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5일(토) 19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북서방 약 200㎞ 해상에서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어선에 허용된 어구 이외의 어구를 적재 시 격납하고 덮개를 덮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4호)이 나포한 중국 유망어선 1척은 우리 수역에서 사용할 수 없는 망목내경(그물눈크기) 50mm 이하의 그물을 격납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 나포 현황 >일시 / 장소 선명 톤수 승선원 위반사항 ‘22.11.5.(토) 19:00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북서방 약 200㎞ 소사어 A호 (중국 유망) 149톤 14명 허가외 어구 미격납 남해어업관리단은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여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다. 조업 중인 어선부터 조업 후 어획물을 옮기는 어획물 운반선까지 철저히 단속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어업 행위를 근절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어업자원정책관 책임자 과 장 임창현 (044-200-5560) <총괄> 지도교섭과 담당자 사무관 이민영 (044-200-5565) 남해어업관리단 책임자 과 장 김형윤 (064-780-2441) 안전정보과 담당자 주무관 황인수 (064-780-2442) 참 고 중국어선 단속 사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1천654명에게 생계안정을 돕는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수근로자와 프리랜서는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과후 교사 등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도 근로기준법 등이 적용되지 않는 노동자다. 지원금을 받은 방문판매원 김○○ 씨(53세)는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가 걱정되었는데, 지원금 덕분에 모처럼 식탁에 올릴 찬거리를 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노동현장을 찾아가는 ‘安콘서트’,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무료로 노무상담을 지원하는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동자 권익증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나노산업의 새로운 탄생’이란 주제로 열린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나노피아 2022’는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주관하여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밀양 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첨단 나노기술산업을 전망하는 이번 산업전은 나노 소재, 전자․광학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등의 분야에서 56개 기업과 기관이 54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또한 2일간 6개국 2,000여 명의 전문가와 산업관계자, 참관객 등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화이바, ㈜한국카본 등의 기업 및 기관이 다양한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밀양시 홍보관’이 관람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 홍보관은 역대 나노피아 개최현황, 국가산단․클러스터 구축, 기업 투자 인센티브를 비롯하여 나노융합센터 장비 인프라와 기업지원 사업, 나노소재(실리카)에 관한 정보까지 풍부하게 구성됐다. 시는 양일간 홍보관 운영으로 올해 하반기 예정된 나노융합국가산단 분양에 발맞춰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선보였다. 3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밀양시장, 경상남도 도의회 부의장, 밀양시의회 부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일 오후에 열린 나노 인사이트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장종찬 단장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박재민 실장이 ‘산업기술 R&D 정책 동향 및 나노R&D 지원방향’ 과 ‘나노산업 연구개발 및 산업화 동향’에 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대공방 코리아의 노만호 대표, 싱가포르KILSA 권오숭 법인장과 프랑스 그르노블투자청 양혜원 대표가 나노 관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IR컨설팅이 이어졌다. 또 최광민 ㈜CEN 소장, 하다현 ㈜CEN 연구원, 박상미 교수, 이상일 교수 등이 나노소재 실리카에 관한 풍부한 내용을 담은 세미나를 함께 구성했다. 4일 오전에 진행된 세미나는 경남도 내 대학생 100여 명이 단체 참관해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4일 오후에는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와 인기유튜버 과학쿠키가 나노기술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중강연을 진행했다. ‘양자 물리학과 나노의 세상’, ‘나노 세계에서 발견한 경이로운 기술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나노가 생소한 학생 및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구성해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그 밖에도 체험 프로그램, 나노콘테스트, 밀양시 농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전을 찾은 참관객들이 풍부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겼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나노융합기업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를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파트너 오랑앤오랑을 통해 초청된 6개국의 해외바이어 및 5개사와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2건의 MOU를 체결했다. 밀양시 관내 기업과 2개국(인도, 러시아) 수출상담으로 1,050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나노융합도시 밀양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산업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산업전을 계기로 경상남도 밀양시가 대한민국 나노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노융합산업 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 2: 지난 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3: 박일호 밀양시장과 나노융합산업전 개막식 참석자들이 지난 3일 나노융합산업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 4: 박일호 밀양시장과 나노융합산업전 개막식 참석자들이 지난 3일 나노피아 홍보관을 관람하고 있다. - 사진 5,6,7: 지난 4일 열린 ‘나노피아2022’ 나노토크콘서트 현장
