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 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새벽 AI 발생 현장을 방문해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야생조류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협조해 AI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제공부서: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윤태 ☎031)538-2062 ○ 사진있음: 포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차단방역 신속 대응
◈ 2.20. 11:00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해수부-남해안권 정책협의회’개최…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방안 적극 논의◈ 해수부-3개 지역 합동 중장기 전략 수립, 추진단 통해 핵심과제 발굴 및 구체화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지난해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국제적인 관광거점 및 관련사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 등 개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부와 3개 지역 합동으로 올해 안에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조성 방향에 관해, 3개 시도는 지역별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향후 추진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수부에서 추진전략을 마련하게 되면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전라남도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참 고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 개최 계획 □ 추진배경 □ ㅇ 국내·외의 관광 회복 추세에 따라 해양레저관광 자원이 풍부한 남해안권을 대표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추진 - 해수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구축’ 및 부산·전남·경남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연계해 구체적인 추진전략 마련 □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23.2.20.(월) 11:00∼12:00 / 경남 통영국제음악당 ㅇ (참석자) -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정책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레저관광과장 - (지자체) 부산시장, 전남지사, 경남지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통영시장 - (유관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섬진흥원장, 지역연구원장 □ 세부 일정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0:45~10:55 (10‘) 환담 장관, 부산시장, 전남·경남도지사, 통영시장 11:00~11:05 (5‘) 정책 협의회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회자(해양레저관광과장) 11:05~11:20 (15‘) 인사 말씀 장관, 부산시장, 전남·경남도지사 11:20~11:25 (5‘) 추진 구상(안) 발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11:25~11:40 (15‘) 지역별 과제(안) 발표(각 4분) 부산, 전남, 경남 국장급 11:40~11:45 (5‘) 정부 합동 MOU 체결 장관, 부산시장, 전남·경남도지사 11:45~12:00 (15‘) 기념촬영 및 폐회, 이동 사회자(해양레저관광과장) 12:20∼13:20 (60‘) 오찬 참석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이라는 테마로 2023년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A.비발디의 도시 & 치케티의 도시 베네치아’를 주제로 2월 18일(토)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 이번 연주회는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비발디와 이탈리아 샌드위치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치케티를 통해 베네치아의 풍요로운 도시 문화와 바로크 음악의 화려한 선율을 황순학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알아보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문화 도시들의 역사가 품고 있는 예술과 서양 음식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미식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과 음식이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여행하듯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기획과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맡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전문 클래식 공연인 재능나눔콘서트는 2023년 “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을 콘셉트로 올해 2월 첫 공연을 시작하여 2~4월, 7~8월, 10~12월 셋째주 토요일 총 8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이후 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재능나눔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전시도 관람하고 클래식 공연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3년 제1회 재능나눔콘서트 프로그램 행사개요 ○ 일 시 : 2023. 2. 18.(토) 오후2시 ○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 대 상 : 일반 시민(무료) ○ 주요내용 : 해설, 비발디 명곡 연주 등 ○ 출 연 진 - 황순학 교수(해설) -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 재능나눔콘서트 연주곡 구분 연 주 곡 1 코렐리 – 라 폴리아 A. Corelli. / Violin Sonata Op.5 No.12 in D minor, 'La Follia’ (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 ) 2 비발디 - 난 슬퍼하며 탄식하네 A.Vivaldi. / Piango gemo (소프라노 윤정빈, 피아노 이진성) 3 비발디 – 사계 ‘겨울’ A.Vivaldi. / Concerto Op.8 No.4 《겨울, Inverno (Winter)》 1st, 2nd mvt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 4 비발디 - 나는 멸시받는 아내라오 A.Vivald.i / Sposa son disprezzata (소프라노 윤정빈, 피아노 이진성) 5 비발디 -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A.Vivaldi. / Nulla in Mundo Pax Sincera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 붙임 2 2023년 제1회 재능나눔콘서트 홍보물
진주시는 지난 16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농업의 미래에 대하여 논의하는 ‘청년농업인 농업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진주시 4-H연합회 회장 강호준, 진주시 한농연 청년부 회장 구근수 등 청년농업인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농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시간 정도 진행된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시설하우스 전기요금 및 난방비 지원, 농업용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6차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신설, 농업인 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 4-H와 봉사단체가 연계된 기부 등을 건의하였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전기요금과 난방비 상승으로 가장 먼저 우려되었던 분야가 농업이었으며, 어려움에 빠진 농촌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하며 “어려운 농촌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4-H연합회는 지난 9일 공동학습포 재배 농산물 백미(4kg) 220포와 KF94 마스크 1만장(환가액 450여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여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되도록 하였다.
