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 늘리고 인구유입까지 '일석이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노동·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투자 규모에 따라 지방세와 관세가 감면되는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3.73㎢이다. 해당 지역은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600여 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단지로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경제자유구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오는 12월경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TF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최적화된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비전과 목표를 적극 제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며 “세일즈 행정을 기반으로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월공업도시에서 경제자유도시로의 안산시 이미지 전환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강화에 나섰다. LH는 지난 16일(목),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우, 롯데, 삼성물산, 포스코, 현대, DL이앤씨, GS ㅇ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 공동주택 시공 후에도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로, 제도 시행일인 ‘22.8.4일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 □ 이 자리에서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ㅇ 먼저, LH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차 시범단지(양주회천)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측정 및 평가방식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민간기업은 추진 중인 기술개발 현황, 공공과의 기술협력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공유 등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나눴다. 기술협력 강화 방안 도출 □ 이번 합동간담회를 통해, 민간기업과 LH는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개발과 개발된 기술요소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ㅇ 이를 위해 우선, ‘민간·공공 기술협력 MOU(가칭)’를 오는 3월 중에 체결해 기술교류, 현장실증 및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ㅇ LH는 MOU 체결을 통해 우수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능을 조속히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한다. ㅇ 향후 민간기업과 LH가 개발한 기술은 자력으로 층간소음 기술을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의 중소건설사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될 계획이다. □ 박철흥 LH 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례는 민간기업과 공공이 협력해 공동주택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호 건설기술을 공유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윗집, 옆집과 다툼없이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층간소음 없는 주택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7일 5시 59분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어치리 119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이른 아침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2, 소방 1), 산불진화장비 9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34, 공무원 24, 소방 18)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 이번 산불은 인근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으로 번졌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주택·건물 등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불씨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본 현장과 무관함)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2021년 60.3점)보다 22.5점 오른 82.8점을 받아 우수기관인 ‘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한다. 226개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광역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1년간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했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디지털 민원서비스에 대한 평가지표를 신설했다. 수원시는 ‘민원 제도 운영’ 항목 중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신속도 ▲고충민원 처리(적극행정)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전년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는 ‘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분은 전 공직자에게 공유해 확산하고, 부족한 분야는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서울시-마이애미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양 도시는 도시교통, 스마트시티, 기술혁신, 도시계획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 이번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체결은 우호도시협정 체결을 위해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 서울을 방문하며 이루어지게 되었다. □ 마이애미시는 ‘남부의 월스트리트’라 불리는 미국 남부의 금융, 첨단사업, 관광 중심지이며, 총 인구의 70%가 히스패닉계로 미국와 중남미를 잇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남미 69개의 도시로 직항이 연결되어 있어 미국과 중남미 간의 물류․인적 교류 중심지이기 때문에, 마이애미에 진출한 한국기업들도 중남미 시장 진출 본부로 적극 활용 중이다. ○ 마이애미는 중남미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중남미로 가는 미국 화물의 80% 이상이 마이애미를 통과한다. □ 특히, 마이애미시는 미국 도시로는 최초로 도시-민간기업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마이애미시는 현대자동차에서 미국에 설립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인 UAM(Urban Air Mobility)의 기체 개발․제조 기업인 슈퍼널(대표이사 신재원)과 UAM 분야 공동정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22.3)했고, 서울시 또한 현대자동차와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21.6)를 체결한 바 있다. □ 시는 이번 우호협력이 두 도시가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다자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미래교통 도입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UAM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해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를 뜻한다. 