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에 따라 환경녹지국장이 관내 자원화센터 등 5곳을 방문해 실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를 대비하기 위하여 현장 대응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합동훈련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 12. ~ 2023. 3.)를 앞두고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전날인 8일 오후 5시10분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주의’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시간동안 150㎍/㎥를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서 다음날 7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시행되는 비상조치로 수송부문 및 사업장·공사장 등 산업현장에서는 미세먼지 배출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따라야 한다. 비상저감조치 ‘주의’ 단계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에는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공공(의무)사업장 및 공사장 내 조업시간 단축 및 조정 ▲노후건설기계 사용 제한 ▲비산먼지 다량발생공정(터파기·기초공사 등) 일부공정 금지 등이 있다.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비상저감조치 관련 시설인 ▲대기오염측정소(사우동), ▲김포호수초등학교 정문(구래동, 미세먼지 청정시설), ▲대기오염전광판(구래동), ▲김포시 자원화센터(마산동, 소각시설), ▲쿠키어린이집(풍무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취약 현장의 비상저감 관리 실태를 살피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또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조치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감에 따라 중국발 스모그 유입의 가세로 올 겨울 미세먼지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저감조치 이행사항의 확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소재 민간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학대사실이 확인될 경우 어린이집 운영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해당 아파트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 후 관리사무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경찰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긴급 체포하고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대사실이 확인될 경우 재원아동 12명을 14일 인근 어린이집으로 긴급 전원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1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75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장례지원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유족들을 지원하는 등 슬픔을 함께하고 끝가지 모든 행정적 지원과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다짐하며 마지막 결전의 장을 향해 출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10일 인천공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다짐 출국 행사를 갖고, 벨기에행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한다. 개최지는 후보지인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투표권이 있는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를 가진 뒤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총 28명의 집행위원 중 회장은 공석이고, 대륙별 대표자 5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22표 가운데 12표 이상이면개최지로 확정되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개최지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막판 점검과홍보, 집행위원 대상 표심 공략 등에 집중한다. 지난 6일부터 FISU 총회개최지인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스 호텔에 설치‧가동 중인 홍보부스를 통해서는 충청권의 강점과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개최 도시 발표는 이날 오후 12시(한국시각 12일 오후 8시)쯤 이뤄질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이 개최 도시로 확정되면 협약을 맺고, FISU 송별 행사에참석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을 비롯해 대전,세종, 충북은 오랜 기간 동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를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제7차 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23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포천시의 주요 투자사업, 용역과제, 1억 원 이상 행사·축제 등 49건(심의금액 996억 원)의 안건에 대해 안건별로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시는 민선8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기조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 ▲고모천 힐링물길 조성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고령친화도시 조성 ▲농업인회관 건립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민의 날 행사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등 주요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사항을 의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공약이 본격 추진되는 골든타임이다. 우리 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바탕으로 연차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중앙정부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해 시민 행복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마당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응우옌부뚱 대사, 봉화군 박현국 군수, 베트남 협회 홍상근 수석부회장, 화산이씨종친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및 경북 홍보영상 상영과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베트남 민요,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알렸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복장과 모자를 준비,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400인분의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월남짜조, 반미샌드위치 1세트로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응우옌부뚱 베트남 대사는 “양국간 협력관계는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를 마치고 베트남 리 왕조에서 유래한 화산이씨 집성촌(봉화)을 방문해 이원만 봉화종친회 부회장의 안내로 충효당,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형성됐다는 닭실마을을 둘러보고 청암정을 찾은 주민들과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다. 한편,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유지해온 마을로써 한국의 유교문화도 체험하고 형형색색으로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가는 봉화 닭실마을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로서 타이응우웬주와는 자매관계를 맺고 베트남 호찌민시와는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미래번영을 위해 한 배를 탄 동반자이마”며“오늘 행사가 한베 교류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의 날” 행사계획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베트남 DAY 운영을 통해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 및 경북문화 우수성과 포용성 전파 개 요 ❍ 행사주제 :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화합 의식(衣食) ❍ 기 간 : 2022. 