5354로 하면 된다. □ 참여 자격은 신청기업 중 서울에 주사무소가 있고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있는 중소 가맹본부, 가맹본부 설립·운영목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된다. 단, 유흥·향락업, 주류 중개·도매업 등 부적합 업종과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업체는 불가하다.□ 신청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지원 타당성 및 효과성, 컨설팅 필요성 및 적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현장 실사 후 오는 4월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 최원규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올바른 가맹문화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에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밀착 컨설팅, 기업성과 홍보, 지속 모니터링 및 지원, 전문가 교육에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더 많은 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협력 문화 조성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된 지 24년 된 성남시 분당구 율동 361-1번지 일원 율동공원이 내년 말까지 맨발 황톳길, 캠핑장 등이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새로 단장해 시민을 맞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에 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 전체 면적 88만9863㎡ 규모인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둘러쌓고 있는 형태의 근린공원으로, 1999년도에 개장했다. 시는 율동공원 내 자연생태 공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노후 시설물과 훼손 경작지를 재정비하는 선에서 수변문화·자연치유·감성힐링·건강활력 등 4개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83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공원 조성계획 중 수변문화공간은 올 상반기 철거 예정인 번지점프대 자리에 수변 무대와 분수 시설을 설치하고, 어린이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자연치유공간은 훼손 경작지의 생태 수림을 복원해 사계절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피톤치드길, 반딧불이 정원 등으로 꾸며진다. 율동공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한다. 감성힐링공간은 넓은 평지에 잔디광장을 조성해 시민에 피크닉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2만㎡ 규모 캠핑장을 마련한다. 건강활력공간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약 1㎞)이 조성된다.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꽃과 나무가 있는 숲길도 새로 낸다. 현재 726면인 주차 공간은 340면을 추가한 1066면으로 늘려 시민이 편리를 하게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만든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서현도서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뒤 공원 조성계획에 반영·시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율동공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닌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심 속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고민 중”이라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즐길 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성남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마음이음유치원’ 178곳을 운영하고 유아기 인성교육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 마음이음유치원은 바른 인성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유아와 그 시작을 함께 하는 교사, 따뜻하고 평온한 학부모의 마음을 서로 잇는 경기형 온마음 인성교육 실천 유치원이다.이를 위해 ‘온마음 인성교육 프로젝트’를 실행, ▲놀이로 유아의 바른 마음을 쌓고(蘊:쌓을 온) ▲교사의 따뜻한 마음(溫:따뜻할 온)과 ▲학부모의 평온한 마음(穩:평온할 온)을 더해 유아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보급, 우수사례 나눔과 공유로 유아기 인성교육 문화를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유아, 교사, 학부모가 함께 인성 중심의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유아가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인성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부터 인성교육이 차근차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마음을 담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7일(화)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모습 드러내- 동급 최대 수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10km 이상 달성 예상(※산업부 인증 기준)- 코나만의 독창적인 미학 계승하면서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적용하고, 전기차에 최적화된 상품성 확보… ▲빌트인 캠 2 ▲ccNC ▲OTA ▲e hi-pass 등 동급 최초 기능 대거 탑재… 고효율 히트펌프·고전압 PTC히터 적용해 전기차 최적 공조 시스템 구축- 다가오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 실차 최초 공개 예정-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 이어받아 전기차 시장 주도권 공고히 할 것" 현대자동차는 7일(화) ‘디 올 뉴 코나 월드 프리미어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uHot_6GQ6aY)’을 통해 주요 사양을 공개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아이오닉으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 나갈 코나 일렉트릭의 혁신적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연출함으로써 코나가 지닌 매력을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장착하고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동급 최대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이 예상된다. (※ 항속형 17인치 타이어 기준) 아울러 신형 코나는 신차 디자인 초기 단계부터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해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 코나만의 독창적인 미학 계승하면서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 코나 일렉트릭은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현대차의 차세대 SUV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코나 일렉트릭의 외장은 기존 모델의 독특한 캐릭터를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를 입힌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Pixelated Seamless Horizon Lamp)’ ▲측면부의 캐릭터라인을 통한 역동적이고 날렵한 실루엣 ▲‘아머(Armor)’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footnoteRef:2]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으로 강조된 스포티함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대담하고 와이드한 외관을 완성했다. [2: 클래딩: 서로 다른 