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월 21일부터 포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138번 노선을 분리해 138-1번 버스를 신설·변경 운영한다. 포천시는 지역이 넓고 교통 여건이 취약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많았다. 이번 138-1번 노선 신설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요통 이용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138-1번 버스가 확대되는 지역은 2017년 이후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 지역으로, 그동안 아파트 주민의 주요 도심지 이동이 불편해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해당 노선 개통으로 이동권 보장은 물론, 교통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해당지역 주민의 기대가 높다. 시 관계자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저상버스 도입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점진적인 준공영제 확대 도입으로 버스기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포천시의 교통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경기북부의 교통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제공부서: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이종구 ☎031)538-3451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선제 단속을 실시하고 해당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8일 서부경찰서, 동탄경찰서, 화성민간기동순찰대와 함께 서부권 향남 1개소와 동부권 동탄 1개소 룸카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화성시는 해당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지를 미부착한 상태로 영업을 해왔기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안내표지를 붙이도록 시정 조치하고 향후 관련 사항 미 준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과징금)을 실시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의 운영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화성시는 향후에도 관내 경찰서, 화성민간기동대 및 읍면동과 연계해 룸카페를 추가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청소년 출입 관련사항 적발 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탈선 및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을 통해 유해환경을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종이빨대’에서 총용출량*이 기준치(30mg/L이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총용출량 : 위생용품으로부터 용출될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 ㅇ 회수 대상은 ‘㈜아성(서울 강남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로 제조일자가 2021년 11월 29일과 2022년 6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수거․폐기 대상 제품> 구분 수입업소 (소재지) 제품명 (유형) 해외제조업소 (수출국) 제조일자 수입량 (kg) 검사항목 (기준) 검사결과 (mg/L) 위생 용품 ㈜아성 (서울 강남구) 디즈니_종이빨대50P(약20cm) (일회용 빨대) ZHEJIANG HENGYUE INDUSTRY & TRADE CO.,LTD (중국) ’21.11.29 1,094 총용출량 (30 mg/L 이하 [4% 초산]) 492 ’22.6.15 547 266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제품정보 제품 사진 • 제품명 : 디즈니_종이빨대50P(약20cm) • 위생용품의 유형 : 일회용 빨대 • 수입업소(소재지) : ㈜아성(서울 강남구) • 수출업체(수출국) : ZHEJIANG HENGYUE INDUSTRY & TRADE CO.,LTD (중국) • 제조일자 : ’21.11.29 및 ’22.6.15.
수원시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2022년 한 해 동안 관내 28개 중소기업에 82억 원을 융자로 지원했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결산’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28개 중소기업이 총 82억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존에 융자를 받아 대출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646개 기업에는 이차보전금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협약을 체결하고, 채무자(고객)에게 금융기관이 낮은 대출을 금리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차후에 일정금리를 보전해주는 것.(2.0~3.0%) 8억 8400만 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설치했다. 기금 용도는 ▲중소기업체에 대한 융자 ▲금융기관의 저리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 ▲중소기업 신용보증을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이다.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이날 원영덕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도 보고했다. 수원시는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해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2023~2030)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 원, 민간 자본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 이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창업초기 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2023년에도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구성된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당연직)은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고, 수원시의회 의원, 교수, 금융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기업인, 중소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37억 규모의 ‘자활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자활지원 종합계획 안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취‧창업, 자산형성 등의 세부 사업이 마련돼 있다. 예산액은 지난해보다 2억 원 더 많이 배정됐다. 올해 달라진 점은 자활센터 내 ‘목공사업단’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 및 방수, 도배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것과 차상위 초과 청년들도 가입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대폭 확대해 1,282명까지 모집하는 것이다.