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전략사업단(단장 정창덕 송호대총장)은 지난 16일(목) 오후3시 강남구 청담동 삼강빌딩6층 법무법인 유연(대표변호사 임대영)에서 ‘앙성온천역 스마트시티’ 도입을 위한 1차 기초설계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진=기초설계 논의 중인 국가미래전략사업단 회의모습] 충주는 강원도-충청도-경상도를 연결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 중심축이다. 또한, 2027년 SRT 개통이 예정되어 KTX와 SRT 철도이용등 수도권에서의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은 충주시 앙성온천역 인근 약 35만평의 부지에 환경친화적인 ‘스마트시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쇠퇴해 가고 있는 지방 도시에서 첨단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을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앙성온천역은 7번째로 온천역 이름이 붙은 지역답게 국내 유일의 대단위 탄산수 온천타운으로서 충온온천지구, 능암온천지구, 돈산온천지구 등 3개 지구를 통칭한다. 반경 2km 내에 온천 관광지 여러 곳과 관광리조트 등 관광 수요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도 설계에 포함되어 있다.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박래호 협의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병풍처럼 펼쳐진 소백산맥의 기통을 이어받은 첨단기술도시로 변모하여 문화,관광,첨단기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앙성온천역 조감도=나무위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7일(금) 양평 쉬자파크공원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경기・강원도 및 10개 시・군(포천・여주・양평・가평・춘천・원주・홍천・횡성・철원・화천) 실무진이 모여 소나무재선충병 접경지역 및 선단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북부권 접경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시・군별 접경지역과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에 대하여 기관별 방제계획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예찰・방제 등 확산 저지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북부권역 광역선단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포천시・양평군・가평군과 강원도 춘천시 일부 지역을 공동방제구역으로 지정하고, 금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등 제거 35천그루, 모두베기 42ha, 예방나무주사 6백ha를 추진할 계획이다. □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주변에 소나무・잣나무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해당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로 신고해 주시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금지 등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7일 연천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틔움을 찾아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제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유기성 폐자원이란 가축의 분뇨,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쓰레기 등 썩기 쉬운 폐기물을 말한다. 과거에는 이를 쓰레기로 표현했지만, 최근 잠재적인 에너지 함량이 높은 것으로 재평가되면서 ‘폐자원’으로 불린다. 오 부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과 시설 운영 상태와 유기성 폐자원으로부터 발생되는 악취에 대한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단순히 전력 발전만의 효과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효과가 있는데 ㈜틔움의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연간 2,823톤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오후석 부지사는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주요시설”이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폐자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관련법 동향 파악 및 가축분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7일 고양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 협치 모델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지방의회·주민자치회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 주권 시대 속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자체 정책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지방의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회의 역할도 강화하는 상생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공공자치학회 이인숙 대표, 경기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인 윤준희 박사, 건국대 김필두 행정학과 겸임교수, 김선기 전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준희 박사는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협치 모형 개발’ 주제발표를 통해 주민 선호도가 높은 주민자치회·지방의회 간 관계 형태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회·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강화 필요성도 제언했다. 특히 토론자로 참여한 곽미숙 대표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의회와의 상호보완적 관계 설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주민자치회, 지방의회 모두 주민을 대표한다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으나 권한상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에 두 기관의 기능·역할 차이를 고려한 보완적 네트워크 모델 구축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숙 대표는 지방분권 강화 핵심과제로 주민자치회의 설치 필요성을, 김선기 전 원장은 지방의회 대표성 발휘를 위한 능동적 활동의 중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 강원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이하 ‘추진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 道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위해 ’22. 