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관내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오는12일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금강전통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 예능 무형문화유산 △물페기농요(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농바우끄시기(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 △금산농악(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 등 3개를 시연한다. 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금산의 무형문화유산을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연기 후 올해 처음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공연으로 나아내풍물단의 난타 및 국가무형문화재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의 줄타기 초청공연과 금산 물페기농요 시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금산농악과 농바우끄시기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지키고 보존해야 할 무형문화유산이 많이존재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들이 아름다운가을 금산을 벗 삼아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8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이형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영희 국회의원, 김정영 도의원, 김현주,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김현채 시의원이 자리해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담당 국과장들과 함께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현안인 기업 입지 마련을 위한 ‘관련 지침’ 개정 건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지하철 8호선 연장, 민락~고산 및 장암역 삼거리~동의정부 IC 연결도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도봉면허시험장 및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관련 진행 상황, 민간투자사업 추진 상황, 생태하천 주변 산책로 조성 등 2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아주시는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 위원장님과 최영희 국회의원님, 그리고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늘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을 위해 상호 간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8일 오후 시장실에서 지역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병식)과 의정부시 직원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김병식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市 자치행정국장·보건소장,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와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직원의 의료복지 확대 및 행정서비스 제공 등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1월 8일 17시 21분 경기도 과천시 관문동 산2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없이 19시 40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23명(산림공무원 116명, 산불전문진화대 60명, 소방 47), 지휘차3, 진화차 3대, 소방차 17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2시간 1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불은 관악산 5부능선 등산로 인근에서 발생하였으며, 진화차와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여 초기 진화단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인력 및 호스 등을 신속히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 후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김만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에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광명3구역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존 뉴타운 해제구역인 광명3구역·광명17구역·광명23구역 일부를 통합하여 작년 8월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에 신청하였으나,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에서 사업 구역계 조정 및 확대 필요를 사유로 보류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공모사업 신청 주민들은 사업 구역계 조정 및 확대 등 변경 사항에 대한 주민동의를 다시 확보하여 보완·접수하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평가위원회에서 후보지 선정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하여 8일 후보지로 최종결정하였다. 또한, 투기 방지대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고 경기도에서는 권리 기준산정일을 고시했다. 시는 이번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총 2,126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인근 광명7구역과 광명8구역 등 광명사거리역 인근 역세권 지역의 개발과 함게 뉴타운 해제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7구역과 하안단독필지에 이어 광명3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공공재개발사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신도시, 구름산지구와 더불어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광명 원도심까지 광명시의 새로운 도시조성에 한발 나아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시는 주민과 함께, 그리고 주민의 입장에서 폭넓게 고민하여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제한 주민 의견 청취 후 건축허가 제한 및 지형도면 고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뉴타운사업과 신규 공공재개발사업에서의 주민 간의 갈등 발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간의 갈등 발생 요지 해소, 주민 의견 적극 수렴 등 주민을 위한 사업추진을 주안점으로 주민·LH와 함께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예술로 동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순항하고 있다. <예술로 동행>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나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사각지대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복지시설, 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해서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정성 있게 펼쳐왔다. <예술로 동행>의 가장 큰 특징은 삶의 터전 어느 곳이든 공연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무대와 객석의 간격이 가깝기 때문에 관객의 에너지는 그대로 예술가들에게 전달되어 공연한 예술단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로 동행>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활력을 찾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올해에도 복지관, 노숙인 지원기관, 쪽방촌, 고아원, 장애인 특수학교, 병원 등을 찾아가며 총 30회로 예정된 공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예술로 동행>의 방문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미리 세종문화회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99-1000 □ <예술로 동행>이 찾아가는 문화사각지대는 경제적 소외계층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우리 가족·이웃·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해야 하는 직업 특성 때문에 공연관람이 어려운 의료인, 경찰관 및 소방관들의 근무지도 그 대상이 된다. <예술로 동행>은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그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협업하여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통해 전하는 사랑과 격려, 감사의 메시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 ○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예술로 동행>은 총 170회 이상 공연하며 4만여 명이 넘는 시민을 직접 찾아갔다. 