메가시티로 대변되는 미래 대도시의 극심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떠오른 미래 모빌리티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와 마이애미시가 우호협력도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이애미시가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인만큼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양도시 간 경제․문화 등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븥임 1. 면담 및 우호도시 협약체결 사진 2. 우호도시 협정서 3. 마이애미시장 인적 사항 4. 미국 마이애미시 개황 붙임 1 사진자료 - 사진설명: (좌)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 (우) 오세훈 서울시장 - 사진설명: (좌)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 (우) 오세훈 서울시장 붙임 2 우호도시 협정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미국 마이애미시간 우호 및 협력관계에 관한 양해각서 서문 서울특별시와 마이애미시는 세계 및 지역적 관련성, 두 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적 친밀감, 혁신을 위해 직면한 도전 등 많은 분야에서 공통점을 공유하며 두 도시 모두 많은 도시 네트워크와 다자 포럼에서 정치적, 기술적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양당사자는 두 도시의 국민과 기관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더 나은 친선, 우호 및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며 양 당사자는 평등, 상호 존중 및 상호 이익 원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그리고 양 당사자는 서로가 각국의 법률에 구속됨을 인지하며 이제, 그러므로 공동의 이익과 상호 지원에 대해 정치적 및 행정부 차원에서 조율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한다. 제1조 협력의 목적 1.1 이 협정의 목적은 양 도시와 시민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증진하기 위한 공동 활동 및 교류의 증진을 통해 협력의 기반과 조건을 마련하고 기존의 협력관계를 심화시키는 것이다. 1.2 양 당사자는 각 도시의 관할 구역 내에서 사회, 경제 및 환경 목표와 관련된 성장과 발전을 달성하고 그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적절한 방식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제2조 협력 분야 양 당사국은 각국의 현행 법률 및 규정에 따라 다음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의사를 표명한다: 2.1 도시 계획 및 공공 안전 2.2 비즈니스 홍보 및 관광 2.3 UN 규정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프레임 워크를 기초로 한 지속가능개발 및 회복탄력성 2.4 스마트시티, 기술, 혁신, 스타트업 및 디지털 접근권 2.5 공공 관리, 참여 및 책임 메커니즘 2.6 도시 이동성, 교통 및 대중교통 관리 2.7 일차 의료 서비스 공공보건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 그리고 2.8 창조 경제 진흥을 위한 도시 정책 2.9 공무원 인적 교류. 양 도시는 도시 간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련 분야 공무원간 기관 방문을 적극 지원한다. 제3조 신의성실 및 분쟁 해결 양 당사자는 본 협력 의정서의 이행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이를 성실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제4조 보증 4.1 양 당사자는 본 협력 의정서의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찾아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4.2 프로그램, 프로젝트, 작업 계획 및 활동은 양 당사자의 대표가 서명하고 본 의정서에 부속서로 첨부할 향후 합의서에 의해 통보된다. 4.3 양 당사자는 본 의정서 4.1에 언급된 프로젝트가 확인될 경우 해당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육성하는 데 필요한 권한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보증한다. 4.4 당사자들은 각자의 관리 문서 내에서 필요한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 협력 의정서를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보증한다. 4.5 양 당사자는 본 협력 의정서가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각국의 법률 체계를 따르며 그에 충돌하지 않음을 보증한다. 제5조 자금 조달 및 비용 5.1 본 의정서는 당사자 간에 어떠한 종류의 재정적 의무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어떠한 명목의 자금 이체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제6조 기간 6.1 협력 프로그램의 유효 기간 내에 양 당사국은 상호 합의한 경우 외국 파트너의 참여와 함께 상호 수용 가능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한 지역 및 도시 국가 기관의 이니셔티브와 노력을 장려하고 지원한다. 6.2 양 당사국은 양 도시 간 외교 채널을 통해 예정될 수 있는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한다. 본 양해각서는 한국어와 영어의 두 원본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사본은 모두 동등하게 원본이며 유효하다. 2023년 2월 16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장 미국 마이애미 시장 오세훈 프란시스 수아레즈 붙임 3 마이애미시장 인적 사항 성 명 : 프란시스 수아레즈 (Francis Suarez) 출 생 지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1977년생) ※쿠바 이민 2세로, 마이애미에서 출생하고 성장 학 력 : 플로리다 국제대(금융학사), 플로리다대(법학학사) 주요경력 ㅇ 2017~ 마이애미 시장 ※’21년 재선, 득표율 78% ㅇ 2022~ 미국 시장 회의(US Conference of Mayors) 회장, < 미국시장회의 > ✔ 각 도시의 시장 및 최고위 선출직 등 약 3만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초당적 모임 ✔ 1932년 대공황시 도시정부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자 설립 ✔ 주요기능은 효과적인 연방정부-도시정부 관계 구축, 연방정부 정책 효과 모니터링 등 ✔ 연 2회 연례회의를 개최하며, 연례회의시 투표된 정책 결의안은 대통령과 연방의회에 배포 ㅇ 2009 ~ 2017 마이애미시 제4구 구청장 ㅇ 2006 ~ Edge Title Company, Inc.