9월 추진단을 구성, 다양한 세대의 자율적 참여로 매월 한 가지 혁신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다. ○ 창의적이고 유연한 업무 처리를 위한 ‘사무공간 혁신’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의 집무실을 축소하여 회의실을 조성하는 한편, 카페 흡연실을 회의실로 정비하여 소통·협업을 위한 회의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 또한, 정보화정책과 사무실에 노트북 기반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집중근무, 민원업무, 개방형·폐쇄형 회의공간을 구분 조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 공무원 교육훈련 내실화를 위해 비대면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하고 내부강사 양성을 확대하는 등 추진단 회의 시 논의된 개선과제들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는 2월 17일 도민의 알 권리 보장 및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한 ‘공개행정·투명행정’에 대한 회의를 시작으로, 연내에 ▲도정 홍보방식 개선, ▲협업행정, ▲공무원 충원방식 개선, ▲빅데이터 기반 행정, ▲승진·성과평가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아울러 논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적극 이행하여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하는 방식을 개선, 자율성에 바탕을 둔 효율적 업무 처리를 통해 도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 데이터에 기반한 투명한 행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일 잘하는 강원도’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붙임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4차 회의 사진(2. 17.) 참고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구성·운영 현황 □ 구성현황 ❍ 명 칭: 도정혁신 추진단‘일단바꿔’ ❍ 구성시기: `22. 9월 * 최초구성: ’16. 10월 ❍ 임 기: 1년(`22. 9월 ~ `23. 9월) ❍ 구성인원: 30명 (내부팀 23, 외부팀 7) * 단장: 행정부지사 - (내부팀) 혁신업무 부서장, 혁신분야별 팀장, MZ세대 직원 등 내부 직원 - (외부팀) 외부 혁신전문가 ⇒ 도정혁신 자문위원으로 위촉 ❍ 기 능: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과제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 < 도정혁신 추진단 조직도 > 단장 행정부지사 자문위원 외부 혁신전문가 부단장 행정국장 *간사 자치행정과장 제도 혁신 (복무,공정한 보상) 조직문화 혁신 업무환경 혁신 (사무공간,업무시스템) 재정 혁신 ▸총무팀장 ▸평가관리팀장 ▸인사팀장 ▸혁신행정팀장 ▸여성정책팀장 ▸청사관리팀장 ▸행정정보팀장 ▸예산팀장 1 □ 혁신과제 이행 성과 ❍ 부서·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협업을 위한 회의실 확충 - 간부공무원 집무실 축소 및 기존 집무실 회의실로 정비(일단모여방) - 흡연실 리모델링을 통한 회의실 조성(달빛회의실) ❍ 정보화정책과 스마트 사무공간 조성 - 자율좌석제 도입 및 집중근무, 민원업무, 개방형·폐쇄형 회의실 조성 ❍ 국과장 모시는 날 명칭 변경(소통의 날, 함께하는 날) ❍ 내부강사 선발(`23년 예정), 대면교육 전환, 학습동아리 운영(혁신·디지털 등)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7일(금),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참석해 2028년까지의 추진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회암사지는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의 최대 왕실 사찰로, 당대 불교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물적증거로서 인정받아 2022년 7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은 세계유산 등재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4월과 7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회암사지가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양주시는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2월 17일 오후 서울시 노들섬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및 향후 4자 협의체(환경부-3개 시‧도)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 이번 회담은 대체매립지 조성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4자 협의체(환경부장관-3개 시‧도지사)가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 이날 인천광역시장을 포함한 4자 협의체 기관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반입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위생적인 매립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 생활폐기물 직접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정책을 적극 이행하여 수도권매립지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 특히, 3개 시‧도는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 또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를 조속히 착수하고,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논의를 위하여 국장급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붙임. 4자 회의 논의 결과 1부. 끝. 붙임 4자 회의 논의 결과 ①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반입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위생적 매립 철저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에 공감하며, -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생활폐기물의 직접매립 금지에 대비 수도권매립지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의 정책을 적극 이행한다. - 3개 시‧도는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환경부는 시설의 조기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②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논의는 조속히 착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숙의 과정을 위해 국장급 회의를 정례화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 이행을 위해 실질적 문제 해결에 접근해 나가는 관련 논의를 지속한다.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행안부 주암댐 가뭄 현장 점검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주암댐 가뭄 현장 점검에 나선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가뭄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총 강수량은 846㎜로 평년(1천390㎜)의 60%에 그쳤다. 올 들어서도 2월 중순 현재까지 78㎜의 강수량을 기록해 가뭄 해갈에 턱없이 부족하다. 이날 김성호 본부장이 방문한 주암댐은 광주․전남 최대 광역댐으로, 전남 동남부 일원에 하루 160만 톤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저수율은 28.7%로 2015년 이후 4차례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최초로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46만 톤/일의 용수 공급을 감량(유지용수 12만 톤, 생․공용수 34만 톤)하고, 장흥댐과 연계한 공급량 조정 등을 통해 우기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김성호 본부장에게 5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도민이 고통 받는 상황을 설명한 후 “김영록 지사 특별지시로 예비비, 특교세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가뭄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예산이 소진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완도 제한급수지역 식수 운반,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관정 개발 등 가뭄 해소를 위한 특별교부세 741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중앙정부의 지원과 별도로 20% 절약 운동 전개, 산업단지 공업용수 절감 방안 마련 등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한다”며 “중앙정부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통계청이 