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일 치매안심마을인 매화동의 주민자치회와 매화희망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매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 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 치매안심주치의 병원, 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은 파출소, 종교단체, 복지관, 도서관 등 9개의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확대·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신청 및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권역별 ▲대야·신천권 031-310-5858, ▲연성권 031-310-6829, ▲정왕권 031-310-5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올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을 운영, 3고(高,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도내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타개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경력단절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양성해 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했다.소상공인들이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공사무원’들이 정보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올해는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용인, 구리, 안성 3개 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시군 1곳당 10명씩 총 30명의 공공사무원을 채용·양성했다. 이를 통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소상공인 644개 사를 대상으로 1,917건의 사업 신청·참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소상공인 대상 설문 조사에서도 95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실제로 용인의 1인 사업장 대표 A씨는 “고금리 대출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공공사무원의 도움으로 여러 지원사업에 참여해 숨통을 트게 됐다”라며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도록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씨를 지원했던 사무원 나 모 씨는 “6개월 동안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분들을 도와드리며 삶과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었다”라며 “경력단절이라는 무게감을 덜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공공사무원 활동 후 전통시장 상인회 취업에 성공한 최 모 사무원 역시 “공공사무원 경험이 있었기에 현재 무리 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시군의 재정투입 여부에 따라 공공사무원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도비 100%를 투입해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지난달 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2022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우수 공공사무원 15명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은 “공공사무원은 소상공인과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움직이는 허브 역할을 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할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정책수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도 전역에서 공공사무원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역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성실한 시공을 당부하는 등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 속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다.염 의장은 지난 4일 지역구 도의원인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철도국 및 국가철도공단 직원, 공사 관계자들과 사업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염 의장 등은 먼저 사업 추진현황을 간략히 보고받고, 지상·지하 공사현장을 두루 살펴보며 안전관리 대책과 품질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GTX-A노선 ‘삼성~동탄’ 사업구간은 총 39.5㎞(경기 31.3㎞, 서울 8.2㎞)로, 2014년 착공해 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총 5개 공구의 공정률은 지난 9월 기준 56%로, 용인역은 이 중 5공구에 포함돼 있다.이날 공사현장 점검을 마친 윤 의원은 “GTX 용인역 건설은 용인지역 주민들이 장기간 바라온 숙원사업”이라며 “공사를 잘 마무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염 의장은 “수많은 도민께서 개통 직후 GTX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관리 미비로 철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동절기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시공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도의회부터 의장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호봉 정기승급 대상자 선정, 각종 증명서 발급신청 승인 처리 등 2개 업무 RPA 로봇이 수행◦RPA 도입으로 해당업무 처리 시간 80%가량 단축◦대민업무에도 RPA 적용 여부 검토, 디지털 행정혁신 지속해서 추진 수원시가 소프트웨어 로봇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범 도입해 ‘디지털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는 최근 금융권 등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속속 도입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이다. RPA 로봇은 대량의 데이터 작업, 접수 현황 모니터링 등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반복·정형적인 업무를 자동 처리한다. 수원시는 4일부터 호봉 정기승급 대상자 선정, 각종 증명서 발급신청 승인 처리 등 2개 업무를 RPA 로봇에게 맡긴다. RPA 도입으로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봉 정기승급 대상자 선정’은 연간 업무 처리시간이 75% 단축되고, ‘제증명 발급 신청 승인 처리’는 83%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고리즘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수원시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RPA 수요조사를 했고, 발굴한 과제(42개)를 대상으로 RPA 구현 적합성·업무량 등을 상세하게 분석한 후 부서 의견을 수렴해 RPA 시범 도입 과제를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RPA 시범 도입으로 사람과 로봇의 협업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며 “단순 업무 처리 시간이 줄어든 만큼, 담당 직원은 정책연구 등 가치 판단 업무에 역량을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대민업무에도 RPA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등 디지털 행정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시민단체가 주최한 ‘성범죄자 박병화의 강제퇴거 촉구 집회’에 참석하며 박병화 강제퇴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5일 오전 진안동 사회단체 협의회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협의회, 학부모 연합회의 박병화 강제퇴거 촉구 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우정읍 사회단체협의회, 6일 오전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 6일 오후 매송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집회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 시장은 우정읍 및 매송면 주최 집회에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집회에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박병화의 퇴거를 위해 의지를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시장으로서 화성시에서 박병화가 퇴거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박병화의 퇴거를 위해 화성시민들이 똘똘 뭉쳐 강력한 의지를 보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박병화에 대한 감시와 관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박병화 전입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대책으로 초소 설치 및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CCTV, 보안등 추가설치 등 시민안전을 위한 1차적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불안에 떨고 있는 인근 지역 거주민 및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민들의 박병화 강제퇴거 집회는 지난 2일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화성시 사회단체는 박병화가 퇴거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5일, 교육부 주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 대표 참가 학생 5명(초등 2명, 중등 3명) 전원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중언어교육 강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3명(초등 29명, 중등 24명)이 참가했다.