코로나19가 심했던 기간에는 비대면(영상)으로 시민들을 찾으며 행보를 이어왔다. ○ 세종문화회관은 <예술로 동행>을 통해 연간 25~30회 방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거나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예술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서울시민의 삶 속에서 예술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특히, 시민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예술로 소통한 경험은 예술가들에게 활력과 영감을 주고, 시민들에게는 위로와 큰 감동을 주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붙임문서붙임 1. 서울시립은평의 마을 <예술로 동행> 공연 사진 붙임 2. 2022년 <예술로 동행>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정. 끝. 붙임 1 서울시립은평의 마을 <예술로 동행> 공연 사진 붙임 2 2022년 <예술로 동행>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정 연번 자치구 공연장소 일시 예술단 공연명 비고 1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 9.6(화)/ 13:00 토리스 국악아카펠라 2 양천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9.16(금)/ 12:30 서의철 가단 서의철 가단의 ‘칙칙폭폭 팔도유람’ 3 양천구 서서울어르신복지관 9.8(목)/ 12:00 서의철 가단 서의철 가단의 ‘칙칙폭폭 팔도유람’ 4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 9.27(화)/ 14:00 토리스 국악아카펠라 5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9.29(목)/ 12:00 서의철 가단 서의철 가단의 ‘칙칙폭폭 팔도유람’ 6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 10.5(수)/ 14:00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달달 콘서트」 7 성동구 서울특별시24시간 게스트하우스 10.11(화)/ 14:00 박은정 판소리 덩쿵딱! 우리소리 판소리가 왔어요. 8 강북구 서울정인학교 10.13(목)/ 10:30 서울시합창단 「가곡시대」 9 강남구 서울특별시여성보호센터 10.14(금)/ 14:00 싸목싸목 싸목싸목 떠나는 우리판소리길 10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노인 종합복지관 10.17(월)/ 11:00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달달 콘서트」 11 동작구 동작노인종합복지관 10.19(수)/ 14:00 서울시합창단 「가곡시대」 12 종로구 서울특별시립 돈의동쪽방상담소 10.27(목)/ 14:00 서의철 가단 서의철 가단의 ‘칙칙폭폭 팔도유람’ 13 마포구 한국우진학교 10.28(금)10:30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 소리」 14 서대문구 구세군서울 후생원 10.29(토)/ 13:30 에스윗 「브라스 밴드」 15 은평구 서울특별시립 은혜로운집 11.3(목)/ 15:00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 소리」 16 종로구 서울경운학교 11.4(금)/ 10:30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 소리」 17 은평구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연두꿈터 11.5(토)/ 15:00 해의 아이들 「삼양동화」 18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 합복지관 11.9(수)/ 14:00 토리스 국악아카펠라 19 강북구 서울정인학교 11.10(목)/ 10:30 에스윗 「브라스 밴드」 20 광진구 서울광진학교 11.10(목)/ 10:30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달달 콘서트」 21 용산구 혜심원 11.14(월)/ 16:00 해의 아이들 「삼양동화」 22 성북구 석관실버복지센터 12.22(목)/ 11:00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 소리」 23 영등포구 보현종합지원센터 12.7(수)/ 16:00 토리스 「흥겨운 민요여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4일(금) 여주·평택·이천·안성·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4.~11.17.)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관은 여주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안전교육관 등 4개 직속기관, 중앙교육도서관 등 11개 교육도서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등 29개 기관이며, 여주시·안성시·안양시·광명시·연천군· 동두천시 등 피감기관 소재지 현지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3개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2개 조로 편성·운영되며, 여주가남·경기과천 교육도서관, 안성·연천 교직원수덕원, 정음학교, 안전교육관 등 직속기관의 현장방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그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수집·획득하며, 행정의 그릇된 관행을 적발, 시정을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매년 11월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김미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교육 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검토하여 단순한 지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하고, “의원 한 분 한 분이 그동안 충실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온 만큼 도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학생과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교육의 오늘을 꼼꼼이 살피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 속초시는 시장 주재로 11월 4일 속초시의 대표 관광 1번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타지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및 이태원 사고와 관련 유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광객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 및 이용객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되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및 한두삼 속초종합중앙시장상인회 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진입로 7개소 등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전통시장 방문객의 통행 불편 해소와 긴급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고객선 준수 및 골목 위주 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질서 유지, 소방도로 확보 등을 현장에서 주문하였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전국 최고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상인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만큼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방문객이 위험해지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시가 2026년까지 22만기의 다양한 충전기를 보급하여 전기차 10%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내 충전기 설치 대수가 3만 5천기를 돌파해 ’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누적 기준)는 ’20년 말 8,387기에서 ’22.9월까지 35,216기로 보급 확대하여 전기차 충전기 1기당 전기차 대수는 1.53대로 나타났다. ※ 서울시 전기차 등록대수(’22.9월) : 53,798대□ 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총 35,216기다. 