의 CEO, 변호사 활동 붙임 4 마이애미시 개황 기본개황 ㅇ 위 치 : 미국 플로리다 주 ※ 플로리다주는 마이애미시를 포함 26개시가 속해있는 대도시권 ㅇ 인 구 : 439천명(2021) ※ 쿠바인이 도시인구의 30%이상 차지, 히스패닉 문화가 강함 주요특징 ㅇ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이자 건강한 도시로 선정 - 現 프란시스 수아레즈 시장 부임이후, 지난 50년 중 가장 낮은 범죄율 기록 ㅇ 훌륭한 날씨, 국제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현 시장의 적극적 親 테크기업 정책으로 탈 캘리포니아 테크기업 및 테크인재 대거 유입중 - 2021 미국 내 기술 일자리 성장률 1위 도시, 일자리 이주율 1위 도시 (Capital Associates), 미국 내 스타트업 활동 1위 도시(Kauffman Index) ㅇ UAM에 많은 관심, 미국 최초로 민간기업-도시간 협업체계 조성 - 현대차그룹의 미국법인 슈퍼널(Supernal/ 前 현대차 UAM사업부)과 항공기 도입과 관련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양해각서 체결(’22년 3월) ※ 2028년 마이애미시에서 슈퍼널의 에어버스 서비스 시작 예정 마이애미시 자매도시 현황 ㅇ 페루 리마, 스페인 마드리드, 니카라과 마나과, 중국 칭타오 등 ※ 국내 지자체는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도시 MOU체결(2001)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2월 20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257대(승용 198대, 화물 5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https://www.ev.or.kr/ps/)’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보조금 1,28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보조금 2,200만 원이 지원되고, 추가로 전기 택시 200만 원과 차상위 이하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일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우리 군의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억제를 위해 전기 자동차(승용, 화물)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사립학교 자율성 확대, 공·사립의 균형성장 방안 모색 목적◦ 관내 사립학교 법인 임원, 교장, 행정실장, 외부위원 등 참여 ◦ 도교육청 주요 정책 공유, 사학 법인 운영·인사·재정 등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남부청사에서 사립학교와의 소통과 협업 확대를 위한 첫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회 회의를 가졌다.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자율성 확대와 공·사립의 균형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1월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를 구성했다.이번 협의회는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구성 이후 갖는 첫 회의로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내 사립학교 법인 임원, 사립학교장, 사립학교 행정실장, 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사립학교 특수성에 따른 현안 사항, 사립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법인운영비 사용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 주요 의제는 ▲사립학교 학교법인 운영, ▲사립학교 인사, ▲사립학교 재정지원 등 사립학교 공통 현안이다.도교육청 김광섭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립학교 현안과 현장 의견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며 “공·사립학교의 균형성장을 통해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취임식을 통해 국민안전, 신성장 동력 창출, 상생과 협력 강조‣ 국토교통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능력 갖춰 □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6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함진규(咸珍圭)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함진규 사장은 취임식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변화에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교통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추진할 중점 사항들을 밝혔다. o 첫째,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주요 사고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진단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기본에서 다시 시작 한다는 각오로 사고에 취약한 도로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재난사고 등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공관리로 현장의 안전성을 높여 줄 것을 강조했다. o 둘째,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모빌리티 혁신 고속도로를 구축하여 자율협력주행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속도로 지하화, 복합 환승센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한편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해외시장 개척도 활성화 할 것을 당부했다. o 셋째, 국민 편익 증진과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실천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 및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이 밖에도 함진규 사장은 “업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정부패는 엄정히 대처할 수 있는 조직 쇄신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헌신을 요청함과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 한편, 함진규 사장은 드론과 4차 산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국회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활동, 대학에서 관련 분야 강의를 해왔으며,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함진규 사장은 지난 14일(화)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순직직원 위령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를 방문해 휴게소 관계자를 만나 휴게소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상호간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o 이후 교통센터로 이동하여 야간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교통 상황을 점검하면서 도로살얼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최근 발생한 방음터널 화재 관련 개선대책 마련 등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5일(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붙 임 : 관련사진, 함진규사장 프로필, 취임사(별도첨부) 붙 임 관련 사진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김천 본사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 위치한 순직직원 위령탑에서 참배 후 설명을 듣고 있다. 