전라남도는 섬 주민의 숙원사업이지만 장기간 추진하지 못했던 지방도 4개소의 해상교량 신설을 위해 여수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설 추진하는 해상교량은 신안 장산도와 자라도, 완도 소안도와 구도, 여수 월호도와 금오도, 진도 의신면과 접도를 있는 지방도 연도(連島)교량 4개소다. 총 사업비는 약 5천280억 원이다. 그동안 지방도 정비사업은 도로관리청인 전남도의 순수 도비 100%로 추진하면서,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상교량 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섬 주민의 숙원인 해상교량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가 4개 시군과 협의를 거쳐, 각각 소요사업비의 50%를 부담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 지난 10년간 평균 투입 예산의 약 2배에 달하는 2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강한 추진 의지를 보여 해상교량 신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주민의 섬 연결 욕구 해결을 위한 시군의 의지와 지방도내 대규모 해상교량의 신속한 추진을 원하는 전남도의 열의가 맞물린, 전남도와 시군 간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 장산~자라 간 연도교 사업의 경우 2019년 신안군의 적극적인 사업 건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내 지방도805호선 유일의 미개설 구간으로 사업비 1천600억 원을 들여 이 도로가 개설되고, 향후 국도2호선의 도초~하의 간까지 개설되면 다이아몬드제도가 모두 연결된다. 이에 다이아몬드제도는 지난 2018년 개통된 천사대교를 통해 육상교통망과 최종 연결된다. 진도 접도 연도교 사업비는 280억 원이다. 기존 교량이 노후해 통과 하중이 작아 국내 물김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수품항의 물김 운송을 위한 대형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크다. 교량이 신축되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은 570억 원의 사업비로 2017년 노화~구도 간 연도교를 개통했지만, 소안~구도 간 미개설로 보길도․노화도․소안도 간 생활권이 여전히 단절, 소안도 주민 생활 불편이 가중돼 왔다. 섬별로 산재한 교육․의료․식수원․관광 인프라의 통합 구축 필요가 절실하고, 이를 통한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이 매우 시급해 사업비는 약 1천4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여수지역 주민 최대 숙원사업인 금오도 연결 해상교량이 현재 공사 중인 국도77호선 화태~백야 간 연도교와 연결되면, 미래 금오도는 남해안 관광개발 여건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여수 대표 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2천억 원이다. 전남지역 지방도 해상교량은 총 24개소다. 현재 10개소가 공용중이고, 추진 예정인 4개 해상교량을 제외한 10개소가 장래 계획 중이다. 현재 미개설 해상교량 14개소(총연장 26.5㎞)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2조 6천억 원이다. 전남도는 지방도 사업 중 대규모 예산 투입이 필요한 연륙․연도교는 국도 승격과 함께 ‘도로법’ 개정을 통한 국비 지원을 국회와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이상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현재 추진하는 해상교량 4개소는 섬 주민 교통기본권 보장, 섬 자원 활용을 통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히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나주 세지면 육용오리농장을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살피고 선제방역 및 차단방역 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전영옥 오리협회 전남도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에서 도와 나주시의 방역 추진상황을 듣고 “예년보다 2~3주 빠르게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검출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전남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겨울 강추위가 시작되고 철새 이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 전남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며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농가 스스로 핵심 차단방역 수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가 주도 방역시설 보강을 위해 농장 입구 자동 소독시설과 축사 보온시설, 축사 내부 안개분무시설 등 297억 원을 지원하고, 최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소독장비와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활용토록 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장기간 방역과 추위로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모든 가금농가에 핵심 차단방역 수칙 실천 협조를 요청하는 도지사 방역 서한문 배포했다. 차량과 사람으로 인한 수평전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정밀검사 횟수를 육용오리의 경우 사육 기간 중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특히 나주․영암 지역은 4회로 확대토록 한 것을 비롯해 축산차량의 출입통제와 가금농가 방역수칙 등에 대한 19건의 행정명령과 공고를 시행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경북 2건, 충북 2건 등 4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인천 1, 경기 2, 충북 2, 충남 1, 전북 2, 경남 2건 등 10건이 검출됐다. 전남은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모두 발생이 없는 청정상태다.