시는 환승주차장, 주유소 등 생활교통거점에 급속 충전기 2,171기, 직장 등 공중이용시설에 완속 충전기 14,848기, 아파트‧단독주택 등과 같은 주거지에 콘센트형 충전기 18,197기를 보급하였다. □ 특히, 서울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신청을 통해서 설치부지 발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 설치를 원하는 장소를 제안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이용자 편의를 더욱 개선하는 등 전기차 충전기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 ○시민신청은 올해 2월 14일부터 실시하여 상반기에는 1,212개소 13,774기, 하반기 663개소 3,266기(10월 27일 현재 기준) 신청하여 총 17,040기의 충전기 설치 신청이 접수되었다. ○ 이러한 “시민참여 부지발굴 공모”는 다른 지자체 등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가로등형 충전기 30기를 설치하고 접근성이 좋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9개소에도 급속 충전기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 가로등형 충전기는 가로등, 방범용 카메라(CCTV) 등의 기능이 결합된 급속충전기로 위례성대로, 테헤란로 등 대로변 및 재건축 예정이거나 지하주차장이 없어 충전기 설치가 곤란한 거주지 주변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한다. ○ 또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는 20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여 민간 차량뿐만 아니라 택시, 화물차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반기에도 시는 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전기차 충전기 설치부지 공모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시 친환경차량과(02-2133-3606~8, 9770~9772)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환경 > 서울의 환경 > 환경사업에서 신청 □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6년 전기차 10% 시대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함과 동시에 가로등형 충전기 등 다양한 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접근성 높은 충전소 구축, 충전 사각지대 해소 등 충전환경 질적 개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진 가로등형 충전기(세종대로) 민간 급속충전기(국립국악원) 택시 급속충전기(덕수콜택시) 버스 급속충전기(유성운수) 민간 완속충전기(서남병원) 민간 콘센트형 충전기(신반포자이아파트) 붙임 2 가로등형 충전기 확대 설치 예정 부지 자치구 주 소 부지유형 설치기수 계 - - 30 중구 세종대로 73 *세종대로 인근 도로변 1 무교로 20 도로변 1 광진구 자양동 712 노상공영주차장 1 자양동 735 노상공영주차장 1 서대문구 홍제동 334-167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 영등포구 여의도동 1-8 *국회대로 인근 노상공영주차장 1 서초구 방배동 767-27 노상공영주차장 1 송파구 잠실동 194-4 노상공영주차장 1 신천동 10-2 노상공영주차장 1 방이동 18 *위례성대로 인근 노상공영주차장 1 중구 을지로6가 18-201 노상공영주차장 1 광진구 중곡동 150-196 노상공영주차장 1 자양동 853 거주자주차우선구역 1 동대문구 이문동 217-6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 제기동 1190 노상공영주차장 1 도봉구 도봉동 593-95 노상공영주차장 1 서대문구 홍제천로 136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 양천구 신정4동 1065 노상공영주차장 2 신정6동 321 노상공영주차장 1 목1동 917-2 노상공영주차장 1 강서구 공항대로 261 *공항대로 인근 택시승차대 옆 도로변 1 영등포구 여의도동 2-11 *여의대로 인근 거주자우선주차구역 2 서초구 방배동 956-6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 서초동 1745-9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 강남구 논현로30길 노상공영주차장 1 테헤란로 504 *테헤란로 인근 노상공영주차장 1 강동구 동남로71길 20 노상공영주차장 1 동남로71길 38 노상공영주차장 1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일원에 재선충병 감염이 의심되는 잣나무를 현미경으로 검사한 결과,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이에, 산림청은 7일 재선충병이 발생한 현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과 함께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 회의 종료 후 철원군은 반출금지구역(반경 2km)을 지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한국임엄진흥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역 반경 10k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철원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하여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이현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의 피해 감소를 위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산림청과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아울러,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붉게 말라죽은 소나무 발견 시 1588-3249 또는 스마트산림재해 앱으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 및 녹지관리,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업에 종사하는 300여 명의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에서 발생한 지난 재해사례 분석을 통해 현장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한 안전보건 수칙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해, 주요 재해사례와 방지대책, 상황별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누군가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해발생 없는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일 치매안심마을인 매화동의 주민자치회와 매화희망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매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 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은 파출소, 종교단체, 복지관, 도서관 등 9개의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신청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권역별 ▲대야·신천권 031-310-5858, ▲연성권 031-310-6829, ▲정왕권 031-310-59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