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을 위해 진로·진학의 장 마련◦ 2022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참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평촌학생체육관에서 성장단계별 맞춤형 체육교육을 위해‘2023 체육대학 진로진학 모의실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참여 학생과 체육 분야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100만 운동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심으뜸 강사의 체육 진로 특강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배근력 등 체육대학들의 주요 실기 6종목에 대한 모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체육 교사들은 학생들의 결과를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기록을 종합 순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제가 함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이번 행사는 체육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향후 성장단계별 맞춤형 체육교육을 위해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모의 실기 페스티벌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체육 분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023 체육대학 모의실기 페스티벌’현장 사진 3장 (별첨)<참고자료>1.‘2023 체육대학 모의실기 페스티벌’ 운영 개요 – 아래 - 2.‘2023 체육대학 모의실기 페스티벌’ 기록시스템 안내문 – 아래 <참고자료 1> 운영 개요 「2023 체육대학 진로진학을 위한」경기도교육청 주관 「모의실기 페스티벌」운영 개요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학생건강과 Ⅰ 목적 □ 체육 계열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 제공□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학생건강과체육 실기 종목 테스트 기회를 통하여 전공 실기 능력 향상 기회 마련□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지도 교사 간 정보 교류 장 마련 Ⅱ 방침 □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기 종목 테스트 기회 마련□ 자신의 실기 능력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개발할 수 있는 토대 마련□ 입시 정보 안내 및 진로·진학 상담 기회 마련□ 진로 특강을 통한 다양한 체육관련 진로 안내□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등 담당교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감염병 상황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및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 운영□ 경기도교육청 주관 행사 운영 및 교육지원청, 경기체육사랑 서포터즈 등 협업을 통한 업무 추진 Ⅲ 행사 개요 □ 행사명: 2023 체육대학 진로진학 모의실기 페스티벌□ 일시: 2022. 9. 17.(토) 11:00□ 장소: 경기도평촌학생체육관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대상: 2022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참여 학생 및 체육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중 「체육대학 모의실기 페스티벌」 참가 희망 학생□ 주요 내용 - 체육 관련 진로 특강: 「국내 최초 100만 여성 운동 유튜버」 스포테이너 “심으뜸”을 만나다! - 체육대학 모의실기(6종목) 10m왕복달리기 ⇨ 서전트점프 ⇨ 제자리멀리뛰기 ⇧ ※ 순환식 운영 ⇩ 배근력 ⇦ 좌전굴 ⇦ 윗몸일으키기 □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 행사 개최일 기준 방역 지침 준수 - 행사 참가 전 반드시 학교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 행사장 입장 시 발열체크(37.5도 이상 입장불가),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 등 개인방역 및 위생관리 철저 - 행사 전 소독 및 충분한 환기 실시 - 행사 중 학생 간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철저 ※ 대기 중 또는 마스크 착용 상태로 측정 가능 종목은 마스크 착용할 것 - 참가자 전원 준비운동 및 정리운동 철저 -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요원 배치 Ⅴ 기대 효과 □ 체육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진로진학 방향 모색 □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등 업무 담당교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참고자료 2> 기록시스템 QR코드 안내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내달 4일까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내가 꾸민 아름다운 갯벌의 모습을 소개하는 ‘갯꾸쟁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갯꾸쟁이’캠페인은 “갯벌, Get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MZ세대에서 유행하는 SNS 사진 꾸미기를 통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갯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갯벌 배경의 사진 또는 영상을 발행하기 전, 상단 스토리 꾸미기 아이콘을 눌러 ‘GIF 메뉴’에서 ‘한국의 갯벌’을 검색해 나오는 스티커를 선택해 꾸민 다음, 개인 SNS에 갯벌 보전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하면 된다. GIF 메뉴에는 △알락꼬리마도요 △노랑부리저어새 △퉁퉁마디 등 갯벌 생물스티커 9종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여행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갯벌 스티커로 나만의 갯벌을 만들면서 갯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갯벌로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9.21. 14: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 개최… 관련 전문가와 부서 의견수렴◈ 부산시, 지난해 12월 ‘부산 수소산업 육성 방안’ 발표 이후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위해 용역 진행 … 22개 이행과제 추진 목표 달성으로 2030년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도시 부산 조성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의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체적인 이행계획안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산수소산업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수소산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마련한 ‘부산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용역에 착수하여 부산연구원에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수소산업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를 포함하는 실태분석과 부산 지역에 맞는 산업 특화도 분석을 통해 수소 전주기에서 부산의 강점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또한 부산의 보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소산업 육성방향과 추진전략을 포함하였다. 