11. 7.(월) 11:30 ❍ 장 소 : 경북도청 가온마당 ❍ 사업내용 : 한국·베트남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음식시식 등 문화교류 행사 진행 ❍ 참석인원 ∙ 道 : 도지사, 봉화군수, 화산이씨 종친회, 한·베협회 등 ∙ 베트남 : 주한 베트남 대사 개막식 일정(안) 항목 시간 행사내용 비고 개 식 11:30~11:32 02‘ ∘사회자 개식 Ment ∘오프닝 개식 타이틀(음향, 영상) 내빈소개 11:32~11:37 05‘ ∘주요내빈 소개 ∘사회자 호명 및 영상자막 인사말씀 11:37~11:47 10‘ ∘개식사 : 도지사 ∘축사 : 주한 베트남 대사, 봉화군수 축하공연 11:47~11:57 10‘ ∘베트남 다문화 전통예술 공연 다소리 세오녀합창 영상상영 11:57~12:00 03‘ ∘한국·베트남 양국 교류, 화합 영상상영 상징물교환 12:00~12:10 10‘ ∘경북 화합 상징물 교환(예정) 오 찬 12:10~13:00 50‘ ∘경북 농산물로 만든 베트남 음식 ∘양국 조리법을 이용하여 만든 전통음식 설다민 (한베퓨전요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기흥구 마북동 소재 KB증권연수원에서 '2022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는 용인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일곱번째 행사다. 이날 공유회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주요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한 후 활동가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음악독서, 환경교육, 공동체 공간 리모델링, 돌봄 공백 해소, 취약계층 생활 지원 봉사 등 11개 마을공동체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혜진 강사의 소통과 관계를 주제로 공동체 화합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내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항 봉래동과 청학동 일대 해양 침적 폐타이어 178톤을 수거 후 처리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9월, 폐타이어 수거사업에 착수해 부산항 봉래동 물량장 일원에서 약 1,200개, 청학동 부두 일원에서 약 400여개의 침적 폐타이어를 수거했다.이번 사업은 장기계류 선박 등 선박의 이동이 어려운 구역이 있어, 잠수사의 안전을 고려해 접근 가능구역 중심으로 수거했다. 유조선·부선 등 봉래동 물량장의 소형선박들이 타 항만으로 이동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거를 추가할 예정이다.공단은 11월 중, 부산항 5부두, 감만 시민부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두 등 소형선박 밀집구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수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부산항 일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항만으로 수거지역을 확대하고 해양환경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이하 강원 액화수소 특구) ‘액화수소 생산 및 고정식 충전소 제작 실증’을 11월 9일(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는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되어, 지난 2022년 7월 용기, 탱크, 탱크로리 제작 실증을 1차로 착수하고, 이후로 액화수소 생산시설, 액화수소 고정식 충전소 착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안전기준안을 마련하고 2차 실증착수를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다. 현재, 국내에는 관련 법령 및 기준이 없어 액화수소 제품 개발이 불가능하여 수소 산업 성장에 제약이 있었으나 국내외적으로 저장 및 운송 효율이 높은 액화수소의 필요성이 높아져 이번 년도부터 점차적으로 실증착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체 특구 사업 중 금번에 실증을 착수하는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액화수소 고정식충전소‘는 액화수소를 하루에 200Kg정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기존 기체수소(고압)충전소에 고밀도 저장방식인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도입해 도심형 소면적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과제로 액화수소 생산시설 인프라 구축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극저온 냉동장치, 수소가스 팽창장치, 안전장치, 제어시스템을 관련 기관 검토 하에 설계할 것이며 액화수소 고정식 충전소는 1차 실증착수로 운송되어온 액화수소를 적정한 압축효율로 조절하여 운영경제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소추출 시스템> <액화수소 제조시스템> <초저온 배관·밸브> <700bar 수소충전소> <액화수소 저장용기> <도쿄 액화 수소충전소> 이번 실증 착수 외 다른 세부사업인 액화수소 이동식 충전소, 모빌리티(선박 및 드론) 제작·운항 등은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자체안전기준안을 마련한 후 연내 실증 착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정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국 윤인재 국장은 “기업과 청년들의 일거리, 정주여건이 부족했던 강원도에서 신산업이 발전하고 규제해소의 모범사례가 되어 새로운 강원도의 미래를 맞이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고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개요 구분 사 업 명 사업내용 실증착수 1세부 액화수소 생산 및 저장제품 상용화 ➊액화수소 생산설비(배관·밸브) 제작 실증 ➋액화수소 용기 및 저장탱크 제작 실증 ➌액화수소 저장·운송 실증–탱크 트레일러 2차착수(‘22.10.) 1차착수(‘22.7.) 1차착수(‘22.7.) 2세부 액화수소 충전소 상용화 ➊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실증 ➋이동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실증 2차착수(‘22.10.) - 3세부 액화수소 모빌리티 상용화 ➊수소연료전지 선박 제작 및 운항 실증 ➋액화수소 드론 제작 및 운행 실증 - - □ 모식도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Meet-Up Day’를 통해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의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8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웹브로셔에 안내된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후 참석 가능하다.□ 이번 Meet-up Day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구축된 21개 플랫폼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데이터의 구매 상담과 함께 성과창출을 위한 성공사례 세미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각종 평가에서 ‘데이터 관련 우수 기관 선정’, ‘과기부 표창’등 다양한 산림관련 데이터 생산·공유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우수모델로 선정되어 왔다. □ 이번 세미나는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및 우수사례를 비롯하여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의 시대, 데이터의 역할과 활용, △서울아산병원의 빅데이터 기술,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신규데이터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통해 데이터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 라고밝혔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지능정보실(02-6393-2731)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빅데이터 플랫폼 Meet-Up Day 웹 브로셔