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주민의 경우 고용노동부와 연계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컴퓨터활용능력, 요양보호사, 중장비 기사 등 다양한 기술 자격 취득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은 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으로, 기존의 단순 임가공뿐 아니라 목공, 방역소독,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카페 운영 등 8개 사업단까지 확대해 전년 대비 118% 증가한 3억 5,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는 ‘방역소독 사업단’을 올해 자활기업으로 전환, 전문성은 높이고, 수의계약 자격은 갖출 수 있도록 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원목도마와 우드슬랩, 원목 가구 등을 주문 제작하는 ‘목공사업단’은 김포교육지원청 청소년 진로체험장으로 지정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목공지도사, 방수, 도배 등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저렴하게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자산형성 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3년 동안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는 1,282명을 대상으로 15억 원의 매칭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 2,400만 원 이하 소득과 2억 이하의 재산이 있는 청년에게 3년간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는 5월경 모집 개시 예정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자산형성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분의 자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자활센터 내 목공사업단 현장에서 강의중인 모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시 곳곳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은 계절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자연 친화적 관광자원 확보를 목표로 기존에 조성된 군락지를 발굴해 보완하거나 대규모 식재를 통해 신규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의정부시는 14개 동주민센터 의견조사와 현장 확인을 했고 7개소의 사업지를 최종 선정 후 각각의 장소 특성에 맞는 테마 수종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의정부시에 정성스럽게 가꾸기 시작하는 식물 군락이 성공적으로 보전·증식된다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이 제공됨은 물론 멀리서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매년 북적이는 생태관광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랑천을 따라 청보리, 억새, 목수국 군락지 조성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하천변 약 7,600㎡에 식재될 청보리는 푸른빛을 띠는 보리의 일종으로 5월경 파릇파릇한 물결이 절정을 이룬다. 이곳엔 아기자기한 호박돌로 경계를 이룬 황톳길이 포장되며, 걷다가 잠시 멈춰 평화로운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전망쉼터도 마련된다. 청보리밭에서 스포츠센터 방향으로 내려오는 구간에는 9~10월 황백색 부채꼴의 꽃을 피우는 억새를 식재하고, 기존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서 벗어나 물가 가까이서 수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친수시설인 발물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억새평원 인근에는 억새 개화 시기와 발맞춰 가을철 흰색 꽃으로 지면을 물들일 구절초 언덕과 달 조명의 포토존도 조성돼 서정적인 정취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차량사업소 인근 8차선 도로(서계로)에 접하여 방치된 나대지에는 목수국 산책로가 조성된다. 목수국은 일반 수국보다 키가 크고 꽃다발이 길게 뻗어 나오는 특징이 있으며, 색상이 화려하진 않지만 중부지방에서도 월동할 수 있다. 도로 옆 황량한 공터인 이곳에 목수국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여름마다 탐스러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관수, 비료공급 등 식재 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쓸 방침이다. □ 보물 같은 군락지는 숨어있는 핫플레이스 추동근린공원 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잣나무 군락지가 있다. 1991년부터 조림 사업으로 5,600㎡ 규모로 잣나무가 심어졌으며 30여 년이 지난 현재는 늠름하게 자란 잣나무들이 모여 울창한 침엽수림을 이루고 있다. 잣나무는 흑갈색 나무껍질과 사시사철 짙푸른 잎새들로 보는 이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수종이다. 의정부시는 크게는 40m까지 자라는 잣나무의 위엄이 돋보일 수 있도록 밑가지를 정돈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방문객들이 마음껏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중랑천 벚꽃길이 손꼽히지만 민락천, 귀락천 일대에도 하천을 사이에 두고 왕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꽃이 만개하는 봄에는 아름답지만, 이곳의 일부 왕벚나무는 수형이 불량하고 상태가 좋지 않다. 의정부시는 나무의 생육 개선과 보완 식재에 가장 크게 중점을 두되 경관적인 포인트 지점을 만들고 조명시설을 설치해 민락천과 귀락천을 색다른 매력이 있는 벚꽃 명소로 특화할 것이다. □ 작품 같은 나무 구경하며, 걷기 좋은 의정부 만들기 의정부시청 문향재에서부터 예술의전당 방면을 지나 호원동으로 향하는 길에는 비교적 최근 청단풍, 복자기, 화살나무 등 단풍이 고운 수종이 대거 심어졌다. 의정부시는 단지 나무를 많이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재 이후 꾸준한 모니터링, 죽은 나무 교체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소풍길 1코스(명상의 길)이기도 한 이 구간을 명품 산책길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개회나무는 도심 속 가로수로는 생소하지만, 숲속 시냇가에 자생하며 꽃이 달린 나무가 드문 시기인 6월 향기로운 흰색 꽃을 터트려 조경수로서 큰 잠재력을 지닌 나무다. 의정부시는 올해 ‘송산1호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원 주변 2.3km 선형 공공공지에 개회나무길을 조성할 예정으로, 한 여름철 이 수변길을 걸을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꽃향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군락지는 광활한 규모는 아니지만 고유한 가치를 지닐 관광자원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과 홍보에도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트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린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서 500m 금메달, 1,000m 5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펼쳤다. 