부문별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해양-내륙 연계 클러스터 구축」에서 수소항만 조성 등 3개 과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수요창출과 기반구축」에서 수소선박 실증사업 등 7개 과제 ▲「실용성과 혁신성 중심 기술확장과 인재양성」에서 연료전지 R&D센터 설립 등 7개 과제 ▲「융합형」에서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생산 거버넌스 조성 등 5개 과제, 총 22개의 사업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역에 맞는 수소 시범도시 조성 구상과 수소 활용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 일상에서의 수소 활용을 확대하도록 계획하였으며, 사업추진과제 사업비와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하여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내달 부산광역시 수소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역특화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년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환류를 통해 부산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써 수소에너지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1 부산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용역개요 용 역 명 : 부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용역기간 : 2022. 3. 30. ~ 2022. 9. 30.(6개월) 수행기관 : (재)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윤찬 박사) 용역범위 : 부산을 중심으로 부울경 / 2022~2030년, 2030(목표연도) 주요내용 :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부산 수소산업육성 방안 수립 등 회의개요 일시·장소 : 2022. 9. 21.(수) 14:00, 시청 26층 회의실 참석 대상 : 부산수소산업위원회 위원, 업무담당 부서장 등 보고내용 - 과업 개요 및 보고회 등 의견 조치사항 - 수소산업 육성 배경과 동향 및 관련사례 - 수소산업 실태분석과 잠재력 판단 - 수소산업 육성 방향과 추진전략, 제도개선과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등 진행순서(안)시 간(95’) 주요 내용 비 고 14:00 ∼ 14:10 10‘ ○ 참석자 소개 ○ 인사말씀 수소경제추진단장 경제부시장 14:10 ∼ 14:40 30‘ ○ 부산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용역기관 (BDI 최윤찬 박사) 14:40 ∼ 15:30 50‘ ○ 토의 및 의견수렴 경제부시장 15:30 ∼ 15:35 5‘ ○ 마무리말씀 경제부시장 참고 2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요내용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 방향과 전략 설정 결과 비전과 목표 및 이행과제비전 해양 글로벌 수소경제도시 조성 (기존) 도전적 수요 창출로 수소경제도시의 가시화 (제안) 추진 전략 해양-내륙 연계 클러스터 구축 도전과 혁신을 통한 수요창출과기반구축 실용성과 혁신성중심 기술 확장과 인재양성 2030 목표 해양수소생산시설 1기 저장 시설 2 곳 수소배관망구축 수소물류기지 1 곳 단위 실증사업 10개 전주기실증사업 2개 상용화 사업 1개 특구 사업 연장 R&D 혁신기관 설립 대기업 유치 1 개사 중견기업 육성 10 개사 인력양성 500 명 추진과제와 세부 내용 전략 : 클러스터와 기반구축 목표 이행 추진과제 세부내용 1. 해양-내륙 연계 클러스터 구축 해양수소생산시설 1기 저장 시설 1 곳 1-1. 수소항만조성 1) 해외수소수입 CCUS 연계 항만 실증 2 LNG 벙커링연계 수소생산 해양수소생산시설 1기 저장 시설 1 곳 1-2. 암모니아 항만 실증 1) 암모니아 수입항만 모델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2)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에너지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배관망구축 1-3. 도시형 수소 클러스터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전략 : 클러스터와 기반구축 목표 이행 추진과제 세부내용 2. 도전과 혁신을 통한 수요창출과기반구축 전주기실증사업 2-1. 수소선박실증 사업 (부울경 광역 사업) 2-2. 해양부유쓰레기 선박 실증 2-3. 도시철도 회생전력실증 저장시설 및 물류기지 조성 2-4. 수소차량보급 1) 수소차보급 2) 수소버스보급 2-5. 수소 충전소 확대 전주기실증사업 2-6. LNG 벙커링연계 수소생산및 CCUS 실증 2-7. 풍력기반수소생산실증단지 (광역) 전략 : 클러스터와 기반구축 목표 이행 추진과제 세부내용 3. 실용성과 혁신성중심 기술 확장과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3-1. 연료전지 R&D센터 설립 3-2. SOFC 연료전지 개발 3-3. NH₃ 연료전지 개발 R&D 혁신기관설립 대기업 유치 1개 사 중견기업 육성 10개 사 3-4. 기업육성 확대 1)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2) 부산시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기업 지원 사업 3) 잠재적 수소산업 진입기업지원 사업 4) 기업유치 사업 3-5. 전문인력 양성 혁신기관설립 3-6. 극저온 액체수소시험평가센터 (광역) 전주기실증사업 3-7. HFPSO 개발 및 실증 (광역) 4.융합형 4-1.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생산 거버넌스 조성 4-2. 중소규모 생산시설 실증 4 -3 수소시범도시 조성 : 트라이포트 우선 4-4. 혁신기관설립 - 수소모빌리티산업육성센터 - 수소거래소 4 4-5. 안전확산과 수용성 개선
21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5회 4-H 연합회 경진대회 및 야외교육’이 열렸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현재 총 51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용인시 4-H 연합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이 활동하는 학생4-H와 만 18~40세 청년이 활동하는 영농4-H로 구성돼 있다. 