제19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교통센터를 방문해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붙 임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프로필 제19대 사 장 프로필 성 명 함진규 (咸珍圭) Ham Jin Gyu 전 직 제19·20대 국회의원 생년월일 1959년 8월 13일 출 생 지 경기 시흥 학 력 1990년 고려대 법학과 졸 2005년 고려대 대학원 법학 석사 졸 2009년 고려대 대학원 법학 박사 수료 주요경력 - 2010 ~ 2012년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 - 2010 ~ 2020년 제19, 20대 국회의원 - 2017년 자유한국당 홍보본부장 - 2017년 ~ 2018년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의장 - 2021년 ~ 한서대 신학 부교수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3기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장희철 남양주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올해 정기 인사로 새로 취임한 LH 주요 관계자들과 3기 신도시의 성공적 목표 달성 등 연속성 있는 업무 추진 방향과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기 신도시는 대중교통,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주요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先)교통 후(後)입주’라는 정책 목표 아래 추진되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2020년 12월에 모두 확정됐음에도 수석대교 건설이 하남시의 협의 지연 등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하고, LH에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한 수석대교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지하철 9호선 연장, 올림픽대로 확장, 지방도 383호선 확장, 경춘북로 및 진관교 확장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을 지키고,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2기 신도시의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가 3기 신도시의 교통 혁신에 선도적인 모델이 돼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빛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LH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3기 신도시 도로·철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2월 중 LH 사장 주재로 수석대교 신설에 대한 전문가와의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시의 요구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3기 신도시(왕숙, 왕숙2, 진접2, 양정역세권) 사전 청약은 8,740호가 완료됐으며, 앞으로 2,853호에 대한 추가 사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26년~2027년까지는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료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2023년 적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 보상과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왕숙지구는 2027년 상반기, 왕숙2지구는 2026년 하반기 첫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상임위원들은 올해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이어 김지호 의원이 시장에게 ▲고산동 복합문화단지 물류센터 백지화 ▲공공하수처리시설 재건축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대해, 부시장에게는 ▲2022년 6월 부시장 비서진 인사발령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이계옥, 조세일, 오범구, 김지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 ‘대형화물차와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지원에 관한 발전 방향 제언’,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부터 안건 표결 시 신속 정확한 표결 결과를 제공하는 전자투표기를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의회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사진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안나 의원) ▲의정부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채 의원) ▲의정부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채 의원) ▲의정부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5명) 등이다.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31개 시·군과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시・군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기본계획에 대한 시・군 설명회를 갖고 협력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 도는 현재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시・군 지역계획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 한 시・군 관계자들은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반 추진과정에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북부 발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북부지역뿐만 아니라 남부지역 시・군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초 경기연구원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발전전략’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올해 31개 시군을 6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공청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론화를 통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수소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위해 2월 16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매년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다양한 신차 출시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 승용차 298대, 전기 화물차 119대, 수소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하고 전기승합차 20대, 전기 이륜차 38대 등을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 제조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차량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080만 원, 전기 화물차 1,800만 원, 수소 전기자동차 3,250만 원이다.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면 국비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신청하면 보조금 지원 단가의 국비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업 안내는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또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 기후에너지과(☎02-2680-6487) 또는 광명시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의 충전 편의를 위해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은 시 기후에너지과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