김민선 선수는 2월 11일 여자부 500m에서 37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및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까지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해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 1분 17초 1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중 5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랭킹 4위를 지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은 앞으로 이어지는 ISU 월드컵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월8일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하였다 □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분쟁·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 진행 중이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 하에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 참여 방법은‘#END violence’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아동 폭력을 근절하는 메시지와 같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외교부 공공외교 SNS 채널인‘코리아즈(KOREAZ)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전세계 아동폭력 예방을 위해 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자로 우병철 강릉세무서장과 이재호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장을 추천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1일부터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의왕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 470구좌이며, 월암·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만 65세 이상 어르신(‘58.2.20 이전 출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에 유료로 분양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신청은 다가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해 추첨 후 분양자 선정 및 밭 번호를 배정하고, 배정받은 밭에서 4월부터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족, 공동체간 소통의 장이 될 주말농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2023년 행복가꿈 주말농장 추진계획 ❍ 기 간: 2023. 2. ~ 11. ❍ 사 업 비: 36,920천원 ❍ 대 상: 의왕시민 ❍ 농장현황: 3개소 10,995㎡(474구좌) ※구좌수 변동가능 동 지번 조성면적 (㎡) 구좌 (수) 분양면적 (㎡) 소유 현황 분양대상 분양 비용 관리 주체 월암 331-6 4,200 160 10 사유지 사회적 취약계층 무료 시 왕곡 84-1 4,195 180 10 사유지 내손 74-1,2 2,600 130 12 사유지 가족 · 어린이집 등 공동체 3만원 4 20 5만원 3개 10,995 474 ❍ 분양 모집 - 신청자격: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인 자 ․ 월암, 왕곡: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 2. 21. 이전 출생) ※ 월암, 왕곡농장은 단체 접수 불가, 개인만 신청 접수 ․ 내손: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 - 신청기간: 2023. 2. 21. ~ 2. 24.(4일간) 09:00 ~ 18:00 - 신청방법: 방문접수(백운로 23 1층), 팩스신청(345-2389), 이메일 신청(lhje818@korea.kr) ※ 등본상 가족 구성원 1세대(1공동체) 1구좌만 신청가능 ❍ 분양자 선정: 2023. 3. 10.(금) - 컴퓨터 랜덤방식으로 추첨 후 분양자 선정 및 밭번호 배정 ※ 내손농장은 3. 17.(금)까지 토지주에게 분양료 완납한 가족․공동체 최종 확정 ❍ 주말농장 조성: 2023. 3. 31. 까지 ❍ 주말농장 개장 및 운영: 2023. 4. 1. ~ 11. 30.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제10차기 남원·부안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청 및 정읍국유림관리소, 무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계획구별 산림조사 추진방향 및 조사방법, 산림조사의 정확성 및 효율성 증진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 산림조사는 관할구역의 지형적, 환경적 조사는 물론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 금년도 조사는 14,529ha는 위탁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11,081ha는 지방청에서 직접조사를 실시한다. □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국유림의 기능별 산림경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온 국민의 숲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을 경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14일부터 ‘2023년 진주시 기업성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진주시 기업성장지원단은 상평산단 업종 고도화 등 다양하고 복잡한 창업기업의 경영·기술상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기 위한 진주시의 새로운 시책으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운영 첫해인 지난 한 해 동안 전문상담 259건, 현장방문 76건의 상담지원을 했으며, 특히 6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냈다. 시는 올해 운영을 위한 전문위원 간담회를 1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고, 창업기업 활성방안과 기업성장지원단 운영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 진주시 기업성장지원단은 지역창업전담기관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협업하여 운영되며, 상담 분야는 경영·세무, 생산기술, 특허, 인사·노무, 마케팅, 수출입, 창업·입지 등 7개 분야이다. 상담장 내 전문상담과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애로해소 활동 등 두 가지 방법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상담장은 진주지식산업센터(망경남길44번길 22, 6층)에 있고, 진주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https://jkic.kr)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기업통상과(055-749-4845)와 상담장(055-756-8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K-기업가정신 수도로 그 명성에 걸맞은 창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성장지원단 운영으로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있습니다.】 오후 2시 전후 사진 제공 예정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 산지관리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를 실시한다. ‘산지 관리 분야 제도개선’ 공모제는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 산지 개발 절차와 기준에 관한 사항, 산지 보전 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법령 개선 및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참여자는 제안서를 작성해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산림청 산지정책과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 공모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행정정보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실무자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과제에 대하여 산림청장 상장(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특별상 1개 단체)과 상금 총 4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5월 중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산림청 산지정책과 도재영 과장은 “산지관리 정책을 수립하거나 산지관리법령 등을 개정할 때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개선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 :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