소재를 결합시킨 형상] 여기에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 달성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방 시계를 확보해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 ▲스티어링 휠로 옮겨간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깔끔히 정돈된 콘솔 공간 ▲실내 수납공간을 고려해 디자인된 무드조명 ▲2열 플랫 플로어 등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 다채로운 안전·편의사양 및 전기차 전용 기능 대폭 적용해 활용성 극대화 코나 일렉트릭은 최근 강화된 충돌 안전기준 대응에도 문제없도록 도어 열림부 및 센터 필라의 강성을 보강하고, 프론트 사이드 듀얼 멤버 구조 적용 및 리어 플로어 멤버 고강도 핫스탬핑 소재를 당사 최초로 적용하는 등 불의의 사고에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현대스마트센스의 핵심 안전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 2(FCA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진출입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다채로운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탑재했다. 이와 함께 ▲실내·외 V2L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i-PEDAL 등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을 충실히 담아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에 파워트레인의 폐열을 난방에 활용하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능동적으로 전력량을 조절해주는 고전압 PTC히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애프터블로워 적용을 통해 공조 에어컨 냄새 걱정까지 말끔히 해결해준다. 이어 충전도어 발열 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고객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전방에 추가적인 수납을 위한 27ℓ 용량의 프론트 트렁크를 적용하는 등 전기차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에 탑재된 ccNC에는 신규 EV 전용 모드가 최초로 구현돼 EV 관련 정보와 기능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하고 조작 가능하도록 돕는다. 신규 EV 전용 모드는 ▲차박 시 실내 조명 밝기에 의한 눈부심 불편을 줄여주는 ‘실내 조명 최소화’ ▲급속 충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충전 잔여량에 따라 주행가능거리를 중심으로 공조를 최적화해주는 ‘주행거리 중심 공조제어’ ▲배터리 잔량과 목적지까지의 이동 거리를 분석해 충전이 필요한 경우 최적의 충전소를 경유지로 안내해주는 ‘EV 경로 플래너’ 등 전기차 특화 기능이 대거 적용돼 보다 편리한 전기차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넓어진 공간과 높아진 고급감, 향상된 사용성을 기반으로 다재다능한 전천후 모델로 개발됐다”며 “아이오닉을 통해 쌓아온 EV 리더십을 이어받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가오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실차를 최초로 고객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동급 최고 수준인 41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첨단 안전·편의사양으로 무장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화) ‘디 올 뉴 코나 월드 프리미어 영상(https://youtu.be/cMDvWe-QOyI)’을 통해 주요 사양을 공개하면서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 강원도는 3월 7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지난 2. 28. 보건복지부가 중심이 되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에 대응한 것으로 강원도의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 보고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관계 기관 및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추진 방향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강원도의 바이오 헬스산업은 ’98년 기술 집약적 친환경 산업 분야인 생물산업육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20여년 간 강원도 전략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 2001년 강원비전 21실현의 일환으로 3각 테크노벨리전략을 추진을 통해 춘천(바이오), 원주(의료기기), 강릉(해양바이오) 3개 거점 인프라 구축 완료 -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바이오소재, 식품, 의료기기 산업이 바이오 진단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되면서 강원도 바이오산업은 첨단화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 이번 보고회에서 강원도는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위해, 남부내륙권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혁신 신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이 살아있는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다시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데이터 중심의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 데이터의 확보와 활용,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의료 AI 반도체 개발 등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및 - 이를 위한 산‧학‧연‧병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데이터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 제도 개선에도 힘 쓸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강원도가 가진 데이터와 바이오 (항체, 천연물 등) 분야의 연구기반 등 기존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여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투자와 수출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헬스 케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한편, 올해 강원도 는 바이오‧헬스분야에 56개 사업 1,4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종사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들이 원하는 모든 가능성을 시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증 공간이자, 데이터 은행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원도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통해,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반드시 해야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강원도「바이오‧헬스 육성전략」보고회 개최 계획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전략 보고회 개최 무 회의개요 ❍ 일 시 : ’23. 3. 7.(화), 10:30 ~ 11:20 ❍ 장 소 :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 ❍ 참석대상 : 16명 - (도) 도지사, 경제부지사, 산업국장, 바이오헬스과장, 데이터산업과장, 반도체추진단장 - (도의회) 김기홍 도의회부의장 - (유관기관) ·장준연 KIST 강릉분원장, 최황규 강원대학교산학협력단 연구부총장, 이원학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안재호 강원테크노파크 센터장, 최진섭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림대학교병원 교수,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교수,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 회의내용 : 정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에 따른 강원도 대응전략 보고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시간계획 시간 주요내용 비고 10:30~10:31 1‘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바이오산업 팀장 공개 10:31~10:35 4‘ 인사 말씀 도지사 도의회 부의장 10:35~10:45 10‘ 정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및 강원도 대응전략 보고 바이오헬스 과장 비공개 10:45~11:15 30‘ 향후 추진방안 논의 및 의견 수렴 도지사 11:15~11:20 5‘ 마무리 말씀 도지사 11:20~ 폐회