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에 따라 4-H회원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덕영고 등 6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4-H 회원 80여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영농4-H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의 4-H일지’를 주제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1년간 각 학교에서 진행된 텃밭 조성과 사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 농업인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처인구 남사읍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기민 청년 농업인(용인시 4-H 연합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농업 중요성과 미래,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체험 교육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도원목장으로 이동해 송아지 건초 주기, 치즈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을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낙농업을 체험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와 야외교육이 4-H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9월 21일(수),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2곳(서울재활병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살림의원(이하살림의원))을 현장 방문하였다. ❍ 이 날 의료기관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과 공단 이영희 의료비지원실장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추혜인 살림의원장 등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기관 대표자와 주치의를 만나 제도개선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 의견 수렴 후 장애인건강주치의 참여 기관임을 알려 제도에 대한 국민 인지도와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한 현판 전달 행사도 가졌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건강주치의를 직접 선택하여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및 장애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반건강관리, 주(主)장애관리, 통합관리 서비스로 구분된다. ❍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1·2단계(’18.5.~’21.9.29.)를 거쳐,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나, 장애인과 의료기관의 참여 저조 등으로 인해 제도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에,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코디네이터 지원·주치의 네트워크 형성 등 지역사회중심의 지원체계 수립, 연속성 있는 협진시스템 구축, 방문의료 확대 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으며, ❍ 살림의원 추혜인 원장은 “교육과 상담, 방문횟수 등의 행위별 수가에서 포괄수가로 전환 등 장애인주치의로서 통합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현황 및 참여 주치의‧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기반으로 제도 정비를 추진, 장애인이 주치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건강주치의 3단계시범사업을 실시중인 공단 이영희 의료비지원실장은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협의로 “장애인건강주치의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어 장애인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붙임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방문 및 현판전달식 사진 붙임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장방문 및 현판전달식 ▲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영희 의료비지원실장은 장애인건강주치의로 등록한 의료기관에 주치의 등록기관 임을 알려 제도에 대한 국민인지도 및 참여율 제고를 위해 9월 21일 서울재활병원과 살림의원에 장애인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현판을 전달하였다.
보령시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청정 관광도시 보령으로거듭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100번, 101번, 102번 노선에 투입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한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있으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에 편리하다. 시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들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보령의 대기환경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될 100번, 101번 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하여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을지나 대천해수욕장, 대천항으로 향하는 노선이며, 102번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하여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원산도로 향하는 노선이다. 100번, 101번 노선은오전 6시 20분부터 오후18시까지 약 15분,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는 약 20분, 오후 20시부터 오후 22시까지는약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102번 노선은 6시 30분, 9시 15분, 11시 45분, 15시, 17시 20분총 5회 운행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로 4대 더 도입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과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고효열 부시장은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을 통해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지난 16일과 17일까지2일간 시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은 ‘도시농업! 씨앗을뿌리다’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도시농업과 관련한 소통의 공간을 통한 도농상생을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길 수 있는 소정원을 만들어보는 접시정원 경진대회 ▴도시·치유농업 홍보관 운영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 및 계룡 농특산물 홍보 ▴텃밭상자와 허브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도시농업민을 위해서는 ▴농촌진흥청 김광진 도시농업과장의 ‘지속가능한 농업, 도시농업의 미래’▴충남농업기술원이진영 과장의 ‘충남 도시·치유농업 현황과 방향’ ▴경기도 시흥시 김영훈 주무관의 ‘시흥시 도시농업 10년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도시농업의 정책방향과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자연에서 식물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하니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도시농업 활동이 개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간 공동체문화를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20일(화) 제363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파주 임진각, 김포 대명항 등 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개발 현장과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등을 