지난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미래지향적 어린이 대사 역할의 포부를 밝힌 김리우(예당초) 학생이 초등 부문 금상을, 민지현(범계초)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중등 부문에서는 토르보양 보르테이(중흥중), 얀가째리나(흥진중) 학생이 은상을, 박기용(판곡중)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얀가째리나 학생은 “이중언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오늘의 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이중언어 재능을 가진 학생도 많다”며, “다문화 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잘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도교육청은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 학습교 지정 ▲원어민 강사 지원 ▲이중언어 프로그램 보급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입상한 학생은 LG다문화학교 언어 과정에서 2년간 전문적인 진로 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진>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사진 2장 (별첨)<참고자료> ‘제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개최 개요 (아래)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11월 3일(목)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했다. □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횡성군청, 횡성소방서, 횡성숲체원 등 7개 기관 11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신고부터 산불전파, 주민대피 안내, 주불진화 완료까지 산불진행단계에 따른 각 기관별 협업체계를 점검하여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 아울러,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산불진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 지휘차량을 통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며, 지휘차량에 탑재된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야간 열화상 드론 등의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 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반복적인 교육과 산불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이경자)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2년여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기적인 방범 순찰과 봉사 활동에 임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식전공연 없이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우수 대원 시상, 격려사 등이 어어 졌다. 이경자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감염병 확산으로 방역과 방범 활동, 이중으로 애쓴 대원들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과 치안유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계도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범 활동을 하는 등 안전한 의왕시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에서 보통의 나날들을 지키려 애써온 젊은 청년들을 다독이는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밴드 데이 <보통의 나날>이 관객들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전문공연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며 잊지 못할 주말의 추억을 선물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학업과 취업 등 삶의 여러 고민거리들 속에서도 평범하지만 소중한 보통의 나날들을 회복하려 애쓰는 청춘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스탠딩에그와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공감의 시간을 이끌어 간다. 먼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일상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녹아드는 음악을 들려주는 스탠딩 에그가 진정을 담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팝부터 R&B, 힙합, 발라드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위로와 행복을 전한다. 매서운 초겨울 바람에 얼어붙은 감성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2 밴드데이 <보통의 나날>은 전석 3만원으로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 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13~24세) 3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채널 친구 30% 할인’을 시행한다. 공연문의 ☎1588-2341 2022 밴드 데이 <보통의 나날> □ 일 시 : 2022년 11월 19일(토) 18:00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3만원 □ 관람연령 : 13세 이상 □ 공연예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https://www.incheon.go.kr/art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 / 인천문화예술회관 <붙임> 관련 사진 포스터 이미지 스탠딩 에그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녹색환경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가 국토교통부·환경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그린1등급)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인증’이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 순환관리, 실내환경 등 7개의 전문분야와 38개의 세부항목을 심사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우수등급(그린2등급), 우량등급(그린 3등급), 일반등급(그린 4등급) 등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녹색건축인증(G-SEED, www.gseed.or.kr)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증시설 중 최우수등급의 건축물은 2.7%에 불과하다. 앞서 2017년 7월 로봇타워 준공 시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았고, 인증 유효기간(5년) 만료를 앞두고 지난 8월 연장심사를 신청해 최우수등급을 다시 인증받게 됐다. 인천시 공유재산 중에는 처음으로 2회 연속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인정받은 건축물이 되는 셈이다. 심사 당시 유지관리의 적정성 및 현장조사 등 쉽지 않은 심사절차가 진행됐지만, 지열 및 태양열의 친환경 에너지 이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전기차 충전소 운영, 음식물 감량기 설치, 화장실 조명감지기 설치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인증의 결실을 이루게 됐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로봇타워는 우리 인천 전략산업의 중요한 자산이자 로봇기업의 보금자리인 만큼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입주기업이 계속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물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타워는 인천테크노파크(로봇산업센터)가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시스콘, ㈜로보웍스, ㈜프렌즈시스템 등 60여 개 로봇관련 유망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다. 또한 로봇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로봇교실, 로봇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로봇 관련 행사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붙임 사진자료 *로봇타워 전경 *녹색건축인증서
강진군은 지난 1일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 올 가을 평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과 건조한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강진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 통제하에 11개 읍면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발대식에서 대원들은 아름다운 강진의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산불예방활동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받았다. 산불은 입산자의 실화나 산림 주변 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주민들의 산림보호 인식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군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의 예찰활동과 읍·면 행정방송을 일일 3회 이상 실시하고,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한 마을 순회 가두방송을 매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산림 및 산림 인접 100m 이내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산불 진화대원 및 감시원들의 각별한 노고 덕분에 봄철 강진군은 산불 제로화 우수시군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안전사고 없이 산불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봄철 역대급으로 건조한 날씨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대형산불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산불 대비태세와 불법소각 특별단속 및 계도활동으로 산불 발생 없는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 사진설명 : 지난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발대식 개최모습 .
□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유사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하는 2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진행은 속초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시범(심폐소생술용 실습인형 사용), AED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 및 이해도를 높임으로서 비상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 특히,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가 많은 자치단체의 특성상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각종 민간 사회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금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은 물론 전 시민이 일상생활속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하는 교육으로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