진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진주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시의원,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감염병의 위기관리 대책 수립, 감염병 대응 민관 협력단 구성으로 감염병 유행 때 정보 공유 및 기관 간 역할 논의, 감염병 발생 대처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자문하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연정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의 특강이 펼쳐져 감염병 재유행 시 또는 신규 감염병 유행 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관리위원회 운영으로 감염병 위기관리 대책 수립 및 감염병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주시민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 개최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김홍도 장사씨름축제는 김홍도 축제와 연계한 대회 개최로 안산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은“2024년까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안산시청 1회의실에서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지역의 도로파손, 사면 붕괴, 건축물 침수 등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대책들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재민 구호를 위한 생활 지원 방안 ▲도로 및 하천 분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예방사업 추진계획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6일에도 반월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사업 추진현장을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신속한 복구공사 및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비상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2/20(월)부터 3/5(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 세 자릿수 R&D 경력 모집…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 확보하고 SDV 체제로의 변화 이끌 R&D 우수인재 선점 차원- 총 3단계 ▲서류전형 및 AI 인터뷰(3월) ▲직무면접(4월) ▲종합면접(5월) 순 진행-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자 등 S/W직군은 상시 채용 진행 중- “최고의 R&D 인재들과 모빌리티 시장 선도 목표로 이에 걸맞는 환경 조성 전념할 것” 현대자동차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대규모 R&D 경력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월 20일(월)부터 3월 5일(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채용 홈페이지(http://h-career.com/main/)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미래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 체제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R&D 우수인재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차량개발 ▲제어/커넥티드 ▲차량 아키텍처 ▲배터리 및 수소 등 연구개발본부 전 분야 대상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3월) ▲직무면접(4월) ▲종합면접(5월)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각 부문별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AI 활용 사전 인터뷰도 그대로 진행한다. 질의,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을 AI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평가 객관성을 한층 높이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집 일정과 별개로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로보틱스 ▲전자 부문 등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는 매월 상시 채용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의 R&D 인재들과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R&D 전문가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졸 신입 채용은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 홀수월의 1일마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일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 채용 일정을 진행한다. [끝] <사진 설명>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상반기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현대차는 2월 20일(월)부터 3월 5일(일)까지 2주간 연구개발본부 채용 홈페이지(http://h-career.com/main/)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 걸쳐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17일 한국환경공단 본사(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화학안전·친환경·저탄소 사업장 조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환경공단은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 지원”을 통해, 화학안전 역량강화 및 화학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64년 설립 이후 산업단지 개발・관리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며 산업단지를 혁신해왔고, 특히 1999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4년간 산업단지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 홍보 및 관련 정보 교류 ▲산단 입주 중소기업의 화관법 이행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술 협력 및 확대 ▲화학안전 환경구축 및 안전관리 협력체계 조성 ▲친환경·저탄소 사업장 조성을 위한 국고 지원사업 참여 확대 협력 등이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학안전사업장 조성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저탄소 사업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사업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의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분야에 대해서 모든 역량을 다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사진설명) 17일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왼쪽)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평택시(시장 정장선)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건립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자 양성을 위한 그룹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1월16일에 농산물가공기술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관 창업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식품조리, 습식, 건식, 아이스크림 분야로 창업아이템을 분류 하고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창업자가 창업초기 방향성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창업아이템을 결정하고, 결정한 품목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현재 본인의 창업 수준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룹별 컨설팅 이후 농업인 창업자 양성을 위한 시제품생산, 원가분석, 생산·위생관리, 포장재 선택 등 기술지원으로 농산물 가공창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공무원은 “창업아이템 컨설팅을 통한 창업초기 방향성을 개선하고,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농외소득기반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17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발생 되는 지역개발에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10월 착수해 올해 1월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의견들을 토대로 제시됐던 의견을 반영해 공사 전환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군은 공사 전환 추진단을 구성해 공사 전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준비를 진행하고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공사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진단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공사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행정은 추진단과 연계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진단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사업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공사 전환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7일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군 공동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증가추세에 따른 피해확산 차단을 위해 누락목 없는 철저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방제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독려하였으며, 특히 훈증 약제 사용과 벌채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였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까지 방제대상목 7만본 중 2만 9천여본을 방제완료하였으며, 3월 말까지 방제 잔량에 대해 전략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 협의하고 기관간 방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였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차단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3월말까지 철저하고 전략적인 방제를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