방문하여 담당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현장방문 시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예산 낭비의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대상은 ‘노후 소방헬기 대체 구매’, ‘김포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철거 후 신축’, ‘희망디딤돌 경기센터 기부채납’, ‘임진각 평화누리 통합개발에 따른 3단계 현물출자 및 경기관광공사 주식 취득’ 등 모두 4건이며 오는 23일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 고양7), 문형근(더민주, 안양3) 부위원장과 김시용(국힘, 김포3), 김창식(더민주, 남양주5), 박명숙(국힘, 양평1), 유경현(더민주, 부천7), 윤종영(국힘, 연천), 이기인(국힘, 성남6), 이기환(더민주, 안산6), 이서영(국힘, 비례), 전자영(더민주, 용인4), 정동혁(더민주, 고양3) 위원이 참석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9월 17일(토) 관내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 10433호‘우리동네 하천지킴이’를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우리동네 하천지킴이’활동은 지역사회 하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문제가 심각한 현시대에서 환경보호와 관련된 교육·체험·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환경 교육을 듣고, EM 교육 및 EM흙공, EM비누 만들기, EM흙공 투척, 하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하천 생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양한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흥선청소년문화의집(031-828-9594)로 하면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진주를 방문해 200여 명의 진주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갔다. 진주 방문은 지난달 산청, 하동, 양산에 이어 네 번째다. 박 도지사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대화’에서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핵심지역인 진주시가 정주여건 개선과 항공우주산업 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의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 건설, 진주~창원~부산~울산 1시간 생활권 철도 등 교통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보완해 진주를 살기 좋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명품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사천의 항공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생산거점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진주시민들과 민선8기 도정비전을 공유했다. “민선8기 도정의 양대 축은 경제와 복지”라며 “활기찬 경남은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복한 도민은 사회의 양극화를 완화해 도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도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진주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느냐가 경남의 발전이자 균형발전의 바로미터”라며 “남부내륙철도 완공과 항공우주산업 협력단지의 조성을 통해 진주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주산업 협력지구 조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추진,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협력단지 구축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 구축과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진주혁신도시 LH 본사를 방문해 서종균 주택관리공단(주) 이사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조광연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원장, 오영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주재해 혁신도시 현황과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도는 공공기관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각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지역의 인재채용 확대에 각별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들을 직접 만나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도정에 반영하는 등 시군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32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수립 목표연도를 2032년으로 설정하고 기초조사 후,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혁신구역 및 산업정비구역 후보지 검토 ▲건축물의 권장용도 ▲건폐율과 용적률 등에 관한 밀도계획 ▲지원기반시설계획 등의 주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해 공업지역 내 입주업체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해당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해 보다 현실적인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보고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향후 도시개발 및 주요 교통망 확충으로 여건이 변화되면 노후화된 공업지역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공업지역이 정비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조속하게 기본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올해 1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으로, 의왕테크노파크(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수립하며,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주민 및 시의회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의왕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성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성리더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리어카 5대를 비롯해 자물쇠, 안전조끼, 생필품 꾸러미 등의 물품이 함께 전달됐다. ‘사랑의 리어카’사업은 2014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오고 있으며, 기존 리어카에 비해 가볍고 태양광을 충전한 경광등 사용과 형광 페인트 도색 등으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리어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어카가 오래되고 안전장치가 없어 위험했는데 가볍고 안전한 새 리어카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