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6 (목)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11.7℃
  • 서울 7.0℃
  • 대전 6.6℃
  • 대구 8.3℃
  • 울산 13.3℃
  • 광주 7.9℃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7.9℃
  • 제주 11.9℃
  • 흐림강화 6.9℃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6.8℃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12.0℃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부산시, 전남도‧경남도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중심으로 거듭난다

- 해수부-3개 시도,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2.20. 11:00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해수부-남해안권 정책협의회’개최…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방안 적극 논의
◈ 해수부-3개 지역 합동 중장기 전략 수립, 추진단 통해 핵심과제 발굴 및 구체화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0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정책을 밝혔고, 부산‧전남‧경남 3개 지자체도 지난해 12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3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고자 이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전략 수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국제적인 관광거점 및 관련사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단 구성 및 운영, ▲글로벌 브랜드 및 관광자원 등 개발, ▲해양레저관광 관련 제도 정비 및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별 관광자원 활용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간 연계를 통해 해수부와 3개 지역 합동으로 올해 안에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조성 방향에 관해, 3개 시도는 지역별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향후 추진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수부에서 추진전략을 마련하게 되면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전라남도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참 고

 

             해수부-남해안권(부산전남경남) 정책협의회 개최 계획


 추진배경                                                                                          

□ 

 ㅇ 국내·외의 관광 회복 추세에 따라 해양레저관광 자원이 풍부한 남해안권을 대표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 추진


   - 해수부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구축’ 및 부산·전남·경남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연계해 구체적인 추진전략 마련

  행사 개요

 ㅇ (일시/장소) ‘23.2.20.(월) 11:00∼12:00 / 경남 통영국제음악당

 ㅇ (참석자) 

   -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정책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레저관광과장

   - (지자체) 부산시장, 전남지사, 경남지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통영시장

   - (유관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섬진흥원장, 지역연구원장

  세부 일정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0:45~10:55

(10‘)

환담

장관, 부산시장, 전남·경남도지사, 통영시장

11:0011:05

(5‘)

정책

협의회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사회자(해양레저관광과장)

11:0511:20

(15‘)

인사 말씀

장관, 부산시장, 전남·경남도지사

11:2011:25

(5‘)

추진 구상() 발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11:2511:40

(15‘)

지역별 과제() 발표(4)

부산, 전남, 경남 국장급

11:4011:45

(5‘)

정부 합동 MOU 체결

장관, 부산시장, 전남·경남도지사

11:45~12:00

(15‘)

기념촬영 및 폐회, 이동

사회자(해양레저관광과장)

12:2013:20

(60‘)

오찬

참석자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인천시, 공정무역‘선도도시’에서 ‘최고도시’로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고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났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번째 연속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매해 공정무역페스티벌,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노력해 왔다. 또 2014년 해외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 개발을 필두로 생산자 단체지원, 공정무역제품 판로지원 등에도 힘쓰며 2017년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공정무역 핵심원칙을 준수하며, 각 기초단체 조례 제정, 제1·2차 재인증 획득 등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활성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인천시는 이번 제3차 재인증에도 통과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월 12일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공정무역협의회는 송도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