현대자동그룹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및 대형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모잠비크공화국 마푸투에서 열린 ‘제8회 모잠비크 국제 관광 박람회’(Feira Internacional do Turismo de Moçambique; FIKANI) 현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추진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석 주모잠비크 한국대사도 참석해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필리프 뉴시(Filipe Nyusi) 모잠비크공화국 대통령, 엘데비나 마테룰라(Eldevina Materula) 문화관광부 장관 등 정부 핵심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의 최적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민관의 노력과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또한 글로벌 권역본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런칭 행사 및 현지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 이벤트 등과 연계해 유치 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고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진행한 ‘2023 베뉴(VENUE)’ 미디어 발표 현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한국과 부산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 공식 차량 전달식 현장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현지 우호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15일(화)~16일(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등 총 393대의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강점인 글로벌 권역본부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권역본부별로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득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부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등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총 16개의 콘텐츠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노출수가 5천8백만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끝) <사진설명> 현대자동그룹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 및 대형 국제행사 등과 연계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1) 티아고 아구아(Tiago Agua) 기아 모잠비크 대리점 사장(사진 가운데)이 최원석 주모잠비크 한국대사(사진 왼쪽)와 함께 지난달 모잠비크공화국 마푸투에서 열린 제 ‘8회 모잠비크 국제관광박람회' 현장에서 필리프 뉴시(Filipe Nyusi) 모잠비크공화국 대통령(사진 오른쪽)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2) 닐 린치(Niall Lynch) 현대차 남아공 대리점 사장이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된 ‘2023 베뉴’ 런칭 행사에서 세계박람회 후보지로서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캐스퍼(캐스퍼 밴 포함)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연계해 캐스퍼 약 2,200대를 대상으로 11월 30일(수)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일) 밝혔다. 현대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2016년부터 7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캐스퍼는 지난해 9월 현대차가 첫 선을 보인 엔트리 SUV다.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49,000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경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캐스퍼의 신규 트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이 추가되었으며, 출시 이후 2주 만에 계약 대수 1,500대를 돌파하며 고객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선착순 계약을 통해 11월 한 달간 약 2,200대의 캐스퍼에 대해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코리아세일페스타’ (https://casper.hyundai.com/vehicles/car-list/fastcar) 메뉴에서 원하는 조건의 캐스퍼를 검색해 계약하면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캐스퍼를 구매한 고객은 현대차가 11월 내 캐스퍼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카드 프로모션은 캐스퍼 전용카드 등 현대차 전용카드로 신차를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3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8개월 이하 할부 및 세이브 오토 선택 시 적용) 경품 이벤트는 11월 내 캐스퍼 계약 고객이라면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은 ▲LG가전 풀패키지(5명) ▲LG워시타워 컴팩트(10명)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300명) 등이 있으며 차량 출고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현대차가 개발한 고객응대 로봇인 달이(DAL-e)를 형상화한 허그벨트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를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며 “카드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 11월 캐스퍼 할인 혜택 제공현대차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연계해 캐스퍼 약 2,200대를 대상으로 11월 30일(수)까지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일) 밝혔다. (사진) 캐스퍼 신규 트림 ‘디 에센셜(The Essential)’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오는 6일(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상암 월드컵공원~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광화문~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까지 주요 도로변의 교통 통제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 40분까지 구간별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며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경찰관, 모범 운전자가 투입돼 도로의 질서유지를 돕는다. 횡단보도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는 인력이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내비와 T맵에서 우회로를 안내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풀코스(42.195㎞) : 상암월드컵공원 →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 하프코스는 풀코스 구간 내에서 진행: 상암월드컵공원 → 신답역사거리 10㎞ 코스 : 상암월드컵공원 → 여의도공원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3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6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장동 망령을 부활시키는 도시개발법 재개정에 반대한다고 분명하게 밝혔다.