(재)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2023 대백제전’ 홍보영상을3월 7일 공개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올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질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이 홍보 영상은 ‘2023 대백제전’ 개최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성왕 즉위 1500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하고 대백제전 개최 관련 정보를 담아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게 일러스트와 모션 그래픽, CG를 활용한 숏폼 형태로 제작되었다. 홍보영상은 백제문화제 홈페이지, 재단 SNS 등 온라인 채널, TV 방송 홍보(광고), 축제 현장, 광고 전광판 등 다채로운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2023 대백제전’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영상은 ‘2023 대백제전’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존 영상과는 차별화하여 제작하였다.”며 “앞으로 대백제전을 전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기별로 차근차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 오후 2시대천항에서 열린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취항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주관으로 열린 이번 취항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장동혁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테이프커팅, 선박 견학, 선박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는 전장 32m, 폭 7m, 깊이 2.3m, 최대 속도13노트(24㎞/h), 최대 승선 인원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며,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임무를맡게 된다.
계룡시(시장 이응우)가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컨설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하고 있다. 하지만 점검기준 이하의 주택, 가설건축물 등 점검 사각지대에 놓인시설물은 안전진단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조성을 위해 건축, 전기,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안전자문단과 함께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기준 시 전체 시설물은 2,034개소로 이중 안전점검의무시설은 257개소인 12.6%에 불과하며, 87.4% 1,777개소의 시설물이 점검 사각지대에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으로 예산이 최종 성립되면 소유주 신청을 받아 건물균열, 전기 누전, 가스 누출, 소방시설 작동유무 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에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시설물 안전점검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도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해소 및 안전 컨설팅 제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영유아교통안전용품 지원,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있다.
□ 교육부는 3월 8일(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으나 강원도는 시범지역에 선정되지 않았다. ○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강원도를 포함한 13개 시‧도가 시범지역 선정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교육부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7개의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다. ○ 강원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12월까지 대학업무를 전담할 부서를 만들고 사업을 관리‧평가할 RISE센터를 2024년 2월부터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 강원도는 2023년 중양부처와 연계하여 산학연협력사업(4개분야*)에 979억 원, 대학발전 육성사업 등 강원도 자체 사업으로 37억 원을 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 인재양성, 기술 이전‧사업화, 창업활성화 지원, 산학연협력 인프라고도화 □ 강원도 관계자는 “시범지역에 선정되지 못해서 아쉬운 면이 있으나, 교육부의 시범지역 선정과 상관없이 2024년 말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학관련 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착실히준비할 계획”이라며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하여 대학지원을 위한 특례규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반영하고,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도는 채용연계와 우수학생이 유치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 고용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소멸위기도 해소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특별자치도가 함께 상생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금일 14시 10분경에 발생한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을 17:30분부로 산불 3단계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합천지역에 한하여 주불진화가 완료될까지 ‘심각’으로 상향 발령하였다. □ 17시 30분 현재 산불 진화헬기 33대(산림청 16, 지자체 8, 소방 2, 군 7)와 산불진화인력 54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61, 산림공무원 277, 소방 91, 경찰 20), 장비 50대(진화차, 소방차 등)를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고 있다. ㅇ 산불은 순간풍속 11m 강한 바람으로 급격히 확산되었고 현재 화선4.7km, 산불영향구역은 123ha로 추정되며 비산화로 산불진화에 많은 여러움이 있다. ㅇ 그러나 현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으며 산불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2명을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를 완료하였다. ㅇ 산불현장에는 경상남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여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서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되어 공동 대응하고 있다. □ 임상섭 차장은 “일몰 전까지 최선을 다하여 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야간진화를 위한 계획도 수립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