2일 도로교통공단(김용호 ESG 경영실장, 가운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김의철 본부장, 왼쪽),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임태범 본부장, 오른쪽)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데이터 분석・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1월 2일(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과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데이터 분석·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자원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대비한 미래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실증과 교통데이터 생성을 위해 추진됐다. ○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김용호 ESG경영실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김의철 본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임태범 본부장이 참석하여 향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R&D과제인 ‘협력적 교통제어전략 도입을 위한 교통정보 음영구간 정보생성 및 운영관리 기술개발’의 교통정보 음영구간 데이터를 생성하고 실증분석을 실시하여, V2I(차량-인프라 간 통신) 기반의 자율협력주행을 지원하는 운영관리 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특히, 자율주행 시범지구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구간 내 터널과 교통인프라가 없는 음영정보 발생지역에 대한 교통데이터를 생성하고 경찰청 2-2과제 주관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AI 분석기술 접목을 통해 교통정보 음영구간의 정보예측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지역의 자율주행 시범지구 내 도로와 교통시설 인프라, 그리고 도심지역의 다양한 교통정보 음영이 발생하는 도로구간에 다중센서를 설치하고,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경찰청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에서 관리하는 2-2과제의 성과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교통 기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과 전문연구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통음영정보를 생성하는 기술실증을 통해, 자율협력 주행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인프라 기술고도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취득 의용소방대원 7,094명으로 전체의 63% - 올들어 9월까지 23만 8,312명 대상 학교와 지역행사장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1만 1,089회 실시○ 도 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원 심폐소생술 강사양성 위해 다양한 노력 - 매년 외부기관 및 경기도소방학교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반 개설 경기도 의용소방대가 도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보급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의용소방대가 올들어 9월까지 도민 23만 8,3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교육을 총 1만 1,089회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한 경기도 의용소방대원은 모두 7,094명이다. 이는 전체 의용소방대원(1만 1,191명)의 63%에 달한다. 이들은 학교와 경로당, 지역행사장, 등산로 등 도내 곳곳에서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숙련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정식 임명 전에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임명 후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각종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외부 기관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한편, 경기도소방학교에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반을 개설해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해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로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조창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은 “모든 의용소방대원이 심폐 소생술 보급 교육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격취득과 교육기회를 전폭적 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심폐소생술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단체는 관할 소방관서에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화포천습지 보전과 이용가치 증진을 위해 2028년까지 4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반시설 정비 사업(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훼손지 복원 및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포천은 멸종위기 24종을 비롯해 총 812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으로 습지 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상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이다.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는 화포천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영남권 거점 습지보전교육, 체험센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만6,690㎡ 부지에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334㎡ 규모로 건립한다. 2018년 12월 완료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2020년 9월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그동안 사업부지 매수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완공 목표로 올해 10월 착공했다. 센터는 수장고, 연구동, 기획전시실, 전시교육공간, 휴게실, 유아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고 건물과 연결된 전망대(높이 30m)에서 사업부지 맞은 편에 위치한 화포천습지를 조망할 수 있다. 주변 봉하마을 등 관광지와 연계해 방문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건축물 설계는 탄소중립에 주안점을 두고 제로에너지, 녹색건축 인증과 더불어 공공건축물로는 드물게 패시브 건축*을 설계에 반영해 에너지 누출 최소화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충실히 반영했다. *패시브 건축: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하여 열의 이동을 차단하고 최소한의 에너지로 쾌적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건물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의 경작행위, 목초지 이용 등으로 지속적인 오염물질 유입과 육역화가 진행되어 이를 복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러한 훼손지 복원사업은 60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며 2021년 4월부터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2023년 1차분 공사를 시작해 2028년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물길 정비, 철새 서식지 복원, 수변생태밸트 조성, 탐방로 정비, 습지 이용․편익시설 설치 등이 추진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과 훼손지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화포천습지와 연계된 새로운 체험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역과의 상생 효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관련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