백현종 의원은 “도시개발법은 사냥이 끝나면 삶아 먹어도 되는 사냥개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행 후 두 달도 안 된 도시개발법을 재개정해, 이미 사업을 선점한 민간 업체들에게 법 적용 3년의 유예기간을 두려고 하는 것은 특혜를 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성남시 대장동 사태 이후 민관 합작 개발로 민간에게 과도한 이익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강화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강화 ▲도시개발사업 관리ㆍ감독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국회에서 일사천리로 통과시킨 바 있다.이에 따라 도시개발법은 6개월이라는 유예기간을 두고 올해 6월 22일부터 시행되었으나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등으로 부칙 제2조를 개정해 이미 선정된 민간참여자(우선협상대상자를 포함한다)의 경우에는 3년 동안 이를 적용하지 않도록 한다는 재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현재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이다.백 의원은 “대장동 사건이 떠들썩할 때는 민심이 무서워 법을 개정했다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끝나니 또다시 법을 뜯어 고쳐 과거로 회기하려 한다”며 “민주당은 도시개발법을 토사구팽 시켜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백 의원은 “김동연 지사께서는 지사후보시절, 부동산 문제를 경기지역 최대 현안으로 본다면서 주요정책으로 ‘가격안정’과 ‘주거안정’을 제시했다”며 “재개정을 통해 도시개발법이 누더기가 된다면 지사님의 민생을 위한 부동산 정책은 실패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이 지게 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도시개발법 재개정에 대한 경기도 도지사의 입장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도시개발법 재개정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반대 의견을 낼 의향은 없는지 지사의 소신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끝 -
◈ 오늘(5일) 11:30 김해공항 내 별도 마련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만나… 첫 부 산 방문에 대한 감사와 함부르크 주와 자매결연 체결, 교류 협력 등 기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산 방문 환대에 감사,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 언급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5일) 오전 11시 30분 김해공항 내 별도로 마련된 접견장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3일 방한해 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오늘(5일) 오전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본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형준 시장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시와 함부르크 등 독일 도시와의 교류 협력, 자매결연 체결과 부산의 역사․기후변화․경제․문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먼저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따뜻하게 환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유엔기념공원 방문 등 부산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의 역사를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사뿐 아니라 이곳 부산에서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발전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 신항만은 함부르크 항만과 파트너 항구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와 함부르크 주는 매우 닮아있고, 닮고 싶은 도시라며, 두 도시가 자매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부산은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미래지향적이며 전 세계의 관문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를 꿈꾸고 있고, 특히 지난달 BTS 공연으로 1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하는 등 각종 축제와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에서는 영화산업, 문화산업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고, 박 시장은 “다시 한번 부산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에게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참 고 사진 자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중학생 친구들의 당일치기 여행 ‘중일치기’ 군산 모둠별 여행지에서 영상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여행 브이로그를 제작하였다. V-log란? 비디오 로그(video log) 또는 비디오 블로그(video blog)로 비디오의 형식으로 인터넷에 올려지는 블로그이다. 보통 블로그와 같이 시간의 역순으로 보이며 어떠한 메시지나 사건 등의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인터넷에 올려져 공개된다.(출처: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실제 군산에서의 시작은 랜드마크인 초원사진관을 시작으로 하여 모둠별로 각자 계획한 여행의 일정대로 진행되었다. 옛군산세관과 테디베어 뮤지엄, 해망굴, 진포해양테마공원, 경암동 철길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에서의 미션활동을 영상으로 제작 하였으며, 각자의 에피소드와 사건 등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친구들과의 다른 시대의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 찍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한 중2 때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서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관련 영상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fkV8hmQ1Xb3Ip7TLrj2ac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활동사진1 활동사진2 활동사진3 활동사진4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5일 13시 55분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당리 448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5시 25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3, 지3),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1, 진화4, 소방8), 산불진화대원 183명(산불진화대44, 공무원 107, 소방26, 경찰6)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산불현장 진화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