2.17일 발표한 「산지쌀값조사」와 관련하여 비추정평균 및 단순평균 기준 산지 쌀값은 아래와 같다. < 산지 쌀값 동향 > (원/20kg, 괄호 80kg, %) 구분 9월 10월 11월 12월 ‘23.1.5 ‘23.1.15 ‘23.1.25 ‘23.2.5 ‘23.2.15 비추정평균 39,028 (156,112) 45,328 (181,312) 45,662 (182,648) 45,374 (181,495) 45,135 (180,540) 45,092 (180,368) 45,027 (180,108) 44,859 (179,436) 44,966 (179,864) 변동율* △4.1 16.1 0.7 △0.6 △0.3 △0.1 △0.1 △0.4 0.2 단순평균 40,768 (163,071) 47,027 (188,107) 46,804 (187,217) 46,620 (186,479) 46,456 (185,824) 46,367 (185,468) 46,357 (185,428) 46,264 (185,056) 46,294 (185,176) 변동율 △4.0 15.4 △0.5 △0.4 △0.2 △0.2 △0.02 △0.2 0.1 * 9~12월 변동율은 전월 대비이며, ‘23.1.5일~2.15일 변동율은 전순 대비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15일자 산지 쌀값은 비추정평균 기준 전순(2.5일) 대비 0.2% 상승한 44,966원/20kg 수준이며, 통계 개편 전 추정방식인 단순평균 기준으로는 46,294원/20kg이다.
포천시는 18일 시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내면 구읍리 포천천 인근 쇠기러기 폐사체 1마리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H5N1)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설정하고 운영한다. 폐사체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격리, ▲억류, ▲이동제한, ▲소독, ▲교통차단, ▲출입통제명령 등을 실시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 26농가 2,751,590두, ▲비전업농 75농가 2,324두 등 101농가에서 총 2,753,914두의 가금류를 사육한다. 방역대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지점 인근에 안내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사람과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동제한, 차단방역 등 AI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긴밀히 공조해 AI 재발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윤태 ☎031)538-2062 ○ 사진: 포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차단방역 신속 대응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섬․해양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 관광전문가를 양성하는 ‘2023 청춘어람 육성사업’을 통해 섬․해양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춘어람’은 청년이 만드는 어촌관광의 요람이라는 뜻으로 섬‧해양 관광상품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청년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하나로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통해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섬‧해양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은 ‘섬Thing New 전남’이다. 공모 대상 아이디어는 ▲섬‧해양 테마여행 코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미식상품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정보 제공 등 전남의 섬‧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공모 기간은 3월 20일까지다. 만 18세에서 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 30명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올해 청춘어람 전문가 양성과정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청년이 전남의 섬‧해양 관광 전문기획자로 성장하도록 체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기본교육은 전문가 특강, 선진지 답사, 섬에서 2주 살아보기 등 상품 기획과 개발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후 심화교육을 통해 청년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직접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전문가‧현업 종사자 멘토링과 함께 활동비, 개발비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개발된 상품과 콘텐츠가 시군, 유관기관, 여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화되도록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양성 청년 인재에겐 관광 창업 연계 지원, 관련 기관 취업 추천서 발급 등 현장형 실무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지원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청춘어람 사업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과 전남 섬‧해양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청년이 공모전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과 ‘청춘어람 육성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www.jeonnam.go.kr)와 전남관광재단(www.ijnto.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2023 국제농업박람회 등 올해 주요 국제행사의 해외 방문객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캘리포니아주 서부에 있는 샌 마티오(San Mateo)에서 지난 10일 열린 캘리포니아 북부 원예조경 전시회(Nor Cal Landscape & Nursery Show)에 참가해 오는 4월부터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 홍보이벤트를 진행, 조경과 원예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43회를 맞는 원예조경 전시회는 캘리포니아와 북미에서 조경과 원예 전문가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조경기술, 환경을 보호하는 물 절약 원예지식과 에너지 절약시대 정원에 필요한 조명기술을 공유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또 최신 묘목 재배 기술, 유기농 비료와 해충 제거제, 친환경 전동 원예 장비를 선보이는 전문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전시회를 방문한 미국 조경회사(Brightview Landscape) 부사장 토드 챔버스(Todd Chambers)는 같은 회사 마케팅 디렉터들과 전남도 홍보관을 방문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계획 설명을 듣고 “도시에 위치한 대규모 정원이 매우 인상적이고 안내 자료에 소개된 디자인이 아름다워 꼭 방문하고 싶다”고 반응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17개 국가의 도시가 참여할 계획이며 입장권 31만 장이 사전 예매됐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을 주제로 4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기후변화와 치유농업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23년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로 4월부터 10월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9월부터 10월은 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국제농업박람회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가 전남에서 개최되므로 해외사무소와 관련 부서 연계를 통해 도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